(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관내 어린이 11명에게 장학금 2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체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으며, 관내 위치한 벽제초등학교와 성석초등학교를 통해 학생 11명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벽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아이들에게 마음 따뜻한 응원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억 민간위원장은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이민자 센터와 관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2024년 고봉동 어울림 페스티벌을 주최했으며, 매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낙민공원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은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일자리상담을 실시했으며, 특히 일자리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께 노인 일자리 정보에 대해 적극 안내했다. 진종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일자리는 곧 복지다. 앞으로도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는 장항2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나눔을 위해 소불고기와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었으며, 이후 독거노인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반찬 나눔 봉사는 반찬을 전하면서 노인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올해 3월 4일부터 실시 중인 2024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특별조사를 통해 증여가 의심되는 15건을 세무서에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구는 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자에게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부동산 등의 실제 거래가격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 매매계약을 체결·해제하지 아니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짓으로 신고한 자를 신고한 경우이다. 신고자는 신고관청이 적발하기 전에 특정 거래에 대해 거짓신고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제출해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실거래가 공개 가격과의 비교, 실제 거래가격에 대한 의문 등 특정 거래의 거짓신고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근거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해당 위반행위를 하거나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고발한 경우, 익명 또는 가명으로 신고하여 지급대상자를 특정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해 허위신고 근절 등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제고 및 거래질서 확립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6월 3일 관내 지도초등학교에서 태극기 게양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해마다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도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태극기를 전달하는 동시에 강사를 초빙하여 태극기의 유례와 보관 및 폐기방법 등을 소개하고 직접 조기 게양 체험을 해보는 등 태극기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진행한 황록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태극기를 통한 역사를 전달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무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정인 화정2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6월 직능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6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주민 대상 복지의식 개선 교육, 삼송 희망나래 운동화 상품권 특화사업, 통장협의회 워크숍 실시 등 지난 5월 한 달간의 주요 사항을 전달하며 시작했다. 또한 5일 개최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 6월 중 예정된 통장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주민자치회 워크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통해 우리 동 주민의 제안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이 지난 4일 도래울마을 영구 임대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쉼터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현장 배부를 실시했다. 고양시는 종량제봉투 등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상 지급 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수급자에게 일반용 봉투를 지급기준에 따라 연간 지급 수량으로 일괄 배부한다. 흥도동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서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종량제봉투를 가까운 곳에서 받아 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현장에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방문하여 개인당 일반 종량제봉투(10리터) 30매씩, 가구 내 최대 150매를 수령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종량제봉투 무료 배부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국토교통부 상시 모니터링으로 선정된 부동산 실거래 대상에 대하여 부동산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2023년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업다운계약 등 거래가격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거나 편법 증여, 명의신탁, 양도세 등 세금 탈루와 거래가격 외 거짓 신고가 의심되는 540여 건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 및 공인중개사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사를 통해 거래가격이나 그 외 거짓 신고 사항이 적발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2에서 1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변 시세와 현저히 차이가 나는 경우나 양도세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경우 국세청에 통보된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신고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허위 신고 근절과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라며, “위반사항을 단독 최초로 자진 신고한 자에 대하여 과태료를 면제 또는 50% 감경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일산서구청 가외지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상반기 고양 IR 데이’에서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2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양 아이알(IR)데이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에서 마련한 창업경진대회이다. 참가를 신청한 42개사 중 최종 오디션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했고,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사람을 이해하다㈜’는 ‘급성 심장정지 인공지능(AI) 진단 의료기기’로‘성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양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펠즈’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로 입선했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2024년 상반기 경기도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북부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하여 운영했다. 경기도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64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타 시·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사례(강원도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 △국가 진로교육 정책 방향의 이해(국가진로교육연구센터 정지은 박사)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현산중학교 이승희 진로전담교사) △AI시대에 필요한 진로 역량(서울대학교 신종호 교수)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권역별 분임토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져 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특색 사업을 공유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을 기점으로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북부 거점 진로체험지원센터로서 경기도 북부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경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는 지난 5월 31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나(래반이) 간다' 동아리 활동으로 폐품을 새 제품으로 바꾸는 재활용 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내에 직접 만든 폐품 수거함을 배치하여 약 2주간 폐품을 모은 후, 청소년이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폐건전지 총 104개와 우유팩 108개가 모여 새 건전지 10개와 각티슈 3개로 재활용됐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관내 환경보호 제도를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환경보호 제도가 있는지 몰랐는데 알게 돼서 좋고, 가족이랑 함께 실천하겠다”등의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재활용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4 전국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실적 및 활동사례를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보장을 위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위원회로,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환경개선,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한 청소년 의견 반영, 사업기획 등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함으로써 2021년 10월 개관하여 2년의 활동 만에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욕구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문화의집 연간 사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여 권역별 특화사업 ‘2024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7개 센터 연대 협력으로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함께줍깅 활동이 진행됐으며,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서부권역에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7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을 통해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 시즌2를 기획했으며, 권역 내 어촌·해양 지역 특성을 살려 생태계 오염 등 다양하게 대두되고 있는 문제점을 자원봉사로 해소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활동 후에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생존기술이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명은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한 2024 칠성시장거리축제 ‘별별락장’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렛츠고 레트로! 어게인 칠성!’이라는 주제로 시장 내 오랫동안 비어 있던 점포를 레트로 공간으로 활용해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이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장면이 연출됐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유흥숙 회장은 “칠성면 주민분들과 문화공연을 즐기며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앞으로도 내손1동과 칠성면이 끈끈한 정으로 하나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칠성면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내손1동과 괴산군 칠성면은 지난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6월 10일까지 사전접수 후 6월 14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는 올해 2월부터 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복지+ 건강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랑채노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이 적기에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은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생활 관리사를 통해‘노인맞춤형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어르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다양한 해법을 제공하게 된다. 동 복지팀은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30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건강상담과 복지혜택을 지원했으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추가 발굴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손2동 권희순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사업을 개발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작품 감상, 독후활동 놀이, 책을 주제로 한 공연, 도서관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독서를 통해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만드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적 다양성 증진과 장애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준 도서관운영과장은 “장애인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