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력 증진과 학부모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2025년 꿈·사랑·행복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펼칠 예술단체를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분야(음악·무용·연극·인형극·기타)로 공모 후 심사를 통해 총 12개 예술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 공연장에서 대전시립예술단(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시립합창단) 공연과 더불어 총 20회의 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예술무대 공연을 위한 예술단체 모집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총무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2025년에 펼쳐질 문화예술공연이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의 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예술성과 독창성을 지닌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을 담은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기반의 예술 융합 교육으로 전래·명작 동화 기반 1인 인형극'도서관&인형극', 그림책 수상작 콜라주 협동화 제작 '도서관&미술관', 메이커 기기 활용 창작 활동 '도서관&메이커'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필요한 재료 일체가 함께 제공된다. 상반기(4~6월)에는 대전 관내 2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독서 기반의 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읽고, 예술적으로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3. 1.자 인사발령 사항,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지원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시작과 함께 AIDT의 시범적 도입,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교육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해주시고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학교 경영자들의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우리 교육청은 언제나 학교와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8일 오전 11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열리는‘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300여명과 학교장 및 정부 주요인사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참여를 통해 자유와 정의를 외친 시민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대전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와 정의를 위해 불의에 항거한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대구의 2‧28민주운동, 마산의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 제65주년 기념식은‘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푸르른 봄날,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부패와 독재에 맞서 꿋꿋하게 일어섰던 대전 학생들의 정의로운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 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념식에 앞서 설동호 교육감은 3‧8민주의거를 이끌었던 학교(대전고, 대전여고, 우송고, 호수돈여고)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5년 세 번째 마스터즈시리즈‘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선보인다. 대전시향의 대표적 연주 시리즈인 마스터즈 시리즈는 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음악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는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표현력의 피아니스트 안종도와 함께한다. 연주회는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의 대표작, 무소륵스키의 ‘호반시나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라벨의‘피아노 협주곡 사장조’가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안종도는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피아니스트, 하프시코디스트, 칼럼니스트, 공연 연출·제작자, 음악 페스티벌의 음악감독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를 통해 라벨 특유의 화려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주회 후반부에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펼쳐진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봄 행락철을 앞두고 전세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교통안전공단 및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관내 35개 업체 소속 차량 798대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속도제한장치, 운행기록계, 차로이탈경고장치, 영상기록장치 등 차량 시설 상태 ▲등화 장치 적정 여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 장치 및 설비 등에 관한 준수사항 ▲소화기, 비상망치 관리 상태 등 차량 안전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의 경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필증 및 안전교육 확인증 비치 여부 ▲하차 벨 정상 작동 여부 등 어린이 운송용 자동차의 안전기준 충족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규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도 및 개선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전세버스 안전 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비 부담으로 증가하고 있는 식육가공품 소비에 대응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하는 가정간편식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햄류 ▲식육추출가공품 ▲양념육 ▲분쇄가공육 등 총 36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장출혈성대장균 등 유해 미생물과 아질산염,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연구원은 검사 과정에서 유해 미생물 오염이나 식품첨가물 기준 초과 등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관할 기관에 통보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는 등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간편한 조리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구원은 식육가공품 483건에 대한 안전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계적 방산기업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이 오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Daejeon Technopark) 본원 D-Station 10층에서‘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방위사업청 협력으로 추진되며, 록히드마틴의 절충교역 이행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방산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록히드마틴은 F-22 랩터, F-35 스텔스 전투기, 이지스 전투체계 등 첨단 방산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대 방산기업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K-방산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방위사업청 또는 대전테크노파크로 연락하면 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적인 방산기업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대전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기업들을 적극 소개하고, 지역 방산 산업의 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정에 직접 참여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8기 회원을 3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전시는 청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청넷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과 직장인 등 생활권이 대전인 18 부터 39세 청년이다. 대청넷 회원들은 ▲저출생 ▲기후·환경 ▲교육 ▲복지·문화 ▲일자리 ▲ 주거 등 8개 분과에 소속되어 정책 제안과 자문, 정책 현장 방문, 청년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정책 제안 발표대회 참여 자격 부여 ▲활동 우수자 시장 표창 수여 ▲대전 시정 관련 위원회 및 자문단 위촉 추천 ▲회의 및 활동 수당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대전청년포털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3월 8일 오전 11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푸르른 길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앞서 둔지미공원 내 3·8민주의거 기념탑에서 참배가 진행되며, 이후 당시 의거에 참여한 학교인 대전공고의 후신 국립한밭대학교로 이동하여 공식 기념식을 거행한다. 행사는 3·8민주의거 참여자인 송병준 선생님이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는 과거 회상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합창극 형식의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의거 참여자와 학생 인터뷰를 담은 주제공연을 통해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긴다. 또한, 3·8민주의거 기념관과 3·8민주의거 행진로 주요거점을 담은 레이싱 드론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가수 디케이와 함께하는 질풍가도 대합창, 대전소재 음악 전공 학생들과 참석자 전원의 3·8찬가 제창을 진행하며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편리하고 위생적인 배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400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감량처리기를 구입하면, 구매 비용의 70%를 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제품은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 방식이면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 후에는 세대원 수가 많은 순, 해당 구에 거주한 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설치한 후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는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총 480대를 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인들이 힘을 모아 특색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대 3억 원의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를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교육과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해, 각 공동체가 특색을 살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인 협력 강화 ▲상인 역량 강화 ▲인프라 조성 ▲마케팅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상권별 최대 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골목상권 2곳이며, 사업 신청 전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되는 것이 필수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는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등 기존에 지정된 상권은 제외된다. 공동체 지정이 완료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2곳을 선정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의 육아휴직으로 인한 인력 공백과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만남-결혼-출산-양육 등 생애 전주기 지원 정책 일환으로 KB금융과 협력해, 저출생 문제해결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을 대전시에 기탁했으며, 대전시는 이를 바탕으로 저출생 대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상공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사업’역시 해당 기탁금을 활용한 지원사업 중 하나이다. 현행법상 일반 근로자는 1자녀당 최대 3년(부부합산)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지만, 1인 또는 소규모 인력으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우 대체인력 확보가 어려워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대전시는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사업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저출생 문제해결에도 기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35년 만에 대전의 독서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대전시가 제2시립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을 오는 5월 1일 개관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동대전도서관은 옛 가양도서관 부지 5,358㎡에 2023년 3월 착공해, 연면적 7,35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준공을 마치고, 현재는 막바지 내부 공간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1989년 한밭도서관 개관 이후 35년 만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 도서관으로,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가양동(우암로277번길 70)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동대전도서관 개관은 단순한 도서관 확충을 넘어, 민선 8기 대전시가 추진하는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공공도서관 확대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대전시의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앞으로 제3시립도서관, 대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자 그림책 속 원화 전시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전시 작품은 벼레 작가의 '쌀알돌알'로, 하얗고 동그란 쌀알들이 살고 있던 평화로운 세상에 하늘에서 들려온 “돌알만 골라 내라!”라는 외침으로 인해 의심과 불신이 생기며 대소동이 벌어지는 이야기이며, 오밀조밀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풀어내고 있다. 해당 작품 속 원화는 산성어린이도서관 2층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 속 원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주변 사람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3월 6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생명과학(바이오)경제 핵심 성장동력인 혁신신약 개발 현황(오름테라퓨틱(주))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신성장 4.0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6,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현장 방문에 이어,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분야에 걸친 드넓은 가능성의 신대륙”인 생명과학(바이오)산업 중에서도 혁신신약 개발 분야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지난 1월에 발표된 「대한민국 생명과학(바이오) 3대 대전환 전략(기반, 연구개발, 산업)」에서 제시한 ▲생명과학 산학협력단지(바이오 클러스터) 간 유기적 연계(기반 대전환), ▲생명과학(바이오) 연구개발 추진체계 혁신(연구개발 대전환), ▲기업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산업 대전환) 등의 정책과 연계하여, 혁신신약 개발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대전시에서 신약 개발 기업, 연구기관, 벤처캐피탈(VC) 등 산·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노력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