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도서관은 27일부터 28일까지 3개 캠퍼스 도서관이 연합하여 함께한 ‘담.담 도서관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책을 담다, 마음을 담다’를 표방한 행사로 야외로 나간 도서관이라는 콘셉트로 공주대학교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공주캠퍼스의 중앙도서관 뿐만 아니라, 천안공과대학도서관분관과 예산산과대학도서관에서도 동일시간대 진행하여 각각의 캠퍼스에서 독서 열기로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는 ‘팝업(Pop-Up) 도서관’과 ‘총장님과 함께하는 독서 U Quiz?’ 행사로 나눠 진행하였다. 4월 27일 15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독서 U Quiz?에서는 예능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패러디하여 총장과 학생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팝업 도서관에서는 ▲공감책꽂이 도서 대출 ▲블라인드 북 대출 ▲미 대출 도서 첫 대출 ▲도서관 SNS 이벤트로 운영하였으며, 행사 참여자에게 도서관 제작 상품을 증정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취지에 대해 “코로나와 취업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8일 오전 10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씨에스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백석대 첨단IT학부 빅데이터전공을 포함해 빅데이터 분석 교과목을 운영하는 학부들은 ㈜씨에스리가 제공한 bigzami 솔루션을 기증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bigzami 솔루션은 빅데이터/AI 컨설팅, 분석 서비스, 솔루션, 진단 컨설팅, 데이터 모델링 및 설계, 데이터 아키텍처 등을 보급하는 ㈜씨에스리가 개발한 블록코딩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제품이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첨단기술인 빅데이터 관련 과목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제공된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길 기대한다”며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씨에스리 DT사업본부 문상연 영업이사는 “오늘 기증한 소프트웨어가 백석대학교 학생들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빅데이터 분석 실무를 위한 현장 맞춤형 학습 환경을 마련해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게 됐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농식품을 유통,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힐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안정된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마케팅 및 판로 확대를 통하여 자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 창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힐과의 협약은 각 기관 간 연계활동을 통해 자활사업에서 제조, 판매되는 제품(홍성누룽지)의 마케팅 및 판로 확대하고 지역민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박현주 농업회사법인(주)파머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의 저소득 자활 참여주민이 생산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12개교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8개교 ▲특수학교 학교기업 3개교를 운영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고용공단 및 장애인복지관 등과의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의 취업률 제고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직무개발과 배치,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을 소지한 취업지원관을 올 연말까지 8명 고용하여 장애학생의 취업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자립을 목표로 특수학교(급)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84명을 대상으로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에 걸쳐 아산시 배방읍 소재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운영 지침과 준수사항 ▲인권 및 안전교육 ▲장애학생 일자리 사업 안내 ▲노무 관련 법규의 이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자리사업 안내 ▲충청남도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안내 및 탐방 등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로 나아
[공주=충남도민일보]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센터장 이효환)는 26일부터 27일 비R&D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DSC 지역혁신플랫폼, 자동차센터 관계자, 자동차 부품 개발 전문가 및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친환경동력 전환에 따른 소형전기상용차 부품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비R&D 수혜기업 워크숍을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은 소형전기상용차부품 기술개발 동향과 상용화 사례에 대한 특별강연, 기술개발 성과 및 성공사례 발표, 충청남도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참여자들 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체의 친환경 동력 산업전환에 따른 기술개발과 이전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으며, 도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확인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율특색과정’을 도내 105개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교과융합 활동 ▲마을 연계 교육활동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연계 활동을 교과, 자유학기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6일과 27일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원활한 운영 방법 탐색과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선택 교과목(활동)의 의미와 편성운영 방향(전북 청운초 교감 이현근)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용문초 교장 민미연, 천안불당중 수석교사 김정옥) ▲분임토의 ▲지역별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질의 응답 ▲학교자율특색과정 내실화 방안 토론 순으로 운영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6일~27일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담당자 118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업무에 적용되는 법규와 지침 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유형별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계약업무가 다소 생소한 사립유치원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계약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한 ‘2022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서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17명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긍지와 생활 지원을 위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은 매월 50만 원씩 10개월간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한 대학에서 17명이 선발된 것은 전국 최다 인원이다.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설명회, 토픽 특강 운영 등 지속적인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GKS 장학생이 멘토가 되어 국가별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인 재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 ‘유학생 진로 캠프’ 등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로 선문대는 2017년 7명을 시작으로, 2018년 8명, 2019년 10명, 2020년 12명, 2021년 14명, 올해 17명으로 매년 선발 인원이 증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미래 학교 자율교육과정 기반조성을 위하여 533억 원의 예산을 도내 단설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확정으로 학교 규모에 따라 최하 5천만 원부터 최대 1억 7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교육부 2022 개정 교육과정(안)’ 및 ‘충남미래교육 2030’의 선제적 도입과 정착을 목표로 ▲(교육결손 회복) 학습·심리·신체·정서·사회성 결손 회복 지원 ▲(교육과정 전환과 디지털 전환)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과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자율 특색과정 지원 ▲(공간 전환) 학습과 삶을 연계하고 주도적인 진로 선택과 적성 맞춤을 위한 공간 구축 지원 ▲(생태 전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 지원 ▲(교육협력 전환) 학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학습망과 안전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의 협력과 상생 지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충남미래교육 2030’ 이 시작되는 해이며 하반기에 각급 학교까지 추진계획이 파급될 예정인 만큼, 선제적으로 관련 예산을 교부하여 학교의 민주적·효율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기초학력 및 교과학습 부진 학생 통합 학습지원·관리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체험 활동 ▲HUG쉼터 운영 활성화 ▲지역과 연계한 학생 후원 ▲집중지원 학생 대상 가정방문 및 상담활동 ▲교육복지단 운영을 통한 지원망 구축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70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교)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교장 70명, 장학사 14명, 교육복지사 95명)를 대상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ON-기가(GIGA) 살아있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주현 장학사) ▲지역사회와 함께한 교육복지 실천사례(온양한올중학교 허선혜 교육복지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향한 교육복지 정책과 담당자들의 역할(상명대학교 조금주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담당자 간 관련 기관과의 협업사례 및 사업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의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영대학 경영연구소가 지난 22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 경영’주제로 창립기념 춘계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현재 경제경영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연구들을 소개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기업 성장의 새 이론: ESG를 중심으로’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진의 발표가 있었다. 한수진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조직구성원의 인식과 기업조직의 행동 간 적합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우수 천안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국내외 ESG의 발전 흐름을 소개하며 ESG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사회의 관점을 소개했다. 이원희 호서대 경영학부 교수는 중요성이 커지는 ESG 화폐화에 대한 구체적인 측정 방법론과 관련 사례를 설명했고, 한택환 서경대 명예교수 및 환경통계정보연구소 대표는 최근 강화된 ESG 공시제도와 규제 하에 한국형 ESG의 성공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제6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의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상 공모는 도내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2004년생~2009년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부문은 시(동시), 소설(동화), 산문(수필), 극(희곡, 시나리오)으로 올해부터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을 추가했다. 에듀스충남 충남청소년문학상 커뮤니티를 통해 8월 8일까지 현직 작가의 1:1 글쓰기 지도를 신청할 수 있으며, 작품 응모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입상자 발표는 10월 7일에 할 예정이며, 입상한 청소년에게는 문학창작나눔 ‘성장교실’에 참가할 자격과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아울러, 교육청에서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의 교육과정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중등 국어교사 중심 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추진단의 교사들은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쓰기 지도 외 진로·진학 등을 폭넓게 지도하고, 청소년문학상 연계 문학수업 자료, 인문소양교육 자료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청소년문학상에 희곡과 시나리오 부문 추가되어 학생들의 연극과 영화에 대한 심미적 소양이 희곡과 시나리오를 직접 창작하는 데까지 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 47명을 선발하여 제8기 세계시민교육 충남 선도교사로 위촉하고, 수업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와 학교 급별로 교육과정을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방법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47명의 교사를 위촉함으로써 도내 약 32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교사 네트워크가 구성되었다. 이들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사 교육과정 ▲학교 급별 세계시민교육 수업모델 ▲교과별 수업자료 등을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학교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연수’를 지원을 하게 된다. 금번 역량강화 연수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의 ‘한국의 세계시민교육 성찰과 교사의 실천’을 주제로 한 강연과 세종세계시민교육연구소 정애경 대표와 함께한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의 현장적 접근’, ‘교실 속 세계시민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한 학교 급별 세미나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교육감은 “학생들이 지구촌 공동체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윤리적 책임감을 갖고, 국제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아산의 신창중학교가 신설대체이전하는 것으로 21일 최종 확정‧통보 받았으며, 학교규모는 47학급(일반 44학급, 특수 3학급)으로 2024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부대의견으로는 이전적지 매각대금 사업비에 투입이다. 현재 신창중학교는 아산시 신창면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학생 대부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2020년 11월 신창중학교 총동문회의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총동문회로 구성된 신창중학교 미래발전협의회를 발족하여 이전 요청을 했고, 신창초등학교, 오목초등학교, 아산남성초등학교, 신창중학교 학부모들에게 신창중학교 이전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로 응답자의 82.1%가 찬성했다. 그리고, 아산시 신창면 아산남성초등학교 인근에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이 이루어져 유입될 학생들을 온양학군 내에 배치해야 하나, 교실 부족으로 과밀이 예상되어 학교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신창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이전 요청과 공동주택개발에 따른 학교신설의 필요성으로 신창중학교 신설대체이전을 추진․확정지었으며, 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연 1회) ▲사학기관 기본재산 실태조사(연 1회) ▲사학기관 재정분석(연 2회) ▲사학기관 지도‧감독(상시)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 보령시 소재 도내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립학교 관계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교육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미래교육 2030 ▲계약 일반 ▲사학기관 재무컨설팅 ▲사학기관 책임경영 능력 제고 방안 ▲법인회계 및 인사관리 ▲재정결함보조금 관리 등 사립학교 행정실장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과 건전하고 투명한 사학기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사학기관의 특수성과 자주성을 바탕으로 학교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교육 경쟁력을 꾸준히 제고하는 일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경영 상담과 관계자 연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학기관과의 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사학기관이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9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5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산학협력단/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가 공동 주관하는 개강식에는 최창하 부총장, 김대욱 부총장, 김종해 단장, 배경화 본부장, 원우회인 (사)강공회 윤충희 회장((주)엠비프라텍 대표)을 포함한 기업인과 교수 50여 명이 참석했다. 15기 과정은 ‘지능형 사업전략과 CEO 리더십 함양’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 사업 전략, 안정적 기업 운영 및 기업 성장을 위한 CEO 리더십 등 경영자로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1회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 이어 한양대학교 전상길 교수의 ‘혁신창업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CEO아카데미에서는 특화 분야별로 선문대 전담 교수가 교육에 참여해 대학-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최창하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유, 융합, 협업이란 키워드는 최근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핵심 전략으로 언급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