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5월 도내 공사 현장 117곳을 대상으로 소방법령 위반 행위 불시 단속을 실시, 39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형사 입건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내 공사 현장 화재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 소방본부와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 등 84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했다. 단속 결과, 관할 소방서장 미승인 위험물 공사장 내 적치 등 위험물 관련 위반 6건, 착공 미신고 및 소방기술자 현장 미배치 등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13건을 적발했다. 또 소방시설공사업 미등록 소방시설공사 실시 또는 미등록 업체 도급 3건, 소화기·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부적정 설치 등 17건의 위반 사항을 찾아냈다. 도 소방본부는 위반 사항 중 4건에 대해 형사 입건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통한 강력 처벌로 공사 현장 소방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불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을 발견할 경우 강력 처벌할 것”이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충남 위해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2일 충청남도청 별관 소회의실 204호에서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 관계자 및 전문가, 도의원, 인권활동가 등과 용역수행자인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포함하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3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도민 인권의식 실태를 통계자료로 지속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통계관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아산시를 제외하면 충청남도가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향후 타시도에서도 추진이 예상된다.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충청남도 전역에서 시군별 1,00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가구원 전원에 대한 대면 설문조사와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조사 결과를 인권전문가들이 분석하여 오는 12월까지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도민의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조사원은 국가승인통계 및 가구방문 조사 경험이 있는 면접원과 충청남도 인권지킴이단중 참여가 가능한 인원을 선발하여 추진한다. 도 공무원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와 동일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KTV)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마을 등 계절·취향에 맞게 여행할 수
(충남도민일보)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방방곡곡 현장 복무관리 컨설팅’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현장 소방공무원 복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 대상은 교대제 소방공무원이 근무 중인 도내 17개 소방관서이며, 도 소방본부 담당 부서가 각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첫 컨설팅에서는 소방청과 도 소방본부 복무 담당 계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 현장 대원들과 복무 관련 의견을 나누며 개선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 대원 복무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안전·보건 확보와 소방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교대제 소방공무원 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복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4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 ‘5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국가 공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김양식(생산)-가공-유통까지의 김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이 집약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도는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라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유통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5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 주무관은 충남형 엠(M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운동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이 밤거리를 편안하게 걷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에 8380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달 부여군청, 아산시청, 서산시청을 잇달아 방문하여 지역주민 대표, 행정·경찰·교육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민생치안시책 발굴을 위한 현장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치안환경이 서로 다른 여건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자치경찰 본연의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일선 시·군을 방문하여 치안협력단체와 지역실정에 밝은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여론형성층 주민들의 민생치안 해결과제를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지방·치안행정이 연계·협력하여 신속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논의도 병행하여 자치경찰 주민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세차례에 걸쳐 개최된 현장간담회에서는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치안위해환경개선과 중점순찰, 스쿨존 안전대책, 음주운전 단속강화, 노인·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합안전대책 마련과 지역주민들의 치안서비스 접수·소통창구 마련등의 요청이 있었다. 부여군에서는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CCTV 확대 설치 운영, 스쿨존 내 사거리 신호기 설치를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 도모, 범죄피해 예방을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시군 경보시설 204곳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역대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 또 능력 중심 인력 배치를 위해 6급 이상 직위에 대한 복수직렬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조직개편안)을 마련, 오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교육지원담당관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으로 변경, 대학과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한다. 고등교육정책담당관 내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관련, 기존 대학협력팀을 지역 발전 연계 정책을 기획·집행·평가하는 대학정책팀과 지역 산업-대학 간 상생 발전을 지원하는 지산학협력팀(T/F)으로 확대·신설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중앙정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대학재정지원사업 집행 권한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양, 지역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해 대학을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담조직 신설은 도내 28개 대학에 대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선도적으로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는 3일 대학 및 청양 테니스코트에서 제12회 총장배 테니스 및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충청권 중, 고교’ 간 정보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첫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 충청권 중, 고교 교원들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테니스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어 조건에 따라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경합 결과, 1부 리그는 성업고 황광수, 북일여고 김옥선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세종 아름고 강기영, 한솔고 소청영 교원팀이, 천안 쌍용고 유병현, 오산중 이두현, 논산공고 권순대, 충남체고 이용기 교원 팀은 3위를 차지했다. 2부 리그 우승은 대전과학고 전용현, 외국어고 최필락 교원팀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대전도시과학고 김학철, 채종선 교원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드민턴 경기는 충청권 중, 고교 교원 100여 명이 참석, A, B, C, D급 남녀복식으로 진행됐다. 특이점은 단순히 교원만 참석한 것이 아닌, ‘교원-사제’ 간 출전을 허용하면서 학생과 교원이 한 팀을 이룬 팀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는 3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2023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AI․ SW 시니어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방송통신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총 53명이 참여하여 AI․ SW교육에 높은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지만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오스크 활용하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점심시간에는 홍성군자활센터 커피트럭과 도농교류센터 직원들의 화분 나눔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고, 행운권 추첨 등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업 진행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파견교사와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진행했고, 보조강사로 홍성여중과 청운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12명이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더욱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제공했다. ‘2023 디지털 세상과 함께하는 AI.SW 시니어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됐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소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15개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및 각 시군지사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연재해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영농철 농업 가뭄에 대비해 예방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재해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재해 대비 현지 사전 점검 시 도출된 지적사항과 수범 사례를 공유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 관리 능력을 제고했다. 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수자원관리부장이 안전한 수리시설 관리 방안과 공사의 자연재해 대비 안전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별 응급 장비·자재 등 비축 현황과 지사별 연락 체계 구축 현황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로 시군 및 공사 간 자연재해 대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내 농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해 농업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안착과 현장 수업 나눔, 활성화 지원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1일 ‘중등 수업혁신지원단 생각나눔 자리’를 운영했다. ‘중등 수업혁신지원단’은 수업나눔과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교실수업 연수, 수업공개, 수업컨설팅 등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수업전문가 모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생각나눔 자리에서는 ‘충남온수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업컨설팅, 디지털기반 AI활용 수업, 수업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수업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교과별 모둠 토의를 통해 교내외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 문화 조성 방안과 수업공개에 따른 수업분석·관찰 관점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 수업 연구와 수업 나눔 등의 수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원단들을 격려하고, “학생 주도성 인식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 실현을 위한 수업혁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금산군, 금산소방서 등과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공장 화재로 인한 복합 재난을 가정, 관계기관별 신속 현장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훈련에는 도와 금산군, 금산소방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15개 기관·기업 2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초기 피해 확산 방지 시스템 작동 점검을 위해 도와 금산군, 소방과 경찰 등 1차 대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해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 도 보건환경연구원,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참여해 대기 오염이나 화학물 유출에 대비한 훈련도 실시했다. 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 상 단계별 취약점을 분석, 보완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한율 도 자치안정실장은 “최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대형 화재로 생산시설 소실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도내 대형 화재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부여에 청년 농업인 등이 스마트팜 경영을 익힐 수 있는 실습 온실과 교육센터가 들어선다. 또 보령에는 청년들이 수산자원을 활용해 쇼핑몰 등을 운영할 수 있는 집적지가 조성된다. 도는 부여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및 스마트팜 영농법인 육성 지원’과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 조성’ 과제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 1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 지역 중소기업의 정착·육성 정책 확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효과 제고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했다. 이에 따라 부여에는 스마트경영 실습농장 온실과 스마트농부 기숙교육센터 등을 조성한다. 소요예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 원, 군비 60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창업 영농법인 전담 컨설팅 및 스마트팜 ICT 시설, 영농법인 공동 신규작물 R&D를 위한 테스트베드 농장, 기술·인증·사업화 등도 지원한다. 보령 수산자원 활용 청년희망타운은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 원과 시비 10억 원을 들여 청년몰·공유오피스·온라인 스튜디오
(충남도민일보) 재인천 충남도민회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재욱 재인천 충남도민회 회장 등을 접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1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이재욱 회장은 300만 원을 기부하고, 오남섭·순성기·한순구·서인원 재인천 충남도민회 상임부회장, 임광표 재인 당진시민회장, 전해문 재인천 금산군민회장, 강병찬 재인천 대전광역시민회장, 이상락 재인천 부여군민회장, 구자영 재인천 충남도민회 명예회장, 이종열 재인천 세종특별자치시민회장, 강명희 재인천 충남도민회 사무총장 등은 각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욱 회장은 “타지에 거주하면서 고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많은 향우들이 충남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재인천 충남도민회 향우들의 애향심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