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잉, 중국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daily.com.cn 보도 중국 동부산둥성에위치한둥잉은보하이만(Bohai Bay) 북쪽끝에자리잡고있다. 둥잉은황하강(Yellow River)과바다가합류하는지점에위치해자연이형성하고지속적으로변화시켜온지역이다. 둥잉은 지난수년간경제적발전과생태계보존이조화를이루는발전모델을추구해왔다. 바다를 매립해조성된땅인황하삼각주(Yellow River Delta) 지역대부분은염분이많은토양과섬세한생태계를지녀상대적으로'신생' 지형에속한다. 그러나 25년쭉이어진황하강유량조절&nbs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NYSE: DXC)가 윌리엄 피에로니(William Pieroni)를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분야의 글로벌 전략•성장 담당 리더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전략 수립, 성장 가속화, 장기적인 산업 영향력 창출 임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DXC Appoints William Pieroni to Drive Strategy and Growth Across Global Insurance Software and Business Process Services DXC의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부문 EVP인 레이 오거스트(Ray August) 사장은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깊은 전문 지식과 글로벌 시각을 갖춘 검증된 전략가이자 존경받는 리더"라며 "고객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업적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명은 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올드밀 회의실에서 ‘질문하는 학교’, ‘수업나눔 이끎학교’운영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방향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 △참여 학교의 운영 계획 공유 △현장 실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원 체계와 성과 확산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배우는 교실 수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이끎학교로 지정돼 운영되며, ▲질문 생성 프로그램 ▲탐구 수업 모델 ▲질문 기반 연구과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되는‘수업나눔 이끎학교’는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이다. 해당 학교들은 연중 수업 공개, 수업 생각나눔자리, 수업 지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하여 다른 학교와의 연계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4일 ‘정의로운 전환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촉장 수여, 정의로운 전환 기금 경과 보고, 안건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보령·당진·서천·태안 등 석탄화력 폐지 영향을 받는 4개 시군 7개 사업을 살펴보고 의결했다. 주요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 등이다.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 개선 지원은 소상공인 지원 유형으로 태안군이 추진 주체이며, 군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 제품 진열대 설치, 내외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과 방역, 매장 소독, 살균기 설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설치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유형으로 서천군이 추진하며, 지역 내 공공시설 태양광 시설 1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은 에너지 전환 기반을 조성하는 유형으로 당진시 추진 사업이며, 주택에 저탄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4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홍성군에 조성 중인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행안부 주관 화재 유형 지역 특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 일반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기반조성 100억원, 제품·기술 연계 연구개발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등 현장방문단은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설은 산·학·연·관이 협력해 화재 유형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 성능을 시험·평가하고, 연구개발부터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까지 일괄 수행하는 실증 플랫폼이다. 현재 대형 열방출량 측정장비 및 집진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터널가열로, 호흡기구 작동성능 시험장비 등 12종의 장비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진흥시설이 활성화되면 원스톱으로 화재 관련 산업 분야의 시제품 개발 시험·평가 및 국외 성능시험이 가능해 지는 만큼 재난피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연구원은 2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폐자원 재활용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제29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와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가 정부·충남의 친환경 모빌리티 주요 정책 동향을 과학기술 관점에서 조망하고,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에 나선 한국환경연구원 조지혜 선임연구위원은 폐플라스틱 포장재의 효과적인 처리와 자원순환을 위한 열분해 기술의 정책 동향을 소개하며, 특히, 열분해 원료화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어시스 원종화 대표이사는 해양 폐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대체소재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적용 전략과 실증 결과를 공유했다. 그리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폐배터리와 같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전기차 생태계 조성, 기술·정책 연계를 강조했으며, 충남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기반 실증·확산 모델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4월 24일,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1기 충청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실무협의회 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정책 실행력과 협업 역량을 높이고, 2025년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분과회의 운영절차 등을 공유한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연결의 시대 사회보장’, ‘전략적 실무회의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2025년 실무협의회 운영방안 안내, 그리고 분과회의를 통한 위원 간 네트워킹과 활동계획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한 협의회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시각을 나누며 분과 간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옥 원장은 “충청남도와 함께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4월 24일 백석대학교와 충남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백석대학교와 함께하는 창업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에서 추천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보에서 자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현재 충남신보에서는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카데미 및 교육,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 맞춤형 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대학생 창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 자금조달이다. 우리 백석대가 충청남도의 정책금융 지원을 담당하는 충남신보와 협업함으로써 청년 창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대 입주기업과 대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창업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신보는 청년 창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과 컨설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국민의힘, 신안동·일봉동·중앙동)은 24일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천안시 청년정책 추진체계 및 성과 점검 ▲안서동 대학로 사업의 반복 용역과 추진 지연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사업의 장기 지연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권 의원은 우선, 청년담당관 조직이 부시장 직속에서 기획조정실 산하 청년정책과로 이관된 배경과 그에 따른 정책 우선순위 변화 우려를 지적하며,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청년 체감도 제고 방안을 질의했다. 또한, 안서이음 청년센터 개소, 안서유니버스 문화행사 등 청년 공간 및 문화정책에 대한 이용률, 실효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짚으며, 반복되는 대학로 관련 용역 발주와 낮은 정책 체감도 문제를 지적했다. 권 의원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네 차례 유사한 용역이 반복됐다”며 사업 통합과 실행력 제고를 주문했고, LG생활건강 산업단지 지연 문제에 대해선 협약 이후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은 현실과 LG 측의 미온적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청년들이 천안에 정착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 모색에 나섰다. 도의회는 2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공동체 역할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을 단순 처벌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상호 존중과 공감, 공동체성 회복을 지향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 방향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 이안나 연구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 교수는 발제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의 학교폭력 예방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사후 처벌 중심의 대응은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 회복과 공동체 신뢰 회복을 지향하는 예방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 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는 고봉찬 변호사, 박용준 충청남도교육청 장학사, 손하진 천안청당초 교사, 전윤주 천안성성초 교감, 표미자 충남도학부모연합회 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의 담당자와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학교급별 추진 방향 안내와 함께, 당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협동조합기본법'에 근거하여 2019년 7월 10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협동조합을 적극 지원‧육성해 왔다. 이는 민주시민교육 확대와 학생복지 증진은 물론,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충남도내 총 2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학교협동조합을 운영 중이며, 4개교는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운영 분야는 학교매점, 생태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목공, 농산물 판매,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24일 천안 동남구청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연구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음식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발전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으며,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한 민간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광옥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교수가 ‘충남 대표 음식 콘텐츠 발굴을 통한 충남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참석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충남의 지역별 대표 음식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재해석해 국내외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56회 임시회 폐회 중, 24일 오전 11시 의회동 5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차 윤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 징계 협의의 건’이 상정됐으며, 해당 안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향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자문을 요청하고, 자문의견서를 받은 후 추후 회의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 신규 공모사업에 서천군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바다마을은 청년 귀어인에게 주거와 일자리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는 2027년까지 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일대 7790㎡ 부지에 임대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택단지는 가족형 단독주택 10세대와 원룸형 15세대 총 2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공동보육시설을 포함한 커뮤니티시설 등 복합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해당 단지는 서천읍과 6km 떨어진 곳으로, 기존 마을 및 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접근성이 뛰어나 자녀가 있는 청년 어업인이 거주하기에도 적합하다. 송석리는 송석항, 송석어촌계, 김 가공업체 등 어업·수산업 관련 일자리가 풍부한 곳으로, 매년 귀어인이 유입되고 있으나 주거지 부족 문제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도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해수부에 청년어업인을 위한 주택단지 조성 사업을 건의해 왔으며, 올해 주거지와 일자리를 통합 지원하는 형태로 공모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성거읍・부성1동)은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육교 안전관리 실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천안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가 관리하는 보도육교는 총 29개이며, 이 중 24개(83%)는 설치된 지 10년 이상 경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지자체장은 10년 이상 된 보도육교를 ‘3중시설물’로 지정하고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천안시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9개의 육교를 3중시설물로 지정하지 않았고, 5개 육교는 안전점검 결과조차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지원 의원은 “도로 위를 지나는 유일한 횡단로인 보도육교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결과 공개를 요구하고, 시설의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주변의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보령 베이스 동백홀에서 ‘2025년 통합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올해 새롭게 구성된 200명의 어촌지도자협의회원들과 함께 주요 수산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역량 강화 교육과 미래 충남 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교육은 △양식 면허 심사평가제(국립수산과학원) △TAC 운영 방향(한국수산자원공단) △자율관리공동체 우수사례 소개 및 일지 작성법(충남수산자원연구소) 순으로 진행했다. 또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협의회원들 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지역 수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산업 및 어촌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로 오계진 보령시 효자도어촌계장, 한영주 태안군 외도어촌계장, 박복례 태안군 탄개어촌계장을 우수 어촌지도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전 국장은 “앞으로도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