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시군 중심의 현장소통간담회에 이어 도 민간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치안 시책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협의회, 자율방법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청년서포터즈 등 도 민간단체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유관기관 대표, 그리고 자치경찰사무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자치경찰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자율조직과 유관기관의 대표들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별 맞춤형 시책발굴과 함께 자치경찰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책추진 과정에서 기관·단체 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충청남도는 수도권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노인관련 교통사고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도로교통공단이 제시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교통안전 정책사업”에 대해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과 협업과제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단체와 자치경찰의 거버넌스 체계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민생
(충남도민일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6월 2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1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저녁식사와 함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네트워킹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위한 기관 별 지원사업 설명회가 마련된다. 본 행사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저녁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네트워킹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 관계자 간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지역 창업생태계 자생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충남센터에서 창업기업의 소통 및 고민 창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3년 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9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하고 이번 시험부터 처음 도입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도 2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는 8월 10일에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것으로,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7월 28일(금)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응시생의 편의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충남 도내 14개 시ㆍ군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실시된다. 단, 온라인 접수는 26일부터 29일까지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하여 운영한다. 특히, 교육청에서 이번 시험부터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는 중증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원서접수 기간 신청인의 희망지로 찾아가 원서를 접수해주는 제도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접수나 온라인접수가 불편했던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제도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건설본부는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 현장 15곳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분기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령 베이스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건설본부 관계자 12명과 위임국도 1곳, 국지도 4곳, 지방도 10곳의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 시공사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대규모 예산에 대해 그동안의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집행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도로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건설본부는 1분기에 이어 향후 공사 추진계획과 현장별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해 대규모 예산 집행에 맞설 계획이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2분기 간담회를 통해 도로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상호 논의하며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적기 예산 집행을 위해 공사관계자와 꾸준히 소통하여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건설문화의 정상화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제2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송길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안보 결의대회, 3개 부대가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조국의 부름에 희생과 헌신으로 응답하셨던 참전용사들이 계셨기에 산업화도 가능했고 자유대한민국도 지킬 수 있었다”라면서 “참전용사들의 귀한 헌신에 충남은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도의 참전명예수당은 평균 27만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사는 곳에 따라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20만 원 이상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도는 내년 참전명예수당을 평균 30만 원으로 높이고 지역마다 다른 수당 격차도 빠르게 해소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일상에서 소비를 지원하는 보훈카드 사업 등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해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의 업무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권역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 30일 공주에서, 이번 달 8일은 아산에서 추진했으며, 12일에는 덕산에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에 대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으로 ▲2025년 도입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사항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사항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연수로 내용을 구성했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공주대부설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는 올해 일반고 전체 75교와 특목고 4교까지 총 79교를 지정하여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준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의 어려운 점을 찾아 전문지원단을 활용한 자문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도내 학생ㆍ교사들의 역사ㆍ평화ㆍ통일ㆍ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서 국외체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슈타지 박물관, 베를린 장벽,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등을 방문하여 독일의 역사 청산과정을 살펴보고 인권‧통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 학교를 방문하여 독일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과 인권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에 대해 체험하고, 독일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SED 독재청산재단과 역사ㆍ평화ㆍ통일ㆍ인권교육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협의는 국외 체험 연수에 참여 중인 교사 와 학생 28명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SED독재청산재단 이사장 안나 카민스키 및 재단 관계자들로부터 재단의 활동 내용을 안내받고, 국외 체험 연수단과 평화통일, 인권교육 관련 질의 응답을 나눴다. 이번 협의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독재청산재단에서 9월 중 한국을 방문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내용을 심층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한국과 독일의 과거, 민주주의와 독재, 인권 문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7일 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칭)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개편 설립 중간보고회 및 빅데이터 분석・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의 개편은 18대 김지철 교육감의 첫 번째 공약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정보원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 설립하기 위한 업무 추진 과정 및 설립(안)에 대해 내부 직원들과 공유했으며, 올해 9월 1일 설립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빅데이터 분석‧활용 연수에 참가한 직원들은 데이터 기획 과정, 데이터 분석 과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배웠으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직무 수행 연관성도 알아보았다. 김영숙 원장은 “9월 1일 개편 이후 우리 원에서도 교육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발굴하여 학교 및 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배움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교육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더욱 신장시키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지역축제 개최·지원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축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안은 ▲지역축제 지원계획 수립 및 공고 ▲지원 신청에 대한 심의결과 공개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이 이루어지면 지역축제의 지원 일정, 선정 절차 및 신청 방법 등 주요사항이 도보 또는 인터넷에 공고되며, 지원 신청에 관한 심의 결과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도에서 지원하는 지역축제 선정 시 명확한 기준이 구체적으로 공시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지역축제 지원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높아지고, 지역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345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의정활동 능력 제고를 위해 의원이 되기 전 당선인 신분의 도의원에게도 교육연수를 지원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운영위원회에 상정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연수 대상에 ‘의원 및 의원당선인’을 명확히 규정해 의원의 교육연수에 대한 기본원칙을 세웠다. 기존 「충청남도의회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는 ‘충청남도의회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교육연수를 지원한다는 내용만 담겨있어 아직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의원당선인’에 대한 교육연수 지원 규정은 불분명했다. 방한일 의원은 “임기가 시작되지 않은 당선인 신분의 충남도의원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교육연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남도의회 의원들 모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7일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여성복지시설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시설 종사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피해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상담소 및 피해자 보호시설 35곳의 종사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참석자 공통 교육, 선택 교육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공통 교육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정보를 모아 조직화하고 피해자의 상황 등을 기반으로 상담을 안내해 상담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인 ‘사레개념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선택 교육은 △사례개념화 기반 심리검사(SCT) 해석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법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종사자 인문학 소양 강화 등 피해자 상담 기법, 법률 지원 방법 등 직무 교육부터 시설 종사자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인문학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운영했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종사자들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폭력으
(충남도민일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일 부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민선8기 농정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부여 꿈에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한 벼 모내기 행사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도는 청년농 육성을 위해 민선8기 내 스마트팜 단지 668ha를 조성, 3000명의 청년농이 도내에 들어와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또 서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예산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스마트팜 집단화를 추진 중이며, 그린바이오 밴처캠퍼스 공모에도 도전장을 낸 상태다. 청년농에게 임대할 농지 확보를 위해서는 고령은퇴 농업인 연금제를 추진 중이며, 1000㎡의 농지로 각종 현금성 지원을 받고 있는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오는 9∼10월 공주·부여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설명하며 윤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김 지사와 윤 대통령,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진석 국회의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7일 개발원 회의실에서 교육훈련심의위원회를 열고, 도민교육 과정 확대 등 교육과정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안건 보고,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민관 협치를 위한 도민교육 과정 확대, 챗 지피티(Chat-GPT)·블록체인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한 정보화 교육과정 신설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상정한 2023년도 교육훈련계획 변경안은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정을 신설해 교육 대상을 270명 확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대상 ‘민관협치 핵심리더 교육과정’의 인원을 기존 1840명에서 1369명 증원한 3209명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또 공공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4기수로 계획한 ‘공공기관 역량 강화 과정’을 관리자반과 실무자반으로 분리(총 22기로 확대 운영), 공무원·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 3개 과정 중 각 1기수 운영, ‘자원봉사 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 등을 신설함으로써 교육 대상을 990명 추가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충남자치경찰과 함께하는 청렴·인권 골든벨’ 참여 우수관서를 방문, 시상했다. 청렴·인권 골든벨은 자치경찰사무 담당(수행)공무원의 청렴도와 인권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퀴즈대회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경찰관 인권행동강령 등으로 문제를 구성한 이번 대회에는 도경찰청과 시군 경찰서·지구대·파출소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수행)공무원 다수가 참여해 청렴·인권 의식을 강화했다. 이시준 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날 최우수관서의 영예를 안은 공주경찰서 소속 우성사곡파출소를 찾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사무국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역량을 강화해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충남자치경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정책 홍보 등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3 홈케어·재활·복지 전시회(Reha·Homecare 2023)’에서 ‘충남 바이오산업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충남 바이오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거점 도약’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육성‧지원정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한다. 균형발전·지속가능·전국확산이라는 3대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선도모델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산업 고도화 △국내 최초 공공형 수면산업 전주기 기업지원 체계 구축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 활용 바이오 의료기기 고도화 △바이오 의료기기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상용화 거점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선도 등이다. 이와 함께 충남 바이오산업관을 찾는 산업관계자들에게 각 사업별 수혜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애로상담을 진행해 정보교류 및 협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톺아보기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모든 교과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소양을 톺아볼 수 있는 교사용 자료이며,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NCIC)에 탑재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교과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소양 내용을 수록했다. 도움자료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 디지털 소양을 살펴보고, 도움자료 2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 속 디지털 소양 내용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톺아본다. 또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교과별 디지털 소양 내용을 PPT로 제작하여 함께 보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모든 교과에서, 모든 선생님과 함께 기를 수 있다”며, “향후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