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21일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유치원 전임 및 겸임 원장 총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원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협력의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먼저, 참여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과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 강의 ▲‘화합과 협력의 지혜로운 갈등관리 리더십’ 강의 ▲유아교육부 사업 안내 순으로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원장의 리더십’특강은 스스로의 지도력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개발과 교육 역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처‘2025년 학교누리집 운영자 교육’을 대전교육정보원 2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학교누리집 효율적 관리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93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 대상 93교는 공립 단설 유치원 1원, 초등학교 43교, 중학교 23교, 고등학교 25교, 특수학교 1교이다. 또한, 누리집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관리자 메뉴 및 학교소개 관리, 개인정보처리방침 수정, 게시판 권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며, 학교누리집 담당자들이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이 이뤄진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교원업무경감 및 개인정보보호, 유지관리비 절감 등을 위해 대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누리집 323개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콜센터 및 온라인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누리집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4월 21일 대전광역시청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으며, 협의체 소속 기관의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목표 설정과 공동사업 발굴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보건의료 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8개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원탁회의는 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이 지역 건강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단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은 시민 건강권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협의체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대전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관제를 도입했다. 서구는 관내 13만2천 여 세대 중 1인 가구가 43%(5천6여 세대)로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고립과 정서적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외로운 삶, 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상담관제’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심리상담사 등 경력단절 전문가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울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 시 병원 치료까지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이들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이웃’의 역할로 관계 회복에 집중하며 대상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특히 서구는 돌봄지원과를 중심으로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각 부서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구는 올해 1분기 운영 결과 총 362명의 취약계층에게 우울 척도 검사(CES-D, SGDS)를 실시했으며, 이 중 고위험군 12명을 포함한 137명에게 정신건강관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학교 기반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정선 교육감과 최유명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21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2025년 미디어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매체 문해력을 키우고,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 맞춤형 학교 미디어교육 운영 ▲미디어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강사 양성 ▲학교 간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 상호 협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유명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최근 생성형AI가 등장하면서 범람하는 미디어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디지털윤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협력해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권역별로 충주, 보은, 청주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6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전년도 고입과 다르게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1학년 1학기 교과성적이 있기에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입에는 중학교 1학년의 교과 성적이 반영된다. 또한, 봉사활동도 올해부터 5시간에서 10시간으로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고입 전형부터는 전년도와 달리 마이스터고에 지원하여 불합격한 학생도 특성화고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올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8월 27일 충북과학고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마이스터고는 10월 20일부터 ▲충북예고와 충북체고는 10월 13일부터 ▲특성화고는 11월 21일부터 ▲청주외고를 포함한 평준화, 비평준화지역의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는 12월 8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1일 오전에 열린 기획회의에서 6월 대선을 앞두고 각 후보들에게 제안할 수 있는 선제적 교육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각 부서와 기관별로 의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각 부서별로 후보들에게 제안할 만한 법률 개정이나 제도 개선, 지역 성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육정책들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작은학교의 교원 기초정원제 도입을 위한 정원제도 개선과 농촌 학교 비대면 의료서비스 도입 등을 언급하며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충북도의 적극적인 교육정책의 제안이 필요함을 말했다. 아울러, ▲지역 교육 현안 ▲법령 개정 필요 사업 ▲중장기 예산 투자 사업 ▲국비 지원 사업 등 각 부서 및 기관별로 의견을 모아 다음 주 초에는 각 정당에 제안서를 송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19대 대선에는 중부권 잡월드 설립, 20대 대선에는 AI 영재학교 설립을 각 정당에 제안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정 의원(음성1)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햇빛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정책은 농어촌 가구에 2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월 40만 원 이상의 안정적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으로, 현행 3KW 태양광 주택보급 사업의 확장 모델이다. 가구당 설치비용 2,000만 원은 국비(50%), 지방비(20%), 자부담(30%)으로 구성되며, 자부담은 농협 융자로 충당하고 15개월 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 의원은 “이 정책의 핵심 가치는 농촌 소득 안정화와 국가적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있다”며 “특히 전국 100만 농촌 가구에 적용 시 20G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고 이는 500MW급 발전소 40기에 준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또 “글로벌 트렌드가 태양광 확대로 향하는 가운데, 국내 에너지 정책은 원전 중심으로 편중돼 태양광 산업이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에 △태양광 보급 용량 대폭 확대 △전력 계통 보강사업 추진 △관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의원(청주9)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의 경제지표를 토대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면서 충북도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충북도는 도정의 중심을 오직 도민의 삶에 두어야 함에도, 잦은 설화(舌禍)로 인한 논란과 행정 불신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충북도가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점을 언급하며 “특히 3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해 지역 내 물가 부담이 실질적으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3월의 생활물가지수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하는 등 생필품 중심의 가격 상승이 도민 생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또 자영업자의 금융 리스크 심화 문제를 지적하며 “2024년 말 기준 충북 자영업자 대출의 취약차주 비중은 1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외버스 감소 현황을 지적하며 도민 생존권 보장 문제로 접근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코로나19로 버스, 철도, 항공 등 모든 교통업계가 타격을 입은 뒤 제자리를 찾았지만 버스만은 아직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2019년 대비 2023년의 전국 시외버스 승객은 42% 감소한 8,600만 명이었고, 충북도 지난해 월평균 시외버스 이용객이 41만 4,000명으로 2019년과 비교하면 무려 53.6%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이어 “시외버스 운행이 줄면 육지 위 섬처럼 갇혀 버리는 도민들이 생길 수 있다”며 “현재 시외버스 업계는 이용객 감소, 경영 악화, 노선·운행 축소, 다시 이용객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시외버스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벽지노선 국토부 지원 확대 건의 및 직접 지원 강화, 시외버스 손실액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시외버스
X(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지윤 의원(비례)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의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예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e-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유망 산업”이라며 “산업적·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충청북도의 지원은 아직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어 “충북도는 ‘청년이 살기 좋은 충청북도’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청년층에 관심이 높은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는 매우 부족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조례에 따라 수립된 진흥계획이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또 “9월 개관 예정인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 ‘청주오스코’가 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이곳을 e-스포츠대회 유치 거점으로 활용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충북도의 산불 대응 시스템을 사전 점검하고 전면 개선하자”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초대형 산불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 성묘객의 실화 등 삼박자가 낳은 참사였다”며 “산불은 예외적 재난을 넘어 우리 삶을 위협하는 일상이 됐고, 충북도 산불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올해 충북에서도 1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발화 원인이 영남권 초대형 산불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다”고 지적하며 “현재뿐 아니라 미래 세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도의 산불 대응 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산불 예방 시스템 강화, 기후 변화에 대한 민감한 대응, 산불 감지 인력 충원 및 경보 시스템 확충, 산불 진화 헬기 운영 확대와 적극적인 예산 지원이 요구된다”고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산불은 장난이 아니라 재난”이라면서 “도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진희 의원(비례)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원의 육아시간 사용 보장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20조제5항은 만 8살 이하거나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은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어 육아시간은 교사를 포함한 모든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보편타당한 권리”라며 “최근 육아시간 사용을 제한받은 청주 모 중학교 교사들의 사례는 법과 규정으로 보장하는 육아시간을 명백히 침해한 사건”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교사의 육아시간 사용으로 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고 학교의 업무 공백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이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지 육아시간을 제한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교육 현장에서의 육아시간 사용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문제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학교 현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육아시간 사용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군 공항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해왔으나 활주로 문제로 민항기 운항에 심각한 제약이 있다”며 “이는 청주국제공항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 3월 언론보도를 통해 공개된 1985년 청주공항 건설 기본계획과 1990년 청주 신공항 추진계획을 보면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근거가 있다”며 “청주공항에 추가로 신설된 활주로는 당초 민항 전용으로 계획됐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군 공항 이전 추진 사례를 참고해 군 공항을 타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군 공항 이전까지 민군 겸용 활주로를 민항 전용으로 원상회복하고, 국방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간 체결된 협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충북의 미래와 지역 경제 발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군 공항을 이전하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을 좌장으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 노인복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장기요양요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전지부 홍정미 회장을 비롯한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과 최현숙 과장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필요성과 복지증진, 지위향상 방안 및 이를 통한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한영 의원은 “장기요양요원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요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들의 수고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5월 3일~5일) 동안 세종호수공원에서 ‘미니동물원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동물원 시범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연 속 친구들을 만나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미니동물원은 당나귀, 토끼, 염소, 양, 병아리 등 다양한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 뒤편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동물과 소통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운영된다. 동물 포토존, 간단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으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권장된다.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이 배치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체험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