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 38개 직업계고등학교의 특징과 교육과정이 설명된 학교안내 책자를 제작해 기업체, 도내 중학교, 취업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징 ▲특색사업 ▲취업 현황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취업 관계기관, 기업체, 도내 중학교 등에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편, 충남에는 농·해양계, 공업계, 상업계, 가사계, 문화예술계 등 33개 특성화고등학교와 스마트팩토리,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철강, 식품 분야의 5개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있으며, 각 학교마다 다양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스마트 팩토리, ICT, 스마트팜 등 미래 신산업 중심 교육으로 창의적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 안내 책자를 통해 기업체에 직업계고의 다양한 전공과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내 중학교 학생들에게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교육청은 직업계고의 장점과 특징, 취업 성공 사례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물과 소책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단일후보인 이병학 후보가 전국 최초로 ‘교육가족조례’를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들의 교육활동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년간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편향된 교육 정책으로 지나치게 학생 인권을 강조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다. 이 후보는 지나치게 진보 이념을 표방한 교육 정책으로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졌고, 이는 학생 윤리교육과 생활지도 등에서 교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에 따라 향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하는 대신 전국 최초로 교육가족조례를 발의해 학생에게는 학습권을, 교사에게는 교육활동권을 보장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균형있는 충남교육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병학 후보는 “학생의 인권과 교사들의 교권은 경중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중요한 사안”이라며 “하지만 전교조 출신 교육감의 잘못된 교육 정책으로 우리 교육을 지탱하는 양 축이 무너져 내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생과 교사의 사기와 교육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서 충남교육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기형적인 형태가 되고 말았다”며 “이를 바로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5시경 분실 신고된 레저기구를 마검포파출소 해상순찰팀이 소유자에게 되찾아 줬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5시경 태안군 남면 거아도리 삼섬에 고박한 레저보트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레저보트를 고박했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을 집중 수색하였다. 마검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약 7시간 동안 수색한 결과 당일 오후 13시경 최초 분실 위치에서 3해리 떨어진 울미도 북서방 1해리 해상에서 분실된 레저보트를 발견하였고, 이를 예인하여 소유자에게 안전히 전달하였다. 태안해경관계자는 “해안가에 레저보트를 장시간 계류해 둘 때에는 고정줄이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메어두고 수시로 계류상태를 확인해야하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기상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10명과 온양중학교 학생 15명은 아산시 온양동에 위치한 영농 폐기물 집하장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펼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들은 깨끗한 마을 거리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뜻을 함께하고, 13일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먼저 밑그림을 그리고 난 후 14일에 다 함께 본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온양5동 새마을회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도 함께 힘을 모았다. 윤운성 사회봉사센터장은 “선문대는 2014년부터 아산시 7개 중학교와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왔다”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대회’에서 호서대 챌린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전남개발공사 매년 운영하는 ‘2022전남모터페스티벌’축제의 메인 행사로 지난 14~15일 양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호서대를 비롯한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영남대 등 15개 대학교 16개 팀이 참가했고, 각 대학 팀들은 규정에 따라 자체 제작한 포뮬러 자동차로 가속성능, 오토크로스, 내구레이스 등의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었다. 호서대 챌린저팀은 75미터 구간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통과하여 자작자동차의 가속성능을 테스트하는 종목에서 3,89초로 1위를 하였고, 주최 측에서 마련한 코스에서 주행성능과 조향성능을 테스트하는 오토크로스에서도 31.380초로 1위를 했으며 내구레이스에서도 완주를 하여 종합성적 1위를 차지하였다. 챌린저팀은 호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작자동차 동아리로 1997년 창설 이래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고,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현대기아자동차와 GM대우자동차 등을 위시한 굴지의 자동차 업계에 취업해 있어 재학생들에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계기교육 자료를 제작하여 도내 전체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교육 자료는 대한민국 현대사 속에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겨 봄으로써 인간의 존엄성, 자유와 평등, 연대와 협력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기획했다. 교육 자료는 ▲5·18민주화운동의 시작, 전남대학교 정문 ▲항쟁의 거리, 금남로 ▲민주화의 상징, 5·18민주광장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공동체 정신, 광주 적십자병원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 옛 전남도청 등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답사를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이 알아보기 쉽게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한 1980년 5월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우리 학생들이 일상 속에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티어코퍼레이션(대표 강태현)이 성년의 날을 맞아 선문대에 향수 100개를 기증했다. 김종해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장, 임승재 글로컬기업지원센터장, 강태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글로컬산학협력관 104호에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선물 중 향수는 좋은 향기처럼 다른 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티어코퍼레이션은 자사 제품인 320만 원 상당의 ‘리겟 밤쉘 솔리드 퍼퓸’ 100개를 기증하며 올해 성년이 되는 신입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티어코퍼레이션은 선문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작년 선문대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 국가에 수출 및 협약 등을 진행하면서 대표적인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이 된 기업이다. 또한 선문대가 주력하고 있는 스마트바이오헬스 ICC 회원사이기도 하다. 김종해 단장은 “이번 기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이전의 대학 생활의 즐거움을 되찾게 해주는 이벤트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과 공유를 통해 ㈜티어코퍼레이션을 포함한 가족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
[충남=충남도민일보] 6/1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전국의 중도·보수 후보들이 ‘反지성주의 OUT’, ‘反자유주의 OUT’, ‘전교조 교육 OUT’의 기치를 내걸고 공식 연대를 결성한다. 충남도교육감 이병학후보는 지난 4월 충남교육혁신포럼이 주관한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중도·보수 단일후보로 선정되어 이번 연대에 함께했다. 전국 13개(중도·보수 후보가 나서지 않은 4곳 제외)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소통관에서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이하 중교연) 출범식을 갖고, 중도·보수교육감 시대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기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부산 하윤수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세종 이길주 후보, 대구 강은희 후보, 울산 김주홍 후보, 강원 유대균 후보, 충북 윤건영 후보, 충남 이병학 후보, 경북 임종식 후보, 경남 김상권 후보, 제주 김광수 후보 등 총 13명이 함께 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는 지난 11일 경기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등이 결성한 ‘수도권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의 전국 확장판이다. 이들은 합의문
[아산=충남도민일보] 정년 퇴임을 앞둔 교수가 장학금으로 제자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바로 선문대학교 윤운성 교수(65, 상담·산업심리학과)다. 사회봉사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윤 교수는 2005년부터 일명 ‘윤운성 장학금’으로 18년 동안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제자들에게 전달해왔다. 다가오는 8월에 정년 퇴임을 앞둔 윤 교수는 교정을 떠난 후에도 지속해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1,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윤 교수는 “어려운 학창 시절에 받은 장학금으로 희망과 용기를 격려받고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2학기부터 학기마다 상담·산업심리학과 2학년 이상 학생 대상으로 매 학기 5명씩 선발해 각각 50만 원씩을 25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 밝혔다. ‘윤운성 장학금’을 만들게 된 계기가 독특하다. 윤 교수가 수업하는 ‘행정수정’이라는 수업에서 제자들과 함께 미래 행복을 위해 각자의 문제 행동들을 수정하기로 하면서 윤 교수 스스로는 금연을 다짐했다. 금연하면서 아끼는 비용을 장학금으로 주겠다는 약속이 퇴임 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윤 교수는 “대학 시절 받은 장학금에 대한 감사의 작은 표현일 뿐이다”면서 “제자들의 앞날에 희망의 씨앗이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16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육군 제3585부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백석대학교 인성교육 역량 및 저변 확대와 군 장병 대상 체계적, 실천적 인성교육, 군 인성교육을 통한 군 인재상 확립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백석대학교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계능 인성개발원장, 우종현 인성개발원 부원장, 육군 제3585부대 여단장 이승준 대령을 비롯해 주임원사, 인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군 장병 및 대학생의 인성교육을 위한 연구, 교육, 훈련 활동 등 공동 지원 △양 기관 인성교육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 및 행사 공동 지원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간 온ㆍ오프라인 정보 공유 및 정보 제공 △목적 달성을 위한 자원봉사 및 교육활동 공동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육군 제3585부대는 천안ㆍ아산ㆍ공주ㆍ논산ㆍ계룡 수호의 중심부대로, 이번 교류협정은 부대 관할 지역 대학과 맺는 첫 교류협정이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이병학 중도보수 단일 후보가 최우선 과제로 감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꼽았다. 대한민국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특히, 충남교육의 학습력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다. 이 후보는 이 같은 판단의 이유로 지난 2020년에 발표한 교육통계서비스를 근거로 삼았다. 이 후보는 지난 2020년 충남의 대학 진학률이 17개 시도 중 13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 충남교육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병학 후보는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추구하는 좌편향적 교육은 일률적인 교육내용만 제공하여 4차 혁명 시대에 필요한 감성과 창의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교육 활동을 위해서는 MZ세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지난 8년의 전교조 출신 교육감 체제에서 좌편향된 일률적 교육이 진행되면서 충남도 내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하향평
[아산=충남도민일보]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3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73명의 선서자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대현 총장을 비롯해 교수, 가족, 친구,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단체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병원 실습을 나가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3학년 일동은 간호전문직의 숭고한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적인 행사인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5월부터 임상 실습을 시작한다. 간호학과는 이번 선서식과 함께‘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과 교수와 학부모 사이에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이날 간호학과 학술제도 개최해, 미국과 국내 임상 간호사들의 특강과 논문 발표를 들을 수 있었다. 이진성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돼서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는 대면으로 나이팅게일 선서를 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상 실습을 나가는 호서대학교 간호학과 3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시간 맞춤형 민원 서비스 실현을 위한 인공지능 상담 서비스 챗봇 '물어봇슈'를 16일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물어봇슈'는 충청도 사투리 '물어보슈'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민원인이 충남 교육행정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무엇이든 물어보면 답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챗봇은 기존 카카오톡 채널 간편 민원응답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민원 정보의 종류와 내용이 한정적이고 원하는 민원 정보 찾기가 불편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하였으며, SNS '충남교육' 채널과 교육청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교육청 안내 ▲민원 신청 ▲입학․전학․배정 ▲학교생활 ▲학생 복지 등 9개 영역에 대해 민원인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응답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검색단어, 발송 메시지 수 등 각종 민원 통계기능을 통한 실시간 민원 동향을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대해 도민들께 편리하게 안내드리기 위하여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대학생 멘토링 '랜선야학' 2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랜선야학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학생과 중학생, 학부모의 마음을 담아 KT DIGICO 기술을 활용한 ESG경영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대학생 1명과 중학생 3명이 그룹을 이루어 원격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충남교육청과 KT는 업무협약을 맺고 성황리에 1기를 마쳤으며, 2기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청 주관으로 선발된 23개 중학교 90여 명의 멘티 학생은 KT 주관의 공주대, 충남대, 카이스트 멘토 대학생 30명과 3:1의 그룹으로 학습을 이어가게 되며,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KT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 4시간씩 멘티가 희망한 과목에 대해 학습 지원과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진석 교육감 권한대행은 "랜선야학은 민‧관‧학 협력을 통한 교육회복 프로그램의 좋은 본보기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교육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충남 학력 디딤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김대유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Rhizome field(뿌리줄기장) – episode Ⅱ: Nomadism'을 주제로 김대유(온양용화고등학교 미술교사)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김대유 작가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근무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으로 뿌리줄기의 속성을 작품의 핵심 소재로 활용하였으며, 특정한 가치나 삶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려는 사고방식을 표방하는 노마디즘(Nomadism)적 사고관을 자유로운 시각적 형상으로 표출했다. 구체적으로 바닥 완충재로 사용되는 코일 매트를 작품의 소재로 삼아 수많은 코일 줄기가 서로 뒤엉켜 평면을 덮는 매트의 형상과 구조로 뿌리줄기의 장을 형상화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대상을 형상화하였다."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작가의 작품세계를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지방교육정책개발원(원장 양병찬)에서는 5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6강좌), 천안캠퍼스(2강좌)에서 매주 주말마다 진행하고 있다. 대학연계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교과 또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전문화된 교수·학습 기자재를 활용하여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생선택 중심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교육과정이다. 2022학년도 공동교육과정은 공주대학교 신관캠퍼스에서는‘교육학’,‘간호보건의 미래’,‘인체의 구조와 기능’, ‘증권투자 바로 알기’, ‘마케팅과 광고’, ‘리더십의 이해’ 천안캠퍼스에서는‘정보보안과 인공지능’,‘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실습’등 총 8강좌에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수업방식은 학생참여형 배움중심 수업(토의ㆍ토론, 실험ㆍ실습,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교육정책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교원 양성대학이자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학생중심 진로 맞춤형 수업을 확대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역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