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 약 4년 2개월 만에 미국 주간지 '타임'(TIME)과 인터뷰했다. 타임은 24일 오전 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커버스토리를 인터내셔널판 표지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표지에는 '마지막 제안'(Final Offer)이라는 제목이 붙었으며,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SOUTH KOREA'S MOON JAE-IN MAKES A LAST PUSH FOR PEACE WITH THE NORTH)라는 부제가 달렸다. 타임과의 인터뷰는 최근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타임지 인터뷰 영상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상반기 중미통합체제(SICA, Sistema de la Integración Centroamericana) 의장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4차 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중미통합체제(SICA)는 중미 8개국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코스타리카와 회원국인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정상 등과 비니시오 세레소 SICA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중남미 지역과의 첫 다자 정상회의로, 문 대통령과 SICA 회원국 정상들은 코로나19 이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회복과 한-SICA 간 미래 협력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SICA 회원국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중미 지역은 북미와 남미를 잇는 지리적·경제적 요충지이자 우리 기업들이 미주시장으로 진출하는 거점이다. 최근에는 한-중미 5개국 간 FTA가 발효되고, 우리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가입하는 등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기
(충남도민일보)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자치분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 교육자치, 재정분권 등이 여전히 광역위주로 이뤄져 있어 현장에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신속한 시일 내에 기초 단위까지 확대하고, 주민의 삶과 생명,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충청권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의 법제적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자치분권 2.0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과제를 진단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권중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최상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 부위원장,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김중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장,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표, 최정규 중도일보 대표, 강태억 충북일보 대표, 한인석 중부매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어 ‘지역 균형 뉴딜로 자치분권 2.0시대 성공 이끈다’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오병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이향수 건국대 소방방재융합학과 교수,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충남도민일보) 신동헌 광주시장이 GTX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과 GTX-A 수서역 접속선 설치 건의문을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장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했다. 신 시장은 23일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과 함께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 연결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4개 시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GTX의 광주∼이천∼여주∼원주로의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함께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전환은 광역교통 혼잡해소 뿐 아니라, 수도권 내 인구분산과 주택가격 안정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GTX-A 수서역 접속선을 설치하면 경부선, 호남선과 더불어 수서∼광주선, 중부내륙철도, 남부내륙철도 등의 남북철도망과 인천 송도∼강릉 등의 동서철도망이 장래 남북(유라시아)철도와 연결되어 간선철도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며 대륙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노 장관에게 “GTX 뿐만 아니라 경강선 연장사업도 태전·고산·양벌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현안사업”이라며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4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22일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이천시-한국자산관리공사 간 업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은 사업시행에 대한 각 기관의 역할 / 준공된 건물의 소유권 및 운영비용의 부담 / 운영관리협의회 구성‧운영 등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에 목적이 있으며,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문화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이천시・교육청・한국자산관리공사 간 협업 추진의 뜻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는 2018년 교육청과의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MOU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청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이천 제일고등학교 앞 학교부지에 연면적 8,500㎡,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4차 산업에 대비한 첨단기술 특화교육 및 문화ㆍ체육 활동이 가능한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공유재산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4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설계부터 준공까지 건립을 맡아주시면, 이천
(충남도민일보) 엄태준 이천시장이 GTX-A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 시급한 수서역 일원의 접속선 공사에 국고지원이 어려울 경우, 지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피력했다. 또 국토교통부 장관 만남에 이어 국회 진선미 국회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연쇄적으로 찾아 경강선GTX를 호소했다. 그동안 엄태준 시장은 “경강선GTX 국가적 아젠다화” 당위성을 주장해 옴과 동시에 광주시와 여주시 그리고 원주시와 함께 연대활동을 펼쳐왔다. 이날(2021년6월 23일)도 경강선GTX를 공동대응하고 있는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자치단체장이 함께 국회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과 진선미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경강선GTX 현실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날 만남에서는 특히 GTX-A를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 필수적인 “수서역 접속선 설치”를 촉구했는데 접속선 설치공사에 개략적으로 예상되는 212여억원의 공사재원에 대해서 국고지원이 어려울 경우 4개 시가 분담을 하겠다는 뜻도 밝혀 4개 시 기초자치단체시민의 염원과 단체장들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다시한번 피력했다. “수서역 접속선 설치”에 대한 문제는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오늘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통해 ‘마리안느 슈퇴거’, ‘마가렛 피사렛’ 간호사에게 친전과 함께 홍삼과 무릎 담요를 선물로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는 약 40년간 소록도에서 한센인의 상처와 아픔을 돌보다가, 2005년 건강이 악화되자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편지 한 통을 남겨두고 귀국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다. 두 간호사는 2016년 6월 대한민국 명예국민이 되었고, 2017년에는 두 분의 삶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어 한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스트리아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계기에 마리안느와 마가렛 간호사의 사랑과 헌신의 봉사는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 내외는 두 간호사가 비엔나에서 멀리 떨어진 인스브루크 지역에 살고 있어,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에서 직접 만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면서 대신 친전과 선물을 전달한 것이다. 문 대통령 내외는 친전에서 2016년 국립소록도병원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나 따뜻한 식사를 나누었던 기억을 회고하며, “헌
(충남도민일보) 도내 최고령 항일 애국지사이자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김유길 지사(102‧애국장), 전국 유일의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인 오희옥 지사(95‧애족장) 등 도내 거주하는 5명의 애국지사는 2018년 9월부터 매달 100만원씩 ‘경기광복유공연금’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하남에서는 일제에 맞섰던 국가유공자 A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A씨의 마지막 길에 15명의 장례의전 선양단을 지원해 곁을 지키게 했다. 사흘간 태극기 관포식, 영현 봉송 등으로 고인을 위로하자 A씨의 아들은 “국가유공자로서 아버지의 자긍심을 지켜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도가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치에 따라 보훈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19만3,0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도내 거주하는 가운데 올해에만 26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각종 명예 수당뿐만 아니라 의료비‧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선 7기 경기도의 주요 보훈 정책을 살펴봤다. 먼저 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수당, 생활지원금 형태의 경제적 지원을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했다. 국가유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2시 30분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 임명 후 방한한 김 대표를 환영하면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한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G7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돋보였고, ‘미국이 돌아온 것’을 나를 포함하여 세계 지도자들이 호평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문 대통령의 환대에 사의를 표명하고,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축하 인사를 한 후, “G7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존슨 총리 등이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사진은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점진적으로 풀어가겠다는 바이든 정부의 방식이 적절하다”면서 우리와의 긴밀한 공조로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고, 협상 진전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대화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남북 간 의미있는 대화·관여·협력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상반기 중미통합체제(SICA) 의장인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5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4차 한-SICA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중미통합체제(SICA)는 중미 8개국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합과 발전을 위한 지역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의장국인 코스타리카와 회원국인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정상 등과 ‘비니시오 세레소’ SICA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SICA 회원국들은 우리의 전통적인 우방으로, 중미 지역은 북미와 남미를 잇는 지리적·경제적 요충지이자 우리 기업들이 미주시장으로 진출하는 거점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한-중미 5개국 간 FTA가 발효되고, 우리가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에 가입하는 등 실질 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대(對)미 생산기지 인접국으로 이전하는 추세와 친환경·디지털 전환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의 대(對)SICA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제1차 한-SICA 정상회의 25주년, 중미 독립 200주년 및 SICA 출범 30주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제26회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달라진 위상과 국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해외 순방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높아진 국격에 걸맞게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비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나라가 된 것은 온 국민이 단합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K-방역은 국제적 표준이 되었고 제조업 강국의 위상은 튼튼히 다져 나가고 있고 한국의 문화예술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서 주요 선진국 정상들도 우리나라가 이룬 성과에 대해 한결같이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실제로 많은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우리 기업과 협력 파트너가 되길 바라고 있다”며 “선도국과 개도국을 연결하는 가교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고 각 나라와 협력의 수준을 높여 외교 지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높아진 국격을 언급하면서도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우리 스스로 뒤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심화된 불평등
(충남도민일보) 화순군이 2022년 환경 분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21일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의 환경 분야 현안 사업비를 2022년 정부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구 군수는 요청한 예산 반영 사업은 ▲하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10억) ▲동면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50억) ▲화순온천 하수관로 정비사업(68억) ▲화순온천 공공하수 처리시설 개량사업(62억) ▲동복호유역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단계(80억) ▲화순군 마을하수도 개량사업(78억)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증설사업( 38억)이다. 구 군수는 “지역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 달라”며 “하수관로, 하수도 정비 등 사업은 생활SOC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장준영 이사장은 “환경 분야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정무비서관, 청년비서관, 교육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내정했다. 김한규 신임 정무비서관은 그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과 부대변인 그리고 변호사로 20년간 활동하면서 언론계, 정치권, 법조계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보여줬던 친화력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무 현안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비서관에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내정했다. 박성민 신임 청년비서관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청년대변인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본인의 의견을 소신 있게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주었다.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정해가는 ‘청년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했다. 이승복 신임 교육비서관은 교육부의 대학학술정책관, 정책기획관,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교육정책, 학교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교육행정 전문가다. 이를 바탕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다 실종됐던 소방관의 순직 소식을 듣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정부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포함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2022년 문화관광 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송상락 행정부지사는 지난 18일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면담,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구체화와 2022년 국비 5천619억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 발굴 사업비 5천365억 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건설 국비 33억 원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 고도화사업 국비 50억 원 ▲목포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실시설계 및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171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용역’은 전국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 중인 사업이다.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적인 관광지 개발에 비해, 거점지역을 연계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기반사업,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 소프트웨어적 사업 비중이 커, 미래 관광산업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할 수 있다. 전남도는 2022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명품 테마섬 조성’ 등 3건을 건의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전남의 미래 관광 먹거리를 위해서는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8일 올해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전남의 발전을 이끌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전문가 집단과 머리를 맞댔다. 이날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회의는 인원을 최소화 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기영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정책 과제 발표 및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 7기 3주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미래 전남도 발전을 견인할 ‘전남발전 정책과제 발굴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청사진과 국토비전을 담은 ‘제4차 전라남도 종합계획(2021~2040)’안에 대한 정책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정책과제 토의에선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대형 국책 사업 등 대선 공약 반영 사업 연속성이 필요한 사업 등 도민이 체감하고 전남의 발전을 가져올 정책사업을 비롯해 향후 전남 개발과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의 심도있는 자문과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전남도는 이번 토의에서 나온 정책자문과 의견을 토대로 발굴사업의 내용을 고도화하고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필요성 및 타당성 등 논리 보완을 거쳐 향후 국정과제 선정 및 국고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