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와 신규 학교 4교와 함께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조식지원사업은 새롭게 추가된 4교를 포함하여 도내 11개 학교(초 5교, 중 4교, 고 2교)에서 1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총 1억 1,834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결식률을 낮추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아침머꼬’ 사업은 ▲영양을 고려한 조식 제공 ▲아침 식사가 가능한 환경 조성 ▲학생의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으로 중점 운영된다. 충남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는 2018년부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며, 위기학생 지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사업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모든 아이의 건강한 생활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
친환경 모빌리티와 생태 복원을 결합한 선도적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저탄소 혁신 리더십 재확인 정저우, 중국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아시아의 상용차 제조업체인 위통 버스(Yutong Bus, 이하 '위통', SHA: 600066)가 2025년 세계 지구의 날(World Earth Day) 기념행사에서 '넷 제로 포레스트(Net Zero Forest)' 이니셔티브의 획기적인 성과를 공개했다.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전략 및 ESG 중심의 기업 사회적 책임(CSR) 프레임워크의 일환으로, 위통은 전 세계에 신규로 운행되는 자사 버스 한 대당 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는 약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상업적 성공과 환경 보호를 실질적으로 연결 짓는 모델을 구축했다.2024년 중국, 칠레, 영국 등 여러 지역에서 36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조림 노력을 47000그루까지 확대하고 10년 장기 로드맵을 통해 전 세계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Yutong teams up with global customers, media representatives and volunteers to pla
항저우, 중국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제3차 유네스코 박물관 고위급 포럼(UNESCO High-Level Forum for Museums)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오늘 공식 개막했다. 개회 연설은 에르네스토 오토네(Ernesto Ottone R.)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 고정(Gao Zheng) 중국 문화관광부 부부장 겸 중국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관장, 그리고 조우청(Zhao Cheng) 저장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선전부 부장이 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야오 가오위안(Yao Gaoyuan) 항저우 시당위원회 부서기 겸 항저우 시장도 참석했다. 이번포럼은기조연설, 주제별토론, 양방향세션, 현장방문등으로구성됐다. 프랑스샤토드샹티이(Château de Chantilly), 콜롬비아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Colombia), 싱가포르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ingapore), 요르단박물관(Jor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중 자산 CFD 브로커인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iFX 엑스포 멕시코2025 (iFX Expo Mexico 2025) 기간 중열린UF 어워즈LATAM 2025(UF Awards LATAM 2025) 시상식에서'최우수 다중자산 브로커(Best Multi-Asset Broker)'및'최우수 모바일트레이딩 앱(Best Mobile Trading App)'부문에서수상했다. 이 권위 있는 두 상 수상으로 밴티지는 고객에게우수한트레이딩경험과기술적 우수성을제공하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Vantage Celebrates Dual Wins at UF Awards LATAM 2025 얼티밋 핀테크(Ultimate Fintech)가 주최한UF 어워즈LATAM 시상식은핀테크및 온라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와 청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와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충남도립대 학생회관에서 ‘청소년안전망 업무협약식’을 갖고,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상담·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박민호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장, 김경주・박시연 센터장이 함께 자리해 기관 간 공동 대응의 필요성과 방향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학교 내·외부에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사전 탐지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기존 제도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접근과 발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한 정기적 심리상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벼농사 생력화 방안으로 주목받는 ‘직파재배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낸다. 도 농업기술원은 25일 기술원 내 논포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덕준 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 벼농사연구회 등 유관단체와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재배 연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드론·무논·건답 등 유형별 직파재배 기술 시연에 이어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추진 중인 ‘마른논 써레질 직파 재배기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깊이거름주기’ 기술도 함께 시연해 참가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벼 직파재배는 전통적인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과정을 생략하고, 볍씨를 직접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노동력을 평균 68%, 경영비를 평균 66%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농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로 직파재배 시범사업 4년차를 맞아 건답·무논·담수직파를 위한 장비 지원 40억원, 종자 코팅 및 잡초 관리를 위한 농자재 지원 10억원 등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1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5일 연구소 내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귀어학교 제14기 정기 교육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보령시에 있는 충청남도 귀어학교는 귀어인구를 체계적으로 육성코자 2020년부터 도가 운영해 온 기관으로, 귀어(희망)인에게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귀어학교는 이번까지 총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 후 지역에 귀어하도록 취·창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실시한 제14기 귀어학교 교육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육생 24명 전원은 전체 교육 시간의 90% 이상을 수료해야 하는 졸업 요건을 모두 충족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학생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김영상 씨와 최기선 씨가 각각 도지사, 도의장 훈격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졸업식에선 귀어(준비)에 필요한 주거, 수산업 취·창업 지원 등의 정보를 모아 귀어학교 졸업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눈에 알아보는 귀어 지원 정책 및 기관’ 정보를 제공해 도내 귀어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장민규
상하이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4월 23일 개막한 상하이 모터쇼에서 체리자동차(Chery)가 "미래 선도(Navigating the Future)"라는 주제의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공개하며 2년 내 연간 글로벌 판매량 100만 대 달성 목표를 발표했다. 아울러 자사의 첫 픽업트럭 시리즈도 공개했다. 현재 체리자동차는 전 세계 97개국에서 3천여 개 딜러, 주요 국내외 미디어, 브랜드 사용자들로부터 두루 인정받고 있다. 체리자동차는 "안전과 가족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의 평등화를 추진하고 현지화 운영을 강화해 전 세계 패밀리카 고객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리자동차는 기술혁신과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hery Brand Launch Event at the 2025 Shanghai Auto Show 상하이모터쇼에서체리자동차는Chery Super Hybrid(CSH) 모델인TIGGO7 CSH와TIGGO8 CSH, 그리고&nb
상하이,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4월 23일, 2025 상하이 오토쇼(Shanghai Auto Show) 개막일에 맞춰 체리 슈퍼 하이브리드(Chery Super Hybrid, CSH)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두려움 없는 여정(Endless Horizon Worry-Free Voyage)' 내구성 챌린지 1단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 챌린지에서는 체리의 하이브리드 듀오인 TIGGO9 CSH와 ARRIZO8 CSH가 말레이시아, 폴란드, 체코 등 여러 국가에서 온 글로벌 미디어 차량단을 이끌었다. 이번 여정은 싼샤에서 출발해 우한과 우전을 지나 상하이에 도착하는 여정으로, 총 1400km 이상을 달리며 혹독한 시험을 견뎌냈다. 이번 주행을 통해 체리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글로벌 사용자들의 인지도와 신뢰가 한층 강화됐다. International Media Guests Completed CSH "Endless Horizon Worry-Free Voyage" Endurance Challenge 총1400km 이상에 달하는 이번 챌린지는 도시 교통 체증, 산악 굽이
-- 옵티버와 IMC 출신 퀀트 전문가들이 설립한 플랫폼 테오는 시타델, 제인 스트리트, JP모건 출신 엔젤 투자자들로부터 지원받아 뉴욕,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기관급 트레이딩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 위에 존재하는 '온체인 자본(onchain capital)'을 글로벌 시장에 연결하는 혁신적인 네트워크인테오(Theo)가 4월 24일2000만달러의투자금 조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투자 라운드는핵VC(Hack VC)와안토스 캐피탈(Anthos Capital)이공동 주관했으며, 매니폴드 트레이딩(Manifold Trading),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메탈레이어 벤처스(Metalayer Ventures), 플로우데스크(Flowdesk), SCB, MEXC, 앰버 그룹(Amber Group), 셀리니 캐피탈(Selini Capital)등다수의벤처캐피털기업이참여했다. 또한시타델(Citadel), 제인 스트리트(Jane S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 기간 중에 열린 이 원탁회의는 전 세계 의료 분야 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의료 분야 AI 거버넌스 원칙 선언문 마련. 이 협력적 대화는 AI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주요 도전 과제와 기회뿐 아니라 의료 분야에 AI를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해 필요한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한 최적의 거버넌스 원칙을 논의. 핵심 원칙은 환자 안전을 보장하면서 책임감 있는 혁신을 돕기 위한 포용성, 공정성, 윤리에 기반. 아프리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온 학자, 기술 전문가, 제약 산업 리더들이 참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아부다비 토후국의 의료 부문 규제 기관인 아부다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 Abu Dhabi•DoH)가 의료 분야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원칙 선언문을 마련하기 위해전 세계 고위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보건 리더 원탁회의(Health Leaders Roundtable)'를 개최했다. 아부다비 글로벌 헬스 위크(Abu Dhabi Global Health Week•ADGHW) 행사 기간 중에
대구, 한국2025년4월25일/PRNewswire/ -- 새로운 아시아•태양광파트너십 체결에 앞장서고 있는 TCL 솔라(TCL Solar)가4월23일부터25일까지3일간대구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열린 대한민국최대재생에너지행사인'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최신태양광기술을선보였다.TCL 솔라는부스L-260에서진행한전시에서업계선도적인슁글드(Shingled), TOPCon,BC 모듈기술을선보이며엑스포참석자들로부터큰관심을받았다. 이번엑스포는TCL 솔라가브랜드업그레이드를 마친 이후한국에서처음으로참가한행사다. 재생에너지분야에서TCL의전략적확장을 책임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과 설립목적을 묻고, 그 목적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될 때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사나 관련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여러번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시설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완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부분에 대하여 하중 및 내진설계로 인한 공사비용의 증가, 수온유지를 위한 가스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천안시 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약 27,400여명으로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 1동, 불당 2동)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공사 임금체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미화경비직의 명절휴가비 등 임금체불에 대해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급결정과 1심에서의 노조측 승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하는 점을 거론하면서 “천안시는 공공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지급 대신 소송에만 몰두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노동자 탄압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사의 미화경비직 등 기간제직의 정규직과의 복지제도의 차별, 기간제 채용으로 인한 불안정한 지위 등의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더 나아가 천안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의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유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천안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점검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류제국 의원은 먼저 축구 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된 보충질의를 통해 천안시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에 축구의 역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콘텐츠 없는 축구 역사박물관은 결과적으로 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해외 축구 선진국인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축구 그 자체와 유명 축구 선수가 어우러졌기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도교돔 축구 박물관의 운영 주체가 일본 축구협회임을 제시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 구축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도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간 소유지가 많은 만큼 보상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