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대촌중앙초등학교 이지원 교사가 ‘2024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30명이 받았다. 이지원 교사는 10여 년 간 ▲과학 및 STEAM 교육 연구회 ▲첨단과학기술 활용 창의융합과학(STEAM)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과학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제작 등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포상금(500만원), 해외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지원 교사는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과 사고방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교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광주학생들이 과학분야 인재로 성장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가 6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조성,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회원으로 구성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테이프커팅과 게이트볼 시타 등으로 이어졌다. 광주시는 새로 개장한 전천후 다목적구장이 건강타운 회원들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실내 활동을 돕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전천후 다목적구장은 총 14억6000만원(국비 4억200만원·시비 10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면 984㎡(약 300평)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사용 중인 2개면을 포함하면 총 4개면에서 게이트볼 경기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새로 조성한 전천후 다목적구장 조성은 노년층의 인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게이트볼을 날씨와 계절에 제한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게이트볼 이용회원의 오랜 숙원이었다. 지난 2022년부터 세차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민은 2024년 광주시 최고 정책으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꼽았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광주를 빛낸 스타정책 경진대회’를 열었다.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정책 10개(올해의 베스트 10)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최종 결선에 오른 15개 정책이 330여명의 시민과 전문가 평가단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위를 차지한 공공보건의료과의 ‘공공심야어린이병원’과 함께 ▲2위 자원순환과의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친환경자원회수시설(소각)’ ▲3위 돌봄정책과의 ‘“똑똑!! 안녕하세요” 사회관계 돌봄으로 만드는 고독사 없는 광주’ ▲4위 경제정책과의 ‘부담은 덜고, 매출은 늘리고, 지역경제는 살리는 광주상생카드’ ▲5위 도로과의 ‘제2순환도로,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합니다’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주로 선택됐다. 광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우수정책 선정방식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기존 연말에 1회 실시하던 베스트 정책 선정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의회가 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먼저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절차를 무시하고 요건에도 맞지않는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위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에 대한 파괴행위라고 일제히 비난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의 책임을 물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구속하여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성명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로 이룬 민주화의 역사를 단 하루만에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여 민주화 열사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성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예산, 성과, 주민 반응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정책으로 꼽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광산구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 12개 동을 우선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132명의 이웃지기가 170명의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사회적 혼란이 커진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월단체와 비상시국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 조규연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44년 전 5·18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힘든 오월가족들이 이번 사태로 더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됐다”고 우려했다. 강 시장은 “오월의 경험 덕분에 광주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오월단체를 비롯한 광주의 지혜로운 지도자들이 모였고 행정‧시민사회단체‧종교계 등이 힘을 모아 긴급히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4일 자정께 광주시, 5개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5·18단체, 대학총장 등 지도자들이 긴급히 모여 비상계엄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군경은 시민들을 보호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강 시장은 “80년 오월의 경험을 통해 비상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언론·인권·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30명,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가 참석해 광주교육의 내년도 주요 정책과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운영 성과와 내년도 광주교육 주요업무 계획(안) 등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올해 시교육청이 추진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운영, 병원형 wee센터 구축, 늘봄학교 전면 시행, 꿈드리미 지원 사업 본격 시행, 광주 AI교육원 설립 추진 등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내년 교육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다시, 교육의 본질로’ 슬로건 아래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다양한 학생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정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비상정국과 관련, 5일 오전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일상의 안정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날 “공직자의 기본 소임은 시민 삶을 지키는 것이다. 계엄의 밤은 갔고 민주주의는 지켰으나, 앞으로의 과정이 참으로 길고 힘들 것으로 예견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는 지혜롭게 잘 대처해 달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삶의 안정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공기관장들은 기관별 소관 사무를 점검하고, 업무가 아닌 외부 일정은 자제하기로 하는 등 시민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해 달라”며 “후속 조치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에 연말을 맞아 고액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동구는 최근 조현주 남광주한의원장(동구 한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영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전남지회장과 김 회장의 배우자인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 등이 각각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현주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자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 5백만 원을 더 기부해 총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최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 전남지회장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토목시설물 건설업체 영진종합건설을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김영 회장의 배우자로서 부부가 함께 후학양성,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동구를 사랑하는 모임 ’광동회‘와 광주 북구를 사랑하는 모임 ’북광회‘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일원에 추진 중인 ‘남부권 관광개발사업(예술접목야행)’에 대한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지 공간에 대한 설계 공모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는 최근 인문학당에서 회의를 갖고, 선정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의 총괄 계획가로 위촉된 최춘웅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업의 취지와 기본계획,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사항을 설명함으로서 참여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의재 문화 유적지가 특색 있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면서 “이번에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예술로 승화된 수준 높은 공간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2027년까지 2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등산 증심사 일원에서 ‘예술접목 야행관광 공간조성사업(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아동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아동 보호의 공정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해오고 있다. 평가 기준은 아동 보호 조직·인력, 사례 결정 위원회 운영, 아동 보호 서비스 제공, 아동 보호 업무지원을 위한 지자체 노력 등 4개 지표와 11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책임성 있게 보호하고자 보호대상아동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는 무연고 아동, 면접 교섭 대상자, 보호자, 자립 준비 청년으로 분류해 총 579명에게 19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 보호를 위해 수고해주신 유관기관과 전담 공무원의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이번 성과로 아동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보호아동이 양질의 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3일 저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 요구로 계엄이 해제된 것에 대해 “절대 일어나선 안 될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다”며 “시대착오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병규 청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일 저녁 갑작스럽게 반헌법적 비상계엄이 선포됐다”며 “시민과 국회 요구로 6시간여 만에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많은 시민이 받은 큰 충격과 불안은 되돌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했다”며 “다시는 민주주의에 대한 불의한 저항과 도전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정치‧행정‧경제 모든 분야에 민주적 시스템이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실현될 수 없는 시대착오적 행위였다”며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사태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거센 저항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경제 개혁에 대한 국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이정선 교육감은 4일 교육감실에서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 그레그 교육국장 등 방문단과 만나 국제교류 방안 등을 협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의 이번 광주 방문은 지난 9월 광주 초등교사 15명이 한국어 수업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독일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감은 한국어 교육 확대, 학생·교사 교류 및 학교 간 국제교류 등에 대해 논의한 후 독일 방문단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추모관 방문, 위르겐 힌츠페터 기념비 방문 등에 동행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교육부의 방문이 향후 두 기관 간 교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시교육청과 독일 라이프치히 교육청은 지난해 MOU를 체결하고, 꾸준히 국제교육교류를 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에서는 광주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학생, 교사 간 교육교류를 논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학생들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문학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학기행’을 떠났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3일 전남 장흥과 벌교 일대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한강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독서 내실화를 위해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를 투입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24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고등학교 중 참가를 희망한 금호중앙여고, 조대여고 3학년 학생 90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이자 지역 대표 문인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이 있는 전남 장흥 ‘해산토굴’에서 한승원 작가의 문학 특강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작가는 자전적 소설 ‘보리 닷 되’를 소개하며 성장기, 딸 한강 작가의 문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한 작가는 딸 한강 작가에 대해 “한강은 어린시절 매일 타자기 소리를 들으며 한국문학 속에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며 “자연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법 제2조 제5항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이며, 국회 의결로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원천 무효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의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려 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용납받기 어렵다. 완전군장을 한 채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의 만행은 1980년 5월 전남도청에 진입한 공수부대를 떠오르게 한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석학, 국내·외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도입으로 수반되는 교육 변화를 논의하고, 학생 마음 건강에 관한 해외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은 ‘AI시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광주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AI시대 학교 ▲국내·외 사례 분석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AI 시대 학교’는 AI시대의 교육적 도전과 기회를 다룬 해외 교육 동향과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TU) 국립교육원(NIE)의 Dr. Ng Pak Tee 교수가 싱가포르 교육의 변화를 AI시대 웰빙과 우수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미국 남플로리다주립대학교(USF) 교사교육센터의 Davic Scanga 교수는 AI가 성인과 아동의 전통적 역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국내·외 사례분석’은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해 AI시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