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내달 26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이하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만0~5세)에게 동요를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는 올해 3회째로, 6월 4일(화)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6월 12일 예선을 통해 10팀을 선정한다. 예산선발 10개 팀 중 6월 26일 결선을 통해 대상 1팀(인천광역시장상), 최우수상 2팀(인천광역시장상), 우수상 3팀(인천광역시장상), 장려상 4팀(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참가팀은 관내 어린이집‧영유아 가정 등 영유아 1인을 포함(필수), 40인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 합창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다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환경사랑 창작동요 합창대회’를 통해 영유아 가정이 함께 환경보호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물류 플랫폼 개발’과제로 이달 초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공통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지역의 디지털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년간(2024년~2026년) 57억 원으로 국비 28억 5천만 원, 인천과 충북도가 각각 7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온도변화에 민감한 바이오 제품(백신, 의약품 등)을 운송할 때 온도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융복합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한 콜드체인 시스템 유통이력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바이오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합모니터링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각종 센서 데이터(온도, 습도, 위치 등) 수집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통합 관리 플랫폼 개발 ▲해외 수출 시 적용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개식용종식 특별법 공포에 따라, 관련 영업 신고 업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까지 관내 개식용 관련 영업으로 신고한 업소는 205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5,625개 소)의 약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 개식용종식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업을 운영하는 업종으로, 군·구에서는 관련 영업 신고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등을 통해 확인증을 발급하고 있다. 개식용 운영을 신고한 영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폐업 및 전업 등 개식용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추진 중인 업종별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 기준과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신고한 영업자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개식용종식법'이 공포된 2024. 2. 6. 이후로는 신규 운영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정문 진입로 이용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은 노후한 시설을 보수하고 녹지 및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정문 진입로부터 애인광장에 이르는 약 400미터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 및 중앙가로화단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설계 공모를 거쳐 이달 10일 공사를 착공했다. 오는 5월 27일 정문 주 진입로의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됨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준공예정일인 11월 5일까지 공사 구간인 주 진입로의 이용이 전면 통제된다. 다만 1, 2주차장 옆에 우회해서 출입할 수 있는 진입로가 마련돼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정문으로 공원 이용이 가능하며, 공원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이용객이 많은 주말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자연과 시설이 어우러지는 친자연적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가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인천히어로즈 캐릭터 주제가 AI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인천히어로즈’주제가를 창작하는 것으로, 인천히어로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천 홍보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무료로 이용가능한‘생성형 음악 AI 서비스’를 활용해 인천히어로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제가를 창작한 후, 가사와 함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음원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 및 참여방법 등은 인천히어로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대회로, 시는 100% 시민들의 온라인 심사(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1등 수상자(1명)에게는 202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입장권 2매, 인기상(5명)에는 2024 잉크콘서트 입장권 10매를 지급한다. 강성옥 시 대변인은 "시민들이 창작자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직접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공모전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오름마당’을 22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다우리란 ‘다함께 연대·협력·성장하는 우리’라는 뜻으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학생자치를 의미한다. 행사는 ▶초·중학교 다우리 발대식 ▶다우리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공유 ▶‘평화의 목소리’를 주제로 학생자치 리더쉽 함양 워크숍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자치의 의미를 살려 청소년 동아리(가데스)의 축하 무대, 학생이 전하는 학생자치 강연 등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학생은 “이 자리를 통해 학생회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좋은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고, 학교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싶다”며 “이번 오름마당을 통해 평화롭고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앞으로의 다우리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가 확산으로 학생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삶을 나누다, 교육을 논하다!'를 주제로 인천 교육정책의 안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니 북콘서트와 생태교육 우수교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자신의 삶에 중심을 잡아주었던 반려책을 함께 나누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니 북콘서트 '공감 톡톡' 시간에 참여한 교장은 “관계, 지원, 회복 등의 주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 협력이라며 관리자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민원인 폭언 발생 ▶민원인 난동 ▶타민원인 및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인계 대응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컨벤션룸에서 북부 관내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32명과 마을교육활동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함께하는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와 음악이 있는 SEL 및 읽걷쓰 기반 드로잉 콘서트'를 주제로 실시한 연수는▶학교와 마을의 만남,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소통·공감 시간 ▶‘이름꽃 화가 박석신’과 ‘통기타 가수 정진채’와 함께하는 한 줄 시 읽기 및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이름사연 듣기 및 즉석 이름꽃 그림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각자의 이름에 활짝 핀 이름꽃을 보면서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치유를 받는 느낌이었다”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힐링 연수를 교직생활 동안 뜻깊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13개 팀이 5월 영종 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 특수성을 살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5월 23일 밝혔다. 영종도 권역 청소년건강자치단은 감염병 안심학교,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영종 권역 건강 관리 릴레이 캠페인을 5월 9일과 21일 실시했다. 5월 9일에는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교육청과 함께 학교 또래자치단, 마을연계 동아리가 연합해 인천공항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5월 21일에는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읽걷쓰 원헬스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인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종도 지역 청소년 건강자치단, 마을연계동아리, 시민지원단이 함께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운영했다. 주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바로알기(읽기) ▶피켓과 어깨띠 활용 조용한 캠페인(걷기) ▶공항 안전시설 찾아보기 등 모둠별 임무 수행(쓰기)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영종을 대표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5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1차 학생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교육은 인천과 제주의 대표적인 지역사(地域史)로 민주주의‧평화‧인권 등 인류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할 세계시민의 가치를 지향한다. 양 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에 대한 교육이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생교류는 양 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역사‧평화교육을 토대로 평화‧인권 의식을 함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제주 간 역사‧평화교육 교류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23일 교사‧학생들과 함께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4‧3평화공원과 북촌 4‧3길을 답사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24일과 25일 대정지역의 항일 및 4‧3 유적지와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관덕정, 양민을 구금했던 수용소인 주정공장을 찾아 제주4‧3의 시작부터 전개 과정, 역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오는 10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20개 부서, 160여 명의 직원들과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네컷 부패는컷!!’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부터 5일간 각 부서를 순회하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주제로 한 청렴 퀴즈, ‘인생네컷’ 콘셉트와 청렴 문구를 활용한 ‘청렴네컷’을 촬영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엠지(MZ)세대에서 유행하는 ‘인생네컷’ 콘셉트로 직원들이 청렴·반부패 시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미추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일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네컷’ 촬영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사)한국경비협회 인천지방협회와 ‘2024년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협회와 상호 협력해 ▲일반경비원 전문인력양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속적인 취업 관리 및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취업을 원하는 청년 및 중장년을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관내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으로 경비원 수요 증가에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 지원사업’은 인천시 내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및 중장년(30세~64세)을 대상으로 경비원 법정의무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취업 연계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과정은 신임일반경비원 이론 교육(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실무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22일 목상동 소재 지하철 공사장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공사장 작업자가 소화기로 자체진화했으며 출동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주민은 이날 오후 14시 목상동 지하철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것을 보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공사장 작업자는 즉시 인근의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해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소방서는 공사장 부직포매트 및 전기배선이 그을린 흔적으로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은 유사시 대처할 수 있도록 주변 소방시설의 위치를 살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고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체화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가 운영해 온 ‘안전보안관’의 어린이 버전이라고 이해하면 쉽다. 올해부터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1개 학교 총 128명의 학생이 위촉됐다. 안전히어로즈로 위촉된 어린이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2년의 임기 동안 국민안전교육플랫폼 등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지역의 안전문화 홍보 활동과 안전체험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안전히어로즈 역할 및 안전신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위촉장 수여 ▲어린이 안전히어로즈현황보고 ▲단체 기념촬영 ▲어린이 안전문화 행위(퍼포먼스) 및 안전 구호 외침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3일 인천시청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인천만의 특화된 아동·결연 지원사업으로,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범시민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를 슬로건으로, 보호아동의 디딤씨앗통장(CDA)과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사회진출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정부 자산형성 사업으로 월 최대 5만 원 후원 시 1:2의 비율로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보호아동의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사업이다.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 후원금 마련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산타 챌린지 형식의 릴레이를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모금목표액은 6억 원으로 시민들의 온정으로 모인 성금은 캠페인을 마무리하는 8월, 디딤씨앗통장 적립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긴급생계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