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령군은 7월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곽용환 군수와 성원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3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 7기는 고령군의 두 성장축인 낙동강 경제벨트와 대가야 문화관광벨트 완성에 초점을 맞춰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모든 군민의 협조와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잘 극복해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 도시』, 도내 군부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민선 7기 4년차는 △농촌협약사업 △안림천회천 정비사업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고령군립체육관 조성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등 34개 주요사업에 집중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의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성원환 의장은 “그동안 행정과 의회가 힘을 합쳐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왔다”며,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통과 협력을 해 나간다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이임 한미 연합사령관 서훈식 후 가진 오찬 자리에서 에이브람스 연합사령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라캐머라 사령관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에이브람스 사령관 재임 기간 동안 한미동맹은 더 굳건하게 발전했고, 9.19 군사합의 이행,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유지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면서 “‘우병수(禹柄秀) 장군’이라는 한국 이름까지 갖고 주한미군 사령관, 한미연합 사령관, 유엔군 사령관의 세 가지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에이브람스 사령관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신임 라캐머라 사령관에게 “한국 최전방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고, 한반도 안보정세를 잘 아는 분이 신임 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면서, “전작권 전환과 용산기지 반환과 같은 한미동맹 현안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한국군과 긴밀한 소통으로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훈식에 함께한 아퀼리노 인도태평양 사령관에게 “늦었지만 인도태평양 사령관 취임을 축하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에이브람스 사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민, 거제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는 안중에도 없는 작금의 대우조선 해양 매각시도는 반드시 철회돼야 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약 기한을 당초 6월에서 9월까지로 연장하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이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변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우조선해양 인수기한 연장에 대한 입장을 게시했다. 그는“산업은행이 현대중공업의 현물출자 및 투자계약 기한을 9월 30일까지로 결국 세 번째 연장했다”며 “이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명분도, 실리도 없고, 2019년 2월 당초의 인수합병 취지도 이미 사라진 대우조선해양 매각시도”라며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매각 강행인지 다시 한 번 묻는다”고 항변했다. 이어 “경남도민, 거제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는 안중에도 없는 작금의 대우조선 해양 매각시도는 철회돼야 한다”며 매각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변 시장은 게시글에서 4년째 흑자경영, 조선업황 흐름의 호전, 시장 축소 조건부의 국익 훼손, 320 만 경남도민, 25만 거제시민의 지역경제 파탄이 ‘대우조선해양 매각의 4대 불가론’이라는 주장을 폈
(충남도민일보) 7. 1일 ‘새바람 행복경북’을 외치며 민선 7기가 출범한지 4년을 맞이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4년 첫 날 수도권 대기업을 방문해 경북지역에 투자유치를 홍보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지사는 먼저 관광단지 개발 및 리조트·골프장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A사 대표를 만나 동해안, 백두대간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골프&리조트 및 관광지 개발 투자를 요청하였다. 다음으로, 2단계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도청이전신도시를 명품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고급 아파트 및 주거용 단독주택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는 B사로 이동하여 도청신도시 내 단지형 특화 주거지역 개발 투자를 제안하였다. 최근 이 지사는 민선 7기 3년 성과 및 향후 도정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본격화 될수록 문화관광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 트렌드도 기존 ‘단체로 가서 보는 관광’에서 ‘개인·가족 단위로 쉬고, 먹고, 치유하는 관광’으로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道는 700리 낙동강, 800리 백두대간, 1,300리 동해안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북을 전 국민의 ‘체험·힐링
(충남도민일보)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를 비전으로 닻을 올린 민선7기 경주호가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30년 동안 일궈 온 바탕 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다가 올 지방분권 30년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신라 화백회의 의장을 맡았던 상대등의 이름을 딴 알천홀에서 언론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민선7기 경주호는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역사문화 향기 높은 관광도시 △농어촌이 풍요로운 부자도시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도시 구현 등의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각종 성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3년을 돌이켜보면, 2018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 2019년 미탁과 타파 등 기록적인 태풍,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까지 정말 다사다난하고 순탄한 적이 없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희생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이었다”며 시민들을 향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장욱현 영주시장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현장을 살피는 소통 중심의 행보로 취임 3주년의 문을 열었다. 이번 행보는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보다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안전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장 시장은 먼저 7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서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끊임없는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도시락을 배달한 후, ‘코로나19’를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에 힘써온 지역 주요단체 대표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민생현장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선일일렉콤(장수면 두전리), 삼호엔지니어링(갈산산업단지), 에이스씨엔텍(문수농공단지), KT&G영주공장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봉현면의 영주시 랜드마크 관문조형문 설치현장과 영주시 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헌법기관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최근 한미정상회담과 G7정상회담 진행, 오스트리아와 스페인 국빈방문의 성과를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했고 대법관을 겸직하고 있는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주요 재판 일정으로 오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첫해부터 G20, ASEM, APEC 많은 다자 정상회의에 다녔었는데 코로나를 건너면서 우리나라의 위상, 역할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아주 높아졌고 역할도 매우 커졌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초 무렵에는 우리나라가 촛불집회를 통해 정권 교체를 이루었다는 사실에 대해 세계 각국이 경탄을 했었다”고 한 뒤, “코로나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이제는 한국의 방역 역량, 경제적인 역량과 위상을 대단히 높이 평가하며 한국과 더 긴밀히 협력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은 방역에 대한 협력과 반도체 배터리 이동통신 백신 같은 글로벌 공급망에 대해 긴밀한 협력과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협력을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내 수출입 화물의 관문이자 글로벌 허브 항만인 부산 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열린 '해운산업 리더국가 실현전략 선포 및 1.6만TEU(컨테이너의 단위,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를 말함)급 한울호 출항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 해운재건의 성과를 점검하고, 해운산업 리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해운업 재건'에 시동을 건 지 3년,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과 HMM이 신규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계기로 우리 해운업이 기적같이 살아났다"며 "지난해 첫 출항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 호'를 시작으로 만선이 계속되고 있으며 해운 강국의 자존심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오늘 출항하는 '한울 호'는 한국 해운업의 화려한 부활을 완성하는 HMM의 신규 발주 20척의 마지막 선박"이라고 설명하며 "'한울 호' 출항과 함께 해운업 재건의 성과와 해운 선도국가를 향한 비전을 국민들께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 우리 해운산업은 2017년 2월 한진해운 파산으로 인해 선복량(배에 실을수
(충남도민일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과 관련해 도와 7개 이전 대상기관 및 7개 공모 선정 시가 주사무소의 원활한 이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7개 시 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 7개 공공기관 대표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이들을 비롯해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과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김인영·장동일·최종현·김성수·이영봉·김미숙 의원 등 각 공공기관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했다. 이재명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논쟁이 많지만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화두는 공정성이라고 생각된다. 공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억울한 사람이 생기고, 또 억울한 지역도 생겨난다”며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자원이 편중돼 수도권 집중이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공직자의 기강 해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이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김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최근 발생한 ▲고위 공직자 근무시간 중 음주 ▲여군 성추행 사망 ▲공공기관 경영평가 점수 산정 오류 등으로 정부의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며 특별대책을 마련, 실행하겠다고 보고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가 지난 5월 17일 청와대에서 첫 주례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에 문 대통령은 “다수 공직자가 코로나19 대응 등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일부의 일탈행위로 인해 정부 전체의 신뢰가 떨어지고 비난받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고 하반기에도 공직기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총리를 중심으로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달라”고 밝혔다. 이에 김 총리는 7월 초 반부패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하반기에 집중 추진 예정인 관련 대책을 종합 점검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7월 중 전 중앙행정기관 감사관 회의를 통해 휴가철 등 취약시기 특별점검을 시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이는, 완전한 위기 극복’”이라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11년 만에 4%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지난해의 고용 감소폭을 뛰어넘는 일자리 반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올 하반기는 집단 면역과 일상 복귀 속에서 경제에서도 ‘더 빠르고 포용적인 회복과 도약’을 이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세웠고, 상반기에 비교적 성공적으로 그 토대를 닦았다”고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특히 “3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를 경제 활력을 더 높이고 어려운 국민의 삶을 뒷받침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2차 추경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며 “큰 폭의 초과 세수야말로 확장재정의 선순환 효과이자 경기 회복의 확실한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5시 50분경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前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 1층 세종실에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해 '2021년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민생안정을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을 점검했다.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경제부총리의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보고, 참석자들의 ‘민생경제 활력 제고’, ‘코로나19 격차를 완화하는 포용적 회복’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확장적 재정정책과 혁신적인 포용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하반기 경제정책도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고 그것을 해결해 주는’ 방향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위기 상황 속에서 경제팀의 노고가 컸다”면서 “우리 경제는 한국판 뉴딜의 추진, 3대 신성장산업(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분야)의 육성, 2050 탄소중립 선언, 조선 해운 재건 등의 방향을 잘 설정했으며, 사회 포용성을 높여 놓은 것이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추경안이 국회로 넘어가게 되면, 가급적 신속하게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정 간
(충남도민일보) 27일 김기표 반부패비서관은 사의를 표명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했다. 반부패비서관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취득한 것이 아니더라도 국민이 바라는 공직자의 도리와 사회적 책임감을 감안할 때 더 이상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9시 중미통합체제(SICA) 회원국 8개국 정상 및 SICA 사무총장과 ‘제4차 한-SICA 정상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기술 이전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그린·포용적 경제 회복 △지역 협력을 의제로, 개회사-SICA 정상별 모두 발언-의제 발언과 SICA 정상 발언-공동선언문 채택-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의제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한-SICA 회원국 간 제도적 협력 기반을 튼튼히 다져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농업, 디지털, 친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절단을 여러 회원국에 순차적으로 파견할 예정이고, 상시적 협력기구인 ‘한-SICA 협력센터’를 한국에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SICA 회원국의 지속 가능 경제발전 전략과 한국판 뉴딜의 상호 연계를 통해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 3월 모든 당사국에 발표한 한-중미 5개국 FTA는 교역과 투자 증진은 물론 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은 개발 격차 극복과 경제·사회적 안정을 추구하는 SI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초청으로 개최하는 오찬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예우로 모심으로써,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 최초로 정부 포상자 4명에게 직접 훈·포장을 수여했다. 오늘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재향군인회 등 16개 보훈단체 회원, 천안함 유족회장 등 서해 수호 유족, 국가보훈대상 정부포상 수상자를 포함하여 50명과 정부,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9년 목련훈장 수상자인 이상우 상이군경회 경주시지회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가족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등 보훈 정책이 한걸음 더 발전했다”면서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는 빛과 소금이 되어 국가발전과 국민통합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1년 목련훈장 수상자인 김길래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은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