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침수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수예방사업을 2024년 5월 말(우기 전)까지 조기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침수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는 5월 현재 건지로 일원 하수관로 준설공사 등 총 6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하여 관내 주간선도로 및 반지하 밀집지역 등 침수피해 취약지역의 하수관로 정비를 완료했다. 추가적으로 총 19건의 침수예방사업을 추진중이다. 침수예방사업 중 단기 사업은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사 8건(N=1,655개소), 서곶로 및 경명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하수관로 정비공사 3건(L=1.3km), 청라지구 등 관내 침수 예방 취약지역 하수관로 준설공사 2건(V=300m3)등 13건이다. 사업비 총 56억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우기 전까지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가좌동, 석남동 일원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 (L=7.1km, N=1,655개소) ▲서곶로 468 일원 하수관로 개량(L=71m)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한 금융생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15~24세의 학교밖 청소년 9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금융 상식과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정보를 얻고, 금융사기 및 불법 금융의 종류와 예방, 실제 사례를 통해 금융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김순임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금융적 자립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의 종합적인 성장과 사회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지원, 급식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21기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1분기 통일의견결과 보고, 2분기 주제설명과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주요사업논의 등이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2024년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안보견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체험’ 등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지역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동구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도움을 주는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평화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세계 여러 곳에서 진행되는 전쟁 때문에 불안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의 통일문제 및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대한 기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관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을 위한 예체능 교육 수강료 지원 사업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초등학생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대상 학생에게 국·영·수 과목을 제외한 관내 예체능 학원 이용 시 매월 최대 1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최대 12개월 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매월 학원비 영수증과 50% 이상 출석한 출결 상황부를 제출하면 익월 10일에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능은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예체능 교육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금곡동, 창영동 일대 배다리 관광지를 탐방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란 특정 구간이나 장소를 돌아다니면서 도장을 찍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역관광 및 골목걷기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스탬프 투어는 구민을 제외한 다른 지역 관광객만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들이 성냥마을박물관에서 쿠폰북을 받아 ▲배다리 성냥마을박물관 ▲배다리 아트스테이 1930 ▲스페이스 빔 ▲인천창영초등학교 ▲배다리 로드갤러리 ▲여선교사기숙사 중 5곳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아 오면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해 준다. 또 관광객이 동구관광해설사와 동행해 해설을 들으며 코스를 완주할 경우 5천원 상당의 굿즈구매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이마트 동인천점에 방문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동구의 골목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소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골목길 걷기 코스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해 배우고 우리동네 친환경 지도를 제작하는 '연수어린이기후행동'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연수어린이기후행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를 공유하고,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연수구 마을서점 ‘세종문고’와 연계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대안제품 만들기 ▶아트플로깅 ▶친환경에너지 선풍기 만들기 ▶채식요리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결과물로 우리동네 친환경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노력에 어른들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미래의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을서점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동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구별 회원 간 소개 및 밴드 가입 ▶2023년 모범사례 나눔 ▶지구별 대표 선출 및 2024년 활동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으며, 추가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 디지털 교과서 홍보, 교직원 수련원 사용 안내 등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지난 활동 사례를 보니 조금 더 다양하게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네트워크의 취지를 살려 다른 지구들과도 협력하고 학생과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네트워크에 자원해 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별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쓰는 하루 ▶책방 산책 ▶라이프콤마 라이프 등 지역서점 3곳에서 ‘동네 서점 북캉스’ 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연수는 ▶시 단상 쓰기 ▶책방 산책 및 자수 일일 강좌 ▶북 큐레이션 및 도자기 페인팅 등 세 영역으로 운영했다. 특히, '시 단상 쓰기'는 앞서 20일 진행한 '표현과 장면 쓰기'의 후속 연수로 1차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수업에서 적용할 ‘쓰기’ 역량을 강화하도록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요즘 서점 찾아보기가 힘든데, 우리 지역에 있는 독립 서점을 방문해 보고, 북캉스라는 이름으로 북큐레이션도 접해보면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끔이라도 서점에 들러 책으로부터 휴식을 취하며, 서점에서 배우는 기회를 선생님들께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배움이 수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예산 약 11억 원을 투입해 제물포고 산책로 조성 및 강당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제물포고등학교는 경관이 수려한 자유공원과 인접한 학교로 그동안 급경사지 계단을 이용하면서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합숙소 철거 공사와 동시에 유휴부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산책로 걷기로 건강과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글쓰기로 소통·공감·성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내부 노후 무대와 마감재를 개선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학교부지 내 유휴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앞장서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확대 관련 다양한 논의를 위해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1차 협의회를 23일 실시했다.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방안과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해 운영한다. 2023년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해 두 차례 협의회를 마쳤으며, 올해는 5월 23일을 시작으로 8월 29일 2차, 11월 26일 3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협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유치원 무상교육과 유아교육 공공성의 철학적 의미를 공유하고,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한 위원은 “모든 유아는 보편적이며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교육 불평등은 해소되어야 한다”며 전면 무상교육의 필요성과 유아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 양육의 첫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현 시대의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들의 의견은 내년도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 학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지난해 30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60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2학기에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인천 관내 전체 초등학교와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로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된다. 연수는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인천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안내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및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2024학년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대비해 인천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22일 인천서희학교를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특수학교 7교 대상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소방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소방본부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실감 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22일 인천서희학교 훈련은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연기 발생기로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실시했다. 화재를 알리는 경고음과 뿌연 연기로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침착하게 입과 코를 손수건이나 옷깃으로 막고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6월 5일 미추홀학교 ▶6월 7일 인천연일학교 ▶6월 11일 인천청인학교 ▶6월 12일 인천은광학교 ▶6월 17일 인천인혜학교 ▶6월 18일 인천청선학교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교직원들이 침착하게 학생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며 “하반기에는 합동훈련을 2회 이상으로 늘려 화재 시 어떻게 피해야 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가정의 달 의미를 담아 ‘교육가족의 달’ 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교육구성원 간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과 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활동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의 4개 권역에서 교직원, 가족,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목공체험 ▶라탄 공예 ▶전통 음식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글씨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등을 총 10회 운영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하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교육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해외 사례 견학을 위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초등학생 11명이 일본 도쿄의 쇼와학원 초등학교 웨스트관, 도쿄 달튼학교, 시바하마 초등학교 등 우수기관을 21일부터 24일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인천시교육청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핵심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반영하기 위해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은 개방적이고 유연한 학습공간과 옥상 운동장, 학교 내 수영장, 학생 돌봄서비스 등이 있는 학교를 방문하고, 일본과학미래관과 컵누들 박물관을 찾아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를 경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일본의 초등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많았고, 특히 학생들이 상하층을 연결하는 중앙계단에 앉아 책을 읽거나 발표회를 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여기서 보고 느낀 점들을 우리 학교 설계에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해외 탐방 후 참여 학생들과 함께 6월 중순 결과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대비 3,352억 원(6.6%)이 증가한 5조 4,42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6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18억 원 ▶자체수입 87억 원 ▶내부거래 1,85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131억 원, 총 3,35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학습결손을 포함해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위해 ▶초4, 고1 코딩교육을 위한 노트북 보급 676억 원 ▶교육과정운영 239억 원 ▶학생생활지도 46억 원 ▶교실수업개선 58억 원 ▶공·사립 유아교육지원 68억 원 ▶학생중심의 독서교육지원 등 14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생 배치 여건 마련을 위한 학교설립 536억 원 ▶학생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 학교 공간조성 163억 원 ▶과밀학교완화를 위한 모듈러 증축 등 25억 ▶소규모 환경개선, 냉난방 시설개선 등 학교 시설 환경개선에 30억을 지원했다. 이밖에 공공요금 인상 및 소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거주 다문화가족 720명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항만공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 공연은 5월25일 부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6월23일 인천아트센터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특히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공연팀을 섭외해 지역 내에서 문화 공연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인천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이 인천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국 계양구센터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동참해 준 인천항만공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인천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관점이 반영되는 문화 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