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23일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KMS(Korea Military Service) 인성개발협의회’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KMS 인성개발협의회는 군 장병 및 대학생의 인성교육을 위한 연구, 교육, 훈련 등을 목적으로 개신교 5개 교단 군선교사회와 백석대학교 인성개발원이 힘을 모은 단체다.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군선교사회 회장들과 백석대 이계능 인성개발원장, 우종현 부원장, 최민기 前 천안시의원 참석했고 1부는 각 교단 군선교사회와의 MOU, 2부는 설립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이사장을 맡은 이계능 원장는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하게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 대상 인성교육으로 무형의 전투력을 함양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자문위원장을 맡은 최민기 前 의원은 “국방은 군인들만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대학과 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군인들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23일 아산시 소재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업무담당 교사 186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중 1학년 동안 지식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참여 수업, 자유학기 활동 등을 정상화하여 즐겁게 배우고 더 넓게 생각하는 자유학년제 꿈·끼 교육과정의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2022학년도 자유학년제 편성·운영과 우수 운영 사례(천안봉서중학교 이정희 교사) ▲세종형 자유학기-진로집중학기 운영 사례(세종 어진중학교 김수정 교사) ▲자유학년제 찾아가는 전통음악교실 ▲2022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주요 사항 안내 등을 통해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지역과 학교별 여건에 맞는 내실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주도적으로 진로를 준비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새학기 마다 건강조사 등을 통한 소아당뇨‧아나필락시스 학생 현황 파악 ▲소아당뇨‧아나필락시스 학생 재학학교 건강증진부 구성 및 학생 지원 ▲건강취약 학생 개별지원 계획 수립‧지원 ▲학생 개별 건강상담 운영 ▲업무담당 교직원의 주기적인 교육 운영을 통해 학생‧가정‧학교가 협력하여 건강취약 학생의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에 이어 24일 도내 소아당뇨 학생 재학학교 업무담당자 166명을 대상으로 소아당뇨 학생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아당뇨의 이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학교에서의 혈당검사 ▲인슐린·글루카곤 주사법 실습 ▲충남 소아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 보호대책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인슐린 및 글루카곤 주사법 실습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응급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아당뇨 및 아나필락시스 학생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하여 한 학생도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일 교육청 강당에서 교육현장과 지역사회로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콘서트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전진석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과장 고위공무원들과 교육청 및 교육청 소속기관의 교직원, 충청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 16개 회원기관 업무관계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청렴라이브 문화공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으로 실시됐으며,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에 접목하고 참석자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 청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극 '권과장의 후회'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 이해하기' ▲문화공연 '샌드아트'등 교육과 공연이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통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감은 "'청렴'은 올바른 곳으로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의 강과 바다를 이루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 교직원 모두가 앞장서 솔선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8일에 이어 25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예술교육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초등교사의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내 예술교육 활성화'를 중심 내용으로 선정하고, 음악, 미술 영역별 분반으로 운영한다. 연수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을 융합한 ▲한국화, 유화 지도 방법 ▲디지털일러스트, 사진 활용 미술 수업 ▲몸짓 활동과 함께 하는 교실 음악놀이 ▲아카펠라, 칼림바 활용 동요 수업과 동요 창작 수업 등이다. 다양한 융합예술 실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주제별 토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 지도법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감성과 지성이 조화를 이룬 배움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대규모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기관의 핵심기능이 중단없이 연속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 기능연속성계획” 수립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고회를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감염병과 사이버 테러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없이 연속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계획이며, 업무중단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핵심기능 선정 및 소요자원 분석 ▲기능연속성 전략 수립 ▲기능연속성 실행 ▲개선 및 유지관리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국장, 감사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한 인제대학교 오세희 교수(책임연구원)가 ▲핵심기능 선정 및 분석 방법 ▲재난관리체계 진단 및 분석 방법 ▲기능 연속성 확보 방안 등 전반적인 기능연속성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김용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나,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사전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기능이 중단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은 20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홍성여자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AI·SW 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함양 및 진로 탐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전담교사와 홍성여자고등학교 특수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햄스터 로봇 코딩 ▲메타버스 체험하기 ▲VR 체험하기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하였다. 협력 수업을 함께 한 특수교사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센터의 최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체험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AI,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드론, VR 등의 기술이 학습과 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정보 격차로 인해 디지털 역량 함양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디지털 포용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체험교육 및 체험캠프, 지역아동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16일 아산캠퍼스에서 100세 철학자로 유명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무엇이 새로워져야 하는가’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본인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독서를 통해 꾸준히 생각하고 공부해야 한다. 물질보다는 보람과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일을 사랑해야 행복하다. 민족과 국가를 우선하여 걱정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야 가치있는 인생으로 바뀌게 된다”고 당부했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서 30여 년간 가르치다 1985년 퇴임했다. 평생 친구였던 김태길, 안병욱 교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철학자이다.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 등과 같은 베스트셀러를 발표해 수필가로 이름을 떨쳤는데, 간결한 문장과 깊은 통찰이 담긴 필력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103세인 그는 1세기가 훌쩍 넘는 인생의 경험과 지혜를 활발하게 대중들과 나누며, 젊은 사람보다 유연한 사고와 의미있는 메시지로 대중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김형석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경기 남부와 충청권 시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호서대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16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학내 취업분위기 확산을 위한 단과대학별 진로·취업 지도 전략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전략보고 대회에서는 단과대학별 수립한 진로·취업 지도 전략 계획을 총장, 주요보직자, 단과대학별 학장, 부학장, 취업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전략을 공유하였다.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전통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단과대학별 대응, 비임고 학생의 진로다각화, 인문계열 학생 취업 지원 강화, 해외취업 지원 강화, 단과대학별 특성화 발굴 확대 등 다양한 취업 전략이 공유되었다. 단과대학별 발표된 진로·취업 전략은 학내 모든 구성원들에게 영상으로 제작·제공하여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이번 보고대회를 통해 각 단과대학의 취업 특성을 이해하고, 단과대학별 진로·취업 사업에 대한 장점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디자인영상학부는 16일 오전 10시, 교내 조형관 백석갤러리 2관에서 ‘2022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로 7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정우진 학사부총장, 성정숙 비서실장, 디자인영상학부 이동찬 담임목사, 강화선 디자인영상학부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최동성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관계로 중국, 일본 대학의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했다. ‘2022 한ㆍ중ㆍ일 국제교류작품전시회’는 백석대학교와 중국 자싱대학(嘉兴大学), 일본 토우아대학(東亜大学)이 함께 온ㆍ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하며 행사는 6월 24일(월)까지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각 대학에 개설된 다양한 전공의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이 공유됐고, 특별히 디자인 교육모델을 공유하고 커리큘럼 관련 토론, 디자인 트렌드 관련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디자인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3개국의 대학이 모여 노력과 열정을 선보인 날”이라며 “이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있으며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년 SW전문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SW전문인재양성사업은 기업 현장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개발자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주관 대학인 충남대를 비롯해 목원대, ㈜티맥스티베로, ㈜아이티센, ㈜소프트아이텍 등과 함께 4년간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선문대는 지역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기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소프트웨어 이론 교육을 시행하며, 기업은 이론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심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4년간 645명의 개발자 양성과 100% 취업을 목표로 선문대는 IoT 및 데이터 분야 등을, 충남대는 백엔드(Back-End)와 클라우드 등을, 목원대는 프론트엔드(Front-End) 등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공동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최재성 부단장은 “제조업도 IoT 혁신 기업으로 변화해야 하는 만큼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외국인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화상 서비스(Zoom)을 통해 국적이 다른 유학생들 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권대광 국제교류부본부장, 김명신 과장, 박철진 팀장과 외국인 신입생 40명, 재학생 236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블랜디드로 진행됐다. 공주대 국제교류본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조기 적응력을 돕고 공주대만의 지원프로그램 안내 및 출입국관리법, 한국법령의 이해 및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대학생활의 밀착정보를 제공해 유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자 마련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안정적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One-stop 서비스 행정체계를 구축하여 유학생 관리와 지원에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화된 유학생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축하여 유학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 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학교 생활의 필수 정보 소개에 이어 유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순천향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관계자들과 ‘교육 연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진석 부교육감의 주재로 박지훈 공주대학교 기획처장, 남병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획처장, 윤성환 순천향대학교 기획처장, 허승욱 단국대학교 교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간 교육청과 도내 대학이 연계하여 진행해온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력 사업 ▲대학 연계 교육안전망 구축 사업 ▲특성화고-대학-지역 협력체제 구축 사업 ▲대학 연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등의 운영 현황과 추진 실적을 안내하고,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상호 이해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육청-자치단체-대학과의 구체적인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교육감은 “지역사회 교육 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협업을 통한 교육기반 확장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교육청 산하 9개 직속기관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전문직원과의 마음을 잇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미래교육 2030 정책 설명 ▲교육과정, 공간, 디지털, 생태, 교육협력의 5대 전환과제 안내 ▲충남미래교육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래교육에 대한 활발한 의견 나눔을 통해 효과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충남미래교육 2030에서 제시한 5대 전환과제 안내’ 시간에는 교육청 5개 소관부서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과제를 설명하고, 미래교육 전환과제 추진이 한 방향에서 짜임새 있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제시하며 참석한 교육전문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충남미래교육 2030"에 대한 계획이 학교에 전달되기에 앞서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원들이 함께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것 자체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달라진 교육환경과 도전 앞에 미래를 살아갈 우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연계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육자료 보급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성인지 감수성 강화 연수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성(성평등)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3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3일 홍성지역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부여지역, 17일에는 아산지역에서 개최되고 ▲교육과정 연계 성(성평등)교육 ▲학교 성(성평등)교육 내실화 방안 ▲성폭력 예방 및 근절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나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교 내 성폭력 예방 및 성평등 교육 내실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영양・식생활교육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연계 밥상머리 교육’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영양 상담 프로그램 ▲기후 위기대응 친환경 급식 홍보활동 ▲교육구성원별 정기적인 소통 연수 등을 통해 학교 급식에 대한 교육가족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영양(교)사 35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1일까지 ‘2022 생애주기별 영양(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3년 미만의 저경력 영양(교)사와 20년 이상의 고경력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채식급식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의사소통 ▲즐거운 선체조 ▲창의적인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저탄소 초록급식’에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