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은 오늘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시에 위법·무효한 행정은 즉각 멈추어야 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문수기 의원은 작금의 대한민국이 실감하듯 지방정부에서도 법률을 위반한 권한의 행사와 행정이 얼마나 크고 무거운 죄인지 이야기하며, 공직자의 위법·무효한 행정이 시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줄 뿐만 아니라 법적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초록광장 사업은 지방재정법 제36조제4항 위반, 서산시가 2024년 본예산에 29억3천만원을 편성한 강행법규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위반, 지방자치법 제47조 또한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우리 대법원 판례 입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여 의결한 사업과 관련하여 [중요재산의 취득 처분에 관하여 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한 규정의 입법 취지는 주민들 의사를 존중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 법을 따르지 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2월 17일 열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명 의원은 현재 아산시장이 궐위된 상황에서 공직기강이야말로 시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직무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자료제출 지연, 출석 불응, 부실한 심의자료 제출 등을 비판했다. 또한 민원 처리과정에서 담당자의 부재와 소극적인 행정 태도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대인춘풍, 지기추상(對人春風, 自己秋霜)”을 제시하며, “시민과 동료에게는 친절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되, 자신의 직무에는 엄격한 책임감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부의장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시상하며, 오의원은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제정’ 등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생활스트레스 해소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사각지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는 현장의 도민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민생 안정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도민속으로 더 다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2월 17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됐으며,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청취,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명노봉 의원은 ‘공직기강(公職紀綱)’, 안정근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확대 제안’이라는 주제로 각각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천철호 위원장의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예산 규모 1조 8,016억 원 중 120억 1,482만 1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조정한 금액을 2025년도 예산안으로 최종 심의 의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규모 1,147억 1,043만 6천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홍성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3일간의 제253회 제2차 정례회 동안 본회의와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3일간 진행된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결의안 1건 등 총 4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452억원 대비 1,047억원이 증액된 1조 2,499억원으로 편성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친 결과 27억 8백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가결됐다.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전년도 대비 278억원 증액된 1,322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대로 원안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용경 의원은 ‘안전한 서산, 함께 만드는 2025년의 시작’을, 문수기 의원은 ‘위헌·위법한 행정 즉각 멈추어야, 지금이 마지막 기회’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석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6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전체 예산안은 1조 8016억 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1조 6115억 원보다 1901억 원 증가한 규모로서 이중 일반회계 156건에 120억 1482만 1천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 예산삭감 규모는 △의회운영위원회 13건, 1억 8768만 9천 원 △기획행정농업위원회 71건, 25억 2912만 2천 원 △문화복지환경위원회 58건, 85억 6263만 2천 원 △건설도시위원회 14건, 7억 3537만 8천 원이다. 천철호 예결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의견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산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 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합리적인 최종 예산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예산안은 12월 17일 열리는 제253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지난 15일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동문82통)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동문82통) 주민일동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2동(동문 82통)의 숙원 사업인 공동묘지를 이전하고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했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56회 4차 본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당초 기금 존속기한 연장과 기금 조성 및 운용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지난 2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수정 의결되어 사회적경제기금 연장에 관한 부분만 개정안에 담기게 됐다. 안 의원은 “개정안은 지난 8월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과 충남연구원, 충남도 정책 실무자를 모시고 진행한 ‘충남 사회적경제 현실과 과제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었다”며 “대기업들의 사회적 기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ESG 경영과 연계하여, 충남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사회적경제가 정착되고 있었으나, 이번 정부 들어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이 삭감되고 ‘육성’에서 ‘자생’으로 정책이 전환되며 현장의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원안의 일부만 반영되어 통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산업의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16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건설산업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시스템구축을 위한 조사‧연구 의뢰 ▲안전관리 실태조사 시행 등의 규정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ICT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안전성, 품질 등을 향상하고자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더욱이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도내 건설 현장에 적용돼 안전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또한 첨단기술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현장의 근본적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충남이 정부 계획인 「탄소중립 2050」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수립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현실적인 검증으로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온 변화,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 증가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고, 우리 사회도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강도 높게 비판하고, 도의회 차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위헌적 조치로, 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위협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후 국민이 보여준 저항과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는 충남도민의 대표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충청남도의회는 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포고령 제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등의 정치활동 금지가 명시된 점을 지적하며 “도민을 위한 정치활동까지 금지된 상황에서 이를 ‘중앙정치적 사안’으로 치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본회의 종료 전 정회를 통해 충남도의회의 공식 입장문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만약 오늘 협의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109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해 877건의 시정‧처리‧제안 사항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행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긍정적 논평을 받기도 했다. 또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2025년도 충남도 예산안 10조 8551억 원 중 81억 원을 삭감했고, 교육청 예산안 4조 6599억 원은 원안 통과시켰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 지난 42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축제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덕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희성 단국대 문화예술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6명의 지정토론자 및 청중이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성 교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전통 보존과 현대화의 균형을 강조했다. 또한, 축제가 단순한 전통 재현에 그치지 않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구자동 예능보유자는 전승교육사와 보유자 지정을 통해 줄다리기 기술과 의례를 체계적으로 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형제 축제위원회 총감독은 2025년 축제를 앞두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홍규선 교수는 스토리텔링과 국제 교류를 강화해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이정호 충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의 가치를 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지난 12월 11일,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공식적인 운영이 종료됐다. 이번 예결특위에 회부된 안건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6건의 안건이다. 지난 11월 25일,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결특위는 총 11회 운영됐으며, 꼼꼼한 점검을 거쳐 심의를 완료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부서별 심의를 통해 담당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사업별 증감액 폭이 큰 사업에 대하여는 그 사유를 묻는 등 산출 근거가 적정한지를 점검했다. 나아가, 사업별로 예산에 따른 계획 및 기대효과를 논의하며,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시에는 환경산림과 소관 백화산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사업 중 ‘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1월 25일 ~ 12월 1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재범 위원장으로부터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의견을 청취하고, 심의·의결했으며 지난 4차례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통한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본회의 최종 심의 결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7,653억원보다 54억원이 증액된 7,707억원 규모로, 2025년도 기금운용액은 513억 1,363만 1천원으로 가결됐다. 김영춘 의장은 “세입 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심사했다. 편성된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10일, 기획행정농업위원회실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때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 소관 총무과를 대상으로 청원경찰, 임기제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과다 계상에 대해 금액 조정 등 최소 불용액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때에도 총무과의 공무직 근로자 등에 대한 사회보험료 감액에 대하여 “당초 직원 수와 고정비율로 정해진 사회보험료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올려 정작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일갈한 바 있다. 이에 총무과에서는 12월 10일 열리는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맞춰 ▲공무직 대체인력 인건비 ▲기간제근로자 퇴직금 ▲사망조위금 ▲시간선택제공무원 퇴직금 ▲청경 및 임기제 사회보험료 ▲공무직 근로자 보험료부담금 등 예산의 산출기초를 재조정하여 약 4억 1천 5백여만 원을 자체 감액하여 심사자료를 추가로 제출했다. 이러한 부서의 노력에 이 의원은 “아산시 모든 직원들이 예산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