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쪽파 수경재배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 속 안정적인 쪽파 재배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쪽파 수경재배 시범사업 대상 및 희망 농가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수경재배 종류·시설·양액 등 기초 이론 △충남 쪽파 수경재배연구회 김덕중 회장의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노지 재배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경재배가 그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충남이 쪽파 생산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경재배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와 교감 약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지능형 과학실 구축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가졌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 탐구·실험 수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온(ON) 플랫폼과 연계되며, 인공지능(AI)·데이터기술(ICBM)·가상현실(AR/VR/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융합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위해 총 145교(초 86교, 중 36교, 고 23교) 27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총론 ▲지능정보 활용 과학교육 활성화 계획(2022~2026)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사례 ▲지능형 과학실 구축 가상 누리터 V2.0 활용 방법 ▲ 대화형 학습 환경 사례 ▲충남미래교육과학지원단 지능형 과학탐구·실험 수업 도움자료 소개 순으로 자세히 안내했다. 오명택 미래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일 80회 식목일을 맞아 홍북중학교(홍성)에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2025년 3월 1일에 개교한 홍북중학교에서 영산홍을 심으며 교육공동체의 푸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년 식목일에는 홍북초등학교에서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라며, “이번 식목일은 탄소 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연간 4회 이상 실시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자리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장학 사업의 효과를 알리고, 장학생들의 장학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제3회 장학생 수기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장학금 활용사례 및 성과'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장학금을 통해 얻은 삶의 원동력과 경험을 자유로운 형식의 수기로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이번 수기 공모는 총 7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총 3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심사는 적합성, 구성도 및 논리성, 경험의 사실성 및 발전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2025년 5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중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개최된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학금이 학생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026년 제8회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충남 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제8회 전국소방체전은 예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무한천체육공원 등을 활용해 총 7개 종목(구기 3, 네트 4)의 경기를 진행하며, 대회 기간 도내 우수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충남만의 특별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알리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하는 제8회 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심신 건강을 회복하고 소통·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소방체전 유치를 위해 소방본부는 지난 1월 ‘전국소방체전 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도와 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업했으며, 예산군 출신 영화배우 정준호를 ‘전국소방체전 유치 홍보대사’로 선임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소방청의 전국소방체전 개최지 현장 실사에서 접근성, 경기장 기반, 지역 협력 방안 등을 인정받아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예산군은 경기장 간 거리가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체육 기반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현장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교(원)감 및 행정실장 등 총 1,6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점검·확인해야 할 주요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현장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높이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청렴도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행동강령책임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병행함으로써, 부패 예방 역량 및 청렴 지도력을 강화하고, 예방감사 연수의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택 감사관은 “예방감사 연수는 기존 사후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탈피해 사전 예방과 개선을 목표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충남교육청의 신뢰도와 청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문화 확산과 공정하고 투명한 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책자문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주요 시책 홍보, 제7기 우수 활동 위원 표창패 수여, 제8기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의 주요 시책인 ‘대전·충남 행정 통합’을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설명했으며,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우수 활동 위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제8기 신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정의 미래를 이끌어 가기 위한 협력을 다졌다. 새로운 정책자문위원들은 중요한 도정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자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13개 분과 15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도는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가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로의 전환, 베이밸리와 균형발전, 저출생 대책까지 도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케이(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식량 안보 위협과 경지 면적 감소, 기후 위기 심화 등 세계적인 현안의 해결 수단으로서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는 도와 예산군, 한국기계연구원,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주식회사 귀뚜라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3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3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건물 공조기술 기반 제로에너지 수직농장 모델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기계연구원이 제로에너지, 양액 재순환, 에너지 해석모델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대학들은 수직농장의 경제성 분석과 수익화 모델 개발을 맡는다. 귀뚜라미는 공조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직농장 전용 공조기기 개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도와 예산군은 수직농장 정책 연구를 지원하고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2028년 준공 예정인 스마트혁신지원센터(산단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 대비 3,235억 원(6.9%)이 증액된 4조 9,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등 이전수입이 3,098억 원(9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자체수입 49억 원, 기타 61억 원, 기금전입금 27억 원이다. 이 중 기금전입금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통합학교와 교육지원청에 6:4 비율로 배분하여 당해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지원 기금’에서 전입하는 것으로써, 올해 3월부터 통합하여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 보령, 부여, 서천, 청양 지역에 해당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충남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 ▲교사‧학생 주도성 신장과 책임교육 실현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 충남형 미래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 혁신학교 문화 확산과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IB)학교 운영에 6억 원,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13억 원, 인공지능(AI)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보릿대의 화려한 변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버려지는 보릿대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맥간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빛과 결의 예술’로 불리는 맥간공예는 자연소재인 보릿대가 재료로 쓰인다.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로 화려함과 은은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아름다움을 지녔다. 최차열 작가는 보리피리를 불고, 여치집을 만들며 놀던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올리며 소중한 작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정겹고, 고향 냄새가 물씬 풍겨 나오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예총충남도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며 ‘충남인정문화상품 제3호’, ‘대한민국 공예명품 KC-12-0007호’,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인증됐으며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홍성현 의장(홍성1‧국민의힘)은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도서 기증을 장려하고, 도서를 필요로 하는 개인, 기관, 단체에 지원하여 지식자원 공유를 확산시키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1일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19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개인‧기관‧단체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는 0.18%, 도서관에서 개인‧기관‧단체에 기증한 도서는 1.36%로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조례안은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의 도서 기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감의 책무와 도서 기증 방법, 기증대상 도서 및 홍보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 의원은 “도서를 기증 받아 도서관의 자료를 증대하고, 불용도서 등 여분의 도서를 필요한 기관에 기증하는 데 있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강구하는 등 도서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다문화가족 정책을 세밀하게 추진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조례는 현재 외국인주민과 다문화 가족 지원 내용을 통합한 '충청남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를 지원 대상별로 각각 제정해 정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충남도는 지난 2024년 조직개편으로 ‘인구전략국’을 신설했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남도의 다문화가구는 2021년 6만 여명이었던 것이 2023년에는 6만 5천여명으로 2년새 5천여명이나 증가하는 등 결혼이민자,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천안 6천여 가구, 아산 4천여 가구, 당진 2천여 가구로 충남의 서북부 지역의 다문화가정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충남의 다문화가족 증가 추세에 맞춰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조기 사회정착을 위한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대규모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위험병원체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2년부터 생물테러 감염병 유입 차단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공기 및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검사 대상 축제는 4월 성웅이순신축제, 7-8월 보령머드축제, 10월 예산장터삼국축제, 계룡군문화축제이다. 검사 항목은 고위험병원체 6종 △탄저균 △페스트균 △야토균 △유비저균 △브루셀라균 △두창바이러스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우리도를 찾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다시 한번 뛰어난 관광 홍보 역량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달 27∼30일 서울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140여 개 기관 230여 개 부스 중 ‘우수부스’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소개한 점과 효과적인 부스 운영으로 우수부스 대상을 받았다. 도는 천안·아산·당진·서천·청양·홍성·태안 등 7개 시군과 함께 홍보관을 구성해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알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천안 짚코스터와 당진 삽교호 대관람차 체험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방문의 해를 계기로 더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마련해 매달 특정 시군을 집중 홍보 중인 가운데, 3월 논산에 이어 오는 4월 가볼 만한 관광지로 아산·당진을 소개한다. 도는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이달의 충남으로 알리고 있다. ◇ 온천과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과 치유의 여행지 ‘아산’ 아산은 1300여 년 역사의 우리나라 대표 온천 휴양지로 온양온천, 도고온천 등이 유명하며, 예부터 알칼리성 맑은 물인 아산의 온천수는 피부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조선시대 왕의 치유·휴식의 장으로 사랑받았다. 현대에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되는 등 아산 온천은 국가자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온천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아산 관광지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이순신 장군 사당인 현충사가 있다. 아산 현충사는 올해 꼭 가봐야 할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우리나라의 손꼽히는 역사·문화 관광지다. 아산 현충사에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탐방객들은 식목일 하루 동안 ‘생활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식목일’을 주제로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내용을 담은 숲해설 △유아 및 청소년 동반 가족을 위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 및 탄소중립 약속나무 만들기 △남천 묘목(선착순 200명 대상) 무료 제공 등이다. 김기호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의 변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