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제17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는 18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결승에서 조선대를 만나 2대 1로 승리해 우승컵을 안았다. ‘무패’로 결승전에 올라선 선문대는 전반 6분 이은표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좋은 출발을 가져갔다. 전반 18분 조선대 이원준 선수의 위협적인 슈팅을 잘 막아낸 선문대는 1대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뒤쳐진 채 후반을 맞이한 조선대는 공격적인 전술로 선문대의 문을 두드렸으나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에 번번이 막혔다. 그런 가운데 전반에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인 조선대 이원준 선수가 후반 21분 동점 골을 넣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그러나 결국 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문대 이동원 선수의 강력한 슈팅이 골로 연결되면서 균형이 깨졌고, 남은 시간 수비를 견고히 한 선문대는 한 점 차 리드를 지키며 우승컵을 안았다. 선문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여러 수상자도 배출하게 됐다. 최우수선수상에는 김하민, 득점왕에는 6골을 넣은 이동원, 수비상에 정성우가 각각 수상했다. 임성현 코치는 최우수골키퍼지도자상을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로·직업 적성검사 강사 자격취득과정 및 1학기 진로·취업프로그램 성과확산 워크숍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재개발처 취업팀·카리타스상담센터 주최로 진행됐고, 1일 차에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취업의 고민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으로 진로 적성 및 직업 흥미 검사의 다양한 상담기법을 학생들에게 적용하고자 15명의 교수·직원 컨설턴트가 프레디저(흥미와 적성을 통한 진로지도) 자격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2일 차에는 인재개발처에서 1학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사후 프로그램 만족도 결과에 따른 요구를 분석 통해 2학기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채기웅 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성과확산 워크숍 및 컨설턴트 직무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진로·취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진로·직무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 전공을 바탕으로 취업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청내 교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8일에 교육청 강당에서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 이영택 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작년 5월 18일 제정돼 올해 5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률로,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 이영택 과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취지 ▲법령에 대한 해석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세부 운영지침에 대해 시청각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사례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청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감을 이끌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탁금지법’과 함께'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부패의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임을 명심하며, 교직원 모두가 조문 하나하나를 깊이 인식해 신뢰받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영국 런던 학생들과 9박 10일 간의 학생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국제교류는 충남교육청과 영국런던 Southwark 교육구청 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2개 중학교 학생 13명과 런던 Gunnersbury Catholic School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제교류가 단절될 위기에 처했지만, 교육청은 외국학교와의 화상연결 수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온라인 학생국제교류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작년에는 도내 6개 중학교가 온라인 국제교류에 참여하여 세계시민교육 공동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꾸준하게 온라인 학생국제교류를 참여하고, 세계시민교육 공동과제에 함께 했던 영국 학생들과 천안불무중학교 학생 10명, 예산중학교 학생 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나 세계시민교육 과제 이행 성과를 몸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학교방문 ▲수업참여 ▲양국의 문화소개 ▲지역문화탐방 ▲서울역사 탐방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탐방 ▲상호존중과 예절교육 ▲팀별 자율탐방 등으로 이뤄졌으며, 프로그램 간 세계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2 전반기 충남고등학교장회 연찬회’를 14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고등학교장회(회장 천안신당고 정대옥 교장)가 주관하고 호서대학교 후원으로 마련됐다. 연찬회는 충남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교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공유뿐만 아니라, 신성철 전 카이스트 총장의 강연(주제: 4차산업혁명시대 과학기술 및 교육혁신)과 김기송 호서대 물리치료학과 교수의 특강(주제: 꽃다운 중년, 꼿꼿한 노년을 위한 건강 투자전략)이 진행됐다. 정대옥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변화 등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생 성장 발전을 위한 학교 교육에 헌신해왔다”고 격려하며, “오늘의 연찬회에서 학교 경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정보의 나눔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으로 지친 교장 선생님들께서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담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뜻깊은 행사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호서대학교는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간 평화통일의식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양하고, 학생 자치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학생회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역사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학생회 임원 62명과 인솔 교직원 22명, 총 84명이 참여해 강원도 속초 아바이마을과 고성 통일전망대, 제진역 일대를 체험했다. 또한 평화·통일을 주제로 학교급별 실내 교육활동과 학생자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제진역, 통일로 가는 평화열차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여해 을사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호소했던 이준 열사를 생각하며 역사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통일시대를 상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6·25전쟁 72주년이 되는 올해에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 여전히 험난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통일시대의 선두주자로서 필요한 자치역량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전자융합공학부 주최, 호서특성화지원사업(CH+: Creative Hoseo+)의 후원으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3주간 하계 몰입학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몰입학기 프로그램은 산업 수요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2~3주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연평균 100여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 전자융합공학부의 대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 여름에는 인공지능, 파이썬 등 소프트웨어 설계 능력과 마이크로컨트롤러, ARM보드설계 등 하드웨어 설계 능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자융합공학부 윤원상 교수는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지능형반도체 등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신산업은 전기·전자·정보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향후에는 기존 하드웨어에 기계학습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되어 그 파급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다.”고 말했다. 윤교수는 이어 “몰입학기 교육을 통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간 비대면 학습으로 저하된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은 물론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14일 오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제18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미래교육’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취임 일성으로 “이제 충남교육은 미래교육으로 한 발짝 더! 전진하게 되었다.”며,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1번지로 우뚝 세우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먼저 충남교육 8년의 성과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실시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무상급식을 비롯하여 ▲15개 시군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51개 학교 신설, 148개 다목적 강당과 체육관 건립 ▲혁신학교 122교, 혁신동행학교 625교 운영 ▲5개 권역에 진로진학상담센터 구축을 통한 대학입시 및 진학상담 등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혁신교육 8년의 성과 위에 미래교육의 문을 활짝 열고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혁신미래교육 공약 중에 최근의 사회적 흐름과 맞닿아 있는 교육복지 확대와 기초학력 신장 부분에 대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첫째로, 경제 위기에 대비하여 교육복지를 확대하고 출발선이 평등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이 7월 충남 학생 인권의 달을 맞아, 13일 오후 내포 모 영화관에서 인권영화 ‘미싱타는 여자들’을 상영하고 영화감독을 초청해 대화하며 노동과 인권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싱타는 여자들’은 가난해서 혹은 여자라서 공부 대신 미싱을 타며 ‘시다’ 또는 ‘공순이’로 불리던 70년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9회 들꽃영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주최한 이 날 행사는 ▲참가자 소개 ▲교육감 인사 ▲영화 관람 ▲감독 무대 인사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정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우리 고모, 이모이기도 했을 여성 노동자들의 가슴 절절한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먹먹하기만 했다.”며, “오늘 대한민국을 일군 주역이 누군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2시간 내내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눈물이 흘렀다. 비록 40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영화를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와 태도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도 말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 이혁래 감독과 김정영 감독은 “평화시장 여성 노동자들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3일 오후 1시 30분, 천안 서북구 성정동 백석대학빌딩 1202호에서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전국 자살률 4년 연속 1위라는 가슴 아픈 충청남도 도민의 자살예방, 잘못된 삶의 가치관 교정, 가족갈등 관계회복 등을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자리 잡고자 개소하게 됐으며, 소장은 사회복지학부 정용문 교수가 맡았다.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들과 박상돈 천안시장, 심상일 서북구청장, 김강진 천안시의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장옥 소장 등이 참석했다. 천안 서북구 성정동 백석대학빌딩 902호에 자리를 잡은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교육장, 영정사진 촬영실, 임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의 착용, 유언장 작성 및 낭독, 입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음치유를 통한 세대별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학교폭력방지 체험 프로그램 △가정파탄방지 프로그램 △노인 웰다잉 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화해와 용서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우리 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업과학대학(학장 이영진)은 새우양식 분야의 기술, 정보, 인적교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사)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네트워크 강화(연구 및 교육 분야) ▴상호 협조(친환경 양식 및 질병관리 등의 지원) ▴인적교류(양 기관의 기술정보 및 인력 지원 협력)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협력 ▴학생의 현장실습, 인턴쉽 및 취업기회 제공 등 상호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영진 산업과학대학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친환경 새우양식 생산을 위한 다양한 양식기술이 산업화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에게는 실무 이론 및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우 양식업계에는 소득향상 및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주대학교 스마트수산자원학과 관계자는 기술, 정보 및 인적교류를 통해 미래 양식산업에 종사할 인적자원에 대한 올바른 양식산업 발전방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이기봉 한국새우양식총연합회 협회장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48개교에서 학생영화창작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학생들이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충남학생단편영화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감수성 증진을 돕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찾아가는 충남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통한 감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운영됐으며, ‘영화로 내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서천, 태안, 청양, 금산, 부여 지역 초,중,고 학생 700여 명 대상 6회 행사가 이뤄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문화적 소양과 다각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2일 대학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공주시 관내 주민자치 16개 단체와 학생 밀착형 주민자치 실현 및 지역공동체 역량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공주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유석호 학생처장, 정혜선 학생부처장, 이웅재 학생복지과장, 성기훈 총학생회장, 박하빈 동아리연합회장과 공주시 최원철 시장, 이용호 주민공동체과장, 노한섭 신관동주민자치회장 등 공주시 관내 16개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주대와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학생 참여 주민자치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추진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한 상설 제안 창구(시스템) 구축 ▴학생밀착형 풀뿌리 주민자치 모델 선도 ▴생활자치 구현을 위한 주민자치 역량을 지닌 미래 인재 육성 등 지역발전과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대학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상부상조의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 역시 “공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2일 도내 직업계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22 충남직업계고 현장실습 참여기업 설명회’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보령제약으로 알려진 ▲㈜보령 ▲㈜티에스이 ▲㈜드림텍 ▲디와이오토(주) ▲㈜넥스플러스 ▲코리아솔라(주) ▲㈜온셀텍 ▲HDC리조트(주) 8개 기업에 대해 각 기업의 특색 및 장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올해 현장실습 참여 학생 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는 4회에 걸쳐 20개 기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서한민 학생은 “이번 설명회에 참여해 내가 희망하는 기업에 어떻게 취업해야 하는지 알게 돼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직무 교육에 적극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원하는 회사에 꼭 취업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산업 분야 우수 기업체 발굴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9월 2일까지 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홍현경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녀의 살림 이야기’를 주제로 홍현경 작가의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홍현경 작가는 한남대학교 회화과와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당진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7차례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충남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서해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와 학동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녀의 살림이야기’를 주제로 식탁이나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릇이나 음식을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홍현경 작가는 “인간이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것들을 위한 도구가 살림살이인데, 제가 그리는 살림은 생명을 키워내는 일련의 모든 것들로 온전한 헌신을 의미한다.”며, “한 끼의 식사에서 그 음식을 만들고 담아내기 위한 헌신의 시간과 잘 차려진 식탁의 미학을 즐기고, 이러한 색채를 통해 나 자신을 투영하며 그림으로 영혼의 허기를 채우고자 한 작품들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상의 가정과 식탁에서 볼 수 있는 그릇과 음식을 소재로 작가의 살림이야기가 화폭에 아름답게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여영현 교수(58, 행정·공기업학과)가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의 학문적 발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여 교수는 한국 지방공기업 학회장과 지방공기업 평가원 이사로 활동 중이면서 지방공기업 평가, 혁신사례, 정책 제안 공모 등을 개최해 공기업 발전에 노력했으며, 공기업 혁신과 의료원의 공공성에 대한 주제로 2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유명저널(SCI 급, KCI 급)에 발표해 한국 공공기관의 실태와 성과를 알렸다. 여 교수는 행정안전부 지방 출자·출연기관 관리법안과 공사·공단의 통합화, 시장성 테스트 위원으로 민간 경제 침해 방지 등 각종 법령·정책 발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그동안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진단 위원, 경영평가위원, 시장성 테스트 위원, 충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위원, 공기업 혁신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여 교수는 “민간기업이 수익성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지방공기업은 수익성과 주민 복리를 위한 공익성, 그리고 자치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국가공기업과도 비교된다”며 “따라서 수익성·공익성·책임성을 어떻게 조화시켜 나가야 할지, 기관의 사업유형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