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9월 22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 반차별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반차별 이해 교육을 통해 부모나 교사 등의 성인이 스스로 편견과 차별의 문제를 인식하여 아동이 사회화 과정에서 편견과 차별을 경험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 반차별 교육의 필요성 △ 차별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 차이와 차별 △ 일상 속 차별 사례 △ 반차별의 원칙, 인권과 아동권리 △ 반차별 실천 방법 △ 차별 대응과 행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이 경험하는 차별의 심각성을 통해 성인의 역할을 알고, 생활 속 실천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보육현장의 영유아들이 편견과 차별을 경험하지 않는 안전한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올바른 인권감수성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여민실에서 치매관련 기관 관계자, 치매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 및 연찬회(워크숍)’을 개최했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 세종’을 표어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시상식과 2부 사례발표,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개인플레이(밴드)’가 식전 축하 공연으로 ‘치매’라는 곡을 선보였고, 치매 유공자 및 민관협력우수사례 시상, 감사장 전달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민관협력우수사례 발표와 KBS 교양시사예능 ‘주문을 잊은 음식점’ PD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시간에서는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관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한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치매관리 사업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문을 잊은 음식점’ 강연에서는 김명숙PD와 이유심PD가 강연에 나서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로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위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함께 진행했다. 이상호 보건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직원들의 정서를 보살피는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비공개 고민해결 핫라인(가칭 ‘세종톡톡’)을 운영하고, 한시적 임기제 공무원 채용으로 결원을 최소화하는 등 조직문화를 본격 혁신한다. 시는 ‘일하기 좋은 세종, 직원이 행복한 세종, 시민이 감동하는 세종’ 실현을 위해 ‘2022년 세종시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 7월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주문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인사관리·조직문화·직원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조직문화혁신 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운영해왔다. 조직문화혁신 특별전담조직은 지난 2개월여간 분과 회의, 집단심층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 회의 등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6가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시가 도출한 3대 추진방향은 ▲공정한 보상, 일할 맛 나는 세종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세종 ▲꼭 필요한 업무, 효율적으로 일하는 세종이다. 먼저, 시는 ‘공정한 보상, 일할 맛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에 앞서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와 주요현안 사업 해결에 돌입했다. 최민호 시장은 22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 의원, 강준현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그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3일 ‘국민의힘-세종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과학문화센터 설립,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설치 등이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 시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날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추가 반영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정기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 건의에 나섰다. 특히,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설계비 추가 반영과 시민들이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통합환승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부지매입비와 설계비의 국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 상임화 및 사무기구 설치 내용을 담은 경찰법 개정안이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강준현 국회의원이 지난 2월 14일 대표발의했으며, 시는 정부, 국회의원에게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는 경찰법 제36조 세종시 특례인 위원 전원 비상임, 사무기구 없이 세종경찰청에서 위원회 사무처리 등으로 상임위원 및 사무기구 없이 사무를 추진해왔으나,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개정안은 위원장(3급)과 1명의 위원(4급)을 상임위원으로 보하고, 기존 5명의 비상임 위원도 2024년 5월 27일까지 임기가 보장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또한, 시 소속으로 사무기구를 신설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사무를 현 세종경찰청에서 세종시로 이관하게 되며, 위원회 사무국 출범을 위한 준비 기간인 3개월의 경과규정을 두었다. 시는 개정안이 오는 10월 중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에서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생활안전, 아동·여성·청소년, 교통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치안업무를 담당하게 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제안하는 등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방안을 공론화했다. 의장협의회는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 2022년도 정기회를 통해 주요 업무계획 등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전반기 회장 선출과 추경 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의 부재로 독립기관으로서 독자적 운영과 역할에 한계가 있다”면서, “국회 운영에 필요한 사안들을 국회법으로 규정한 것과 같이 지방의회법을 제정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원 정책지원 인력 확대(1:1매칭) ▲지방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연수와 교육을 전담할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감사위원회 등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을 통한 독립성 강화 ▲정책보좌관 제도 도입 등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상 의장은 “이번에 제안한 사안들을 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가 시행하는 공사, 물품 등 주요 계약에 대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갑질 옴부즈맨을 본격 운영한다. 갑질 옴부즈맨은 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이 계약을 체결한 업체를 찾아가 계약 이행 전반에 있어 불공정한 관행 및 부당한 업무처리 등의 갑질 요인을 발굴하여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의 직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갑질 옴부즈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수립하고, 감사관에서 운영 중인 시민감사관 인력풀에서 3명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갑질 옴부즈맨으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갑질 옴부즈맨과 세종시교육청 감사관 소속 공무원 2명이 보람동 소재의 교복업체, 실내건축 사무실을 방문했다. 각 대표를 면담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안내와 세종시교육청 갑질 예방 사업도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갑질 옴부즈맨이 현장 활동을 마치고 작성한 시정권고, 의견표명 등 건의서는 자체검토를 통해 전 기관에 안내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계약상대자가 실질적으로 체감이 되는 갑질근절 정책을 꾸준히 펼쳐 업체와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세종학생회연합회(한울) 제3회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들어 세 번째 개최되는 총회로써, 세종시 중‧고등학교의 학생회장단과 한울 8기 회원 등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은 지난 4월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과 제안 활동 등 세종의 학생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생 참여기구이다. 총회 1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과 관련하여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시‧공간 확보 및 예산 활용 활동 ▲학생자치활동 운영 우수사례 및 어려움 ▲학생생활규정 개선을 위한 학생회 역할 등에 대해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른 학교 사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한울 회원들 간 공감대가 생겼다”라면서, “앞으로도 소모임 등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학생자치활동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지난 8기 임원 및 회원들이 마련한 한울 운영 규정의 제정 과정과 조항 내용을 설명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세종예술고, 미술이 바라보는 MZ세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세종예술고등학교 미술과 학생 42명이 다양한 한국화, 서양, 조소, 디자인 작품을 제작했고, 앞서 지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전시회 ‘예울림전’을 개최한 후,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도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세종시교육청의 전시회에 나섰다. 점묘법으로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 2학년 지연두 학생은 “세종시민분들께서 우리의 작품을 보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예술을 알리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멋진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준비한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많은 세종시민들께서 학생들의 작품을 즐기며 감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오는 28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3회차 강좌에서는 이창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급격한 기술의 진보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게 될까?’,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오프라인 경제는 힘을 잃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을 촉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근 기술변화를 경제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그것이 우리의 삶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설희 세종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여민실에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화학탄 공격 시 행동요령에 대해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마을 내 직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대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시의 ‘안보와 안전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는 한편, 녹색어머니 회원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교통시설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9월 15일에는 녹색어머니회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힘써 온,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남부경찰서장은, 지난 9년 동안 세종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교통사고로 다치는 어린이는 연간 5.2명에 달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며, 녹색어머니회원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중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에 잇달아 시행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단속이 강화된 범칙행위를 내용별로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정차의 개념은 1분 ▲신호위반시 12만원~13만원 범칙금 및 벌점 ▲속도위반시 6만원~ 15만원의 범칙금 및 벌점 ▲ 10월부터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위반시 현장 단속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세종교육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역량 강화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건국대 최영은 교수의 ‘IPCC 6차 보고서와 한반도 기후변화’에 관한 연수를 통해 현재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비전 수립을 위해 6개 분과별로 역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협의회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는 지난 4월 모집하여 학교교원 6명, 시민단체 활동가 23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40명 총 69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비전을 수립,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정화 장학관은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가 됐다”라며, “우리와 아이들에게 미래가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지금 당장 인류는 살아가는 방식을 전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라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고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세종특별자치시 시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은행법 및 지방회계법 제38조 제1항에 의한 금융기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관내에 본점 및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사전 현장 설명회는 9월 26일 실시하고, 금고지정 신청서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지정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금고 지정 업무를 추진한다.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30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2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0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1점)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7점) 총 5개 항목 18개 세부항목이며, 평가 결과 최고 득점 금융기관을 교육금고로 선정한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 자금을 4년간 책임질 교육금고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금고 지정과 관련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조치원수영장의 무료시범 운영기간동안 총 1,024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1일 개관한 조치원수영장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 결과 모집 인원 총 1,490명 중 1,569명이 신청하며 조치원의 핵심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마감 강좌에 한하여 조치원수영장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가능 종목 및 인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5일 공지될 예정이다. 단, 조치원수영장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되어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계용준 이사장은“조치원수영장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의 건강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