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과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 절차 안내 등으로 민원 최소화, 상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및 문제 해결책 마련 등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가 학교시설공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되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맞춤형 청렴안전키트 활용을 통한 안전의식 일상화 등을 안내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하여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 온 “세종호수공원 사계절 초화원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수공원 내 축제섬 일부 구간(100㎡)에 정원형 초화원인 “행복가득정원”을 조성한 것으로, 계절별 다양한 초화류와 교목·관목, 플랜터 등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경관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행복가득정원”은 하트 모양의 테마정원으로 설계되어 하트형 아치와 포토존, 의자 등이 설치됐으며, 상록수와 계절 초화를 함께 식재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스팟을 제공한다. 공단은 이번 조성 과정에서 국립세종수목원, 정원문화연구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식재 효율성과 경관 연출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초화류 수급에 있어 지역 화훼농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함께 도모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계절 초화원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시민 모두가 계절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정원형 공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훼산업과 연계하고 시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가 자동집하시설의 악취 문제와 내구성 저하 등의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본격화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의회 크린넷 특별위원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집하시설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부 자동집하시설은 과부하로 인한 유지관리비용 상승, 잦은 고장으로 인한 운영 중단, 악취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용역은 주식회사 에이치엠기술이 수행하며 ▲투입시설 ▲관로시설 ▲집하장시설 ▲운영 등 4개 분야에서 그간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최적화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 기술진단 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집하장 8곳, 크린넷 투입구 4,700개, 이송관로 246㎞다. 아울러 설계도면, 관련문헌 검토 등 간접진단과 함께 폐쇄회로(CC)TV 조사 및 고주파 탐사, 현장 점검 등 직접조사를 병행해 문제를 세밀하게 파악할 계획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다양한 의견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3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금을 진행하고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순구 사장을 포함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 등을 모아 총 500만원을 마련했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진 영남지역 주민의 일상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전 직원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면서 “전달된 성금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좌장으로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노동정책 평가 및 과제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 노동절(메이데이)을 앞두고 노동 존중과 지역사회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제발제를 맡은 이주환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은 타 지자체와의 비교를 통해 대전시 노동정책의 주요 성과와 한계를 분석했다. 이 부소장은 “대전시가 비교적 빠르게 정책 기반을 마련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플랫폼 노동 확산 등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설계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현주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장은 대전시 콜센터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용역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문제 삼으며, 직접 고용 방식 전환과 실효성 있는 노동자 보호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엄자옥 서비스연맹 대전세종지역노조 위원장은 민간위탁 노동자들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와 낮은 처우를 지적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3일, 상수도 분야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전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IoT를 활용한 스마트 수도 원격검침 사업,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비롯해, 수돗물품질보고서와 월평 계통 급수과정별 채수·수질검사 결과를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현장 중심의 수질검사 확대, 노후 급·배수관 교체 등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는 대전시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는 내부 운영의 미비점을 시민의 눈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외부 아이디어를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변종오 의원(청주1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지정과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도내 푸드트럭 등 이동형 영업에 대한 제도적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행정 혼선과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영업장소 지정 및 신청 시 첨부서류 규정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자의 준수사항 △영업신고 표시 의무 △의무 불이행에 대한 행정조치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에 대한 지원방안 등이다. 변종오 의원은 “푸드트럭과 같은 음식판매자동차는 청년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부족했다”며 “조례를 통해 영업자와 행정기관 모두가 명확한 기준 아래 안정적이고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박용규 의원(옥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식품 등에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식품명 및 광고 등에 ‘마약’이라는 용어가 자극적 수사로 빈번하게 사용되면서, 어린이 및 청소년 등 미성숙 계층이 마약에 대해 왜곡된 인식을 가질 우려가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 △개선계획의 수립·시행 △도내 실태조사 실시 △정책사업에 대한 권고 및 개선 사업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용규 의원은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같은 표현이 아무렇지 않게 쓰이면서 특히 어린이들이 이를 긍정적이고 일상적인 언어로 인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건전한 언어 문화를 조성하고 도민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에 디지털성범죄 관련 예산 및 인력 확보 노력 추가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신상정보 및 허위 영상물 등의 삭제지원 추가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치 △피해자 신고 체계 마련 등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딥페이크 범죄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해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조례를 전부개정해 피해자의 신상정보 삭제와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이번 개정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의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가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을 차단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 이상정 의원(음성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및 재정지원 △신고 및 협력체계 마련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소형 첨단 디지털기기의 발달과 보급으로 공중화장실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불법 촬영으로 인한 성범죄,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입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불법 촬영기기 합동 및 상시점검반 운영과 민간에서도 관리자가 직접 불법 촬영기기의 설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들이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공중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8, 9급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8·9급 공무원 기본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경력이 짧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낯선 업무에 대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전교육청 핵심 실무자로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중대재해 예방교육’, ‘학교회계 주요 Q&A’, ‘민원 응대의 기술’, ‘감사지적 주요사례’ 등 6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과를 이루는 we play 협업 스킬’과목을 통해 젊은 공무원들이 어려워하는 협업과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세종청사 옥상정원 탐방’ 과목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되어 강의의 전문성과 실효성이 높고 수강생들에게 업무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세종호수공원 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호수공원 생태분포조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생태계 보전 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될 생태분포조사의 개요와 추진 일정이 안내됐으며, 이번 조사는 세종호수공원 전역을 대상으로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등 총 5개 분류군에 대해 생태분포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사는 계절별 출현 종의 생태 변화와 주요 서식지 분포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며, 무인센서카메라 및 드론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공원 내 주요 서식종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심 속 생태계의 건강성을 진단하고, 서식지 보전 및 외래종 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시, 해설, 교육 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생태적 가치를 체감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분기별로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 현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이 있을 시 환자 스스로 판단해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의사와 약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므로 대량 구매 등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동구는 판매업소(편의점)에 대해 ▲1회 1개 포장단위 판매(1개씩 분할결제 금지) ▲안전상비의약품 사용상 주의사항 게시 ▲변질·변패 및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저장·진열 ▲판매가격 표시(표시된 가격과 실제 가격 불일치 금지)등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약품 판매업소들에 대한 운영 실태 파악과 지속적인 현황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광주은행노동조합에서 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식은 22일 오전 동구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광주은행노동조합 박만 위원장, 광주은행 김재춘 부행장 및 김원주 동구청지점장, 동구인재육성장학회 강철성 이사장 및 오수열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올해 동구 인재육성장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만 광주은행노조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노조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각 500만 원씩을 동구 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2025 충장 라온페스타’를 펼친다고 밝혔다. 충장 라온페스타는 지난 2022년부터 충장 상권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상권 내 방문객을 유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즐거운(라온)’이라는 이름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충장로와 지하상가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라온하게 충장이 ON다!‘를 주제로 ▲상설 프로그램 ▲본 프로그램 ▲기획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상설 프로그램에서는 남녀노소, 장르 불문 참여 가능한 K-POP 경연대회인 ‘충장 K-스타 챌린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는 ‘지하상가 문화의 날’이 열린다. 무료 공예 체험, 경품 이벤트,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심을 뜨겁게 달굴 본 프로그램은 6월부터 진행되며, 6월 13일~14일 충장로 1가에서 열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25~26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국가유산 일원에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동구의 국가유산과 역사를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다. 광주의 백제부터 5·18까지 이어지는 석실, 석등, 석탑, 성곽의 ‘돌’에 담긴 이야기와 ‘의(義)’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돌의(義) 시간’을 주제로 한 3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의 돌과 의(義)의 이야기를 시대별로 전달하는 개막공연 ‘돌의(義) 시간’(25일 오후 7시30분 5·18민주광장)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장소마다 시대별 콘텐츠를 달리 운영해 야행 속 도보 관광의 재미를 더했다. 광주의 백제시대부터 1980년까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돌의 광장존’(5·18민주광장)에서는 동구의 국가유산을 ‘돌’과 ‘의(義)’로 선보이는 체험형 전시 ‘주제관’이 펼쳐진다. 또한 광주 5개구의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광주 국가유산 한마당’, ‘임을 위한 행진곡’을 들으며 돌탑을 쌓는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