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순환버스는 사전에 확보한 임시주차장에서 박람회장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정부세종청사정류장도 경유해 시외버스 이용자들도 쉽게 박람회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전국 단위 행사로 치러지는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중 관람객들의 대거 방문이 예상되면서, 11곳 3,600면의 임시주차공간을 사전에 확보했다. 시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박람회장 주변 도로에 경찰관,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교통 신호 탄력 운영 등 교통흐름 개선책과 안전사고 예방방안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방문차량 증가로 박람회장 주변도로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라며 “박람회를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는 되도록 대중교통과 순환버스를 이용해달라”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교육청과 6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2022년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동빈 세종시 의원,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도 법정전출금, 교육지원사업비 전출금 예산편성 협의, 시-교육청 간 협력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도 교육청 법정전출예산은 849억 원으로 의결, 앞으로 교육청 특별회계에 편성돼 사용된다.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무상교복 지원사업 등 6가지 사업 39억 원을 의결했으며 이번 협의된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교육청은 ▲세종 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정 4기의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평가하고 조정 필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시민배심원단’이 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시민배심원 50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4기 공약이행 평가 및 조정을 위한 시민배심원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거나 필요시 공약 조정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등 공약 이행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시민배심원단은 총 50명 규모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16세 이상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방식(ARS)을 통해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간 운영한다. 시는 총 3차에 걸친 시민배심원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 담당부서의 이행계획 설명과 시민배심원단의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시정4기 공약사업의 이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공약은 세종시민과의 실천 약속인 만큼 시민들께 공약의 이행현황을 검증받고 시민과 함께 공약사업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시민배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12명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 경제부시장은 관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매출감소에 따른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참석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펜스로 인한 상점 접근의 불편 해소와 상점 이용을 위한 도로변 가변주차공간 설치를 요구했다. 아울러, 각 동별 릴레이 버스킹 행사, 소상공인의 날 행사 추진 및 세종시 트렌드에 맞는 메뉴 구성 교육 실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경제부시장은 간담회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소상공인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다함께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 및 소상공인 여러분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갖겠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10월 직원 소통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일 시청 여민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시책구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책구상 경진대회는 시정4기 철학이 반영된 우수시책을 발굴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실현하고, 시민체감도와 파급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시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족기능 확충 또는 시민체감형 제도개선을 위한 창의적 시책’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 접수 결과, 시민체감형 제도개선 64건(60%), 자족기능 확충 38건(35%), 행정개선 및 혁신 6건(5%) 등 총 10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2차 서면심사를 진행, 총 5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해 경진대회를 열고 창의성, 완성도, 효과성 및 실현가능성 등 심사와 직원 투표로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시책 5건은 ▲“플레이 인 세종(Play in Sejong!)” 음악축제 ▲공공마이스(MICE) 사업을 통한 투자유치 및 일자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인호)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잘못됐거나 미흡한 행정사항에 대한 개선과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의안 제출기한을 엄격하게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허가받지 않은 인원 출입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유사한 조직 규모를 가진 타 광역의회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세종시의회 정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 사무처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의원실 환경 정비와 의회청사 리모델링 등 사업 추진 시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당부하는 한편, 의정자료실 운영과 관련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 확보와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운 위원은 사무처 직원 휴직 등에 따른 결원 발생 시 충원까지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원활한 의정활동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교육청, 9월 30일 소방본부, 10월 4일 시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교육안전위원회는 9월 26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교육청 소통담당관, 감사관, 기획조정국, 28일 교육청 교육정책국 및 직속 기관인 학생화해중재원과 학생안전체험관에 이어, 29일에는 교육청 교육행정국과 직속 기관인 평생학습관, 시설지원사업소, 30일 세종시 소방본부, 10월 4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순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소희 위원장 “학력 신장을 일궈낼 대안 함께 찾아야” 이소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알리미 자료를 근거로 “중학교의 경우 학력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으로 학력 격차와 불평등 심화, 하향 평준화로 해석할 수 있다”며, 향후 “감사 결과에 대한 지속 점검을 통해 교육청의 개선 의지와 후속 조치 상황을 면밀히 따져 볼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마을학교 운영 기관 선정과 관련해 단순히 단체명을 변경해 승인한 것은 교육청의 잘못된 행정 절차”라고 지적하고 “자문기구를 통해 결정됐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식의 주장 또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 기관은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등 본청․직속기관 12개와 읍면동 22개, 세종시문화재단 등 3개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해 총 37개소다. 임채성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해 “주권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비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9월 26일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27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28일 자치행정국, 읍면동, 29일 보건복지국, 30일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재단, 시립도서관, 10월 4일 감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로 제출받은 법정계획 수립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집행부에서 누락한 자료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누락된 세부 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경제산업국 등 본청‧직속기관 10곳과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5개 출자‧출연기관 포함 15개소에 대한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제4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향후 추진 사업 계획을 확인하고 시 주요 현안에 관한 후속 대처 방안을 면밀히 파악한 후 제언하는 데 주력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유사 위원회 통폐합 운영 ▲지역화폐 국비 지원 중단에 대비한 여민전 지원 방안 강구 ▲지역 건설 산업체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비율 극대화를 위한 지역 건설업체 참여 권장 등을 지적했다. 김광운 의원은 ▲과다한 이월 사업 및 저조한 예산 집행률 개선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면 단위 LPG 보급 확대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영현 의원은 ▲하자 담보 기간 내 하자 조치 ▲난임부부에 대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확대 검토 확대 ▲관용차량 사용 및 관리의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란희 의원은 ▲KTX 조치원 정차와 세종역 신설에 대한 투 트랙 전략 우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이행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교육청)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과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복도시 건설에 맞춰 학교와 다양한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등 허허벌판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우수한 인력을 활용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선행 모델을 제시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타운홀미팅, 교육정책 모니터단, 온라인 정책토론 등을 통해 시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 세종시는 다른 시도가 부러워하는 교육환경을 갖춘 교육특별자치시로서의 면모를 다지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한마음으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택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 417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1일 연기면 수산리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주택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차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택은 불에 타 완전히 붕괴한 상태였으며, 화재 당시 자녀(4남매)들은 각각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을 중심으로 해당 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모금을 진행하여 417만 5천 원이 모금됐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라면서,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4과목에서 ▲중등 교과 105명 ▲비교수(보건‧전문상담‧영양) 교과 11명 ▲특수(중등) 1명으로 총 1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7월 29일 사전 예고한 83명보다 34명 많고, 전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확정 공고 인원인 114명보다 3명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6일, 제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에 있을 예정이며, 제2차 시험은 ▲실기‧실험 평가 2023년 1월 12일 ▲수업실연 1월 18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19일 순으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임용시험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원인사과 임용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지원과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을 세심히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다문화 이중언어 한국어-부모나라언어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을 대면했을 때, 한국어 이외의 언어로 학교생활 안내와 수업 전달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다 문화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이중언어[한국어-부모나라언어]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계획하게 됐다. 또한, 자녀에 비해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학교에서 보낸 가정통신문의 이해가 어렵거나, 자녀에 대한 학교생활 상담이 원활하지 않아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언어의 장벽으로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과정에는 결혼이주민, 외국인, 국내인 중 이중언어가 가능한 자로 총 31명이 참여하며,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 운영한다. 양성과정 교육내용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및 한국학교 이해, 이중언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이론와 실습을 병행해 다문화 이중언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총 90시간 중 80시간 이상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선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위해선 현재의 기반시설 활용과 기업의 투자유치에 매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세종시의 설치 목적에 걸맞은 기구정원 기준과 기준인건비를 폐지하고, 조직과 공무원 규모를 늘리는 등 행·재정 특례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세종시 미래전략비전선포식&포럼’에서다. 특별세션인 최민호 세종시장의 토크콘서트에 이어 열린 포럼은 총 3부로 나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방안 ▲세종시 행·재정 특례 강화 방안 ▲교육자유특구 내용 및 법제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1부는 조원권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을 좌장으로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의 지정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토론자로는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이윤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가 참여했다. 장철순 위원은 발표에서 세종과 대전은 지리상 인접해 공동지정을 통한 상생협력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되고, 자립적 혁신생태계를 조성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보건소가 관내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어린이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무료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불소는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 활동을 억제해 충치를 예방해주는 물질로, 불소치약, 불소양치용액, 불소도포 등의 방법으로 충치 예방에 이용되고 있다. 특히 불소 바니쉬 도포는 치아에 불소제품을 직접 발라주는 시술로 4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어 어린이 충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만6세(2016년생)부터 만13세(2009년생)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세종시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신청후 이용할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의 장이 열린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교육인 ‘제8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종합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높이고,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세종시는 지난 8월 기준 만14세 이하 어린이 인구 비율이 19.3%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다. 대면축제로는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기관 20여 곳이 참여, 체험존 12곳, 프로그램 32가지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교통안전·통학차량·승강기·완강기·기상기후·재난안전·화재대피·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실내 행사장인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는 감염병예방존, 통학차량체험존, 화재대피체험존, 생활안전체험존, 수상안전체험존, 심폐소생술체험존, 기타안전체험존 교육장으로 가스안전 가상현실 (VR)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