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주관하는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강연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강연마당에서는 과학, 수학, AI, 환경 4개 분야의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먼저, 10월 20일에는 과학 분야의 미국항공우주구(NASA)출신 월드클래스 천문학자로 옥스퍼드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이석영 교수가 ‘모든 것의 시작, 빅뱅’을 주제로 강연의 첫 문을 연다. 10월 21일에는 수학 분야의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지향점을 연구해온 최영기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아이 수학공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같은 날 AI 분야의 구독자 62만 명의 과학크리에이터 궤도가 ‘미래×융합인간 VS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10월 22일에는 환경 분야의 HCR 선정 연구성과 세계 상위 1% 나노 독성학자로 다양한 매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생활 속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전해온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박은정 교수가 ‘생활 속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마당은 학부모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심리·정서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긍정성과 자존감을 높여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여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친구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마음그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세종건강증진연구소, 한국평생교육상담연구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등 4개 기관의 전문가가 희망학교(24교, 111학급, 약 2,391명)를 방문해 ‘너와 나, 우리 모두 마음 친구’라는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굿바이 우울, 코로나 우울 회복프로그램 ▲좋은 친구되기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우리 사이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활용한 마음 알기 ▲나일락 정서조절능력향상, MAP 마음건강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정신건강 회복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 간의 건강한 소통과 또래 관계 속에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청명한 가을,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시민 소통의 장인 ‘세종축제’가 3년만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다. 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대에서 ‘2022 세종축제’를 진행한다. 세종축제는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이 함께 걷고 쉬고 놀며 문화, 창의, 환경 등 미래도시 세종의 가치를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최에 앞서 진행한 시민기획단, 시민기획공모 등 9가지 프로그램 콘텐츠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이를 축제 프로그램에 담아 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먼저 축제의 시작은 행사 첫날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환상호수 프로젝트 ‘고래의 꿈’이 문을 열었다. 총 5장으로 30여분 간 진행된 고래의 꿈은 호수공원 수상에서 어린 세종 ‘이도’와 고래의 대화로 세종대왕의 업적과 미래도시 세종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미디어·공연 등이 결합해 호수공원 수상이 무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과 상설 공연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며, 공연에 등장한 고래는 이동형 오브제로 9일까지 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다. 이튿날인
(충남도민일보) ‘한글 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오는 9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한글날 경축식과 한글누리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학생, 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유공자 표창 및 백일장 입상자 시상, 축하공연, 한글날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경축식 종료 직후 호수공원 상공에서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한글도시 세종의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경축식 전후 행사장 일원에서는 한글누리행사가 시민을 기다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말 겨루기 ▲한글 번개춤사위(플래시몹) ▲한글 목걸이 만들기 ▲훈민정음 서문 쓰기 ▲백일장 우수작품 전시 등 한글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기념한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세종시민 모두가 한글을 바로 알고 제대로 사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중부권 최대 정원도시로의 성장을 꾀하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서막을 올렸다. 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일상을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관내 정원산업·문화의 성장 잠재력을 촉진하고, 시를 조경수 생산단지로서의 ‘정원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유치했다. 세종시는 52%의 높은 도시녹지율을 비롯해, 전의면을 중심으로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중앙공원~호수공원~국립세종수목원에 이르는 중앙녹지공간과 금강수목원, 베어트리파크수목원 등 정원관광 기반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이에 성공개최와 시민과 함께 준비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 개막에 앞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시민참여단 300여명을 구성해 시민정원조성, 정원해설, 행사장 안내·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코리아가든쇼·반짝 경연대회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개막퍼포먼스로 시민들이 키운 화분으로 함께 만드는 조형물인 ‘시민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우호협력을 맺은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연수를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시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인구 130만 명의 바탐방주와 2020년 8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캄보디아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로어 보리스(Lor Borith, 41)씨와 스렝 번리스(Sreng Bunrith, 35)씨는 지난 5월 입국 후 세종소방본부,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 연수를 받았다. 연수 기간 중 소방차와 다양한 장비를 직접 활용해 보는 등 세종시의 선진 소방 비결을 전수받았으며, 세종안전체험교육원, 서울종합방재센터 등 소방 기관을 견학해 한국 소방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찰체험(템플스테이), 한옥마을체험 등은 물론 치맥 페스티벌, 케이팝(K-Pop)으로 한국어 배우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와 지방 산업관광으로 선진 소방기술을 접하고 한국 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목격했다. 로어 보리스씨는 “직접 경험하고 배워야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다” 라며 “작년 연수생들의 경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우호협력을 맺은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연수를 마무리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시는 캄보디아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인구 130만 명의 바탐방주와 2020년 8월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캄보디아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로어 보리스(Lor Borith, 41)씨와 스렝 번리스(Sreng Bunrith, 35)씨는 지난 5월 입국 후 세종소방본부,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 연수를 받았다. 연수 기간 중 소방차와 다양한 장비를 직접 활용해 보는 등 세종시의 선진 소방 비결을 전수받았으며, 세종안전체험교육원, 서울종합방재센터 등 소방 기관을 견학해 한국 소방 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찰체험(템플스테이), 한옥마을체험 등은 물론 치맥 페스티벌, 케이팝(K-Pop)으로 한국어 배우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와 지방 산업관광으로 선진 소방기술을 접하고 한국 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목격했다. 로어 보리스씨는 “직접 경험하고 배워야만 실제로 적용할 수 있다” 라며 “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 가을이 풍성한 축제로 물든다. 시는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일원에서 7일부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와 ‘제8회 세종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람회·축제는 세종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집객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계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일상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열흘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체험형 온라인 정원산업전시인 ‘정원산업전’, 우수 정원작품 전시전인 ‘코리아가든쇼’, 정원산업 활성화·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 모델·별빛·시민·수상정원 등 주제정원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음악공연, 체험 등을 아우르는 ‘오픈가든페스티벌’, 제한시간 내 정원을 조성하는 ‘반짝정원 경연대회’, 정원 사진 경연을 위한 ‘아름다운정원콘테스트 사진전’ 등이 열린다. 3년 만에 열리는 세종축제는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들과 마주한다. 올해 세종축제는 ‘미래도시에서 만나는 세종과 한글’을 정체성으로 삼아 ‘걷다, 쉬다, 놀다, 미래도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세종호수공원을 무대로 미디어·공연 등을 결합해 세종대왕의 어린시절
(세종=충남도민일보)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고충을 겪어 왔던 세종시 조치원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치원비행장에 대해 군 작전상 ‘비행안전구역’ 지정이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 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유권해석을 국방부에 표명하면서다. 비행장을 군용 헬기 위주로 운용해왔지만 과도하게 넓은 지역까지 ‘비행안전구역’으로 지정해, 고도 제한을 한 경우 인근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어 군 당국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군사기지법 제3조’에 따라 비행안전구역은 군 작전 수행, 군용기 비행안전 등 ‘필요 최소한’의 범위에서 지정돼야 하고 불필요한 경우 작전성 검토를 재실시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국민권익위의 의견표명은 조치원비행장이 ‘헬기전용기지’가 아닌 ‘지원항공기지’로 지정된 탓에 50년 가까이 재산권 행사을 제한받아왔다는 비행장 인근 주민 1,771명의 고충민원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민권익위의 의견표명에 대해 주민재산권 보호 등 주민숙원으로서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동의의사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 결정사항에 따라 현재 추진 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충남 태안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2년 세종녹색어머니회 안전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 회원,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의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잉737 항공기, 해상선박을 직접 탑승하며 이론교육과 함께 대피요령, 안전탈출 등 실제상황에서도 대처 가능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에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통학로 안전과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녹색어머니회 지원을 위해 학교안전공제회비, 운영 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연수, 회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경찰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북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와 함께 10월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개최된‘2022년 대동제 축제’기간 중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대학생들의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총학생회에서 안전이용과 사고예방을 위해 축제기간 중 퀴즈대회 아이디어 제안을 경찰이 수용하면서 개최됐고 퀴즈를 맞추는 학생에게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학교 마스코트 호이(호랑이)와 포돌이·포순이가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2인탑승 금지 등 안전이용 영상을 제작 SNS으로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경찰관계자는“대학 및 총학생회와 함께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반곡초등학교(교장 홍석표)는 10월 5일 ‘반곡초-한국교원대학교 THC 진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곡초는 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따른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년의 진로 발달 특성에 맞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국교원대학교 상담센터와 협업하여 진로 체험활동을 구성했다. 학년별 진로 발달 단계를 고려해 직업배지 만들기, 슈링클스 직업캐릭터 만들기, 꿈 머그컵 만들기, 직업 카드놀이, 직업가치관 경매놀이, 진로 무지개 등 다양한 활동을 특색있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직업 적성과 흥미 등 심리적 특성들을 구체적 활동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교과와 진로가 연계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진로를 바라보는 학생들의 안목을 넓힐 수 있게 됐다. 5학년 황하율 학생은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었는지 더 선명하게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홍석표 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정부센종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창의융합교육축제는 2019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돌아왔다. 이번 축제는 '탐험, 발견, 상상'이라는 주제로 체험마당, 전시마당, 강연마당, 대회마당의 4개 마당이 운영되며,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탐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축제에 참여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 콘텐츠 영상도 준비됐다. 세종 지역의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수학, 과학, 정보, 융합 등 다양한 영역의 미래교육을 체험을 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과학기술을 상상해보길 바란다”라면서, “탐구·체험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해 교직원들에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오는 10월 1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성인문해교육반’에서 수업을 듣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시화를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인생의 봄’이라는 주제로 글씨를 평생 모르고 사시다가 이제야 글을 배우며 느낀 감동을 글로 표현한 감성적인 시에 그림을 더한 귀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0월 6일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친환경 운동을 위한 수건과 한글 홍보물(순화된 우리말 표현)을 나눠주며 한글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마지막으로 교직원들의 올바른 우리말 쓰기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1일 ’유시민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세종시 교직원 280명을 대상으로 ‘우리글다운 글쓰기‘라는 주제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16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21년부터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22년 10월 4일 세종남부경찰서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과 제1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학교 제1기 수료식을 가졌다. 세종남부경찰서 제1기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여성 성폭력 예방 및 아동성폭력 대처방안 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자치경찰의 이해, 범죄예방 및 수사, 교통법규 및 사고예방, 사격체험, 세종시도시통합정보센터 견학, 현장합동순찰 등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제1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범죄환경개선 등 공동체 치안 활동 참여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범시민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갑 서장은 “시민과 경찰은 항상 함께해야 하는 필연적 공동체로 볼 수 있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 프로그램이 민․경 협력치안과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며 시민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5일 건양대학교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장 실무교육을 통한 장애인 스포츠 지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각종 대회 관련 경기 지원, 대회 홍보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학생 대상 현장실무교육과 폭넓은 현장실습 체험 기회 제공 ▲테이핑, 마사지, 응급처치 등 각종 대회 경기지원 서비스 ▲장애 유형별 운동처방, 체력관리 프로그램 참여로 선수 경기력 향상·안전 기여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우리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광 건양대 재활퍼스널트레이닝학과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과 체험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각종 대회 개최 시 최대한 많은 협조로 장애체육인분들게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