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소속 공직자들의 소중한 기증품이 3년째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해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원순환의 실천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로부터 받은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2022 아름다운 하루’를 추진한다. 기증품 판매행사는 오는 21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진행하며 당일 판매 수익금은 관내 복지시설 등 나눔이 필요한 곳에 ‘세종시 직원’ 이름으로 전액 기부하게 된다. 시는 판매행사에 앞서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자원순환 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의 동참으로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총 3,758점을 접수했다. 올해 모인 직원들의 기중품은 1만 7,657㎏의 탄소절감과 소나무 6,357그루를 심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는 2020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어지면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증품 판매로 물품을 재사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자원 소비를 방지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첫 해인 2020년에는 기증품 2,794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통방식의 불꽃놀이 ‘낙화놀이’를 오는 15일 19시 중앙공원 메타세쿼이아숲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낙화놀이는 당초 ‘2022 세종축제’ 기간 중인 지난 9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불가피하게 취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축제를 찾아준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 ‘낙화’는 불교 전통의례 ‘낙화의식’에서 비롯됐으며, 줄에 매달아 놓은 숯봉지 등이 타들어 가면서 떨어지는 전통방식의 불꽃놀이를 의미한다. 또한, 질병과 재액을 쫓고 희망을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발전을 기원하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낙화놀이는 우리가 계승해야 할 민족의 예술성이 담겨있는 전통문화”라며, “세종시에서도 이러한 선조들의 멋스러움이 되살아나 시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년 만에 개최된 2022 세종축제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16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세종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소속 테니스팀은 지난 12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을 입증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종시선수단이 대회 6일차인 12일 사격과 소프트테니스, 육상, 산악,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며 선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결승전에서 대전광역시(산업은행팀)를 2대 0으로 꺾고 남자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일궈낸 이번 우승은 신산희 선수의 선전과 기존 실력파인 남지성·홍성찬 선수의 팀플레이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지난 11일 이덕희 선수는 정영훈(충북, 괴산군청)을 6-3, 6-4로 꺾고 일반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 선수는 “오랜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기쁘다”라며 “특히 소속팀에 작게나마 보답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활약해 더 크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선수단은 현재 25개 메달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9일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문혜경, 임진아)과 지난 11일 육상 남자일반부 1만m(박민호), 테니스 남자일반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동의안 1건 및 조례안 6건을 심의한 데 이어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4건 중 3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세종시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230억원 대비 총 59억원을 증액한 1,289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12일 교육안전위원회 4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교육안전위원회 이소희 위원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청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추경 이후 세심한 예산 집행 관리를 통해 올해 적기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례안과 함께 10월 19일 제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우람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아름초등학교와 늘봄초등학교를 잇는 총 구간 520여m에 달하는 보행 데크가 설치된다. 지난 5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협의체 3차 회에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실시 설계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최원석 의원 등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에 관한 조치 결과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실시 설계안 최종 보고를 청취했다. 주민협의체 2차 회의 의견 검토 결과, 아름초와 늘봄초 구간 진출입로에 기존 계단 철거 후 완경사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늘봄초 방향 진입로에 공사 중 통행을 위한 임시 계단을 기존 계단 좌측에 설치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로 조도 개선 의견을 반영해 데크 난간에 긴 막대기 형태의 LED 라인바를 당초 계획보다 배치 간격을 좁혀 설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발표된 데크 설치 기본계획에 따르면 ▲완경사 데크를 기존 데크와 교차하는 방향으로 신설 ▲휴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연속 계단 수 3~11개 이하 배치 및 계단참 설치 ▲양방향에 어린이 및 노약자를 고려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일반경쟁 공고에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10월 12일 자로 재공고한다. 재공고에 따른 사전 현장 설명회는 10월 17일에 실시하고, 금고 지정 신청서 접수는 10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번 재공고에 1개 금융기관만 경쟁에 참여한 경우에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평가하여 수의방법으로 교육금고를 지정하게 된다. 교육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2 교직원 인문학 직무연수 ‘참 아름다운 가을, 소중한 풍경’을 운영한다. 교직원의 인문학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기존 ‘교사대학 직무연수’의 대상과 인원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연수 대상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에서 지방공무원을 포함하고, 인원도 2배(100명→200명)로 확대하여 세종의 교직원들에게 연수 기회의 폭을 넓혔다. 연수 프로그램은 환경편, 미술편, 교육 정책편, 인생편, 공연편 총 5편으로 구성했다. ▲환경편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를 초빙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위기와 환경 이야기, ▲미술편은 네이버 ‘미술과 친구 되는 미친 블로그’를 운영하는 최연욱 서양화가의 서양 미술 작품 이야기, ▲교육정책편은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이야기, ▲인생편은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은 후 치료와 극복과정을 담은 에세이로 소통하는 이지선 한동대학교 교수의 희망 이야기, ▲공연편으로 교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원 대상과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관람객 8,000여 명의 뜨거운 성원 속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종시편에서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1·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4팀이 출연해 실력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이날 녹화에서는 초대가수로 현숙, 배일호, 이혜리, 박서진, 장혜리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녹화 현장에서 가수 임영웅의 ‘보랏빛엽서’를 멋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다. 최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을 비롯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주말까지 계속되는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12월 4일 방영될 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오는 19일 13시 30분 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보는 방구석 드라마’를 진행한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국제정신건강분석가인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TVN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으로 강좌에 참여한 세종시민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참여소감 이벤트로 5명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가족사진 촬영권을 제공한다. 이상호 시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광역과 기초센터가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마음이 건강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오는 11월 5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도·농상생 공간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김장 수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준비된 물량은 1,200박스로 박스당 절임배추 20㎏과 양념속 8㎏이 제공되며 가격은 12만 원이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도담동 싱싱장터 ▲한솔동 참샘무궁화정원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 ▲연서면 ‘향이랑 청이랑’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중 차량을 이용해 김장재료를 수령하는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는 싱싱장터 도담점 주차장 한곳에서만 가능하다. 행사는 참가비 입금 선착순 800명까지만 자격이 주어지며, 행사 장소당 10~12시, 13~15시 총2회로 진행하며, 승차 구매 신청도 400상자 한정 입금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가 오르고 있지만, 시에서 마련한 생산자와 소비자간 안정적 김장담그기 수급체계를 통해 시민들의 김장 담그기에 대한 부담을 해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정책 및 실적 점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 행정기관 23곳, 광역자치단체 17곳이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라 수립한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점검해 총 9곳의 17가지 과제를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세종시는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서비스 확대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 재정립 ▲도서관 시설·장서 지속적 확충 및 리모델링 확대 등 총 3가지 과제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성인·가족 대상 복합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시립도서관을 개관해 시 단위 종합적인 도서관 정책을 수행하는 거점 역할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책 읽는 세종’ 실현을 목표로 공공도서관 조성과 매년 10만 장서 확충에 지속 노력하면서 얻은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의 힘을 키우는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2일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남양유업 세종공장을 찾아 민간전문가, 안전단체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2022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날 이 부시장은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공장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점검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위험요인 제거에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조치원역의 지난 100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조치원역을 주제로 기획전 ‘조치원역-100년 전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치원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이후 1921년 조치원-청주 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서울-대전-청주를 잇는 교통 요충지로 성장해왔다. 이번 기획전은 조치원역 개통 이후 상업 도시로 성장한 조치원읍과 관련한 유물을 전시해 지난 100년의 조치원과 지역민의 삶을 회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전시는 역이 생겨나고 조치원에 상업이 발달하기까지 시간순으로 구성돼 100년 전 조치원 발달상을 살펴볼 수 있다. 1부에서는 초기 철도 부설 후 조치원 모습을 조명, 역과 철도 사진, 지도 및 통계자료를 통해 당시 조치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역 개통 이후 번성한 조치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사진자료, 상업문서 등을 통해 도약기를 맞이한 조치원을 조명한다. 3부에서는 교통, 우편 발달을 주제로 조치원 발전과 함께 발달하게 된 조치원 통신을 살펴볼 수 있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올 하반기 중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시설 개선(12억 원) ▲송정∼고송간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8억 원) ▲한두리교 보수 보강(9억 9,000만 원) ▲산학교 내진보강(2억 1,000만 원) ▲읍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8억 원)이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개관 이후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 중인 조치원 문화예술회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송정선∼고송선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에 예산을 적시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 중 정상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두리교의 연석 보수 공사와 장군면 산학교의 내진 보강 공사 역시 예산 확보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치원읍 일원에는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범죄 및 각종 사고를 예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1일 의회청사를 방문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단(회장 유제헌)과 상호 협력 및 교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은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세종시의 탄생 배경과 향후 도시 조성계획 등을 소개하고 유럽지역 내 한인회 등 재외동포 상황과 유럽 각국 도시와의 교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상병헌 의장은 “특별히 세종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유럽 각국의 도시들과도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인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한인총연합회는 지난 1989년에 발족되어 현재 유럽 26개국의 한인회를 회원단체로 두고 유럽에 거주하는 30만 한인들의 화합과 교류・협력은 물론 모국인 대한민국의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해 11일 의회청사를 방문한 전라남도 순천시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위원회와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이 순천시의회 의원들을 접견했으며 “세종시에서 16일까지 열리는 2022정원산업박람회에 이어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순천시의회 오행숙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특별위원장은 “많은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 및 도심지역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