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계약 실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을 초빙하여 ‘지방계약법령 기본내용 및 계약실무’를 주제로 계약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다뤘다. 또한, 질의답변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특별히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별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공공구매 촉진 및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안내하여 공공구매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는 물론 투명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 공공구매 및 지역업체와의 계약 활성화를 기대한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계약사례 공유로 업무담당자의 문제해결 능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1일까지 세종지역 학교 통학차량(67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14일에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세종누리학교, 늘봄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검검도 추진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보호자 동승 여부를 확인하고,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통학차량 방역 소독 및 환기, 방역물품 구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안전점검 후에도 통학차량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에 재직 중인 정경호(52) 사무관이 시 건축직 공무원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방재전문인력 인증자격’을 취득해 화제다. 방재전문인력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 예방부터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평가하는 방재전문가를 의미한다. 세부 수행 내용으로는 ▲각종 재난 대응계획 수립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 작성 ▲재난대응 훈련실시 ▲재난 발생 양상 분석 ▲재난 발생 원인 규명 등을 활동한다. 정 사무관은 그간 건설·건축 등 다양한 경험과 업무 연찬을 통해 건설VE전문가, 건설사업관리사, 도시개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정 사무관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대한 창의와 도전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13일 다정중·고등학교의 하굣길과 인근 상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는 상가를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에게 주류․담배판매 금지 등을 알리고, PC방 등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코로나19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학교 앞 공원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미애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종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올해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와 연계하여 행사장인 세종중앙공원 내 보건소 홍보 부스에서 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산부 체험 등 임산부 배려 캠페인과 함께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소책자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우울감 등 심신이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초기 임신부는 겉으로 구분이 안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 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임산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 배려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연기군 산업과장을 역임한 김남기(72)씨를 위촉했다. 김남기 신임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은 1971년 공직에 첫 입문해 2000~2011년까지 연기군 산업과장을 거쳐 40년간 농업행정에 종사한 농업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김 명예농업부시장의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시는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선 4기 책임행정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효성이 적거나, 기능 중복, 운영 실적이 미미한 위원회를 통합·폐지한다. 현재 세종시 산하 위원회는 지난 6월 말 기준 총 226개이며,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외부 전문가, 시민 등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치·운영 중이다. 하지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운영실적이 저조하거나, 위원수가 과도한 탓에 예산낭비 등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법령상 강행 규정으로 설치된 106개를 제외하고 120개 위원회에 대해 정비 가능 여부를 검토했으며, 그 결과 45%에 해당하는 54개 위원회에 대해 통·폐합, 축소 운영, 비상설화 등을 우선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정비대상 54개 위원회에 대해 업무 효율성 등을 고려해 연내 일괄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1분기 이내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사전상담(컨설팅)을 통해 임의적인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위촉 시 중복 및 연임 제한 등도 검토를 강화할 계획이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위원회 정비를 위해 조례 개정을 일괄 개정으로 추진하고, 정책 추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7일부터 12일까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의한 데 이어 조례안 13건 및 동의안 20건,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9,092억원 대비 총 647억원을 증액한 9,739억원 규모로 편성‧제출 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과 11일 추경 예산안 심의와 계수 조정을 거쳐 충청권 생활문화 축제 등 4개 사업에서 1억 1,900만원을 감액하고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원 시설 보강 및 그늘막 설치 등 9개 사업에서 1억 1,900만원을 증액했다. 12일 열린 6차 회의에서 행정복지위는 조례안 13건 중 10건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동의안 등 기타 안건 23건 중 22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사를 마치며 “각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서 이번 추경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고, 조례 제‧개정과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48억 4,916만 6천원(8.3%) 증액한 8,427억 5,132만 9천원으로 편성됐다. 계수 조정 결과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에서 4억 3,700만원을 감액하고, 택시 카드 수수료 및 모뎀 통신료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서 2억 9,900만원을 증액했다. 산업건설위는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 상황과 유류비 부담 가중에 따라 운송수지 악화를 감안해 택시 운수 종사자를 위한 사항은 증액했으며 사업의 긴급성이 없거나 사업 계획의 보완이 필요한 사업들은 감액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건설위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1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1건을 심사한 결과 11건을 원안 가결하고 6건을 수정 가결했다.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를 통해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효율적으로
(세종=충남도민일보) 여울초등학교(교장 정정숙)는 12일 베트남 Vinh Hung and Ving Long 학교 학생들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각 학교와 나라에 대한 소개, SDGs*와 실천 방안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이루어졌다. 각국의 학생들은 서로의 나라와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한 협력 및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학생들은 서로의 국기를 흔들어 인사를 나누며 수업을 시작했고, 여울초는 `희망 급식 데이`를, 베트남 학교는 `학생 개발 동아리`를 학교 특색으로 하여 영어로 소개했다. SDGs 공유 시간에는 여울초는 17개의 SDGs 중 14번 `해양생태계 보호`를, 베트남 학교는 3번 `건강과 복지`, 7번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라는 목표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한 내용을 설명했다. 여울초 학생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재활용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물 끄기 등 방법들을 실천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노력한 것들을 발표했다. 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베트남의 문화와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수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됐고,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소장 여정숙)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10월 26일까지 ‘2022년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살균소독’을 실시한다. 학교에서 실시해오던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살균소독을 지난 2019년부터 일괄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뿐만 아니라 학교의 업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모래 놀이터, 우레탄 바닥재를 보유한 병설유치원 20개소, 단설유치원 43개소, 초등학교 66개소 총 129개소가 대상이다. 모래 놀이터는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순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우레탄 바닥재는 고온 수증기로 살균 작업을 실시하며,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 소독도 실시한다. 소독 완료 후 모래를 채취하여 전문 검사기관에 시료분석(기생충 검사)을 의뢰하고, 불합격 시 재소독해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어린이 놀이터의 철저한 소독과 안전한 관리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2일 KCC세종공장 후원으로 소정면 노인들에게 파스꾸러미를 지원했다. KCC세종공장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400만원 상당의 파스를 지원했으며,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만 65세 이상 모든 노인들에게 우편으로 파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이 확산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노인의 날을 맞이해 가정과 지역,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5일까지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에 대해 합동으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돌발해충은 5월경 부화를 시작해 7~8월경 성충이 나타나고 3개월 동안 나무수액을 빨아먹으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에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방제를 하더라도 해충이 인근 농경지나 야산으로 도피했다가 다시 농경지로 날아오는 경우가 잦아 산림과 농경지에서 공동으로 방제에 나서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날짜별로 성충밀도가 높은 구역(2㏊)을 지정해 방제약제와 장비를 지원하고 농가 자체 방제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동방제 활동을 벌인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돌발해충을 성충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월동란이 늘어나 내년 산림과 농경지에 발생해 주민생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농업인들은 평소에도 철저한 예방과 방제에 나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 운영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농촌고령화에 대비한 젊은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의 일환이다.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농지면적 감소와 농촌 고령화 등 다양한 농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차세대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영리더 모집인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세종농업 영리더 희망자 30여 명이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농업인교육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종농업 영리더 아카데미는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농지은행 제도·이용방안 ▲농업인이 꼭 알아야할 세무 ▲농업 시설물 전기안전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이해·실습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 ▲사회관계망(SNS) 브랜딩 전략 등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리더 아카데미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청년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3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1,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에게 시장상 13명, 보건복지부장관상 3명, 대한노인회지회장상 13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고령친화도시인 시는 이에 앞서 1세대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사진 공모전 ‘행복한 우리가족’을 추진, 수상작 8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회를 가졌으며 세대공감을 위한 어린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는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통해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엿새 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 지도자, 임원 등 134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유도, 사이클, 펜싱 등 15가지 종목에 참가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18일부터 볼링, 역도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사냥에 나선다. 세종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서 상시훈련과 강화훈련으로 끝까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격려하겠다”라며 “멋진 경기력과 좋은 성적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함께 뛰는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322명이 31가지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