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섭 조치원읍장과 임명옥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한 도시 만들기 등 자원봉사 교류 및 상호 인적·물적자원 공유 ▲소외계층에게 지역자원 연결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 홍보에 협력하고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참여 유도로 깨끗하고 살기좋은 명품도시 조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은주·고성재)가 지난 17일 장군면 주거취약계층 3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홈즈’를 추진했다. 찾아가~홈즈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수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집수리 봉사와 청소를 하며 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의 기반 마련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다”라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항상 앞장서서 복지를 위해 힘쓰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18일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인·김병민)에 300만 원 상당의 쌀 105포(10㎏)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18년부터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하여 기탁해 오고 있으며, 1사-1촌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판매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류장수 원장은 “점차 쌀쌀해지는 요즘 우리 연구원의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매년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2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생체육대회는 10월 18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총 11개 종목이 실시되며, 총 894명 학생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와 인라인롤러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추가 운영된다. 또한,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에 실시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관중은 물론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의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세종시테니스협회 박상현 전무이사는 “올해 금남초 테니스부가 창단되고 세종시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에 테니스 종목이 신설되어 많은 학생들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테니스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학생들이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을 넘나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향후 교육감배 학생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반곡초등학교와 온빛초등학교가 15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두 축제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각각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활기찬 마을 문화를 조성하고, 배움의 장을 마을로 넓히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반곡마을축제는 반곡초가 주관하고 반곡유치원, 반곡중학교, 반곡동 주민 자치위원회의 협조로 추진됐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화합한마당`, 학생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버스킹 공연`, 2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한마당`, 중고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나눔 플리마켓`, 다양하고 맛있는 간식이 있는 `먹거리 한마당` 총 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권태호 반곡초 학부모회장은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의 바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은 박현 교사는 “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복무‧임금‧근로계약 등 학교 현장에서의 주요 질의에 대한 답변을 모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실무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노동관계법이나 규정 위주로 되어 있는 노무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기 위한 자료로 주휴일, 연차휴가 등 ‘100문 100답’ 사례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함께 법령, 판례, 고용노동부 행정해석 등을 함께 수록해 업무 담당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과 행정업무 향상을 위한 현장 맞춤형 자료로 각급학교와 본청, 직속기관에 배포하여 널리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도 게시할 예정으로 누구든지 필요 시 간편하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 등을 모은 ‘한눈에 보는 교육공무직원 복무’를 제작하여 각급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과 보람동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가 16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앞 도로 및 인도에서 ‘3생이 하나데이(DAY)’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체험행사, 플리마켓 운영, 주민참여 레크리에이션, 에어바운스, 전문공연 등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담동장, 대평동장, 소담동주민자치회장, 대평동주민자치회장 및 지역구 시의원이 참여하여 참여 주민들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냈다. 행사무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발표회, 주민참여공연, 전자현악공연, 울랄라세션 등 전문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키즈 놀이존, 풍선아트,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됐다. 또,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여시민들 스스로 체험부스 주변 및 상가, 인도 환경정화를 실천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의미를 더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3생이 하나 데이’는 3생활권 주민들이 문화행사와 함께 주변 상가 활성화라는 상생의 목표를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장”이라며 “3생활권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이 오는 22일과 다음달 15일 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전·현직 글로벌기업 임원과 함께 미래 변화상을 예측해보는 ‘청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노멀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무쌍한 사회현상에 대한 인식과 성공을 위한 창의적인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2일에는 ▲뉴노멀 시대를 위한 인재와 진로(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글로벌 IT기업 임원인 김태원 한국투자금융지주 사외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5일에는 ▲기술로 꿈을 꾸다!(5년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이용덕 바로AI·드림앤퓨쳐랩스 CEO(전 앤비디아코리아지사장)가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은 세종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세부내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시민 여러분과 청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7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박람회에는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세종중앙공원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가든쇼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가든쇼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가들이 참여해 일상 속 정원을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고, 세종중앙공원 내에 전시함으로써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의 지평을 넓혔다. 최종 8명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대상작으로는 이소원 정원디자이너의 ‘인터미션’이 선정됐다. 전문 작가 외에도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정원과 반짝정원 경연대회, 오픈가든 페스티벌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박람회장 곳곳에는 발광 다이오드(LED)와 전구(Light Ball), 음악에 연동해 반응하는 별빛 정원과 수상정원 등 시민들이 가을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됐다. 시는 이를 배경으로 피크닉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연동면 예양리 소재 농가에서 진행된 벼 베기 행사에 참석, 부족한 일손을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연동면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지역농업협동조합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수확한 벼는 연동면 이장협의회가 공동 경작한 ‘친들’로, 병해충 및 쓰러짐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품종이다. 최민호 시장은 농가 일손부족 등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를 수확하며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수확된 햅쌀은 불우이웃 쌀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농부의 정성으로 재배한 벼가 제값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올해 생산되는 쌀이 꼭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추가매입 등 정부의 쌀가격 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명회)의 주관으로 15일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터’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소통을 위하여 농·축산물 및 가공품 판매 및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됐다. 소정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등 14가지가 판매된 이날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다육이 심기, 드립커피 만들기, 명패만들기 등 주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정면은 이번 주말장터를 통해 참여자 호응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향후에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12일에는 2차 마을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마을장터를 통해 소정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음달 열리는 2차 마을장터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동장 김선호)과 한솔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재긍)가 한솔동 10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합창단, 세종시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히 특별 초대가수로 유리상자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재긍 축제추진위원장은 “한솔동 첫마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하나 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체육회(회장 강민규)와 대평동체육회(회장 이은주)가 지난 15일 보람중학교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람·대평 주민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축하공연, 어린이 체험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5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명랑경기의 경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어달리기 ▲줄다기리 ▲OX퀴즈 ▲청실홍실 등이 진행돼, 주민들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가을운동회의 정취를 느끼고 보람동과 대평동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강민규 보람동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한마음 행사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체육활동을 통해 보람·대평이 화합하고 주민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우수인재 영입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전입 희망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 예정 직렬은 7급 행정, 세무, 보건, 간호, 7·8급 사회복지, 공업, 농업, 녹지, 시설(토목), 8급 사서, 환경, 시설(건축)이다. 응시 자격은 세종시로 전출 동의가 가능한 공무원으로, 7급은 현직급 임용일이 공고일로부터 4∼5년 미만이어야 하고 징계 및 징계의결 요구로 승진임용 제한기간 중에 있지 않아야 한다. 원서접수는 17∼19일 세종시청 운영지원과 이메일로 접수해야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입 공모로 결원으로 인해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부산, 광주, 제주 등 국내 19개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 간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실천선언문이 채택됐다.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국내 국제안전도시 공동실천선언문이 채택된 곳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 및 제10차 아시아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다. 이 선언에 따라 19개 도시는 시민안전 보장이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인식하고, 자살, 교통, 산업재해 분야를 중점으로 손상사망률 감소를 위해 중앙과 연계해 공동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참여로 지속 가능한 국제안전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일본, 대만, 호주, 스웨덴 등 14개국과 국내 안전관계자 등 5,6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첫날에는 최민호 시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데일 핸슨(Dale Hanson) 의장, 일본 시나하와 마사토(Shinahawa Masato) 고리야마 시장, 조준필 대회 조직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데일 핸슨 의장은 “부상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7초마다 1명꼴로 발생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8일 사격 남자일반부 이건혁 선수(스탠다드권총)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9일에는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문혜경·임진아 조가 수상대 맨 위를 차지했다. 11일에는 금빛 소식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육상 남자일반부 1만m에서 박민호 선수와 테니스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이덕희 선수도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 같은 날 태권도 남자대학부–63㎏급에서 김동현 선수,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홍성찬·남지성·신산희 선수, 야구 남자일반부에서 홍익대학교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 팀이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또, 전국체전에 세종시를 대표해 참가한 연고협약팀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팀과 코오롱 육상 팀, 국민은행 사격 팀, 한국수자원공사 탁구 팀,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활약도 눈부셨다.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