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청렴한 세종교육 실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은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동행 캠페인 ▲청렴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및 청렴 포토존 운영 ▲청렴 나무 키우기 ▲청렴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펼쳤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과 감사관실 직원들은 창의융합교육축제 체험마당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청렴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 눈에 보는 청렴’ 홍보문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청렴 콘텐츠 공모 수상작 14편과 청렴 정책 홍보 이미지 4편을 10월 22일까지 전시하고 청렴 4컷 포토존도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포스터, 4컷 만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렴의 6대 덕목(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이 담겨 있는 청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2년 세종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학생자치, 기초학력, 무상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등 세종교육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통해 주요 업무, 공약 사업 등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두루 활용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한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서면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은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심도있게 원인을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비대면화상회의(Zoom)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부모, 양육자 중 7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자녀 이해하기’로 온라인 교육으로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놀이상담심리사를 통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자녀 가정에서의 관리 및 건강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김드레 이안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강단에 선다. 이어 두 번째 시간은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놀이요법’을 주제로 오세현 놀이상담 심리사의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가정 내 부모 역할요구가 증가하면서 건강한 훈육과 올바른 놀이방법을 통해 부모-자녀간 소통과 활동이 즐거워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참여자의 각 가정에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도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최근 세종시 상수도 통합관제시스템 운영현장과 누수복구현장을 찾아 상수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장군면 우체국 앞 누수복구 현장에서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은 누수탐지, 누수지역 확인, 복구 과정을 확인하고 누수탐지기 관련시설현황 현장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수도위탁업체인 수자원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통합관제시스템 운영현황·관리시설을 살피고 누수율 감소를 위한 시설점검 및 배수지 관리현황도 점검했다. 박 소장은 이번 점검에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누수율 감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세종시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20일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세종시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는 세종시 역도왕자 천민기 선수(세종누리학교)다. 천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남자 49㎏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종합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최현희 선수도 여자 67㎏급 파워리프팅에서 은메달과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종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도 종목에 참가한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휠체어펜싱에서도 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3/4등급과 남자 플러레 개인전 3/4등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위엄을 과시했다. 박천희 선수도 남자 플러레 개인전 2등급에서 은메달과 남자 에뻬 개인전 2등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총감독)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고 있다”라며 “대회기간 동안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 종목에서는 안종민 선수가 4강에 진출했으며, 유도와 펜싱 등에서도 계속된 메달 릴레이가 이어질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버스 타기 좋은 날! #버스타 팔로우 이벤트”를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시국으로 주춤했던 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세종 시민분들이 버스를 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세종도시교통공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ctc170105)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된다. 단, 리그램 시 글 상단에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바라는 점을 간단히 작성하고 업로드 해야 한다. 이벤트에는 풍성한 경품도 준비될 예정인데, 베스트웨스턴 호텔 숙박권, 교통카드 2만원권도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분들게 어떤 이벤트로 힐링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가을철 버스타고 여행을 가실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세종시민분들이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충녕을 찾아라 이벤트 등 SNS를 통해 시민들과 양
(충남도민일보)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20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상가 허용 용도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1월 17일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본격화됐다. 당시 상병헌 의원은 ▲상업용지 건축물 허용 용도 완화 ▲생활권 특성에 맞도록 기존 상업시설 용도 제한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후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의 과도한 업종 규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상인회 및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시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3차 회의), 설문조사 실시, 공람, 주민 의견 청취 및 관련 기관과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30일 공동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조건부 의결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BRT 역세권 3층 이상 상가에는 당초 학원과 병원 및 업무시설만 허용했지만, 제1종 근린생활시설 중 소매점, 이‧미용원, 목욕장을 비롯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볼링장과 당구장 등 체육시설도 추가로 허용된다. 또한 당초 소매점, 음식점, 음악당으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20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시정4기 핵심과제인 KTX세종역 설치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KTX세종역 설치가 꼭 필요한 이유와 설치를 위한 향후 절차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추가 이동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아직도 KTX세종역 신설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구 부족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저조했다면서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로 이주인원이 증가하면 여건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채익 위원장은 KTX세종역 설치를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부의 공감 취지를 확인했다며 인근 지자체 반대를 설득하는데 정치력을 발휘해줄 것을 주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자율방범대연합회를 대상으로 ‘2022년 자율방범대연합회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김현옥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연합회 26개 지대 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4월 시행하는 자율방범대법에 앞서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종경찰서장을 역임한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경찰범죄심리과 교수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의 역할 및 자원봉사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어 자율방범대 연합회 대원들은 금강보행교 일원에서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자율방범대의 오랜 숙원인 자율방범대법이 제정되어 안전취약지역 방범순찰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내년에 법이 시행되면 세종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대평초등학교는 19일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4주체가 함께 즐기는 ‘대평음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예술 활동을 표현‧공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학생회가 주관하는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노래, 댄스, 밴드, 악기 연주 공연 등 열일곱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평초 졸업생의 찬조 댄스 공연, 학부모의 합주, 지역주민의 랩, 교직원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가 무대를 빛냈다. 아름다운 공연에 관중들은 따뜻한 박수와 뜨거운 환호로 보답하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다. 대평초 학생들은 축제를 통해 자신들의 숨겨진 소질과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감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소양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대평초 학생들의 넘치는 끼와 흥에 감탄했고 졸업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여서 더욱 빛이 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Wee아람센터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상담실’은 위기 사안과 관련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을 운영‧지원하는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해당 학교에 상주해 학생들의 정서적 위기 상태를 선별하고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Wee아람센터는 학교에서 위기 사안이 발생할 시에 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및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고위험군 학생들을 선별하고 심층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초기 개입을 실시한다. 또한, 전문상담 인력의 심리검사 및 1:1 상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심리적 트라우마와 정서적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개입을 하고 있다. 검사 및 상담 실시 후 학생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발견되면, 심층적 치료 개입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 보호와 치유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현장 중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30건을 선정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고자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난해 보다 50건이 증가한 총 60건이 접수됐다. 60건 중 유사하거나 같은 사업을 10개로 범주화해 지난 9월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내년도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할 예정으로 중복되는 1개 사업을 제외한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마을 축제 ▲지속가능한 지구공동체를 위하여 ▲우아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배움 나누기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예술로 행복한 교육 공동체 만들기 등 9건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제안한 시민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학교는 2023년도 공모 시에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41일 간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을 대상으로 주요 교육사업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책 추진 과제 중 ▲미래교육(창의융합교육, 시민교육) ▲혁신교육
(세종=충남도민일보) 지난 19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신건강 시민강좌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보는 방구석 드라마’가 진행된 가운데 세종시민 109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방구석 드라마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개최했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정신건강분석가인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단에 올라 티비엔(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100명의 정원을 모집했지만 140여 명의 시민들이 사전신청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각자의 마음 건강에 대해 고민하며 마음에 투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밀착형 자치경찰 시책발굴과 세종자치경찰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주민치안과 밀접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사회적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관련 정책 아이디어다.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6점을 선정해 총 상금 280만 원을 수여한다. 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세종 자치경찰 주요 시책과제로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민들에게 정해진 기한 내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경우 신청이 가능한데, 신청기한을 넘기게 되면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기한은 ▲2022년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2월 14일 이후 입원·격리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다. 신청자격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2022년 7월 11일 격리자부터) 금액에 해당하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은 격리해제일이 속한 달의 ‘전월 부과보험료(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제외)’를 적용하며, 본인의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 내 격리자 수가 1인일 경우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15만 원 정액 지원한다. 격리기간 중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았거나 격리·방역수칙 위반자, 공공기관 종사자 등은 생활지원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민간단체·기관으로 구성된 양성평등행사 준비위원회 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에 대한 최종 평가회의를 가졌다. 시는 지난달 ‘평등을 일상으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세종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회는 특정 성별·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가 아닌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지속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마련되길 바란다는 견해도 제기됐다. 시는 양성평등주간 중 시의원, 여성단체·기관 대표,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 양성평등 유공시민 표창수여, 양성평등 정책포럼 등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금강보행교(이응다리)에서 시와 여성관련 단체·기관이 함께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의 많은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간행사로는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성인권 영화제를 진행했으며,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는 ‘여성일자리 박람회’, 청소년 성문화를 주제로 ‘쟁점토크콘서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