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사진 작품을 통해 세종의 멋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7일부터 18일까지 ‘2022 블로그 기자단 사진전’을 개최한다. 세종시 블로그 기자단은 블로그 채널을 활용해 시민의 시각에서 시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시민 대표 기자단으로, 올해는 제10기 총 20명이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이번 사진전은 블로그 기자단이 취재 과정에서 확보한 사진 작품 25점을 통해 세종의 다양한 멋과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작품은 호수공원의 멋진 풍광을 담은 ‘우리집 앞뜰 공원’(노희완 작)과 시민의 환한 미소를 잘 포착한 ‘환호하는 세종시민’(김태현 작) 등으로 세종시의 다양한 명소와 시민의 일상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 사진전은 시청 누리집과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금강보행교 남측입구, 14일부터 18일까지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온라인에서는 작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 작품이 담긴 엽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4일 (구)조치원중학교에서 ‘학교시설관리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작년과 올해 신규 임용된 시설관리원 26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물, 기초 조경 관리에 필요한 실무교육 위주로 준비됐다. 교육내용은 신규 시설관리원들이 생소하거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누수, 균열, 설비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의 업무를 수행했던 선배 시설관리원을 강사로 초빙해 시범운영 하는 등 현장 경험과 정보를 직접 전해주는 참여형 실무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설지원사업소 오한인 시설지원부장은 “학교시설물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무교육을 계획했다”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계신 학교시설관리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4일 세종시의회에 견학을 온 보람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했다. 이날 견학 일정에는 보람초등학교 학생 7명과 함께 학부모 5명이 동행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의회 청사 곳곳을 둘러보고 모의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 역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의정 홍보영상 시청 등을 통해 의회의 기능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세종시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과 영상으로 배우고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고, 지방의회의 역활과 중요성을 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보람초 5학년 노하율 학생은 2분 발언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보행 안전 문제와 학교급식 개선, 공중도덕 지키기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이번 만남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보는 시의 문제점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미래를 이끌 주역인 어린이들이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과 민주 시민의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7일에도 보람초 학생들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오후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78회 정례회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포함해 시의원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의정모니터단을 통해 지난 제78회 정례회 중 2021회계연도 예산 결산과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의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의정모니터단으로 위촉된 37명은 개인별로 현장 방청 또는 온라인 중계 시청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별 활동 결과보고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개 상임위로 구성된 분과별 분과장 등 10명이 모니터단 대표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의원들과 함께 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모니터링 결과, 전체적으로 자료 분석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송곳 질의, 구체적인 사례와 분석을 통한 대안 제시 등 초선의원들이 대다수인데도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했다는 총평을 내렸다. 일부 의원에게 질의가 편중되는 경향이나 피감기관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 집행부 답변에 대한 일부 의원의 고압적인 어투 등은 존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구 시의원이 신청 학교에 방문해 지방자치제도와 세종시의회 및 시의원 역할에 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에서는 지역구 의원인 윤지성 의원이 해밀초 나리・마루・라온반 학생들과 만났다. 학생들은 ‘의원과의 만남’ 시간에서 윤지성 의원에게 ‘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의원이 왜 되고 싶었는지’, ‘의원으로서 힘든 일은 없었는지’ 등을 질문하고 이에 대한 윤 의원의 답변을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업무와 역할을 알아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3일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관련 민원과 분쟁 등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 상담 인력 확충과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시스템 마련 등 합리적인 공동주택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공감대 형성 및 협력을 당부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남일우 회장 등 4명), 세종시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장 등과 만나 공동주택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세종시의 경우 공동주택 거주 인구 비율이 85%로 상당히 높은 수준인 만큼 우리 시 주거 특성을 감안해 각종 공동주택 관련 민원 및 분쟁에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확충과 체계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면서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개선 노력을 주문했다. 한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는 공동주택 관련 민원 및 분쟁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 인력 보강과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표준화된 운영 플랫폼 구축, 크린넷 유지보수비용 지원 등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제기되고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청렴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발생 위험도 자가진단은 개인별 진단과 직장문화 진단으로 구분하여 실시했으며, 부당한 업무지시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무기명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갑질발생 위험도를 자가진단 및 분석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제고 및 사전예방 활동 등 다양한 갑질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에서는 임직원 갑질근절 추진을 위해 사전예방 인프라 구축, 피해신고 시스템 운영, 처벌강화 및 피해자 보호, 교육·홍보로 사회인식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선정·운영하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청렴·윤리의식을 높여 공직 비리 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세종지역 여성단체로 확대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참여 잇기(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본부에 이어 어린이집, 성인권상담센터는 물론,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도 현수막을 펼치며 세종역 신설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지난달 27일 세종시 여성가족과에서 시작한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참여 잇기가 관내 여성단체인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로 이어진 것이다. 케이티엑스 세종역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전략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향후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도시 여건변화에 따라 신설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움직임이 여성단체로 확대되면서 릴레이 참여 잇기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희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회장은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또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 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공단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민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핵심 역할을 하는 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공단 직원들의 정신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진 센터장은 “센터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공단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자살예방 및 홍보 등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센터의 요청으로 은하수공원 등 3개 시설에 기존 조성된 ‘자살예방 생명사랑존’을 센터와 협의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단위학교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이 연수는 지난 2019년 실시된 바 있으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 중단된 후, 2019년 참여자 설문조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3년 만에 재개됐다. 연수는 총 10팀 90여 명을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11명 이하 소규모로 편성해 1팀당 6시간씩 학교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의 경험으로 쌓인 학교회계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의 자유로운 토론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 용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종시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시민 중심의 입법평가제’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우 1차 사전심사 과정에서 주민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결선 진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세종시의회를 포함한 9개 지방의회(광역의회 7, 기초의회 2)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달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례 발표 경연을 펼친다. 최종 순위는 1차 사전심사(80%)와 발표 점수(2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세종시의회의 활발한 입법 실적을 기반으로 조례 운영의 실효성 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실제로 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국 광역 지방의회 입법실적 분석’에서 조사 기간인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연 평균 6.5건에 달하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조치원읍)에서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 학원 총 26개원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 인원 준수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개혁 업무추진 성과와 최근 세종시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과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일선 광역자치단체의 규제 발굴 및 관련 기초조사·연구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시 규제혁신TF를 구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발맞춰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소관 규제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필요성을 입증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 온라인 창구’를 개설, 규제개선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BRT·금강수변 상가 업종 규제 완화 등 최근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관계자 역시 관내 기업 및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신속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등록 건설업체 5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어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오는 11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지회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신고 절차 ▲건설산업기본법 적발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의 다양한 행정처분 사례 ▲법 위반 건설업자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법규 미숙지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해 왔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일·생활균형 우수기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화상회의룸에서 ‘세종시 일·생활균형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토론회(포럼)에는 일·생활균형 전문가, 기업인, 사회 시민단체, 세종시의회·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전세종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선포식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세종시장상을 수상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당시 선포식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노력과 기업인의 인식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자체, 기업의 역할론을 강조한 바 있다. 공개토론회는 박영송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찬배 씨테크 연구소장이 ‘워라밸을 넘어 존중의 문화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찬배 소장은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이 선행해야 한다”라며 기업인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한다. 그동안 교육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교육금고 선정을 위해 9월 21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공고와 10월 12일 재공고를 거친 결과 NH농협은행만 참가하여 규정에 따라 수의방법으로 금고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심의·평가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금고지정 공고 및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NH농협은행을 교육금고로 지정해 금고 업무의 안전성과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