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서구 지난 24일, 실사구시형 경제학자 박정호 교수를 초청하여 ‘제81회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부동산 시대에서 박 교수의 주목해야 할 키워드와 해석을 경청했다. 첫 번째 키워드 ‘끼리끼리’ 박 교수는 2020년 이후 서울 아파트의 중위·평균 매매가격 추이가 급격하게 벌어지기 시작한 원인을 설명하면서, 부동산이 주식과 달리 가치재, 소비재, 지위재에 해당하는 재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내집 소유자 비율이 60%로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정치 공약 등으로 집값을 하락시키기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다. 이 부분에서 박 교수는 ‘불편한 진실’이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번째 키워드 ‘도심 접근성’ 박 교수는 국제적으로 지가 상승 지역은 도심지 근접성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런던의 대화재와 동경의 관동대지진 등을 예로 들어 도심지의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주 환경이 개선된 사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 25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구 청소년의 날 기념 서구청소년시설 연합 축제 H.A.P.P.Y’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구 청소년의 날(5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기념하여, 인천 서구가 지원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시설의 연합 축제로, 청소년 및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Hello, Art, Play, Place, Youth’를 테마로 다양한 부스 활동 및 체험,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을 담은 릴레이도 진행하여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청소년시설에서는 이번 연합 축제를 시작으로 8월 17일 청소년 e스포츠대회, 11월 16일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등 청소년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무엇이든 하고 싶은 꿈을 찾아 도전하기를 응원하며, 우리 서구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꿀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력 학교인 동산고등학교에 ‘1388청소년지원단’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망’은 지방자치단체 책임하에 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 체계를 말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자원의 자발적인 참여조직이다. 김순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 학습고민, 진로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 해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 금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양도면에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금창동 주민자치회 위원 11명은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지 농가를 돕기 위해 강화군 양도면의 한 포도농장에서 곁순치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하나로 금창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군 양도면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와 관내 취약계층 행복꾸러미 나눔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는 양도면의 제철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6월 중순에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설영호 주민자치회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농산물에 관심을 갖고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배움터’ 1기생 모집 및 교육활동비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배움터는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미취학/초등 저학년 아동의 기초 한글 및 수학 소그룹 수업 ▲아동과 부모 학습 상담 ▲수준별 맞춤형 학습지도 ▲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주 2회(회당 40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 부터 18세 한국 국적 자녀(2006. 1. 1. 부터 2017. 12. 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오는 9월 30일까지 인천동구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 자녀들의 기초 한글과 수학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고, 부모들의 자녀 학습지도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아트큐브에서 인천시립예술단의 ‘요기조기 음악회’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예술단은 합창단, 교향악단, 무용단, 극단이 총출동하여 합창과 전통 무용, 금관 앙상블, 연극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총 4회차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앞서 시립합창단(5월 14일)과 시립무용단(5월 17일)의 공연을 선보였고, 오는 29일 오후 6시 10분과 6월 21일 오후 6시 공연을 남겨놓고 있다. 오는 29일 공연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금관악기 어벤저스가 출동한다. 롤프 뢰블란의 ‘유 레이즈 미 업’, 크리즈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양이’등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헨델의 ‘하프 협주곡 Bb장조’를 연주해 하프의 품격있는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공연일인 6월 21일에는 인천시립극단이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로 무대를 장식한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원작인 이 작품은 한국의 대표 신파극으로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성을 전해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3일, 2회차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부터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연 8시간 이상 인권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기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2회차 교육에는 보수교육 대상자 65명이 참석해 총 8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강화군복지재단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선원)와의 협약을 통해 그동안 관외에서 이뤄지던 교육을 관내에 개설하면서 교육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수요조사를 토대로 타 직종에 대한 보수교육도 검토·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윤근 이사장은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서비스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강화군복지재단도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회차 보수교육은 오는 7월 10일, 4회차 보수교육은 오는 7월 17일에 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가 지난 25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임원 및 회원 40여 명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순환 실천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표어와 함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법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박봉식 회장은 “회원들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운동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실천들이 씨앗이 되어 사회 전반으로 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민주시민 의식 개선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2024년 하반기 농업아카데미 일반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일부터 모집한다.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화군 농업아카데미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 창출 및 지속적인 발전, 평생 학습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총 6개 과정으로 ▲치유농업 ▲미생물 활용 ▲유튜브 마케팅 ▲농산물가공 ▲양봉(기초) ▲토마토현장컨설팅(고급)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농업경영체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로, 합격자는 6월 27일 개별통지한다. 1인당 2개 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나 선착순 모집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서류 및 증빙자료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신규 준공 예정 공동주택 사업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6월 준공 예정인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한다는 점을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주택 사업주체인 GS건설을 비롯하여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입주예정자협의회가 참석했다. 구는 공동주택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공립크리스탈오션어린이집은 정원 77명 규모로 올해 9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에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의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집행 목표 대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천796억 원의 37.14%인 1천38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가 정한 연수구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716억 원보다 322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 최초로 분기별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해 추진해 나가는 만큼 연수구는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구청장 주재 신속집행 추진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관리 ▲월별 집행계획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에 힘써 준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2분기에도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연수아트홀에서 꿈의 무용단 임명장 수여식을 무용단원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재)연수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무용단 모집 공고 시행과 인천함박초등학교 설명회를 시작으로 신규단원 14명을 추가 선발해 기존단원 포함 총 30명의 무용단원을 구성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2023년 꿈의 무용단 공연 영상을 함께 감상한 후, 1기와 2기 단원들의 공연에 이어 2024년 임명된 무용단원을 격려하기 위해 임명장과 함께 발레슈즈를 전달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은 다문화 가족 자녀를 우선 선발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단원들이 함께 춤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교육을 실현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에 창단한 무용단은 앞으로 무용교육에 돌입해 8월까지 기초교육을 받은 후, 오는 10월까지 지역주민에 선보이게 될 공연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 무용단원의 성과를 공유하게 될 뜻깊은 공연은 오는 10월 중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에서 처음으로 전국 규모 사회복지 분야 학술대회가 열린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와 공동으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사례관리의 전달체계 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다음 달 28일 청운대 인천캠퍼스에서 열린다. 통합사례관리는 공공과 민간 사회복지 기관이 제공하는 급여서비스자원을 개개인에 맞춰 연계,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제공 체계를 말한다. 최근에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으로 그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2012년 전국 시·군·구에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하면서 공식적으로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통합사례관리를 법제화한 지 10년을 맞이하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 역시 그 뜻을 살려 지방자치단체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현황을 진단하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인천사서원과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학술대회에 앞서 최근 업무협약을 하고 학술교류와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민선 8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는 고금리로 촉발된 세계 경제 경색 및 국내 부동산PF 부실화 등으로 민간투자사업 관리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연구는 조례 제정 목적을 실현할 실무적 방안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됐다. 조례는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해서 인천광역시에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사업협약 체결 전 시의회의 동의 또는 보고 절차를 갖도록 규정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해, 인천시 조례상의 민간투자사업 정의를 구체화하고, 유형 및 사례와 추진 절차 그리고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지원 방안 등을 제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조례에서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총사업비 100억 원 이상의 사업을 관리 대상 민간투자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 연구는 추진 법령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유익하고 재미있는 가족오페라 '흥부와 놀부'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에 선정되어 공연기획사 ㈜케이엠아츠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어서 와, 오페라는 처음이지? 스토리는 전래동화, 음악은 정통 클래식!! “어린이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클래식,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감상하게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에서 시작한 가족오페라 '흥부와 놀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익숙한 전래동화가 서양의 음악인 오페라와 만나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엄마 아빠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같은 연극배우 지성근의 재치 있는 진행이 관객을 극 속으로 이끌며, 풍부한 성량의 성악가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재미와 감동을 더 한다. 송도로얄합창단의 앙상블과 피아노와 대금, 북으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는 더욱 생생한 울림을 전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페라! 마음씨 착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립 사회복지시설 등에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 부터 ’23년) 화재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약 66%에 달해,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영유아 등 재난에 취약한 시민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를 흡입해 골든타임(5분 부터 7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공립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방연마스크 800개를 지원한다. 대상시설은 ▲인천광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15개소이며, 시설의 구조를 고려해 피난계단의 층별 입구 등 시설 내 다양한 곳에 방연마스크를 비치할 수 있도록 방연마스크 보관함 80개도 함께 지원한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