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약(藥)속해! 실천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약(藥)속해! 실천단’은 동구형 의료돌봄 특화사업인 ‘올바른 복약, 약(藥)속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다제 약물 복용 대상자의 건강한 약물 복용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복약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안으로 이번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실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발됐으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관련 활동 경험이 풍부한 주민 6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대상 세대를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약(藥)속해! 실천단은 단순한 복약 지도에 그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실천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통합 돌봄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전일빌딩 245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5차로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버블쇼, 청소년 댄스 공연, 풍선아트 선물, 캐릭터 인형 탈 퍼포먼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분필아트 존 등이 펼쳐지며, 에어바운스·게임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도로 위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빈백에서 쉴 수 있는 이색힐링 공간과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카네이션 등 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부스, 자전거 교육 및 정비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누구나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도 시민 자율참여로 운영한다. 행사 취지를 홍보하기 위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 식재 및 청렴 스트레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장 앞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 하며 청렴 기관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어 본관 정문 앞에 있는 대형 화분에 국화, 카네이션 등 청렴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을 심은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청청(淸靑)데이'와 연계하여,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 속 작은 즐거움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청렴 몸활동과 청렴 꽃을 심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의 지방세 전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해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 이상식 위원장(청주9)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지자체 예산으로 설치·유지·보수하고 있음에도, 이로 인한 과태료 수입은 지자체로 귀속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현재 충북에는 1,096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운영 중인데 2022~2024년 2만 3,688건을 단속했지만 총 1,280억 원의 과태료 수입은 중앙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됐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끝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로 전환해야 한다”며 “관련 법령의 개정과 제도 개선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건의문은 대통령(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통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이 포함된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건의안을 제안한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집행기관의 견제·감시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조직권과 예산권 독립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월 20일 제42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 34년,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로 변화의 길을 열자”고 촉구했으며, 같은 달 23일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관련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건의문은 대통령(권한대행),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국회, 행정안전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2건의 개정조례안이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북수산파크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충북수산파크 내 전시·홍보시설의 범위를 ‘수산동식물’에서 ‘수산동식물 및 그 외 자연생태’로 확대함으로써 충북수산파크를 종합적인 생태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충청북도 에너지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이용을 위한 종합계획과 시책의 수립 및 추진에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에너지위원회 위원 구성을 명확히 해 법령 정비기준에 부합하도록 용어를 정비했다. 이 의원은 “수산파크 관련 조례 개정으로 충북수산파크가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에너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충청북도의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절약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개정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의 실적을 평가해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하도록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보완했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소상공인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자격 기준을 구체화함으로써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 사람에 대해 포상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북도의회가 적극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법정 의무비율을 제품과 용역 등 총 구매액의 1% 이상으로(2025년부터 1.1%) 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본청, 산하기관, 학교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독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2023년보다 0.83%p 오른 2.73%의 성과를 거뒀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는 지난해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법정의무구매비율이 1.1%로 상향된 만큼 학교, 기관에 적극 안내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꾸준히 관리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5월 두 차례에 걸쳐'2025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 체험형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 체험을 결합한 집합 연수 형태로 진행되며, 희망하는 유치원 간식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는 과정별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유아기 발달 특성 이해, 편식 예방 및 지도 방법, 나트륨과 당을 줄인 건강 식생활 실천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연수 참여자들은 식생활 교육 전문기관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영양 지도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의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숙박자명부 사전 작성’기능을 도입해 현장 접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숙박 당일 수련원에 도착하여 숙박자명부에 수기로 인적 사항을 작성해야 해서 입실이 지연되고, 주말 또는 성수기 동 시간대 이용객이 많을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련원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이용객들은 방문 전 온라인에서 숙박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당일 현장에 도착하여 빠르게 입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신청’시 ‘숙박자명부 등록’버튼을 클릭하거나 ‘예약조회’페이지 내 ‘숙박자명부 등록’ 버튼을 클릭해 숙박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련원을 이용하는 교육 가족들이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고객 만족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5년 가족화합 한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가족화합 한마음’은 다도 체험과 유물 공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결속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5월 10일 토요일에는 우리나라 차문화 역사와 전통예절 등 다도를 통해 생활 다례를 배우고 직접 만든 차를 마시며 가족 간 담소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5월 11일 일요일에는 유물 공예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교육유물에 새겨진 문양을 알아보고 그 문양이 담긴 천연비누 공예체험과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이용하여 직접 가족액자를 꾸며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말동안 2회씩, 총 4회 운영하며 초등학생 40가족(회차별 1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선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수학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으로 수학을 포기하거나 지속적인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수학클리닉은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 진단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1:1 멘토링 상담과 학습 코칭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전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 및 실무경험이 있는 현장 우수교원 16명이 수학클리닉 강사로 활동한다. 특히, 2025학년도는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찾아오는 수학클리닉’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0회 운영된다. ‘찾아오는 수학클리닉’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실시일 2주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올해 첫 예약일은 5월 6일이며 학생 맞춤형 수학코칭과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여 24회 진행된다. ‘찾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와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교육강좌·공연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본원 및 산성어린이도서관의 프로그램 재정비에 따라 총 80개 강좌와 6개 어린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창의놀이 프로그램,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 수준별 영어독서 프로그램, AR·VR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상반기와 동일하다. 지원서류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공모 요강 및 세부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 역시 6월 2일 14시 이후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역량있는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교장 30명을 대상으로 ‘교장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본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늘봄학교의 목적과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운영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질 높은 늘봄과정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대전 늘봄학교 정책 및 운영 체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학생 안전 관리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사례 분석과 구체적 해결 방안, 늘봄학교 운영을 돕기 위한 운영 길라잡이의 활용법, 우수학교 운영 사례의 공유이다. 특히, 늘봄학교 우수 운영 학교인 천안능수초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성공적 운영 노하우를 관리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현장 체험을 통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 프로그램 '수제 비누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메이크썸띵 김규리센터장을 초청하여 '수제 비누 만들기:자연을 담은 비누 한 조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청렴 교육과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으로 1일 차‘벚꽃 비누 만들기’, 2일 차 ‘바다 비누 만들기’, 3일 차‘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이 직접 비누를 만들며 손의 감각을 깨우고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 교육과 집안일로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비누를 만들면서 주변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큰 힐링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돌봄이 자녀 교육의 긍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학교문화예술교육위원회'정기회를 개최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예술교육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는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문화재단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 관계자와, 예술 대학 교수, 예술 전공 학교 관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 예술교육 경험을 고루 반영하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올해 정기회에서는 전통적인 예술교육을 넘어, 지역문화예술자원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학교-지역-예술 3축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학생문화예술관람 지원사업,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개최, 지역예술기관 협력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예술교육의 현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