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지난 19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도담·어진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마당 행사’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마임 공연과 도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체험 부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에는 통기타 공연을 비롯해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이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구성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강생들이 직접 기획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주민들께서 직접 선보인 공연과 작품을 통해 도담동 주민들이 하나되어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개무량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준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위해 많은 시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에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비대면 드림 김장 한마당’ 사업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 아동 중 조손가정, 부자가정, 중증장애·질환을 앓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관리 아동 47가구에 김장담그기 재료를 지원, 이중 37가구는 가족끼리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20만 원 상당 절임배추와 양념 김장재료를 지원했다. 자력으로 김장을 담글 수 없는 10가구의 경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최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이번 김장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먹을 김치를 직접 담그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서비스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8일까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은 영농자재 인상에 따른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경종·축산 농가의 가축분뇨 적기 적정처리와 농촌생활환경 보존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지가 여러 지역에 있으면 경지면적이 가장 넓은 곳을 신청하면 된다. 비료 1포(20㎏)당 지원단가는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특등급 1,600원, 1등급 1,500원, 2등급 1,300원이다.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가축분퇴비를 신청해 공급받을 경우에는 포당 300원이 추가 지원된다. 유기질비료 선정은 작물·면적별 전국 평균 신청량을 기준으로 적용하며 예산 범위 내 심의를 통해 2023년 1월 확정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관으로 ‘제4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모임이다. 이날 해단식은 100인의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소감 발표,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0명의 아빠들이 지난 5개월간 행복둥우리 가족캠핑, 햇살아이 숲(숲에서 놀자), 가족 우편함만들기, 쿠킹클래스, 힐링무비데이 등 활동에 참여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시는 100인의 아빠단 운영으로 남성의 육아참여 활동을 유도해 함께하는 육아 문화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은수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시는 부모 평균연령이 38.1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며 “매주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충남도민일보) 올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배경진씨가 생산한 ‘삼광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농가 20곳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출품된 삼광 쌀 등 우수 품종에 대해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소비자 식미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우수 생산농가 5곳을 선발했다. 올해 생산된 최고의 쌀인 대상에는 배경진(소정면)씨가 선정됐다. 배경진씨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관심사에서 색깔과 윤택이 좋으며 완전립이고 식미평가 냄새와 질감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이원호(연서면)씨가 우수상에는 우종선(장군면)씨가, 장려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박진철(금남면)씨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고품질 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우수 농가로 선발된 농가에서 생산한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해 소비자들이 언제든 밥맛 좋은 쌀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 열린 2차 회의에서 올해 주요 업무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6건, 규칙안 1건을 포함해 모두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향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회사무처의 중점 사업에 대한 계획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시의회 방문과 관련해 의회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일부 시민들이 있다”며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실시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안전 관련 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시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사용법 교육 및 모의 화재 대응 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 대체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운 위원은 “주차장 출입과 관련하여 직원들이 직접 통제를 하고 있는데 직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의회청사 주차장 관리 방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부터 17일까지 2~3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등 조례안과 동의안 등 40건과 주요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처리하고 2022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6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등 총 40건 중 32건을 원안 가결하고 6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을 보류, 1건을 부결했다. 이 중 대변인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 슬로건 ‘세상을 이롭게’를 ‘세상이 미래다’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의견 수렴 절차‧방식 등에 대한 미비점이 제기됨에 따라 보류됐다. 또한 자치행정국 소관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시민주권회의’ 명칭을 ‘시민소통위원회’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명분과 실익이 부족하고, 시민주권회의 위원들의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부결됐다. 행복위는 17일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증액과 감액, 이월사업 등의 예산을 점검하는 한편, 기정예산 대비 9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유·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캘리그래피로 새기는 마음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손글씨의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생 생활교육과 학급 경영 시 캘리그래피를 활용하여 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5차시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캘리그래피의 개념 및 재료의 이해, 다양한 선 긋기 기법 등 이론 강의로 시작한다. 실습 과정으로 ‘캘리테라피 노트 작성하기’를 통해 명언이나 시 구절을 따라 써보는 활동을 한다. 엽서, 드라이플라워, 수틀, 두방지, 스칸디아모스 등을 활용한 캘리그래피 작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모아 12월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다른 교사들과 연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캘리그래피로 새기는 마음 직무연수라는 연수명에 걸맞게 한글을 멋스럽게 표현해 보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독여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 교육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단설유치원 간호사 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유치원 간호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설유치원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아 건강 관리‧지도에 기여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소아 주요 사례별 응급처치법으로, 엔케이세종병원 권영숙 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섰다. 특히,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과 이에 대한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원아들의 건강관리 실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원아 건강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세종시 단설유치원에 간호사를 전면 배치해 유치원 원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교육부와 합동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같은 체험형 훈련과 학생, 학부모 참여형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훈련 내용으로 본청은 정책기획과 안전기획팀 주관으로 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 현장훈련, 재난상황보고훈련, 불시기능점검훈련 등을 운영한다. 직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는 기관의 실정에 맞게 자율적 대피훈련, 안전교육, 시설점검 등을 진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충북 괴산 지진, 이태원 참사까지 각종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증액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8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3년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장동혁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만나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폐막식을 세종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대평동 종합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17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는 한편, 세종시 본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내년에 맞이하게 될 행재정적 환경 변화와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7일에는 산건위 소관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CCTV 구축사업 ▲ 송정~고송선 도로 확포장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한두리교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42억 5,930만원 증가한 8,572억 5,16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22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25일 제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이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국립어린이박물관 현장에서 관내 기술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2020년 12월부터 건립 중인 국립어린이박물관 현장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단계인 설계공모 등 각종 행정 절차부터 공사단계인 공기관리, 안전관리 요령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내·외부 마감공사 공법 등 사례를 통해 보다 쉽게 건립과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송인호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건립, 담당공무원이 역량강화를 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라며 “전문성을 높혀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용철 세종소방본부장이 지난 17일 공사가 진행 중인 네이버 데이터센터와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대형공사장 화재안전 실태를 살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 다수가 이용 중인 요양원에 대해 대형화재 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최 본부장은 공사장 내 설치된 간이소화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에게 용접·용단작업과 우레탄 폼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피난로 적정 확보 등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14만 7,569㎡ 규모 철근콘크리트구조 지하 3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현재 건립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사장 점검 후에는 평안의 집 요양원으로 이동해 야간 등 취약시간 화재 시 입소자 대피방안,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방법 확인 등을 지도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노인관련시설과 같이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곳은 돌봐주시는 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평상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피난경로 및 대처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포함한 고3 학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공간 '이도'를 개방한다. 시립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소년 공간 ‘이도’는 트윈세대(12-16세)들이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고3 학생들이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해 이도를 방문하면, 공간 내 책, 시디(CD), 엘피(LP) 등 다양한 콘텐츠와 창작재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화~금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 사전 조율을 통한 학급의 단체 방문도 가능하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7일 금남초등학교에서 지난 9월 창단한 금남초 테니스팀 20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 꿈나무들에게 체육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수들은 테니스 종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테니스 기초이론 및 종목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기본동작, 연습경기 등 수업을 진행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현재 지도자 3명, 선수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로 혜택을 받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우리시 선수단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기부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