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소위 ‘작은 지구촌’이라 불린다. 전 세계 76개국 1,64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듯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앞에는 선문대로 유학하러 온 학생 국가의 국기가 백여 개 이상 게양되어 있다. 선문대에 외국인 유학생이 이처럼 많은 이유는 3+1 유학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운영하면서 유학 가는 학생뿐만 아니라 들어오는 학생도 많아지게 됐다. 어느덧 국제교류 대상 학교는 43개국 154개 대학으로 늘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출국하고 그 이상이 선문대로 공부하기 위해 입국하고 있다. 올해 9월은 좀 더 특별하다. 선문대는 우즈베키스탄 한국국제대학교(KIUF)와 3+1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113명의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선문대 캠퍼스에 발을 디뎠다. 2020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양교는 2년간의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문대 경영학과 외 7개 학과 등과 복수 학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이들은 3학년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학업을 수행하고 남은 1년을 선문대에서 수학한 후 각 대학의 복수 학위를 얻게 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창업중심대학 1차 창업교육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오엔시티호텔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창업진흥원 주최로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에 선정된 대표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창업기초 및 실무 중심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교육은 창업기업의 기술 보호를 시작으로 예비창업자의 성공 사업화를 위한 전략, 실전 마케팅, 기업이미지 메이킹, 선배창업기업 특강 등의 교육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비창업자들은 보호해야 될 기술 및 상표, 지식재산권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화 정보, 기업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방법 및 선배 창업특강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에서 준비해야 될 사항과 단계별 성장 전략 등 창업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창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예비창업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준비단계 및 성장을 지원하고, 심화교육, 멘토링,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 및 인프라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온정을 전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달 31일 천안 반딧불마을 시작으로 이달 7일까지 도내 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충남에서 생산된 쌀을 위문품으로 준비해 전달했으며,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시설내부를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31일 장애복지시설인 반딧불마을과 요양시설인 가까운이웃노인요양원을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주변 이웃들께 따듯한 온정이 전해져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 1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가을과정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장, 국제교류과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재외동포국비유학팀 이수연 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과 한국이해과정(가을) 입학생 15개국 총 51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대학수학준비과정(가을)은 2023년 1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되며, 한국이해과정(가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운영된다. 재외동포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 역사를 배우며,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국립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임은정 원장은 입학생들에게 “한민족으로서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에 앞서 교원들의 제도이해를 돕기 위한 고1 담임을 위한 안내서 ‘함께해요! 고교학점제’ 도움 자료를 개발해 도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고교학점제’는 현직 교원을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담임교사가 고교학점제 체제에서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면서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진로 및 학업 설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고교학점제에서의 담임 업무 ▲담임교사의 진로 상담 길잡이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진로‧진학 활동에 도움이 될 내용과 활동지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교사가 학생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생의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1 담임교사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남형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대책과 교육청 부서별 2학기 주요 추진사항 안내를 위한 2022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9월 2일 실시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회의는 김지철 교육감의 인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 안전망을 논의한다. 특히 9월 중 모든 학교의 학생 휴대폰 사용과 관련한 생활지도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과 교육활동 침해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교권보호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교육추진센터의 충남 미래교육2030 운영 계획과 부서별 2학기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교육현장의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더욱 철저한 방역과 원활한 등교수업을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현장에서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여 송구스럽고, 앞으로 교권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을 강조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3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7%를 선발한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384명(63.2%),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5개 전형) 571명(26.1%),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75명(8.0%)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기존의 선문인재전형은 면접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서류전형을 신설하여 수험생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수시전형 소개> ■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반영방법 확인해야 =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929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33명, ‘사회통합전형’으로 64명, ‘고른기회전형’으로 46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8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을 포함해 총 1,384명을 선발한다. 선문대학교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교과군별 우수한 2개 과목(국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보령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분과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로 구성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서, 그동안 각 지역에서 제출한 주민과 학생참여 예산 84건의 의견에 대해 4개 분과(학교정책·혁신분과, 교육과정·민주시민분과, 미래·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별로 심의하고, 위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청은 2023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홈페이지 및 서면 안내, 학생회연합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수렴된 의견 84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밀학급 해소 ▲통학차량 지원 ▲돌봄교실 확대 ▲자유학년제 지원 강화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지원 강화 ▲미래교육 지원 ▲특별교실 현대화 ▲전통체험 교육 등이 있었으며, 4개 분과위원회 심의 이후 전체회의에 회부했다. 이후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충남교육재정 현황과 이해(충남교육청 김현기 예산과장) ▲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시행한 2022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충남 지역 올해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총 1,121명 중 932명이 응시해 701명이 합격하였으며, 평균 합격률은 75.21%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4명(합격률 97.14%) ▲중졸 135명(합격률 82.82%) ▲고졸 532명(합격률 72.48%)이다. 이번 고시에 응시한 응시자 중 최연소 합격자는 응시영역별로 초졸 최모(만11세) 군, 중졸 최모(만11세) 양, 고졸 백모(만13세) 군이 합격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조모(만68세) 씨, 중졸 정모(만74세) 씨, 고졸 손모(만73세) 씨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초졸에 1명, 중졸에 1명, 고졸에 12명이 평점 100점으로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하였다. 이번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8월 30일 10시부터 9월 6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졸업 후 사회적 자립과 취업률 증진을 위해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이를 수행하는 기관은 기존 3개 기관(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되다 올해는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추가 지정돼 총 4개 기관이 장애학생들의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안전한 장애학생 현장실습 여건 조성을 위해 26일과 29일 도내 현재 운영되는 실습처를 대상으로 자문상담 및 실태점검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애학생 취업지원 협의체 위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수행기관과의 협업으로 전문화된 점검이 이뤄졌으며, 구체적으로 ▲현장실습 교육의 적절성 ▲현장실습 표준협약서 준수 ▲실습처의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당당히 자립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일반사업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장애학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5일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지역 시민을 위한 제2기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개막하고, 첫 특강자로 카이스트 이승섭 교학부총장을 초청했다.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카이스트, 호서대, (사)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지역 시민에게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호서대서 진행된 릴레이 석학 특강이다. 시민들은 평소 매체로만 봐왔던 국내 내로라하는 석학들의 통찰을 직접 현장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매회 뜨거운 열기 속에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질문 답을 통해 석학과 시민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기에 지역민과 대학 간의 생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역의 명품 지식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호서대는 앞서 열린 토크콘서트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이번 8월부터 두 번째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장에는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충남과학고 교사와 학생들, 지역정치인, 공무원, 기업인 등 다양한 청중이 강당을 가득 메워 토크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서 이승섭 교수는‘미래는 어떤 사람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모두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함께 25일 본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2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 통합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한민족교육문화원장,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고등교육국제화부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수학준비과정(봄)과 한국이해과정(여름) 수료생 총 75명의 수료를 축하하였다.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K-HED)’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으로 1962년부터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재외동포 국내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 입학한 대학수학준비과정(봄) 교육생과 7월에 입학한 한국이해과정(여름)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한국어, 한국 문화․역사육, 한국학생들과의 교류, 유명인사특강, 현장체험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은 수료생들에게 “한민족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거주국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재외동포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학장 장창기)은 충남교육청과 ‘교육 실습학기 지역 협업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2028년 교육 실습학기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충남 지역에 적합한 실습학기 모델을 도출하여 이를 현장에 적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미래교육에 대비한 현장적합성 높은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목적으로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2021년 12월)’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교육실습 내실화 및 실습학기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교원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공주대학교-충청남도교육청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장창기 학장은“교육실습학기제 시행에 따라 교원양성기관, 시도교육청, 일선 학교 등에서 나타나게 될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보완책을 찾아내며, 충남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내실 있는 실습학기제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2 을지연습 2일 차와 3일 차인 23일과 24일에 청 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바른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애니 인형을 활용한 실습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 응급 상황 시 교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지역혁신센터는 24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소장, 컴퓨터공학부 이승화 교수, 사회복지학부 백경원 교수와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조동헌 교장, 마이스터부 김필수 부장교사, 전필제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융복합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인적, 물적 교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 지역혁신센터 김혜경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1976년 둔포고등학교로 개교해 아산시와 충남도교육청,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협력으로 2020년 교육부로부터 제17차 마이스터고로 선정됐으며, 4차 산업혁명 제조 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백석대 지역혁신센터는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24일 오전 10시 본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 대상자는 학사 388명, 석사 342명, 박사 58명 등 총 788명이 학위를 받았다.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단과대학장, 이대영 동문회장, 학부 및 석․박사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가족 등을 포함한 동반자의 참석을 제한하고, 졸업생만 행사에 참여했다. 원성수 총장은 이날 졸업회고사를 통해“코로나 시대의 낯선 환경에서 정해진 학사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마침내 오늘 졸업이란 영광을 안은 여러분들에게 총장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진심어린 축하를 보낸다”라며“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 여러분의 모교인 국립공주대학교는 끊임없이 그 위상을 높여감으로써 여러분의 자부심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위수여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기졸업생 축사, 총장 회고사, 표창장 및 학위증서 수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