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블로그 기자단’을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시정 홍보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유익한 소식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17명 이내로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그 분야’와 ▲영문 및 중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번역 분야’로 나뉜다. 선정기준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 사진 능력 등이며,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세종시 정책, 문화, 명소 등 세종시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하며,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김병호 대변인은 “블로그가 시민 소통 매개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다양하고 깊게 세종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미래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나선다. 시는 올 한해 시교육청과 각종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세종 교육자유 특구 기반 마련, 지역산 농산물 활용한 체계적 식단 추진 등 안건 25건을 결정했다. 또한 법정전출금 849억 4,600만 원, 비법정전출금 등 353억 9,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학생 1만 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사업으로 학생 4만 8,315명에게 책을 제공하고 하이텍고와 장영실고에는 기숙사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프로그램, 통학차량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등과 무상급식으로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6억 5,300만 원, 학교급식지원으로 306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학년도에도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상호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협력한다. 내년 시교육청 전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9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제2회 시민중심 네트워크 으뜸마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이해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으뜸마루와 연계해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90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세종시 자전거 순찰 모니터링단 및 공용자전거 중심 사업 제안’과 골목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과 연계해 동선 관찰을 하는 ‘나좀볼텨’가 선정됐다. 이후 으뜸마루 회의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단체 16곳과 기존 제안 아이디어 검토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모전 우수 제안에 대해 세종형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공모을 통해 세종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 관련 공모전과 으뜸마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설립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9일 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 감독 등 구성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선수, 감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제9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 2015년 첫 대회 출전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 및 코치에게 포상금 지급증서를 전달했으며, 2부에는 올 한해 세종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세종시장상에는 제24회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2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실업팀 황현 선수와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신의현 선수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미래교육체제구축을 기반으로 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을 단위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교육과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개발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과 개발 도움 자료를 공유했다. 세종미래학교 운영 방향에 맞는 유치원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2023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미래교육체제에 맞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교사 다모임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미래역량에 맞는 특색있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치원 운영에 힘써 온 교사들의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8일 `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1년까지 총 16,140가족이 선정됐으며,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대출량 및 도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145권을 읽은 박미경 씨 가족(배우자 김경환, 자녀 김윤슬, 김시온)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학습관은 ‘2022년 책 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를 자료실에 소개하고,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슬(세종도원초, 4학년)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이 교과서에 나오면 반갑고 신기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세종시 인재전형(교육감 추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지역에서 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시 인재전형과 함께 사회통합전형을 교육감 추천 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시 인재 전형 합격자 전체 입학 후 매 학기 학비의 1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장학금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협약은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세종시 인재 전형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에 이루어진다. 한태준 총장은 “세종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누구나 글로벌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혜택과 벨기에 본교 학기 이수 시 체류비 지원 등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지역의 인재들이 글로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상병헌 의장)는 8일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또한 상 의장은 지난 9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소속 전환 등을 공론화하고, 10월(제5차)과 11월(제6차)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과 ‘자체 감사기구 지방의회 산하 이속(移屬) 건의안’을 각각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만장일치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상병헌 의장의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강한 의지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하는 정책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추진했으며 지방자치학회(박노수 교수)가 연구용역을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방의회의 독립 기준인건비 및 예산 편성 요구권 도입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현실화 ▲의정 연수시설 확대 설치 ▲자체 감사기구의 지방의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9일 의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송하영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전달식에서 “올해도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와 각종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8일 전동면 세종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와 조치원 유기동물 공공분양 시행업소를 방문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러면서 민간 네트워크를 다각적 활용한 유기동물 보호기간 증대 방안과 전담 수행기관에 대한 필요성을 토대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란희 부의장과 김영현 의원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유기동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해 생명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가 관내 보호센터의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양 후 6개월 내 사용한 동물 진료와 등록, 미용 비용의 60% 등 최대 15만원의 입양지원금 등 적극적인 입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장군면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9일 장군면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하수 배출 바로알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수설비의 올바른 유지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하수배출 방법과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수설비는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하수관과 그 밖의 배수시설로, 시설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 하수도 배수설비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집안에서는 변기에 물티슈,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투입하면 안 되며, 오수받이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악취나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수설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때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 이에 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홍보 방안을 활용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한 상하수도 과장은 “배수설비를 적절하게 유지관리하지 않을 경우 하수도 막힘, 역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배수설비는 개인이 유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무역기업 관계자,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경과보고, 정부 포상 전수·수출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무역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는 관내 수출의 탑 기업 9곳, 개인 표창 수상 7명 중 6개 기업, 6명에게 포상이 전수됐다. 나머지 기업과 개인 표창자에게는 중앙 행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정부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100만불탑 아즈텍코리아, 풍전 ▲300만불탑 씨케이테크닉 ▲700만불탑 대명연마, 에스켐 ▲1,000만불탑 동양에이케이코리아, 코스모텍 ▲2,000만불탑 에이치엘비헬스케어 ▲3,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9곳이다. 정부 개인표창은 김경훈 유진통신공업 부장이 대통령 표창을, 박창현 대명연마 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산업부 장관 및 무역협회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7명이 영예를 안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고물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8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2022년 융합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 융합교육은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삶과 연계한 실생활 맥락 속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자기주도적·협력적 탐구가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성과 나눔회는 STEAM 선도학교, 무한상상실 운영학교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 현장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눔회에는 세종시 관내 STEAM 선도학교와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계자 등 약 21명이 참석했다. 2022년 세종 융합교육의 성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STEAM 선도학교와 무한상상실 성과 발제·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나눔회는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융합교육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라며, "우수 교육 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응해 융합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유·보, 유·초 이음교육 하반기 교원네트워크 및 공유회’를 운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 담당자 및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보, 유·초 교원들 간 협력적 지원과 공동 역량을 강화하고, 각 시도에서 실천한 이음교육의 성과를 공유해 유아의 안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고, 교육기관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의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음교육과 미래형 교육과정을 주제로 한국교원대 오채선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이음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유-보, 유-초 이음교육 실천사례 발표, 전국 이음교육 시범운영 기관 교원들의 분임 토의로 이어졌다. 특히, 다섯 모둠으로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 시범 운영기관 교사들은 이음교육 운영 과정을 통해 얻게 된 성장과 배움,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이음교육 실천을 위한 제안을 통해 이음교육의 가치와방향성을 정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유아가 학교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닌, 유아를 위해 학교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상병헌 의장과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의회와 세종시교육청 양 기관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을 발굴하고 이를 긴밀히 논의하는 데 힘을 모으자”면서 활발한 교류와 협의를 위해 상호 기관 방문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세종시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고 수정 가결했다. 세종시교육청 2023년도 예산안은 개청 이래 본예산 첫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교육청의 새 비전 실현을 위한 재원 확보와 새 정부 교육투자 방향과 연계하여 전년도 본예산 8,704억원보다 1,910억원(22%)이 늘어난 1조 615억원 규모로 제출됐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학습‧심리 정서‧신체 건강 등 결손 회복 지원과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예산이 적절히 배분‧편성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각 부서의 사업성 업무추진비 등 445개 사업에서 16억 2,500만원을 감액하고 소통담당관 소관 교육 홍보 활동 운영 등 29개 사업에서 16억 2,500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교육재정 안정화 기금운용 계획안 4,887억원과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 운용계획안 526억원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신일 위원장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사업 취지에 맞게 예산이 편성됐는 살폈으며,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