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올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고 주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박란희 부의장, 홍한기 다정동장 등 내빈을 비롯해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등 10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에는 다정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퓨전사물놀이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번 공연에 더해 오는 23일까지는 다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민화, 서예 등 작품 200여 점이 다정동 복컴 문화관람실에 전시된다. 이번 발표회와 함께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다정동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가 펼쳐져 연말연시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신지혜 다정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풍성한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수강생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계속될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2022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가족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 가족의 도전정신과 잠재력을 향상하고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와 우수·신인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선착순 신청한 5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해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안전교육, 준비운동, 스키기술을 익힌 후 안전관리자(지도자)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스키캠프는 2박 3일의 기간 동안 이론·실기 등 강습으로 스키 기초기술을 습득하고 가족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캠프로 기억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참가자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6일 소방발전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협의회 회장 및 임원 선출, 협의회 운영 방안, 관내 소방여건 및 활동 소개, 소방 정책 발전 방향 등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발전협의회는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건설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위촉된 소방발전협의회 위원은 소방안전대책 추진 및 시민안전,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날 위촉된 협의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건설, 제조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 인사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소방안전대책 추진, 소방 관계 법령 및 제도 개선, 자율 화재 예방·안전관리 기반 조성, 기타 소방서 장·단기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상진 서장은 “지역 소방행정발전과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위원으로 동참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화학사고 전문지원단과 함께 민·관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관내 사육 중인 소, 돼지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모두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 788호 3만 2,719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먼저 구제역 백신접종 적정성 판단을 위해 접종 완료 4주 후인 11월부터 6주간 소, 돼지 사육 농가 153호, 1,716두를 선정해 혈액채취·백신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소의 백신항체 양성률은 한육우 99.1%, 젖소 98.7%로 나타났으며, 돼지는 95.0%로 확인됐다. 이는 전국 평균인 한육우 98.1%, 젖소 98.6%, 돼지 92.9%를 넘어선 수치로, 모두 전국 평균 대비 높은 항체 양성률을 나타냈다. 시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을 일제접종 시기로 정례화하고, 소규모 사육 농가와 고령 축주 농가를 대상으로 접종지원을 실시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김문배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은 철저한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예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치원 충령탑 일원에 대한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조치원읍에 소재한 충령탑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패봉안소가 갖춰진 보훈 시설로, 매년 연초와 현충일, 순국선열의 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참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지난 순국선열의 날 최민호 시장이 현충시설의 상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에 따른 것으로, 충령탑 주변에 국기 게양대를 추가 설치하고 진입로 등 주변 경관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충렵탑 내 위패봉안소로 향하는 계단 양측에 국기게양대 8기가 추가로 설치됐다. 또 진입로와 주차장 등에도 태극기 16기를 추가로 설치해 충령탑 주변 보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충령탑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대형 나무를 베어내고 진입로 주변에 우거진 잡목과 넝쿨류 등을 제거해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시는 앞으로도 충령탑을 활용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시 차원의
(충남도민일보) 세종시 여성들을 위한 종합서비스기관인 세종여성플라자가 구성원들과 올 한해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6일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종여성플라자 사업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식지 기자단, 성평등 소모임 등에 참여한 참가자 5인의 소감 발표와 홍만희 대표의 ‘2023년 사업 비전 및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요식업 창업팀 3팀이 수개월간 고민해 개발한 메뉴를 직접 선보이는 시식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3월 말 개관해 세종시 유일의 여성들을 위한 종합서비스 기관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여성 취·창업지원사업, 여성네트워크 구축 및 여성 활동 활성화 사업, 성평등 교육 및 문화소통 사업, 플랫폼 구축 및 홍보사업 등 크게 5가지 영역에서 15가지의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5월부터 11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총 168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세종여성플라자 사업에 참여했다. 프로그램별 만족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나다움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 진로전공탐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3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단기 집중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헤어디자인, 바리스타 기초과정 등 직업체험과 파이썬, 컴퓨터과학 C언어, 앱메이커 등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강좌, 패션디자인, 미술, 체육 등 모두 36강좌를 수강 개설했다. 세종시 관내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명 이상 신청하면 개설 확정되며,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적성 욕구에 맞춘 수업으로, 스스로 탐구하고 결과물을 얻는 프로젝트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지난 11월 진로연계 교과탐구에 이어 방학에 진행되는 단기 집중 진로전공탐구는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세종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가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에 ‘2022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성금 9,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를 비롯해 ㈜청이엔지(ENG)건축사사무소, 에이치엘비㈜ 헬스케어, 유앤이내과, ㈜이에이치엠, 쎈종합건설㈜, 동원유지, ㈜케이앤케이가 참여했다. 또한 한화에너지㈜, 명학일반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 하남종합시멘트, 세종시닷컴, 다빈기획, 엔에이치(NH)농협 세종본부, ㈜대명연마, 국공립 예일어린이집, 정부세종청사 차오름어린이집, ㈜레이크머티리얼즈, 베어트리파크, 도아협동조합, ㈜학교종이 등 관내 기업·단체·개인 등 후원의 손길을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캠페인에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시치교육청교육원은 이용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용자 중심의 학교 누리집 재구축에 나선다. 이번 재구축 대상 범위는 학교 누리집 146개(’23년 신설학교, 단설 유치원 포함)와 학교시설예약 누리집 1개로, 지난 9월 사업을 착수하여 2023년 2월 서비스 개통을 목표로 한다. 학교 누리집은 지난 2014년 신규 구축 이후 8년 만에 전면 재구축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최신 기술과 유행(트렌드)를 적용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는 가상화 서버와 함께 웹 에디터, 첨부파일 바로보기, 동영상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승인문자 자동발송, 다양한 본인인증 수단 적용 등 기능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누리집은 정보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준수, 단말기나 브라우저 창 크기에 따라 화면 배치를 최적화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한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학교 의견 조사 결과를 반영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담당자에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북부학교지원센터가 12월 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도·농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도‧농 교류 활동은 세종시 초등학교 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및 같은 지역 학교 간 세시 풍속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 만들기’와 ‘민속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13일 진행된 행사에 최교진 교육감도 참석해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와 팥죽을 먹는 의미를 설명하고,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활동 장소는 보림사로, 팥죽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학생들과 함께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보물찾기 활동이 펼쳐졌다. 세종 지역 초등학교 3~4학년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13일은 쌍류초, 연봉초, 대평초 139명, 14일은 전동초, 장기초, 전의초 109명, 16일에는 연동초, 대평초, 참샘초 154명이 참여했다. 2023학년도에는 더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김삼헌 북부학교지원센터장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가 15일 세종시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어 환경기술인 간 그동안의 공로를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선진환경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영우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장, 이환주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장 등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환주 협회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회원들께서 서로를 격려하면서 새해를 향해 도약하는 힘을 얻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환경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변혜란(포스코케미칼), 윤석헌(케이씨씨 세종공장), 김재은(콜마비엔에이치) ▲세종시 환경기술인협회 공로패 박봉서(㈜쌍용씨앤비), 감사패 이범주, 김현준(세종특별자치시) 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 환경보전을 위해 산업환경 최일선에서 노력해 온 환경기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기술인들이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오염방지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손을 잡고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세종 조성에 나섰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 및 정원 전문인 육성과 산림‧정원문화 확산, 산람자원 보조 등을 목표로 국내 최초 민간 주도의 산림‧정원 분야 교육기관이다. 시는 생활권별로 조성된 근린공원과 도심 가운데 위치한 중앙녹지 등을 활용해 정원관광산업 자원화를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한 기반으로 전문인 육성이 꼭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있는 숲과 정원의 도시 세종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산림분야 산업의 수요발굴 및 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협력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교육시설의 지원에 힘을 모은다. 또한, ▲임산물 생산·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 등에 관한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산림‧정원분야 전문가 육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중부권 최대의 정원관광 산업도시로 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수도권 과밀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지역학 관점에서 시 정체성을 구현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학, 새로움에 특별함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2022년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상병헌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종률 문화재단대표, 임창철 세종시문화원장, 배정수 세종향토사연구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시와 대전세종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지역학, 세종학의 기대 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 이해준 석좌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미래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서는 문화적 동질성과 정체성으로서 세종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체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석좌교수는 “지역성을 담은 콘텐츠의 발굴이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이를 토대로 학제적 연구와 소통, 주체로서의 주민 참여를 통해 세종학의 미래 가치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가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통계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전체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각종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분야별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발표된다. 특히, 분야별 1등급은 특·광역시 중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1개 지자체에만 주어진다. 시는 화재 분야에서 화재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선제적 소방안전 관리를 펼쳐 전년도 4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대폭 상승했다. 또한, 범죄·자살·감염병 분야는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여 전국적으로 최상위의 높은 안전 수준을 갖추었음을 입증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응급안전 장비 확충과 안전 점검 강화를 통해 전년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1등급 개선됐고, 교통사고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3등급을 유지했다. 시는 한층 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관리 전담반(TF)을 운영하고, 취약 분야 컨설팅 및 지표분석 등에 지속 노력해왔다. 다만, 상대적으로 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관협력 사업 등 지역복지 활동사항을 알리는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발굴과 ‘희망나눔’에 참여하는 방법 등 기부 동참을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가 전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사업인 ‘착한가게’를 안내하기도 했다. 정종길 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이 지역 주민들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는데 관심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을 위해 올해 12월 4~5급 대상 3차원(3D) 입체평가를 도입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8월 발표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에 따라 성과에 따른 평가·보상,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규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세종특별자치시는 12월 15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2022년 제6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혁신 이어달리기는 인사처와 세종시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협력해 공동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혁신업무 담당자 및 청년 중역 회의(정부혁신 어벤져스, 주니어보드) 구성원, 세종시민 등이 함께 했고, 온라인(유튜브 ‘세종특별자치시’)을 통해 생중계됐다. 첫 번째 순서로 세종시가 일하기 좋은,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 추진방향과 25개의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