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달 완료한 2022 보람수영장 이용수기 및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엮은 온라인 수상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보람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보람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좋았던 기억’이라는 주제로 성인 및 청소년은 글쓰기 부문, 어린이는 그림부문으로 구성했다. 이번 수상집은 공모전 글쓰기 부문 수상작 6편과 그림 부분 수상작 6점의 작품이 담겼으며, 세종시설공단 및 보람수영장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수상집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이번 공모전은 팬데믹 이후 되찾은 일상을 나누고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라며“수상집을 통해 시민분들이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보람수영장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보건간호과 3학년 백혜원 학생이 2022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9급 보건직에 최종 합격의 영예를 차지했다. 백혜원 학생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병원 실습과 학교 공부를 병행하며 1회 졸업생으로서 얻은 성과라 기쁨이 더 크다”라며, “방과후 공무원반에서 필기시험부터 면접까지 지도해 주신 보건간호과 선생님들의 도움이 컸고 힘들 때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기쁨과 감사를 전했다. 백혜원 학생은 현재 세종시 보건소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현장에 시민과 함께하는 공무원'이라는 마음으로 공무원의 첫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보건간호과의 공무원반을 지도한 유병임 부장교사는 “공무원 시험 준비 과정이 힘들었을 텐데 잘 견디고 합격해 정말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에 개교한 세종장영실고는 ‘내 삶을 위한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으로 학생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다수의 산업현장과 연계하며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노력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은 21일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2년 제2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주요 정책연구 결과 공유와 소통·토론을 통해 집단지성으로 정책추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현 방법을 모색하는 열린 교육정책 수립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가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전문가 제언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전문가 토론자로 세종시교육청 백윤희 정책기획과장,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 행복수도완성시민연대 최병조 운영위원장이 교육청, 학교, 시민사회를 대표하여 토론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세종행복교육재단 설립 방안 기초연구 중간발표(양병찬 공주대학교) ▲세종시 교육 분야 디지털 전환 방안(정영식 전주교육대학교) ▲세종시 초중 통합운영학교 설립방안 및 운영 모델(김은정 교육정책연구소) 정책‧현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10년의 밑그림이 되는 다양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관계중심 생활교육 결과 공유회’가 12월 17일과 19일 교육공동체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관계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2021년에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도입한 바 있다. 올해는 도입 2년째를 맞아 학교의 실천을 큰 폭으로 확대하고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12월 17일 세종지혜의숲에서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누고·같이 느끼고·더불어 자라고’를 주제로 학생나눔한마당이 진행됐다.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긍정적인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학급공동체 17개가 참여해 학급의 한해살이를 이야기하고, 다른 학급 친구들의 사례를 경청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짧은 분량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담는 손바닥 글짓기에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친구를 사귀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을 주제로 친구의 의미와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깊이 생각해 봤다. 특히, 학생나눔한마당은 발표와 공유가 역동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0일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를 찾아 ‘제17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세종시경찰청·세종시교육청·위원회 관계자 등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범시설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으며, 회의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서 북부경찰서와 범죄예방과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조치원읍 명리와 전의면 읍내리 골목길에 발광진공관(LED)벽화·로고젝터·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설치했다. 북부경찰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현장진단, 주민간담회 등을 실시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체감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전체가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주거복지 정책이 우수한 10대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제2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성과가 뛰어난 우수 지자체 10곳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서 진행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 지자체는 지역별 특화사례와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거복지 민관협력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주거복지대상에는 지자체 96곳이 참여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시가 유일하게 10대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행복아파트 저소득 원주민을 위한 월 임대료 할증분 감면 ▲청년을 위한 공유주택 추가공급 ▲주민참여형 구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 추진 ▲종합주거복지센터를 설치·운영 등 지역에 특화된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날 대한민국 주거복지 대전에는 시를 포함한 주거복지 10대 우수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소개, 특화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는 홍보부스를 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2022년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송년의 밤은 올 한 해 시정발전에 협조해준 유관기관,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홍보대사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지노박, 김수희, 김카렌, 김다현, 오승근, 김덕수 등 문화예술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날 공연에는 김수희와 김카렌, 지노박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인 지노박이 총괄기획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와 무대로 송년을 장식했다. 이외에도 2018년 데뷔해 트렌디한 음악으로 대중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남성 듀오 ‘더 어쿠스틱’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이선경의 시낭송, 김영애의 바이올린 연주 등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고 있는 김카렌과 ‘애모’, ‘남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김수희는 무대를 휘어잡는 가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활동’과 ‘공공기관으로서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세종시 및 공공기관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써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세종지역 개인, 단체 중 유일하게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가치를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한 노력이 이번 수상에 높이 평가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대중교통은 승객 입장에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0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제4대 의회 활동 결산과 2023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상병헌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4대 의회 출범 이후 6개월간 세종시의회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의회에 바라고 기대하는 점이 무엇인지 의회를 어떻게 잘 이끌어갈지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의정 주요 성과로는 ▲시정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 의정활동 역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발전방안 제시 ▲활발한 대외활동 및 협력 강화 ▲지역 기관・단체와의 상호 발전방안 모색 ▲국가적 과제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등이 거론됐다. 특히 세종시의회 회기 운영 성과와 관련해 한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총 211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안은 40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출범 이후 최초로 실시한 ‘조례 입법평가제’ 도입도 주요 성과로 언급됐다. 조례 입법평가제는 조례 시행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1월 ‘지방의회 우수사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세종시에서 주관한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시 산하기관 반부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는 세종시 전 공공부문의 반부패·청렴 정책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각 산하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시책 및 노력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공단은 ▲전사적 윤리경영 조직기반 조성 노력 ▲부패 리스크 발굴을 통한 사전예방 기반 확립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문화 조성 등 올 한해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노력한 결과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2월 15일 공단 내부 고객만족 우수사례 시상 상금과 부서원 자체 기부금을 모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 각 부서에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2월 12일 2022년 고객만족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을 진행했으며, 수처리팀이 추진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처리팀은 공단 고객만족 증대를 위해 추진한 결과로 지역사회 고객에게 되돌려 주는 것이 더 뜻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부서원 기부금과 함께 시상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진행된 행사의 상금을 다시 지역사회 고객에게 기부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직원들의 마음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이달 20일까지 유·초·중등 교원 총 140명을 대상으로 ‘12월의 선물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예술을 통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위로, 긍정적 정서 경험 확대를 목적으로,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쉼이 있는 목공예, 손끝 힐링 수공예 등 총 3개 과정이다. 첫 번째 과정은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12월의 선물, 힐링이 있는 오페라 이야기 직무연수’다. 이기연오페라연구소의 이기연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오페라 발성법 실습, 오페라 이론 및 감상 등 평소 생소하게 느꼈던 오페라에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테너 이규철, 소프라노 신승아 성악가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유명 오페라 곡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품격있는 힐링의 시간을 통해 세종 교원들에게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두 번째 연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월의 선물, 쉼이 있는 목공예 직무연수’다.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하여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툴 및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9일까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겨울학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교원대, 충북대와 연계 협력한 여름학기에 이어 이번 겨울학기에는 한국교원대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참여하며, 대학 시설과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과 실험‧실습 위주 강좌를 편성, 학생들이 직접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생명공학 탐구 학습,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등을 신규 개설하여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여름학기에 인기를 끌었던 한국교원대-유전 현상 탐구, CAD기반 워킹로봇 설계·제작 등은 재개설해 많은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경험 제공 및 진로와 학업설계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가고 있다”라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을 위한 대학-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해 개발한 읍면 교육자원지도와 올해 개발한 1~6생활권 교육자원지도를 한데 모아 놓은 걸개형 및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를 추가 개발·보급했다. 타시도 전입과 젊은 교사의 비중을 높게 차지하는 세종시 교원들은 신도심(1~6 생활권)의 역사, 안전, 생태, 체험, 행사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해 교육과정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위치와 내용을 정리해 학교 현장에서 마을의 인·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자원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개발한 걸개형 및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입체화(3D)하기 위해 디자이너가 직접 스케치, 채색, 그래픽 작업을 통해 약 5개월에 걸쳐 개발됐다. 걸개형 지도는 읍면(조치원읍, 9개면)지역, 1~6생활권 교육자원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블라인더로 제작해 45개(시의회, 교육청, 희망학교)기관에 설치했으며,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내년 2월 추가 신청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학교 교사의 요구에 의해 읍면 전체, 각 읍면, 1~6생활권 전체, 각 생활권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산후도우미 서비스와 난임시술 지원 대상을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와 난임부부로 확대한다. 산후도우미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보조생식술비 지원을 통한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원하는 아이를 갖도록 장려하는 사업이다. 현재 두 사업의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80%를 초과한 경우 별도 지원금 없이 서비스(시술)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소득기준 제한을 폐지하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와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후도우미 서비스 신청 기간은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세종시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난임시술비 지원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가 시술 전에 남부통합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정부24)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당일부터 시술비 지원이 가능하다. 강민구 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장애인콜택시 ‘누리콜’의 운행시간을 24시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누리콜은 기존 6시부터 24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오는 23일 0시부터는 새벽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먼저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차량 1대를 새벽 시간에 투입하고 이용 추이에 따라 차량 운행대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새벽 시간에 누리콜을 이용하려면 이용일 전일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거나 이용자 앱(세종누리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호출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운행시간 확대로 누리콜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