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9시 40분 의장접견실에서 차히아 엘벡도르지 (ELBEGDORJ Tsakhia) 몽골 대통령을 만나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라고 불리신다고 들었다”면서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몽골의 민주화와 산업화를 함께 발전시키실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몽골의 민주화는 모든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 뒤 “지금 몽골은 민주주의 체제 전환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라고 답했다. 정 의장은 “엘렉도르지 대통령과는 처음 만났지만 언어와 문화, 외모가 비슷하여 정겨운 느낌이 든다”면서 “한국과 몽골 두 나라가 가까운 이웃으로서 서로 ‘형제’와 같은 특별한 유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특히 북한 핵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를 늘 지지해주시고, 국제사회와 뜻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몽골의 민주화 및 개혁개방 경험은 북한을 국제사회로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이니셔티브가 될 것”이라고 밝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5시 30분 5·18 기념재단에서 개최한 광주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5·18기념재단이 함께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기념재단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5·18 정신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감사패를 드린다”고 사유를 밝혔다. 정 의장은“오늘은 5월 18일 비극의 순간이 있었던 그 날로부터 36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이제는 우리가 광주정신의 승화를 통해 사회통합과 나아가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인간의 기본적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면서“오늘 이 자리는 세계 각지에서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정연호기자]일본을 공식 순방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4시 일본 중의원 의장공관에서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일본 중의원 의장을 만나 한일 양국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작년 10월 서울에서 오오시마 의장님 뵌 이후 동경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면서 “오늘 본회의도 있고 바쁜 날임에도 귀한 시간 내주어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오오시마 의장은 “2년 전 정 의장님의 방일 당시 이부키 분메이(伊吹文明) 국회의장과 한일 의회간 미래지향적 대화를 위해 ‘한일 국회의장간 교류 정례화’를 논의하셨는데, 「한·일미래대화」가 이제 출발선에 서있다”면서 “이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의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일미래대화를 정례화하여 지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지난 달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熊本) 지역은 제 지역구가 있는 부산과 가까운 곳”이라면서 “지진으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히 복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오시마 의장은 이에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 입었
[국회=정연호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15일오전, 오사카 소재 민족학교인 건국학교를 찾아 개교 70주년 기념식수를 했다. 이후 정 의장은 학교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초등학생 필독서 200권을 기증하였으며 이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부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건국학교 전통예술부는 학교 설립과 함께 창단되었으며 2015년에는 세계사물놀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사카 건국학교는 해방 이후 재외동포의 교육을 위해 해외에 최초로 설립된 학교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9일 오후 5시 의장접견실에서 라슬로 꾀비르(László Kövér) 헝가리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헝가리는 언어와 음식 등 문화적으로도 유사성이 많은 나라일 뿐 아니라, 헝가리의 민주화혁명은 한국인들의 기억속에 깊이 남아 있다”면서 “헝가리는 유럽에서 지정학적으로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고, 한국과의 인적 물적 교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 뒤 “이번 꾀비르 의장님의 한국 방문은 양국간 국회 차원의 교류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협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꾀비리 의장은 “서울과 부다페스트는 도시 사이에 강이 흐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헝가리는 1989년 동구권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나라였고, 25년 전 헝가리 국회를 처음 방문한 아시아 국가가 한국인 점을 기억하고 있다”고 전한 뒤 “작년 7월 정 의장님의 헝가리 방문은 한국과 헝가리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화시킬 수 있는 계기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이 지속·확대되기를 희망한다
[국회=정연호기자]제20대국회 초선의원 당선인 132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정연찬회가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은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국회의 조직과 기능, 의원생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과 의원 상호간 친교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전에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정치선배와의 대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정의화 국회의장 주최의 오찬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본회의장 방문 및 전자투표 시연과 국회 소속 기관 소개, 그리고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특강의 경우 제16대국회 후반기 및 제17대 국회 전반기에 각각 국회의장을 역임한 박관용, 김원기 두 전직 국회의장을 초청하여 초선의원들에게 정치선배로서 당부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국회운영 개관, 법제 및 입법절차 안내, 예결산 심사와 국정감사제도 해설, 의원실 지원경비, 보좌직원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러시아에서 한·러 공동개최된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조지아와 네팔을 공식 방문한 후 27일 새벽 귀국한다.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는 지난 해 9월 러시아를 공식방문한 정 의장이‘유라시아회의체’필요성을 제안하고 나리쉬킨 의장이 제1차 회의를 모스크바에서 개최하자고 화답해 성사된 회의로써, 4강과의 적극적 정상외교,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창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외교 및 다음 달 17일 일본에서 열릴 「한일의회 미래대화」등 다자간 외교활동을 통해 역내국가간 의회교류협력을 강조해온 정 의장의 외교적 성과로 볼 수 있다. 또한 유라시아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라시아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산시켰으며, 한·러 의회간 교류증대를 통한 러시아와의 관계 공고화 등의 결실을 거두었다.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는 아시아·유럽에 걸친 19개국 국회의장 및 각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21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회간 협력’을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어네지·인권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해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의장은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5시 15분) 번다리(Bidhya Devi Bhandari) 네팔 대통령을 만나 네팔지진 피해복구 현황과 우리 파견대원들의 활약상을 전해 들었다. 정 의장은 “오늘(4월 25일)은 네팔 지진피해로 많은 희생자를 낸지 1년이 되는 날”이라면서“막대한 지진 피해에도 불구하고, 네팔 국민들이 보여준 침착한 태도와 단합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번다리 대통령은 이에“작년 지진 피해 당시, 한국 정부 뿐 아니라 많은 한국 국민들이 적십자 성금, NGO등을 통해 지원해주셨다”면서 “특히, 한국에서 파견된 사상자 구호 및 네팔 재건 팀의 눈부신 활약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번다리 대통령은 또“한국은 전쟁의 폐허에서 시작해 단기간 내에 급속도로 성장을 이룬 유일한 국가”라면서“네팔은 신헌법 공포이후 경제번영과 국가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 노력중인 만큼,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룬 한국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에대해“현재 양국 간 교역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향후 양국 관계가 발전함에 따라 점차 증대될 것”이라면서“우리나라의 국가발전 경험을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5일 한국의 국회의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네팔을 방문하여 대통령, 총리, 국회의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4월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시 15분) 카트만두 네팔 국회에서 머거르(Onsari Gharti Magar) 국회의장을 만나“한·네팔 수교 42주년을 맞아 한국 국회의장으로는 처음으로 네팔을 방문하게 되었다”면서“이번 방문으로 양국 의회는 물론 두 나라 국민 간 우호 및 신뢰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네팔이 지난해 9월 신헌법을 공포한 이후 경제개발을 가장 중요한 국가 목표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언급한 뒤“네팔은 가능성이 큰 나라인 만큼 주변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면서“한국을 비롯한 외국인 투자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외국기업의 비자 규정을 완화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함께“수력발전, 철도실시설계, IT분야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네팔정부와 의회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머거르 국회
[국회=정연호기자]국회예산정책처(처장 김준기)는 22일 한국행정연구원에서 개최된 제5회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공유를 위해 한국정책학회가 가장 우수한 정책을 수행한 중앙부처 및 기관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정책대상에 국회예산정책처, 정책상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산림청이 선정됐다 한국정책학회는 정책대상 선정이유로 국회의원들의 법안비용추계 요청이 2015년 1,994건으로 전년 대비 357%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예산정책처가 한정된 인력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으며, 정확한 국세수입 추계(2015년도 적중률 99.9%)를 통해 정책결정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점을 들었다. 김준기 예산정책처장은 정책대상 수상 후 “나라살림 지킴이이자 나라정책 길잡이로서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연구‧분석과 의정활동 지원을 균형있게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학회(학회장 최인철 한국외대 총장)는 1992년 창립된 정책학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현재 대학교수, 연구원 등 관련전문가 6,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우수정책사례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4월 19일 오전 1시)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세르게이 나리쉬킨(Sergey Evgenievich NARYSHIKIN) 러시아 하원의장을 만나 내일(4월 19일) 열리는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의 의제 및 공동선언문을 최종조율하고, 유라시아 각국의 의회지도자들을 초청해 한·러 공동으로 만찬을 주최했다. 정 의장은 만찬 환영사를 통해 "유라시아는 주요한 고대문명의 발흥지였고, 동서양을 이어주는 실크로드를 통해 인류문명의 진보에 기여해왔다”고 말한 뒤 "유라시아 지역의 협력강화는 동북아평화와 세계번영실현의 핵심”이라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의 의미를 짚어보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화국회의장[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8일부터 26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러 공동으로 개최하는 유라시아 국회의장에 참석한 뒤 조지아와 네팔을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4월 18일(월) 오후 7시(한국시간 4월 19일(화) 오전 1시)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공동주최하는 러시아 나리쉬킨(Sergey Evgenievich NARYSHKIN) 하원의장과의 회담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정 의장은 지난해 9월 러시아 공식 방문시, 세르게이 나리쉬킨 하원의장에게‘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체’구상을 제안했으며, 세르게이 나리쉬킨 하원의장이 서한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개최를 제의(2015.12.10.)하면서 추진되었다. 제1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는‘21세기 유라시아 국가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회 간 협력’을 주제로 열리며, 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총 16개국의 의장 및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유라시아 국가간 의회외교를 활성화시키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산시킬 것으로 주목된다. 또한 한·러 의회 간 교류증대로 북핵문제 및 평화통일구상의 주요 대상국인 러시아와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9시 10분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선거포럼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년 서울국제선거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성대한 모임에 함께 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정 의장은 이어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르듯, 선거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핵심적 가치”라면서 “우리는 선거가 인류의 오랜 경험과 지혜의 결정체임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전 세계 민주주의는 선거를 통해 국제사회가 경제‧사회적 진보와 발전, 인권의 존중, 평화와 번영을 성취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고, 이제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그러나 우리는 역사적 경험으로 볼 때 때로는 선거가 민주주의의 전진이 아니라 갈등과 분열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선거가 공정하고 자유롭게 치러질 때 민주주의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립하여 비로소 ‘민주주의의 꽃’이 될 수 있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는 엄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이루어질
[국회=정연호기자]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정의화)는 11일 국회 본관 3층 317호에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했다. 이 날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서는 총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제20대 국회의원의 배지가 공개되었다.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실장 이정은 의정종합지원센터장)은 국회의원 총선거 다음 날인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국회의원 등록을 비롯하여 출입증 및 도서관 열람증 발급, 재산등록 및 보좌직원 임용 안내,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 개원 관련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그동안 국회사무처 등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위원회(위원장 김대현 사무차장)를 지난 2월부터 가동하며 ‘품격있는 개원, 미래를 준비하는 개원, 국민과 함께하는 개원’을 목표로 제20대 국회 개원을 준비하여 왔다.
[국회=정연호기자]정의화 국회의장과 부인 김난희 여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국회=정연호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9일 오후2시,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4회째를 맞은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는 정의화 의장이 취임과 함께 추진했던 열린국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을 상대로 접수를 통해 무료로 실시되고 있다. 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강연 주제인 이순신 장군이 성웅으로 국민들의 추앙을 받는 이유는 용맹스러운 전략가일 뿐 아니라 지극한 효심을 지닌 분이기 때문이다”며 “국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국민들의 인성과 효 사상이 복원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