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6일, 12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난 해 개최됐던'제1회 재활용품 작품 경진대회'공모전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초청하여 시설 현황 소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구분 방법 교육 그리고 세종시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견학체험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자원순환실천을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오늘 신년 하례식을 통해서 ‘최민호 시장님과 세종시민이 국민 곱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달해달라”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서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성공시키고 현안도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며 “충청은 원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자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은하수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은 임시 폐쇄하며, 실내 시설의 음식물 반입, 마스크 미착용 출입 등은 제한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약 4만 여명의 추모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설 당일은 되도록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 드린다”라며“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장은 설 당일(21일)만 오전 1회차
(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최근 코로나19 완화 및 거리두기가 해제 된 시점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오는 14일, 19일에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하차 도우미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치원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조치원 전통 오일장인 14일과 1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조치원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11번 버스 외 13개 노선에 탑승하여 승하차를 도울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활동 외에도 차내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이용 안내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던 승하차도우미 활동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장을 보시는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면서 “우리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소프트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3년 4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한다. 온라인 시스템은 ▲마을교육 이력관리와 ▲학교-마을연계 구성됐다. 마을교육 이력관리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의 개인별 이력을 교육청 관련 사업과 교육 신청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학습(활동)이력 등록・관리 ▲학습(활동) 진단 및 설계 ▲증명서 발급으로 이뤄졌다. 학교-마을연계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마을교사, 청소년 자치배움터, 마을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신청 ▲현황 ▲활동내용 ▲마을교사 협력수업 매칭 ▲수업 및 관련 서식자료 제공을 위한 게시판으로 꾸려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하는데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3년 새해 첫 착한나눔가게 8호점에 이름을 올린 ‘덴탈365치과의원’에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담동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8호점이 탄생했다. 덴탈365치과의원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자수에 제한 없이 충치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명 덴탈365치과의원장은 “나눔의 온기가 더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주변이 어려울 때 촛불처럼 희망을 안겨 준 이한명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고른 독서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강좌는 ▲2023년 주인공 토끼야, 나랑 놀자~!(초등 1·2학년)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초등 3·4학년) ▲3차원(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초등 4·6학년)로 구성했다. ‘2023년 주인공 토끼야, 나랑 놀자~!’와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 참여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노트, 스티커, 배지가 제공된다. 조설희 관장은 “풍성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년·주제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까지 2023년도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7% 즉,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3, 6, 9월에도 신청 가능하며, 남은 기간에 따라 할인율은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연납 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직전연도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된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세금 절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으로 많은 세종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가 함께 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목표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초까지 고물가·고금리가 이어지면서 먹거리‧난방비 등 중심으로 서민, 취약계층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물가안정 대책과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오는 20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정부와 함께 도담‧아름‧파머스마켓점 등 싱싱장터 농축산물 20%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수산물 30% 환급행사,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매전 등 다양한 지역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민생안정 일환으로는 한부모가족 설 명절 지원금 지급, 결식아동·청소년 급식 대책, 에너지‧등유 이용권(바우처) 및 연탄쿠폰 추가 지원, 알뜰교통카드 청년‧저소득층 확대, 경로당 추가 지원 등 복지 시책을 강화한다. 또한 저소득가구·독립유공자 설명절 위문금 지급,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희망2023 나눔캠페인 등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최민호 시장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혁신고등학교 교사들이 11일 H호텔세종시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했다. 전국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매년 여름 및 겨울방학 기간에 혁신고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학습, 토론을 통해 고교교육의 혁신적 운영 방안을 찾아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혁신교육의 진화단계로서의 미래교육 개념을 도출하고 혁신학교의 성과를 미래교육으로 이어갈 수 있는 방안 탐색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위해 혁신고 간 연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더불어, 혁신고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혁신교육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전국 혁신고 교사들과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원 교장(전국혁신고등학교네트워크 대표, 국원고등학교장)은 “혁신고등학교 네트워크는 교육의 본질과 기본 가치에 충실한 고교 교육 실현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존재로 성장하고 행복한 개인이자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삶을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급 네트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8일 취학 예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등 총 5,478명으로, 지난해 보다 43명 감소했다. 예비소집 실시 결과 5,478명 중 5,204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274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3년 1월 13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작년 12월부터 직원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에게나 감정은 소중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감정노동자 보호의 첫걸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홍보 포스터 2종을 18개 사업장에 비치하여, 고객응대근로자 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해당 포스터는 홈페이지, SNS, 직원인트라넷을 통해 대·내외 홍보하며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존중하며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감정노동근로자 및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에 공장을 둔 ㈜나우코스가 지난 10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2,160만 원을 기탁했다.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달받은 장학금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9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은 학업, 자기계발 등에 장학금을 사용하게 된다. ㈜나우코스는 2020년 소정면 저소득층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1년 9명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올해도 꾸준한 지원으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노향선 ㈜나우코스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인 면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정면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정면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통장협의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난 10일 반곡동 주민센터에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박하진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50만 원, 송선자 부회장이 20만 원을 쾌척한데 이어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25만 2,660원과 쌀(4㎏) 10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남세종농협 반곡지점과 집현지점도 각각 쌀(4㎏) 10포대씩을 지원해 기부문화확산에 힘을 보탰다. 박하진 회장은 “성금이 적고 많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어려운 나의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나눌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이 나눔이라 생각한다”라며 “통장들의 솔선수범으로 올해도 기부 문화가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동장은 “2023년 계묘년도 기부로 시작해주신 통장협의회와 남세종농협에 감사드린다”라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여권 재발급은 민원창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하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여권 재발급을 민원창구 방문없이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내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정부24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방법은 공동인증서로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여권 사진을 등록하고 여권 유효기간을 선택하고 결재하면 된다. 온라인 발급 서비스 대상은 일반여권을 재발급 받는 경우만 해당하며▲만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민원창구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여권 수령은 본인이 직접 창구를 방문해야 하며, 신청 시 수령 희망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여권 신청이 지난해 3.42배로 폭등했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약 30분 가량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전의·부강·금남 전통시장 주변으로 시는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한다. 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를 할 경우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 전의, 부강, 금남대평 전통시장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준상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주차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