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15일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동문82통)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동문82통) 주민일동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2동(동문 82통)의 숙원 사업인 공동묘지를 이전하고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했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56회 4차 본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당초 기금 존속기한 연장과 기금 조성 및 운용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지난 2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수정 의결되어 사회적경제기금 연장에 관한 부분만 개정안에 담기게 됐다. 안 의원은 “개정안은 지난 8월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과 충남연구원, 충남도 정책 실무자를 모시고 진행한 ‘충남 사회적경제 현실과 과제 간담회’를 통해 도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었다”며 “대기업들의 사회적 기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ESG 경영과 연계하여, 충남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사회적경제가 정착되고 있었으나, 이번 정부 들어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이 삭감되고 ‘육성’에서 ‘자생’으로 정책이 전환되며 현장의 어려움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원안의 일부만 반영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산업의 안전성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16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건설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건설산업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시스템구축을 위한 조사‧연구 의뢰 ▲안전관리 실태조사 시행 등의 규정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ICT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안전성, 품질 등을 향상하고자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더욱이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도내 건설 현장에 적용돼 안전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길 바란다”며 “또한 첨단기술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현장의 근본적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충남이 정부 계획인 「탄소중립 2050」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선언과 함께 수립한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현실적인 검증으로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기온 변화,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 증가 등 기후 변화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고, 우리 사회도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도의원으로서 강도 높게 비판하고, 도의회 차원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우리나라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위헌적 조치로, 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위협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후 국민이 보여준 저항과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는 충남도민의 대표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충청남도의회는 이 중대한 사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엄 포고령 제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등의 정치활동 금지가 명시된 점을 지적하며 “도민을 위한 정치활동까지 금지된 상황에서 이를 ‘중앙정치적 사안’으로 치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본회의 종료 전 정회를 통해 충남도의회의 공식 입장문을 채택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만약 오늘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제35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109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를 검증해 877건의 시정‧처리‧제안 사항을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관행적인 자료 요구를 지양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보충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긍정적 논평을 받기도 했다. 또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하여, 2025년도 충남도 예산안 10조 8551억 원 중 81억 원을 삭감했고, 교육청 예산안 4조 6599억 원은 원안 통과시켰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2024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 지난 42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한다”며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12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축제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덕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희성 단국대 문화예술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6명의 지정토론자 및 청중이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희성 교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전통 보존과 현대화의 균형을 강조했다. 또한, 축제가 단순한 전통 재현에 그치지 않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구자동 예능보유자는 전승교육사와 보유자 지정을 통해 줄다리기 기술과 의례를 체계적으로 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조형제 축제위원회 총감독은 2025년 축제를 앞두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홍규선 교수는 스토리텔링과 국제 교류를 강화해 축제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으며 ▲이정호 충남도 문화유산과장은 무형유산의 가치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지난 12월 11일,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공식적인 운영이 종료됐다. 이번 예결특위에 회부된 안건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6건의 안건이다. 지난 11월 25일,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결특위는 총 11회 운영됐으며, 꼼꼼한 점검을 거쳐 심의를 완료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회기에 상정된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부서별 심의를 통해 담당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사업별 증감액 폭이 큰 사업에 대하여는 그 사유를 묻는 등 산출 근거가 적정한지를 점검했다. 나아가, 사업별로 예산에 따른 계획 및 기대효과를 논의하며, 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시에는 환경산림과 소관 백화산 유아숲체험원 운영관리 사업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3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1월 25일 ~ 12월 1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재범 위원장으로부터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의견을 청취하고, 심의·의결했으며 지난 4차례의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통한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임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본회의 최종 심의 결과,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전년도 예산액 7,653억원보다 54억원이 증액된 7,707억원 규모로, 2025년도 기금운용액은 513억 1,363만 1천원으로 가결됐다. 김영춘 의장은 “세입 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심사했다. 편성된 예산안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심혈을 기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10일, 기획행정농업위원회실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때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 소관 총무과를 대상으로 청원경찰, 임기제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과다 계상에 대해 금액 조정 등 최소 불용액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28일,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 때에도 총무과의 공무직 근로자 등에 대한 사회보험료 감액에 대하여 “당초 직원 수와 고정비율로 정해진 사회보험료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올려 정작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사용하지 못했다”고 일갈한 바 있다. 이에 총무과에서는 12월 10일 열리는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맞춰 ▲공무직 대체인력 인건비 ▲기간제근로자 퇴직금 ▲사망조위금 ▲시간선택제공무원 퇴직금 ▲청경 및 임기제 사회보험료 ▲공무직 근로자 보험료부담금 등 예산의 산출기초를 재조정하여 약 4억 1천 5백여만 원을 자체 감액하여 심사자료를 추가로 제출했다. 이러한 부서의 노력에 이 의원은 “아산시 모든 직원들이 예산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12월 12일 ‘태안군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태안군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태안군의 전통시장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외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태안군에 적합한 정책과 전략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관외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자료를 수집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토록 했다. 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을 단순한 상업 공간에서 벗어나 지역 경제와 관광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연구의 결과는 태안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의 박선의 회장과 김진권 간사를 비롯하여, 김영인 의원, 연구용역을 맡은 대안전략연구소의 황연경 소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2025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해 충남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다만 2025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1형당뇨학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 예산 확대 ▲1형당뇨학생 관리 시간제기간제보건교사 채용 지원 정책 재검토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2식 이상 학교 추가인력지원 근무시간 6시간 확대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예결특위는 4조 6599억 원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의 적정성과 우선순위를 심의한 결과, 제출된 예산안이 지역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하고 있으며, 사업들이 우선순위에 맞게 적절히 배분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철저히 검토했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통교부금 감액에 따른 재정 운용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히 대응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지난 11일, 태안읍 삭선2리 마을회관에서 ‘제2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선행을 펼치는 숨은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 헌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첫 수상자에 이어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윤선숙 씨는 태안읍 삭선2리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윤 씨는 2023년 1월 부녀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부녀회원들과 함께 매달 생일을 맞은 마을주민들을 초대해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해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일 잔치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으며 생일인 주민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까지 초대하여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표창패를 수여 받은 윤선숙 부녀회장은 “저 혼자 한 일이 아니고 부녀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일인데, 제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 조례안’이 제356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회참여활동 교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교육 지원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원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계획에는 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 기반 확충 및 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교육 지원 및 기반 조성 ▲또래집단 공동체 지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명시했다. 방한일 의원은 “미래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나 정치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장려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참여 역량을 개발하고, 안전한 활동을 보장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의정활동 홍보 강화를 위해 충남을 대표하는 국악 영재 이로하 학생을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충남도의회는 12일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 행정문화위원회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 교육위원회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인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로하 학생은 만 5세에 전국시조 경창대회에서 전통 내포제 시조창 ‘사자강’을 완창하며 수상하는 등 국악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3년 제1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영제・완제・경제・석암제 부문 명창부 대상, 2024년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전국시조 경창대회 명인 명창부 1등 등 다수의 상을 휩쓸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로하 학생은 2026년 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나라 국악계의 꿈나무 이로하 학생을 우리 의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12월 11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군민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회는 매년 군민과 공직자들 중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의정에 도움을 준 분들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 대상은 총 51명으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군민 16명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직자 35명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전재옥 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태안군민과 태안군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시 한번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라며 공로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때로는 도전의 순간으로 가득 찼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셨기에 태안군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일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