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3일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안교육 관련 정책 안내 및 양성평등 강의를 실시하고‘행복한 대안교육과 양성평등 교육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대안교육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 지원 방안과 타시도 우수 기관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연수는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운영자 모두가 참여하여 최신 교육 트렌드와 혁신적인 교육 모델에 대해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 운영자들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3~5세 유아 월 200가족을 대상으로 실내체험동 산이·들이코스 체험을 운영한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36종의 다양한 놀이 컨텐츠로 구성되어져 있는 가족체험을 통해 유아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공간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본 주말가족실내체험 신청은 매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주말 가족실내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재미와 흥미는 물론 유아의 전인발달을 도모하는 교육적 효과와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강점 탐색을 돕기 위해 U&I 학습유형검사, SAI 강점검사, NEO 성격검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과 강점을 파악하고,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학습 및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동기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며, SAI 강점검사는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여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NEO 성격검사를 통해 성격의 다섯 가지 주요 특성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에서는 학급 특성에 맞는 검사를 선택하여 신청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21일까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한'희망교실'운영에 약 2억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교실'은 담임교사가 멘토가 되어 교육취약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교육적 성장을 돕는 사·제 멘토링 활동이며,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ㆍ중ㆍ고 242교를 대상으로 운영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학급당 50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하며 약 580개의 학급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선정된 학급은 선생님과의 멘토링을 통해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고, 여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내기도 하며, 낙인감을 방지하고자 학급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등 학급별 특색있는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작년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희망교실 참여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는 등 매년 교사와 학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참여하는 학급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전시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11일 서구 탄방동에 소재한 대형 건축공사장을 현장 방문해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화재 안전을 당부했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건축공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다”라며“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2일 시즌 개막전을 앞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해 층별 소방시설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시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3월부터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 등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냉이, 달래, 참나물, 취나물, 봄동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다소비 농산물이다. 이번 검사는 잔류농약 429항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유통을 차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생산자, 관계기관에 행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 841건을 검사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5년에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시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 전담 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과 협력해 기존 운영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으로 개편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청년이 직접 만드는 변화 대전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8기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를 운영한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모집 인원을 80명 내외로 확대하고, 정책 제안 방식과 분과 운영에 유연성을 더해 참여기회를 넓힌다.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정책 자문, 실태조사, 정책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18세부터 39세까지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청년포털에서 3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국내최초로 추진하는 신교통수단(3칸 굴절버스) 시범사업과 관련, 차량도입 및 노선설계, 기반시설 구축, 운영준비, 개통까지 단계별 현안해결방안 모색에 본격 착수했다. 대전시는 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이 지난 1월, 국토교통부 모빌리티혁신위원회의 규제 실증특례를 통과함에 따라 제도적 추진기반이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신속하고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 및 기관으로 TF를 구성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자문위원)를 초청,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명 철도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교통국, 도시철도건설국, 교통공사 등 총 7개 부서 및 1개 공사 총 16명으로 구성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TF는 노선․계획 설계(1단계), 운영 준비(2단계), 개통(3단계) 등 단계별 중점검토안건을 논의추진하게 된다. 1단계인 노선 계획․설계 단계(3~7월)에서는 차량 발주 및 인증, 정거장 신설 및 회차, 정차면 증설, 신호체계 및 차고지 신호주기 설정 등 기반시설 인프라 구축방안에 대해 중점 추진하고, 2단계는 운영준비 단계로 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서남부 지역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13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1단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이번 개발계획은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체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부족한 임대주택을 확충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대전시는 서남부 지역을 새로운 성장 중심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시에 따르면, 토지이용계획으로 ▲공공시설용지(체육시설 등) 532,129㎡(69.7%) ▲주거 용지 221,314㎡(29%) ▲준주거시설용지 10,054㎡(1.3%)로 구성된다. 총 4,421세대(임대 2,239) 규모의 주거 공간이 조성되며, 체육시설로는 종합운동장과 오상욱 국제펜싱경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계획은 친환경적 요소를 강조해 학하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한편, 공공체육시설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하여 설계될 계획이다. 또한 접근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원 및 녹지공간을 체계적으로 배치해 주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개정에 따른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폭력 사안 처리 변경안 이해를 제고하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에 따른 학교의 역할 및 변경 사항을 공유하여 단위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개정 사항,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절차,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전담 조사관 제도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김은기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안 처리 절차 및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방안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LH의 주거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피해 주택을 매입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등 지원 방안이 확대된 가운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부는 기존에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던 위법 건축물도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확보된 주택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피해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LH의 우선매수권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대전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3,238명이며, 이 중 522명이 LH에 피해 주택 매입을 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김진오 의원실에서 복수초 통학로 안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과 복수초 인근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치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그동안 복수초 통학로 개선 요청에 따라 보차도 분리, 안전휀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재포장 및 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안전 조치를 추진해왔다”며, "올해부터 복수초를 안전연구학교로 선정하여 통학로 등 학교 전반전인 안전 사항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를 저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마e편한세상 포레나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복수초 통학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지하도 소음과 가드레일 미설치 등 여전히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통학버스 운영”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진오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문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배우 ‘이필모’와 힙합 래퍼 ‘레디(본명 김홍우)’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이필모는 KBS 주말드라마‘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열연 중이며, ‘너는 내 운명’,‘솔약국집 아들들’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2017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그는 현재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래퍼 레디는 대전 출신 아티스트로, 한밭중학교와 보문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엠넷‘쇼미더머니’시리즈 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4년 티빙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랩:퍼블릭(RAP:PUBL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청소년기를 대전에서 보낸 그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두 명의 신규 위촉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는 펜싱 황제 오상욱, 트롯 가수 김의영, 축구선수 황인범 등 유명인 25명, 대학생·고등학생 기자단 등 시민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청년소상공인연합회 일류포럼이 12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지역 자립 준비 청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14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환 일류포럼 회장과 회원 8명, 양승연 대전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일류포럼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에 부응해 대전시도 민관이 협력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지원책을 세심하게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특수학생들의 독서 흥미 제고 및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하여 대전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으로 희망 두드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통합학급 대상 1인 인형극 ‘유아 독서나래’, 초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책놀이 활동 ‘초등 독서나래’, 초등학교 일반학급 대상 그림책 기반 독후 활동 ‘서로 독서나래’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각 강좌는 ‘배려, 공감, 용기’ 등 긍정적 주제와 대상별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장애 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별로 희망 강좌를 선택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상반기(4~6월)에는 4개 유치원 및 1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장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