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주 동궁원은 이번달 10일, 11일 이틀간 작은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튤립 꽃다발 만들기, 다육이 심기, 꽃 풍선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률립 꽃다발 만들기,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은 참가비 1000원)으로 진행돼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동궁원에는 봄의 꽃 튤립과 히아신스, 수선화, 알리움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랑스러운 꽃말을 가진 다양한 튤립이 많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게 지내 온 시민과 관광객들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남동구립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3시 남동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 이도우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아무튼 택시」의 저자인 금정연 서평가가 진행을 맡아 이도우 작가의「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에 관한 북토크를 나눈다. 이도우 작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시골 마을의 작은 서점 ‘굿나잇책방’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며,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는 작가의 첫 산문집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이벤트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행사 당일 남동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 주소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다시보기는 사흘간 제공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
(충남도민일보) 책 중심 도시 전주에서 '2021전주 올해의 책’을 읽는 독서릴레이가 펼쳐진다. 덕진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2021전주 올해의 책’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문신 글·임효영 그림, 문학동네) △유원(백온유 저, 창비) △그냥, 사람(홍은전 저, 봄날의 책) 등 총 3권의 전주 올해의 책을 5인 이상이 릴레이로 책을 읽어나가는 활동이다. 성인 부문 50명, 청소년 부문 25명, 어린이 부문 25명이 첫 주자가 된다. 첫 주자에게는 신청 부문별로 전주 올해의 책이 전달된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뒤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내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되며, 이후 다음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14일 이내에 도서를 전달하면 된다. 마지막 주자는 8월 말까지 가까운 전주시 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올해에는 특히 독서릴레이와 함께 필사를 신청할 경우 도서와 함께 필사 노트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또는 9개 전주시 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1 전주 올해의 책’을 구입하고 싶
(충남도민일보)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 공로대상(4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예술문화 스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기여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구인모 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선7기 2년 9개월 동안 구인모 거창군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문화·관광·체육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여기에는 거창 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문화센터 전면 리모델링 등 거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조성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및 국내 최초 Y자형출렁다리 조성 등을 통해 국내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해 지역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가야사 복원사업 등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동구는 코로나19시대 송림도서관 부분개방(이용자30%로 제한) 장기화로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도서관 내 이용자PC 및 열람실좌석관리시스템을 최신장비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비 교체 대상은 디지털열람실·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에서 사용되는 전체 이용자PC(37대)와 열람실 좌석관리시스템으로, 자료실의 회원가입PC와 도서검색PC도 포함된다. 또한 송림도서관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관련 시설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코로나 상황에도 주민들이 독서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무인도서대출반납기) 및 최신 전자책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시대 불안감과 무력감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일상 속 작은 안식을 줄 수 있도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김천시는 지난 4월 6일 이연식 미술사가를 모시고 '예술가의 나이듦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슬기로운 실버탐구생활」의 일환으로,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강연과 소통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예술과 노년’을 키워드로 우리에게 익숙한 예술가들의 노년을 조명해 본 이번 강연에서는, 나이든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세계를 작가별로 살펴보고 노년의 삶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들을 이끌어내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연식 강사는 “예술은 축적된 문화의 관례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식적인 활동이므로 예술과 노년은 서로 연결되며, 노년은 저마다 이어온 관례와 쌓아온 경험이 마침내 답을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예술가들의 인생의 단계에 따라 작품이 변해가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고, 새로운 관점에서 보다 가깝게 예술가들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실버탐구생활」에서는 다가오는 5월 숲과 정원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재단은 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정서진아트큐브의 2021년 첫번째 기획전시 '공기의 모양 The Shape of Air'을 개최한다.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정서진아트큐브는 서구문화재단의 기획전시를 위한 전용 전시공간으로 생태와 도시,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미술공간과 회복하는 공간으로서 연중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비가시적이고 비물질적인, 생물학적이며 감정적이고 기억을 자극하는 공기에 대한 공감각적 사유를 현대미술로 풀어보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인 김윤수, 신현정, 전희경 작가는 공기에 대한 공감각적 사유를 미술적 언어로 표현한다. 김윤수 작가는 온 세상을 쓰다듬듯 어루만지고 지나가는 바람의 표면을 흑연의 부드러운 필치로 표현한다. 아스라하게, 희미하게, 경계를 흐르고 터치하는 바람의 순간과 순간의 사이를 표현하는 서른 장의 드로잉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무한한 영겁 속에 스치는 바람 속에 있는 듯한 제의적이며 시적인 감상을 자아낸다. 최소한의 형태로 존재하는, 가벼운 공기의 움직임에도 팔랑이는 얇은 종이와 책의 형태로 표현된 바람은 아트큐브에서 잠시 거두어져 머물다 다시 공
(충남도민일보) 완주시니어합창단이 창단한다. 7일 완주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공연을 전파할 완주시니어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립하게 될 완주시니어합창단은 노인일자리 공익형사업의 문화예술공연사업단에 소속되게 되며,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창립 단원은 남, 여 총 40명으로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하며, 최종 오디션(4월 22일)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단원은 음악전문가로부터 매주 2회~3회 연습시간을 가지며, 7월부터 수요처에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쳐 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경로당,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공연 향유를 누릴 기회가 적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시니어예술단으로서 색다른 공연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재능을 갖춘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공연의 전문가로 육성돼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뿐 아니라, 나아가 지역사회에 색다른 문화예술을 공연하여 건강한 문화복지 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민회관이 2021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재)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 예술 분야 공모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시민회관은 국·도비(국비 1억 2천8백만원, 도비 3천만원)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와 공연장 간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국악인 장사익과 영남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는 ‘The big Concert(국악)’ 가수 BMK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다원예술)’ 이건명, 홍지민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가 출연하는 ‘2021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음악)’와 지역의 대표적 근대문화예술인 왕평 이응호 선생의 작품으로 제작될 세미 오페라 ‘울고 웃는 인생’ 등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멋들어진 공연으로
(충남도민일보) 세계유산도시 익산시가 백제왕도 핵심 유적인 익산 토성(益山 土城) 재정비를 완료하고 일반에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익산 토성은 성 안팎에 대나무와 잡목이 밀식돼 지형이 훼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원광대 마한백제문화화연구소는 문화재청과 익산시의 지원을 받아 서문지를 비롯한 서쪽 성벽 일원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행해 백제부터 고려에 이르는 유물을 다수 수습했고 돌을 쌓아 올려 성벽을 만든 것을 새로 확인한 바 있다. 발굴조사를 마친 후 익산시는 지난해 5월 정비계획을 세워 서문지 주변에 남아 있던 석벽 일부를 드러내 공개하고, 성 안팎의 잡목을 제거하고 성 둘레를 돌아볼 수 있는 탐방로도 최근 정비를 마쳤다. 주차장과 성으로 오르는 길도 함께 정비했다. 익산 토성은 해발 125m의 높지 않은 오금산 정상에 있는데, 이번에 시야를 가리던 잡목을 제거하면서 성의 전체적인 모습을 더욱 잘 볼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북으로는 미륵산과 미륵사지, 동으로는 용화산, 서로는 웅포 일대, 남으로는 왕궁리 유적까지 한 눈에 볼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2월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사도서관에서 진행한 동심찾기 프로젝트 ‘동시 창작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동시 창작소’는 성인들이 동시를 직접 낭송하며 내 안의 숨어있던 동심을 찾아보고, 참가자 스스로 시의 소재를 찾아 동시를 창작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10명의 참가자들은 8회 동안 받은 교육내용을 활용해 총 17편의 동시를 창작하고, 지난 5일 미사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낭독회를 가졌다. 이들이 완성한 시는 엽서로 제작되어 미사도서관 2층 향토자료 코너에 전시돼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의 자연물을 활용한 동시창작을 통해 문학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시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해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하남의 발자취를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이밖에도 시민들이 직접 도시 모습을 담아내는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6·25 참전용사의 삶을 기록하는 구술 채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만의 특색 있는 아카이브를 구축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행사를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저자 초청 강연회, 선착순 특별이벤트, 도서 대출 이벤트, 그림책 전시회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데 특히 13일 ‘그 집 아들 독서법’ 이지연 저자, 16일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 배성기 저자, 17일 ‘여름맛’ 천미진 저자와의 만남 등 유명 저자들의 실시간 온라인 강연회를 화상회의 앱(app)인 줌(ZO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유아 및 아동을 위해 전집을 통째로 대출해주는 ‘통 큰 전집’, 책갈피로 사용 가능한 캘리그라피 엽서를 배부하는 ‘책 속 쉼표, 캘리그라피 엽서’, 카네이션 방문 걸이 만들기 DIY 키트를 배부하는 ‘DIY 책놀이’ 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
(충남도민일보) 최근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 소재한 “충효당”(경상북도 문화재자료)과 화산이씨에 관련된 소설들이 연이어 발간되고 있어 화제다. “충효당”은 임진왜란 문경전투에 19세의 나이로 참전하여 전사한 장발을 기리기 위하여 후손 및 유림들이 건립한 건물로, 그가 전사하기 직전 남긴 “순절시”를 새긴 편액이 지금도 전해져오고 있다. 지난 해 8월 발간된 “홍하에서 온 푸른별들(작가 박순교)”에 이어 최근 1월, 봉화군의 한국펫고등학교(전 경북인터넷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안문현 작가는 베트남 황자 이용상과 그 후손들의 봉화군 창평리 정착기와 월남전쟁, 새마을운동과 함께한 근대사 이야기를 다룬 장편소설 “핏줄”을 발간했다. 소설의 주인공 이진우의 생애를 통하여,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수백년 간 거주해 온 “화산이씨”들이 가지고 있는 베트남 대월국 왕족 혈통이라는 문중의 뿌리에 대한 자부심을 그렸다. 소설의 목차는 작가 프롤로그, 파병, 전선없는 전쟁, 비엔과 사랑에 빠지다, 대월국, 이 왕조의 멸망, 망명왕자의 몰골 침략군, 의지의 공무원 이진우, 비엔을 찾아서 전쟁터로 가다, 왕의 후예들, 새로 찾아온 사랑, 재회,
(충남도민일보)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역 인문강좌와 시민 인문강좌 등 2021년 상반기 온라인 인문 강좌를 진행한다. 지역 인문강좌는 ‘미추홀시민로드, 역사를 거닐다’로 다음달 6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강에 걸쳐 진행한다. 미추홀 지역 이해를 위해 3년째 운영하고 있는 강좌로, 올해는 ‘미추홀 근·현대 역사 개괄과 2021년 미추홀’, ‘공간과 사람이 만든 미추홀의 생태’를 주제로 인문지리적 접근을 더해 지역에 대한 실제적인 이론과 담론을 학습한다. 시민인문강좌 ‘삶의 삼색三索-모색, 사색, 탐색’은 다음달 4일부터 7월 2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12강에 걸쳐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민주시민으로서 삶의 근본적 태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미학적으로 모색하고 생태철학적 사색과 인문지리적 성찰을 통해 개인과 지역의 새로운 지향점을 그려보자는 취지의 강좌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민주시민교육 거점기관 운영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문명사적 변화가 진행 중에 있는 만큼 이에 맞춰 강좌를 구성했다”며
(충남도민일보) 양주시는 지난 6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염원 랜선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유치 당위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이 첫 주자로 나서 모차르트의 가장 유명한 작품의 하나인 세레나데 ‘Eine kleine Nachtmusik’와 영화 여인의 향기에 삽입된 탱고음악 ‘Por una Caveza’ 등 현악4중주 실내악 연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양주시립합창단은 봄을 나타내는 선율이 일품인 ‘강건너 봄이 오면’과 ‘남촌’을 시작으로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의 시에 우리의 정서를 입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아름다운 선율과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로 노래 부르며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던 양주시가 이번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희망을 이야기했다. 이날 촬영한 랜선 음악회 영상은 오는 9일부터 양주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상반기 북스타트 행복한 책놀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책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활동을 하는 수업으로,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3월부터 7월초까지 기수별 4회차씩 4기의 책놀이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에서 수업재료 사전 배부 후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비대면 운영방식을 택했다. 현재 1기 책놀이가 운영중으며, 참여자들은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여 선생님과 소통하며 집에서 즐거운 책놀이를 즐기고 있다. 2기 참여 신청은 4월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여대상은 ▲1단계 12~23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4~48개월 유아와 보호자이며, 보다 많은 유아에게 책놀이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상반기 4기수 중 한 기수에만 참여가능하다. 책놀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어린이도서관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