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내달부터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의 편의를 위해 떡류, 추출가공식품 등에 대해 품질검사 업무를 시행한다. 식품 등을 제조·가공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31조(자가품질검사 의무)’에 따라 제조·가공 식품 등이 기준과 규격에 맞는지 검사해야 한다. 다만, 자체검사가 불가능할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하는 검사기관에 위탁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는 그동안 타지역 검사기관에서 자가품질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위탁검사가 가능해진 것이다. 대표적 검사항목은 위해미생물, 보존료, 중금속 등이 대상이며, 식품유형별 지정된 검사항목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전국에 통보해 유통을 차단시키고, 해당 영업자에게는 부적합 원인파악에 필요한 기술적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위탁검사를 시작으로, 내년 식품제조가공업체까지 시행해 단계적으로 위탁검사 대상 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지역 내 영세 식
(세종=충남도민일보) 전통 명절 정월대보름,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대에서 전통놀이·문화체험을 위한 마당이 펼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월 4일 이응다리 일대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떠올리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단위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6시 안녕과 풍작,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쥐불놀이 등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발광진공관(LED) 쥐불놀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풍물, 민요, 강강술래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연날리기는 전문가를 초빙해 대형연과 줄연 날리기 시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약 250여 개의 연을 준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연날리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창철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금강보행교에서 열리는 최초의 전통문화행사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둥근 보름달과 꼭 닮은 금강보행교에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통장협의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7일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 중인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성금 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농촌일손돕기, 국토대청결운동 등에 동참하며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명숙 회장은 “통장협의회장으로서 우리 소담동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우리 통장들이 모은 이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2023년을 맞이하는 이 때,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기운으로 기분좋은 새해를 맞았으니 저희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대설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보람동 상습 결빙지역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도 팔을 걷어붙이고 지원에 나서 낙상사고 방지 등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제설작업 봉사로 삶의 보람을 느낀 귀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설은 적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내집앞 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반곡동 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OneDay Class) 반곡동 주민자치회 1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반곡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운영 분과가 주관하며, 겨울방학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무료 강좌로 개설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인미술, 아동미술, 가족블록 등 3가지 강좌가 진행됐으며, 일부 강의는 대기인원이 생길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레고랑 동화랑’ 강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제공받은 블록을 조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한 달 동안 특강 개최를 위해 수고해주신 안혜숙 프로그램운영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겨울 특강은 하루로 끝나지만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혜숙 프로그램운영 분과장은 “주민들을 위해 휴일에 강의 장소 제공과 더불어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반곡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가 많은 반곡동인 만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7차 유행 추세가 정점을 지났고, 정부가 제시한 1단계 착용 의무 조정이 가능해지면서 판단한 조치이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며, 이 경우 마스크 착용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계속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한다. 마찬가지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처한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이나 합창, 대화 등 비말 생성행위가 많은 경우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포함함 손씻기, 환기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60세 이상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등도 중증화·사망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추가 접종에 적극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7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9명, 초등 68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1명으로 총 79명이다. 성별로는 여자 69명(87%), 남자 10명(13%)이며, 그 중 초등은 여자 58명(85%), 남자 10명(15%)이다.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31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건의안’이 26일 울산 머큐어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1차 임시회에서 지난해 12월 26일 ‘대통령-지방 4대협의체 회장단’ 송년 만찬 개최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방의회 의장 정책보좌인력제 도입 건의안’은 관련 법령을 개정하여 지방의회 의장에게 정책보좌 인력에 관한 전문임기제 임용 권한을 부여하자는 취지다. 이는 집행기관의 정책에 대한 감시, 견제, 대안 제시 등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자치 입법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의 법령에 따라 정책보좌관 등의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임용할 수 있으나, 지방의회 의장은 법령상 근거가 없어 정책보좌 인력 등을 임용할 수 없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운영 지침’에서는 ‘지방의회의 장은 전문임기제를 임용할 수 없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등 제도적으로 과도하게 임용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장례식장에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도입하는‘다회용품 사용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은 ESG 경영 실천 및 친환경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 접객실 주방 개보수 공사 ▲ 다회용품 비치 ▲ 초음파 식기 세척기 설치 ▲ 자외선 소독기 설치 등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만들기를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한 바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장례식장은 다회용품 이용을 통해 접객음식을 제공하고, 해당 용기는 초음파 식기세척기를 통해 세척하여 재사용하게 된다. 단, 조문객이 많아 원활한 다회용품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등에 한하여 1회용품 사용을 병행한다. 계용준 이사장은“다회용품 도입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올해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 안내에 나선다. 세종시보건소는 이에 앞서 시범적으로 지난 26일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이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의약품이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 등을 가져와 배출했으며, ▲폐의약품 수거 중요성 ▲폐의약품 설치장소 ▲배출방법 등에 대한 교육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수된 수거량은 23㎏에 달했으며, 수거한 폐의약품은 안전하게 전량 소각 처리했다. 보건소는 향후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기관은 세종시보건소 의약담당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세종시 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포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등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으로 배출하면 된다. 전용 회수용 봉투가 없을 경우
(세종=충남도민일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27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회의를 열고 ‘2022년 드림스타트 성과’와 ‘2023년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자원관리, 아동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지원 방향, 사업 계획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 등이며, 관내 사례관리 아동은 188가구 280명이다. 2015년 9월 출범해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가족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봄공백 등을 점검해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 또 대상 아동들의 수요에 따라 4개분야, 24개 맞춤형 서비스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활용하며 한정된 예산에 따른 서비스 제공의 한계점에 돌파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올해 4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 ▲영유아 언어발달 선별검사 ▲사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9일 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2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식과 함께 세종도시교통공사의 현황, 기자단의 역할과 기사작성 및 취재방법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제1기를 시작으로 도입된 블로그기자단은 시민이 공감하는 교통관련 컨텐츠로 유익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번 2기 블로그 기자단도 공사의 SNS채널을 활용해 세종도시교통공사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전하게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제2기 블로그기자단분들의 개성있고 매력적인 컨텐츠로 우리 공사를 시민들에게 많이 알릴 수 있도록 기자들의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우리 공사의 제대로 된 모습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상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 종합청렴도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면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4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종합점수는 82.6점으로 광역 평균 대비 1.5점 높고,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과 청렴노력도는 모두 3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공공기관 5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업무경험이 있는 시민(외부체감도)과 공공기관 공직자(내부체감도)를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해당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 노력 등을 측정한 결과(청렴노력도)를 종합 평가한다. 시는 2021년 청렴도평가 4등급이라는 불명예를 씻기 위해 지난해 4대 전략 18가지 반부패 청렴대책을 마련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주요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집중감찰, 전 직원과 시민이 참여한 청렴시책 발표회, 24개 실국본부 자체 청렴시책 이행·점검이다. 또한 외부고객 대상 청렴서한문 등을 발송하는 청렴책임관제, 부패요인 사전 차단 청렴 모니터링, 부패·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전년도 보다 세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아 상위권으로 재진입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5등급으로 떨어졌던 청렴도를 1년 만에 회복하여 청렴한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하여 종합평가 체계로 개편·시행한 첫 해이다.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으로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 청렴체감도 분야는 지난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수직 상승해 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 운동부 운영 등의 모든 분야에서 금품·향응 등 부패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청렴체감도는 3년 동안 평가 면제로 지난해 하위권 등급을 기록했던 평가 결과를 중위권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평균 이상 점수를 획득해 종합청렴도 2등급 향상을 견인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2년 초부터 청렴을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고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전국 최초 청렴윤리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센터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급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채용 계약, 호봉 획정 등을 제외한 채용공고, 지원자 접수, 서류심사 등 업무를 직접 수행하며 각급 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업무(90개교, 251명)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 155명 ▲초등학교 54명 ▲중학교 23명 ▲고등학교 19명 ▲특수학교 15명 총 266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국인으로서 해당 학교급, 채용분야별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접수 기간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학교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 내 매 익일 지원현황을 학교지원센터 특성화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며, 채용 분야 변경은 가능하나 해당 공고를 통해 채용하고자 하는 학교 및 채용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월 31일 서류심사와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충청권의 합심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선데 이어 답례품 또한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를 결정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시장은 26일 시청사 4층 중정에서 고향사랑기부로 받은 답례품을 장애인복지시설운영법인 이화에 기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3일 충청권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하며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 시장이 기부한 충청권 지자체별 답례품은 대전시로부터 받은 유성배 10박스, 충남도에서 받은 금산 인삼 5박스, 충북도에서 받은 증평 버섯 10박스다. 최 시장은 “충청권 모두가 고향인 만큼 답례품도 좋은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돼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세종 외 거주자가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