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32건을 심사‧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건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위원장 및 1명의 상임위원으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 근거를 마련했으나, 행정기구 정원 조례 주요 개정 내용 중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명칭을 ‘서울 대외협력본부’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여러 위원들의 문제 제기가 있어 현행 명칭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지원 조례를 폐지‧통합하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부터 12월 말까지 교육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학생들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비대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개인상담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교육공무직원 전용 상담예약 사이트 및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된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캔들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칼럼, 양육, 교육, 정서 관련 등)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전문상담 지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예비소집 결과 보고 이후에 5명의 아동의 소재가 파악됐으며, 모두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파견, 가족이민, 입국예정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1월 13일까지 소재가 불분명했던 3명의 정확한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통해 해당 아동 3명 모두 부모와 연락해 안전을 확인했으며, 모두 해외 체류(현지 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관리와 지원에 체계적·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고운건강생활지원센터(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5∼7세 아동이며 회당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한다. 교육주제는 ▲금연 ▲절주 ▲구강 ▲손씻기 ▲운동 ▲영양 ▲심폐소생술(CPR) ▲안전수칙 ▲성교육으로 총 9가지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어린이집 및 유치원) 또는 5∼7세 자녀를 둔 부모는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예약할 수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체험 위주의 보건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체험관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스마트폰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 참가자를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 개인별 건강정보 데이터를 파악해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관리 등 24주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초검진을 포함해 식사, 운동일기 등 효율적인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미션을 부여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1기 대상자는 9∼22일까지 예비대상자를 포함한 130명을 전화 접수로 모집하며, 이후 개인별 건강검진을 실시해 대상자 100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단, 접수 기간 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2기는 오는 5월 모집 예정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만19∼64세 성인으로 직장 소재지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이며, 병·의원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약물 처방도 받지 않은 비질환자이면서,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건강위험요인 판정기준은 혈압(수축기혈압 130∼140㎜Hg 또는 이완기혈압 85∼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중년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인생 2막을 열어주는 ‘2023년도 세종신중년센터’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신중년센터는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평균 91.5점의 높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내며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4학기로 확대 운영해 기업 인력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사회서비스 활성화로 신중년의 재취업 기능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 ▲신중년 사이버 보안교육 등 기획특강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내달 개강하는 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 과정 중 ‘어르신 모바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3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9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19건 중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 1건을 위원회 제안으로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제79회 정례회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 절차 미이행으로 보류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성과 평가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부분을 보완하여 수정 가결됐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위원회 제안으로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시민 경제 안정화를 목표로 하수도 요금을 감면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조례’를 속도감 있게 개정했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면밀히 따져보고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 활동에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에서 통과된
(충남도민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신의현 선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회장배 전국장애인노르딕스키대회’에 참가해 3관왕을 달성했다. 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4.5㎞에서 7분 47초7의 기록으로 1위를, 크로스컨트리 6㎞에서는 10분 39초9로 1위, 바이애슬론 6㎞에서는 14분 15초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국내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친 신 선수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 “다가오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소외계층들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등 문화향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발급되며 1인당 지원금은 연 11만 원으로 관내 수혜대상자는 약 9000여명이다. 이용은 시를 비롯한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가능하며, 공연·음악·영화·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 등록된 전국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료, 도서, 공연티켓 등 각종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지역 축제 시 식음료 이용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에서는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가맹점 상품 구매 서비스’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시민은 요건 충족 시 자동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세종시 내 22개 읍·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3일 제80회 임시회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서 보행로 제설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최근 세종시의 연이은 안전 관련 늑장 대응에 대해 질타했다. 김효숙 의원은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한 달 가까이 주요 인도 제설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민원이 558건으로 폭주했고 낙상사고 63건이 발생하는 등 재난 수준의 상황이 벌어졌다”며 “겨울이 오기 전 종합 제설 대책의 일환으로 인도 제설 장비 구입이 선제적으로 이뤄졌어야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효숙 의원은 빙판길로 바뀐 세종시청 앞 보행로 사진을 제시하고 “세종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대한 조례에 따르면 시청 앞 인도 제설의 책임은 시(장)에 있다”며 “시에서 3주 넘게 시청 앞 보행로 제설을 하지 않으면서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에 급급했고, 결국 시민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인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이 타 지자체에 비해 한 발짝 늦었던 세종시정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는 지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13건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 및 지원 조례’ 등 13건을 원안 가결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1~3차 회의에서 나온 지적 및 당부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대책 마련은 물론 기초학력과 교육 회복, 미래 교육 등을 중심으로 올해 세종시교육청 업무계획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과 관련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규모 행사 시 안전 대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교안위에서 처리된 안건은 오는 10일 제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 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합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일 충북 제천시 소재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차 정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안 통과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확정했는데도 상임위원회 수 등 이전 규모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국회 이전 규모를 확정하지 못하면 총사업비 산출이 어렵고 이를 토대로 재정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국회 이전 결정을 촉구하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차원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작년 12월 말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국회 전체 이전을 감안한 건립 규모를 확정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등의 이전 범위를 최대화하여 조속히 국회 규칙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유인호 위원장은 “세종시민들을 비롯한 충청권 지역민들은 2027년에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의 세종 시대가 개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교원치유지원센터(세종시교육청 옆 건물 스마트허브1 3층, 주소: 세종 한누리대로 2150)에서 실시한다. 또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3월 24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4월 8일,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학교 회계와 수목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학교 회계와 학교 수목 관리에 관한 특강으로,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의 학교장(원장)과 행정실장 총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소 꽃과 나무에 관심이 많은 정병익 부교육감이 ▲성공하는 수목과 실패하는 수목 ▲병충해 예방,가지치기,거름주기 등 학교 수목 관리를 위한 자세한 방법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다양한 꽃과 나무 관리에 관한 상세한 설명에 학교장과 행정실장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직예산과 윤진숙 사무관이 ▲학교회계 일반 ▲세종교육재정의 운용 방향 ▲학교회계 재정집행 ▲학교회계 감사 점검 내용 등을 안내했다. 참석한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꼭 필요한 예산편성‧집행 연수에 더해 수목 관리 특강까지 곁들여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일부터 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초등교원 교육과정 문해력 키우기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교원, 생각자람교육과정 지원단, 개발위원, 강사요원 총 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초등교육과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경인교대 교수 구정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읽기(교육부 교육연구사 하세종)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이해(대구교대 교수 임유나)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읽기(도담초 교사 유성열)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방안 토의·토론하기(조치원대동초 교사 김선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 참연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잘 이해하게 되어 현장 지원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향후에도 생각자람교육과정 지원과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생각자람교육과정이 잘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영양(교)사 57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 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소통 교육 ▲급식 이물질 대응 방안 ▲수산물 위생·안전 교육 ▲바른 먹거리가 어린이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힐링 도자기 체험 ▲유제품 가공업체 견학 등이다. 특히, 전문가 강의를 통해 한의학 관점으로 보는 건강한 식단작성 방법 등도 익혔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학교급식 관계자분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급식 운영 내실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출범 이후 일선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사고가 한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