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7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올해 업무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지만 출산율 감소세가 뚜렷하고, 특히 2021년도 세종시의 출산 지원 사업 개수는 7건으로 경기도의 340건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등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점을 지적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촉구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 주체의 의견이 합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참여율 제고방안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주민 소통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서 “7일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가 현지로 출발했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구호자금 지원과 구호대 파견에 힘을 모았다”면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종시의 긴급구호자금 전달 등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오랜 시간 지속돼온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가 관계를 고려해 구호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거듭 언급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나루초병설유, 나루초, 세종이음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4-2생활권 집현동에 이들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나루초(병설유 포함)는 연면적 11,740㎡에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제2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는 연면적 14,060㎡에 33학급 규모로 모두 지하 1층 지상 4층 형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나루유‧초와 세종이음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세종이음학교에 대해서는 제2 특수학교인 만큼 장애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 없는지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을 만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학교가 만들어지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개교 학교 역시 녹색건축(일반),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과 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세종마을교사는 세종시 각급학교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세종시민으로,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마을교사 중 필수 연수 이수 등 재위촉 기준에 부합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자로, 총 81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3년 세종마을교사 운영 계획 안내, 필수 연수주제 중 하나인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도 진행됐다. 세종마을교사제는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매년 학교의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내실화에 기여해 왔으며,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확대 요구가 높은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협력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의 날 운영 등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사제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이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져 학교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다”라며, “앞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친환경 교육행정을 선도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3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세종시교육청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9,389건(8.1%)이 증가한 124,976건, 학교별 평균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421건(5.4%)이 증가한 8,185건이다. 또한, 최근 이관한 전자문서량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이산화탄소) 발생량(데이터 1MB당 탄소 3.6g 발생)을 가늠해 보면 2020년 약 4.6톤, 2021년 약 5.5톤으로 1년 새 0.9톤(19.6%) 증가했다. 이는 개청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세종시교육청 사업 규모와 신설 학교 등으로 인해 매년 공문서 총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작년 공문서 현황 빅데이터 분석과 학교 공문서 생산 합리화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공문서 생산 양적 감축에 집중한다. 올 상반기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공문서 모니터단을 구성해 공문서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문량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발굴·적용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지정·운영해 학교로 꼭 발송해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농장주를 모집·선정해, 오는 13일부터 농장주들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내 농장 13곳에서 전체 1,100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5평)~19.8㎡(6평)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 원이다. 정원형 가족텃밭은 농장 8곳에서 전체 4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20평)이내로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 원이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농장 개장일에 맞춰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참여해 현장 텃밭교육을 진행한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주강사 3명, 교육 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3명이다. 공통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자, 대학(2년)이상 졸업자, 전산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주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야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보조강사는 경력과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위촉된 강사는 종촌동, 소담동, 조치원읍 정보화교육장에 출강해 내달부터 12월까지 정보화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초급 3개 과정, 중급 3개 과정, 미디어 2개 과정, 자격증 2개 과정이며 집합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 교육할 예정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정보 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시민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종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우리시의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다”라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은 2018년 9월 세종시가 주도해 세계 최초로 설립한 도시 간 국제기구다.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급 학교 교(원)감, 교무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힘찬 출발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을 통합 안내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학교의 협력 사항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따라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를 운영한다.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또한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이다. 학교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1년간의 학사를 마무리하고, 통합워크숍은 세종시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5일간의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포함해 한 해의 교육계획을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출발점이 됐다. 3월에는 출장·연수 없는 3월, 공문 없는 1~2주를 운영해 학교가 교육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미래학교는 세종시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주도적 학습자로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가 교육과정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갖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평가하도록 하는 정책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2023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11명으로, 일반 모집 24과목 108명, 장애 모집 3과목 3명이며, 합격자 중 남자는 41명(37%), 여자는 70명(63%)이다.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2월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현옥‧김효숙‧안신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를 찾아 세종시법 일부개정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은 6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제출하고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의 경우 아동‧청소년 비율이 23%가 넘고 도시 계획에 따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보정액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세종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혜택이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부족한 교육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도시계획이 완성되는 오는 2030년까지 보정액 교부 기간 연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신일 의원도 “안정적 보정액 확보를 위해서는 보정범위의 하한선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자치를 꿈꾸고 지원하는 ‘2023학년도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계획’을 확정‧시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에 북부학교지원센터, 2019년에 남부학교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각각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학교 업무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남·북부학교지원센터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여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학교 업무를 돕는다. 센터는 올해 각급 학교가 교수·학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지원 ▲학생 생활교육 지원 ▲학교 행정업무 지원 3대 영역을 설정, 19개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첫째,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배움 중심의 교실수업 환경을 지원한다. 교사의 결근 사유 발생으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에 수업지원교사를 학교에 배치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교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 특히, 올해는 49명의 수업지원교사(유치원 6명, 초등 17명, 중등 19명, 특수 3명, 보건 2명, 영양 2명)를 확보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여행가 프로그램은 조치원 시장과 역, 전의역과 골목, 부강 성당과 세종홍판서댁, 호수공원, 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남지성(세종시청)선수와 송민규(KDB산업은행)선수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물리치면서다. 데이비스컵은 13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4일 1·2단식에서 벨기에의 베리스와 다비드 고팽에게 연이어 패배했지만, 남지성-송민규 선수(복식)의 승리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권순우(당진시청)선수가 다비드 고팽을 2대 1로 승리한데 이어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단식에서 베리스를 2대 0으로 꺾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홍 선수는 “앞에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저도 이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국의 테니스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데에 우리 시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 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 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은 상상에 있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상상이라는 작은 날갯짓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울트라 세종’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자세로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울트라세종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세종시를 뛰어 넘는 세종시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만유인력의 법칙이 한 사람의 상상에서 발견된 것처럼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는 상상에서 비롯된다”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 4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예로 들며 “한 직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연날리기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주시면서 더욱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행사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준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상력을 더해 더욱 풍족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에서 한 등급 상승한 점에 대해서도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가 세종시새마을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영제 엔케이(NK)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고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신임안과 더불어 2022년 사업 추진실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캄보디아 저수지 정비 등의 국제협력 사업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연대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