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차 1,191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전체 보급규모는 전기차 1,060대, 수소차 131대 등 1,191대로 전년 보급 규모 대비 187대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전기차 지원 금액 확대를 위해 지방비를 대폭 확대, 지난해 1대 당 200만 원에서 올해는 1대 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차종별 지원금액은 일반승용 전기차의 경우 최대 1,080만 원이며, 1톤 화물 전기차는 최대 1,600만 원, 수소차 구입 시에는 3,250만 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수요가 집중되는 상반기에 801대를 지원하고, 하반기는 잔여 390대에 상반기 중 소진되지 않은 물량을 더해 7월부터 보급한다. 시는 무공해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무공해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대중교통 물량을 전기택시 62대, 전기버스 20대, 수소버스 11대를 보급하고, 점진적으로 보급대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은 운행거리가 길고, 시민 이용 수요가 높아 이번 무공해차 대중교통체계 구축이 대기환경 개선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23개 직종에 대해 전보 264명, 휴직·복직·퇴직 122명, 신규배치 159명 등 총 545명이다.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에 최종 합격한 간호사 등 12개 직종에 159명을 인사 발령했다. 특히, 지난해 마련한 전보점수제와 올해 새로 도입한 인사고충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성 확보와 개인의 사기 진작,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했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인사발령은 신설되는 기관과 퇴직 등 결원인력 충원 및 순환·희망 전보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 원칙에 따라 배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자 15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해빙기 자연재난 등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15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분야 전반과 해빙기 기온 상승으로 약해진 지반의 침하로 축대·옹벽 등 시설의 붕괴, 균열 등이다. 특히, 화재위험이 높은 기숙사와 실험실습실, 공사장은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여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내실 있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새 학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위촉직으로 신설학교, BRT도로 인근 등 통학 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학교 통학로 내에서 교통안전 지도 또는 학생과 함께 등·하교를 함께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운영에 만족한다는 평가가 90%에 달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도보 통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러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종시교육청은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을 희망하는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전년 예산 대비 약 1억 증가한 4억8백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를 통해, 2023년도에는 단설유치원 26원, 초등학교 33교 총 59개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활동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통학로 안전지킴이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로 향하는 발걸음을 안전하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라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여권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로 여권발급신청과 교부가 가능하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시에는 ▲신분증(접수증) ▲최근 6개월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2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품격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김영제)가 15일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회장과 총무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읍면동 실무자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무자교육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보조금 정산요령,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일지 작성요령, SNS를 통한 새마을운동 홍보, 1365 자원봉사활동 참여 방법 등의 행정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조치원 소방서를 초청하여 안전교육을 실시 했는데 응급처치 요령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영제 회장은 “읍면동 실무자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새마을운동의 핵심과제인 탄소 중립, 공동체운동을 성공적 추진하고 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의 안전 지킴이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직장 내 고충을 해소하고자 ‘전문 상담 지원’ 제도를 운영한다. 전문 상담 지원은 지방공무원의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여 즐거운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상담 분야는 업무, 직장 내 대인관계 등의 정서·심리적인 어려움으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문제이다. 단, 법률, 재무 관리 등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제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지방공무원이 상담기관(근로복지공단 근로자 지원프로그램 전담 기관 한국 EAP협회)에 직접 신청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상담은 1:1 대면, 전화, 화상 등으로 가능하며, 상담횟수는 1인당 연간 8회까지 지원한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방공무원의 업무 스트레스와 직장 내 대인관계, 업무 부적응 등의 정서·심리적인 문제 해결을 도와 행복한 세종교육의 동력이 되는 건강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문 상담 지원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사고 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해빙기에 취약한 시설물 234곳에 대해 비탈면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벌일 계획이며,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해 안전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지구촌 14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뭉쳐 세종시를 전 세계에 알린다.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시 책문화센터에서 제2기 글로벌 홍보단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 15명을 위촉했다. 세종프렌즈는 국내 거주 또는 체류하는 외국인 중 세종시에 관심이 많고 소셜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필리핀과 인도, 가나, 요르단, 캐나다 등 세계 14개국 출신 15명의 외국인이 올해 1년 동안 외국인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중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 세종시 관광명소 체험 후기, 공공시설 이용후기, 도시생활상 등 각자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세종시 홍보에 나선다. 시는 세종프렌즈와 함께 할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세종시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를 외국인의 시각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홍보여행(팸투어)을 계획 중이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축제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최민호 세종시장과 세종프렌즈가 서로의 채널을 구독하는 ‘구독 퍼포먼스’와 시 직원으로 구성된 ‘외국어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해 ‘미니 토크쇼’가 진행되기도 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이 16일 공식 출범하고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소담동 세종경찰청 건물 4층 위원회 사무실에서 사무국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행안부 자치경찰지원과장, 세종시의원, 녹색어머니회, 새마을회 대표,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 앞서서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종형 자치경찰제’ 완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현판제막식이 열렸으며, 이후 본행사인 출범식은 ▲축하인사 ▲떡케이크 커팅 ▲기념촬영(피켓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사무국을 설치 없이 2021년 7월 1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를 출범했다. 하지만 경찰법 제36조 세종시 특례에 따라 위원 전원이 비상임이고 사무기구 없이 세종경찰청에서 위원회 사무를 추진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세종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무국 설치 요구와 동시에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필요성이 인정돼 지난해 10월 사무국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경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과 위원 상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적인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과 손을 잡고 한화 1,010억 원 상당의 8,000만 달러 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국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코리아(ALAM Korea, Air Liquide Advanced Materials Korea)와 반도체용 공정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이준배 경제부시장, 폴 버링게임(Paul Burlingame) 에어리퀴드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김오현 부사장이 참석했다. 알람(ALAM) 코리아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특수가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알람 코리아는 2024년까지 전의산단 5,993㎡ 부지에 약 1,01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공정가스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이로 인해 9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알람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 계열사로 201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됐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공정 소재인 특수가스 및 화학물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폴 버링게
(세종=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소완섭)는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회원들이 마련한 성금 3백 2십만원을 15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자총 세종시지부 산하 19개 읍면동분회는 분회장, 여성회장을 중심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추진하고 있는 튀르키예 구호 물품 모으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 참전국가로 우리를 도와준 혈맹이자 형제의 나라”라며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게 라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으며, 충청지역 수해, 코로나19 등 국가재난 발생시 재난복구, 마스크나눔, 방역봉사, 손소독제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3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자연관찰숲놀이, 초등로봇과학, 청소년진로코칭지도사2급 등 총 58강좌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 개강해 6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후위기 대응과 학교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2021년 1개 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6개 학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학교의 수요를 반영하여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이들 학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확산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교당 운영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체험중심 분리배출교실, 환경교육 체험전 등을 운영해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비롯한 각급학교의 환경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탄소중립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길러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소방본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세종시회가 15일 시청 성삼문실에서 ‘공동주택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계청에따르면 2021년 기준 세종시는 아파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돼 세종소방본부와 주택관리사협회는 아파트 거주민들의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정보 공유·협력체계 구축 ▲아파트 화재예방홍보 등 맞춤형 콘텐츠 기획·협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 등 재난·사고 대비 안전교육·훈련지원 ▲공동주택 화재 안전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이다. 남양우 회장은 “세종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상시 거주하는 공용의 생활공간으로 화재 시 피난이 쉽지 않은 특징이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성 확보 및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