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음주 폐해 예방과 건전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11일을 시작으로 21일, 26일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주민 대상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 관련 사건·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는 절주 생활 수칙 안내를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위험 음주군의 생활습관 개선을 독려했다. 특히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는 경우 전문센터나 의료진의 상담을 받도록 적극 권장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2021년 기준 음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약 16조 원에 달한다”라며“연말연시 음주사고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건전한 음주문화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음주폐해 예방·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이 개관 27주년을 맞아 11일 복지관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수덕 이사장 주경스님, 박문수 홍성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용자와 복지관 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송년 후원행사와 바자회가 진행됐다. 특히 통기타반, 합창반, 홍시라인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육통 관장스님은 “어느덧 27주년을 맞이한 복지관 개관을 축하해 주신 내빈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홍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자살예방지도자협회와 손잡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홍성 농협중앙회 일대에서 진행된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은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와 함께 자살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인식개선 활동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 협력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위해 ▲자살 고위험군 집중 사례관리 ▲전문상담기관 상담비용 지원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제도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및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평구는 주민이 직접 뽑는 ‘2024년 은평구 10대 정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2024년 시행된 주요 정책 중 구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정책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향후 구정 개선과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투표 대상은 ▲은둔형외톨이, 발굴부터 일상회복까지 지원 ▲은평의 봄(春)이 머무는 집(堂) ‘은평춘당’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 및 내실화 ▲맞춤형 인지중재 사업 ▲안녕, 은빛SOL메이트 1인가구 안전돌봄서비스 ▲ 은평 1동-1대학 ▲제12회 서울국제 어린이영화제 ▲2024. 불광천 벚꽃축제 ▲청년 창업 지원 ▲은상씨의 우리가게 고민상담소 ▲전세권설정 등기비용 지원 ▲은평구 자연친화형 반려견 놀이터 ▲은평 시그니처 정원 ▲버스노선 신설·개편으로 이동편의 향상 ▲감(減)탄(co₂)행(Action)동(洞)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 지원 ▲은평구 종이없는 계약행정 추진 ▲은평구 공공현수막 가이드라인 수립 ▲은평구청이 찾아간담(찾아가는 아파트 주민소통 간담회)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평구가 노후 저층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관리 사무소 ‘모아센터’를 4곳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은평구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울시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선정된 모아센터는 녹번 산골마을(녹번동 71-19), 산새마을(신사동 237), 향림마을(불광동 76-7), 수리마을(불광동 189-7)에 위치한다. 이곳은 대부분 경사가 가파른 고지대에 저층주택이 밀집해 있는 마을이다. 은평구 모아센터는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최대 6명의 마을 매니저가 2교대로 근무한다. 모아센터는 ▲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간단 집수리, 노후 멀티탭 교체) ▲생활편의 제공(무인택배함 운영, 폐건전지·폐의약품 수거) ▲지역 구석구석 안전관리(골목길 야간 안심 순찰, 상습 재해지역 순찰 및 예방조치) ▲마을 환경 정비(무단투기 쓰레기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모아센터 특성에 맞는 재활용품 분리수거장과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운영, 거동 불편자 물품 전달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8개 단지에 9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으로 시비 10억 3,350만 원을 확보해 공동주택단지 내 승강기(부품·전면) 교체, 옥상 방수, 내·외부 도장, 콘크리트 보수·보강, CCTV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은 단지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승강기 전면교체에 한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평구는 지난 6일 1인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호신술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호신술 교육은 ‘은빛SOL안심홈세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은빛SOL안심홈세트’ 사업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주거침입 예방을 위해 1인가구 128명에게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를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SK쉘더스의 재능기부형 안전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강력 범죄를 분석하고, 상황별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안전 상식, 범죄 예방수칙 내용의 교육 자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실제 범죄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특별한 기술 없이도 활용할 수 있는 호신술과 호신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실제 상황처럼 동작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범죄 상황의 대응법을 익혔다. 교육참여자는 “이론과 실습이 같이 구성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호신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인가구가 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과 농협,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숭고한 노력과 땀방울을 기억하고, 지역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9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또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외 9개 농업인단체가 아산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격려를 보낸다”며 “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은평구는 지난 8일 서울 기록원에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34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은 반려동물 산업 중 인력 채용 요구가 높은 동물보건사와 펫시터 직업 전문 과정을 집중교육하고, 민간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 지원한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씩 총 100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실전 실습 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 지원자는 116명으로 작년에 이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경력 보유 여성과 미취업 청년층 39명 중 34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6명이 취업했다. 은평구는 나머지 수료생들에게도 취·창업 연계를 지원 중에 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결과 발표와 함께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 반려동물 자격증을 수여했다. 교육생과 강사들의 소감·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출산과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관심과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분야 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이뤄지며, 특별 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각 시험장의 반경 600m 내 진행되고 있는 건축공사의 현장 4개소이며, 시는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와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 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험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 등의 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급적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영주차장 2곳(논현로32길 15, 도곡로 421)에 성인 발달장애인 미술팀 ‘그리아미’의 벽화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아미’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 활동지원센터의 주간 미술 프로그램에서 양성한 성인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 20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지난해 주차장(언주로135길 29) 외벽 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작업이다. 이번 벽화 작업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모사업 지원과 강남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구는 장애 예술가들이 작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으며, 공공디자인 분야의 환경·조형 전문가도 협력해 공공미술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10월 30일, 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완성한 이 벽화는 ‘자연과 벌’을 주제로 밝고 경쾌한 색감이 돋보여, 삭막한 주차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작품은 환경 단체 플랫폼인 ‘댄스위드비(Dance with bee)’와 협력해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벽화 작업이 성인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은 501세대 중 369세대(73.6%)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1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중랑구가 인공지능(AI) 로봇 ‘리쿠’를 각 센터와 구청에 배치해 구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운영한다. 중랑구청과 방정환교육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중랑미디어센터 등 총 11곳에서 로봇 리쿠의 구연동화, 노래, 간단한 대화 기능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리쿠’는 사용자를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인간형 인공지능 로봇이다. 길 찾기, 배달앱, 인지 능력 향상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음성 인식, 답변 기능 등이 탑재되어있다. 특별한 조작 없이도 사용자를 바라보고 구연동화 및 노래 부르는 등 다양한 행동을 하며, 간단한 대화까지 가능하다. 구는 202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리쿠를 복지관, 경로당, 어린이집에서 교육 목적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특히,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및 구연 동화, 안전 교육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에게 ‘리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곳곳에 체험 공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 축제’가 11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2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당진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유망한 초등부 탁구 선수들의 무대로 개인 단식, 복식 종목에 총 65개 팀,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부터 당진시 해나루쌀 공식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하는 제1회 축제로 신유빈 선수와 포토타임, 지역 농특산품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전국의 탁구 유망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신유빈 선수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나라의 탁구 미래를 이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축제를 비롯하여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탁구대회를 유치하는 등 규모 있는 대회를 연달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중랑구가 오는 11월 16일 오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16회 패밀리파티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 중랑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회원들과 일반 구민 350여 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많은 참여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센터의 다문화합창단인 ‘다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며, 1부에는 가족센터의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보고회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퓨전 국악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이루어진다. 이채희 중랑구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대구광역시 엑스코컨벤션센터에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4년 대한민국 도시·지역 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 주요 사업 및 성과를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가해 국제컨퍼런스, 세미나, 경진대회, 공모전 등을 통해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당진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당진1동, 당진2동, 합덕읍, 읍내6통, 신평면) 추진현황과 거점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소개하고 당진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쇠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