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4월 2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 도마, 식판에 대한 검사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채취된 검사 대상물을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급식 관계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장기 학생의 건강증진은 물론 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미래꿈창작소(미꿈소) 전국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3차원(3D)프린터, 로봇,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청소년 독서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지원한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총 17곳의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다정동 도서관은 공모에 선정되면서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청소년 특화도서관인 다정동 도서관은 올해 중 총 3회에 걸쳐 미꿈소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초등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에코백을 열프레스기로 직접 제작해보는 ‘동화 속 소품 만들기’ ▲노트북과 로봇 코디로키를 활용하는 ‘코디로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미꿈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미래를 만나보는 흥미로운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창작활동이 결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4~1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북·남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세종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위해요인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합동점검은 신설·노후·교통사고발생 어린이보호구역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사흘간 총 15곳에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합동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현장특성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연내 시설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위해요인 제거 등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16일 민간사회복지계를 대표하는 두 기관인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의 김부유 회장을 비롯한 협회 및 협의회의 주요 임원진은 세종시의회 행복복지위원회를 방문하여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제4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부유 회장 임기 (2023.03.01.) 시작 후 처음 갖는 자리로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정책제안과 사회복지 기념식 등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현장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향후 사회복지현장 지원방안책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 민간 사회복지를 대표하는 양 기관의 임원진들은 세종시의회 행복위 의원들에게 세종시복지계 단일 임금 체계 추진을 제안하며, 가장 모범적인 복지정책을 시행 중인 서울시 복지기준을 준용하여 세종시도 행정수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회복지사가 신나게 일하는” 근무 조성 마련을 위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세종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활동 장려를 위해 시행하는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과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매년 3월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6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세종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 현안과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종시에 적합한 세종형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회복지사업 관계 단체 및 기관 등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행사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여미전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에 대해 타지자체와 세종시의 현황을 비교·분석하여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김현옥 의원은 제안사항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사협회와의 사전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원석 의원은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집행부에 처우개선을 위한 비용추계 검토를 주문했으며, 김현미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2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이날 소화기·옥내 소화전 사용법과 화재 대피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와 관련된 이론 및 실습에 대해 교육받았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공무 중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세종소방서 안전교육 홍보담당에서 맡았다고 설명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예측 불가능한 응급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과 생명을 지키려면 평상시 실전에 가까운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소방 안전 교육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소방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응급 의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6일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연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유인호 대표의원과 세종시 의회 김동빈, 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원, 충남도립대학교 곽영길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정환 교수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본 연구모임은 2024년부터 이원화 체제로 도입되는 세종자치경찰 추진의 제도적 한계점을 분석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실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경찰제의 원활한 정착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임선호 사무국장으로부터 ‘세종형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이어 연구모임의 연간 활동계획과 일정을 협의했으며, 세종시 특수성을 고려한 자치경찰제도 발전 방안 연구 용역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호 대표의원은 “자치경찰제도가 명실상부한 자치제도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어떻게 내딛느냐가 중요하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5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5건,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한 조례안은 15건 중 12건이 원안가결 됐고, 2건이 수정가결됐으며 1건은 보류됐다. 김현미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민간위탁 사무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성과평가를 의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했고, 위탁기간을 현실에 맞게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1회에 한하여 연장하도록 했다. 임채성 의원은 국가적 과제인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3명 이상 다자녀 가정 중 셋째부터 초・중・고 입학축하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안은 23일 본회의에서 통과하게 되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최원석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권리 신장을 위해 점자사용 차별금지, 시장의 책무, 점자의 보급 및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세종특별자치시 점자 보급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재형 의원은'세종특별자치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수단,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된 이후 신규변이가 확인되지 않았고, 주요국 또한 발생 감소추세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추가 조치다.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지만, 출·퇴근 등 혼잡 시간대에는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 약국의 경우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은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 종사하는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단, 대형시설 내 약국 이외 일반 약국의 경우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곳은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대형시설 내 약국을 제외한 약국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위기 단계 하향 또는 법정감염병 등급 조정 시 전면 해제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앞으로도 자율적인 방역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3월 13일부터 4월 6일까지 25일간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 ‘시민리포터’를 모집한다. 시민리포터는 공단 공공체육시설의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목적으로 신분을 밝히지 않고 고객과 함께 시설을 이용하며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시민 참여 모니터링단이다. 시민리포터로 선발이 되면 5월부터 6월까지 보람수영장,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에서 모니터링 해당 강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받으며 공단 이사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 받는다. 모집규모는 3개 사업소 별 5명씩 총 15명을 모집하며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체육시설특화 모니터링단 시민리포터를 통하여 시민 중심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공공체육시설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 분들이 시민리포터에 지원하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합강캠핑장 태극캠핑존에 신형 카라반 45대를 추가로 조성하여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가 조성한 신형 카라반은 2022년 생활치료센터 운영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세종시 생활치료센터가 종료됨에 따라 세종시 레저·여가 시설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민에게 개방하게 됐다. 이번 신형 카라반 45대 도입으로 합강캠핑장은 태극캠핑존 63대, 오토캠핑존 97면을 갖추게 되어 전국에 있는 캠핑장 중 최대 규모의 카라반을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거듭났다. 태극캠핑존 카라반은 별도의 캠핑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써 침구류, 식기류, 냉난방기, 화장실, 텔레비전, 바비큐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신형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공단 합강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다 예약 유형은 우선예약과 일반예약이 있으며 우선예약은 매월 1일부터 세종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특정 요건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일반예약은 매월 6일부터 추첨제와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한다. 계용준 이사장은 “카라반 규모가 크게 증가한 만큼 세종시민과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교육청 새롬고등학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1 학생 전원 343명에게 크롬북을 배부했다. 크롬북은 필기, 그림 그리기, 문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다양한 기능과 교육적 활용성을 가지고 있어 학생이 학습과 탐구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크롬북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년 윤지원 학생은 “크롬북을 활용해 수업을 들을 생각을 하니 미래에 온 것 같고 빨리 수업을 듣고 싶다”라며, “노트 필기랑 크롬북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고, 수업에 흥미가 더해져 수업 시간이 즐거울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원근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개선하고 고교학점제와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30일까지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에 함께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으로, 학생들이 마을배움터에서 길잡이교사와 한 팀이 되어 배움을 기획‧운영·성찰하는 무학년제 청소년 자치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과 세종시에 거주하는 동일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150명 내외이다.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접수시스템,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담당자 전자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3월 31일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개별 안내하고, 팀별 프로젝트 준비 등을 위해 4월 중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배움의 공간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해 스스로 배움을 만들어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내용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성매매 예방교육 등 5가지 분야로 교육 인원이 10명 이상이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온라인화상교육도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민간기업 종사자, 학부모, 노인, 다문화주민, 장애인,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 압류·공매와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실시한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주 2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 서는 분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 징수유예, 차량영치 유예 등 행정제재 유보를 통한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며, 자동응답시스템(ARS)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이용해 가상계좌를 확인해 계좌이체를 하거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운행이 제한되는 만큼, 불편을 겪기 전 체납액을 확인하고 이른 시일에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한다. 시는 이에 앞서 시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솔선수범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하고, 산하 기관, 유관 기관 등에도 ‘3월 한 달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요청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 중인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에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해왔다. 또한,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등 직능단체들도 동참해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보다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 누리집 등에 막대광고(배너),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관내 주요 도로변 18개 노선, 1,345곳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시에서 운행 중인 공용차량 246대와 도시교통공사, 세종교통에서 운행하는 버스 335대에도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하고 운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들이 태극기 게양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