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백제문화제재단이‘2023 대백제전’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여행사 및 언론사 초청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최된 상반기 팸투어는 일본 주요 언론인들이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일본 현지신문에 ‘2023 대백제전’을 홍보하는 유튜브 영상과 지면기사를 15차례 실어 일본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2차 팸투어는 상반기 도지사 일본순방 연계 교류도시, 백제문화 관심 지역 언론사 및 여행사 관계자가 참여하여 19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됐다. 팸투어단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의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맛집, 대백제전 프로그램, 세계문화유산 등을 취재하고 대백제전 콘텐츠의 기사화를 통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백제문화제재단은 “백제시대부터 밀접한 교류관계를 맺었던 일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백제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기회로 삼아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일본인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조리실 환기설비 공사를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알기 쉬운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참고서’를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참고서는 작년 환기설비 공사를 추진한 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및 시설 등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이 제작단계에 동참하고 감사, 계약, 안전, 시설 등 관련 부서의 촘촘히 거쳤으며, 설계용역부터 시설공사, 건설기술 재해예방지도, 감리용역까지 각종 법령에 근거한 흐름도와 서식 등을 담아냈다. 본 참고서 제작에 참여한 문병철 내포중학교 행정실장은“학교 현장에 맞는 자료 제작을 통해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교육청은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업무 분야를 쉽게 풀어쓴 이번 참고서를 통해 각급학교 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20명을 초청하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교육정보화 활용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보령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청파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오스 교원 초청 연수’는 공적개발협력(ODA) 사업으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15년째 매년 추진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 중단, 2021년 및 2022년에는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다가 올해 대면 사업으로 재개했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 △ICT 활용 △PC 유지보수 △우수기관 방문 등이 추진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음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도 진행된다. 또한 서울을 방문해 과거의 한국과 현대의 한국을 동시에 접하는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강식을 통해 “이번 초청 연수를 통해 충남 지역의 우수한 인공지능교육과 정보화교육 정책 전파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연수 기간 동안 참석자 간의 우정도 한층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25일 2일에 걸쳐 천안에서 도내 학교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및 센터장(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나눔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자리에서는 △상반기 학교지원센터 학교지원 사업 공유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중점 추진사항 및 확대 방안 협의 △공약 사항인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업무 재구조화‧발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확대 강화’는 3기 공약사항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을 통한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교육청 산하 14개 교육지원청 내 학교지원센터에는 약 105명의 지원 인력이 배치돼 20여 가지의 공통 및 지역 특색 학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현기 기획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센터장으로 수고해주신 지역의 교육과장님들과 현장 지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학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려운 학교 현장의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을 돕고, 이들의 역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5일 이달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기종저·보툴리즘 등 소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 사양관리 및 축사 소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계속된 폭우와 장마 이후 천안지역 소 사육농장 3곳에서 기종저가 발생해 폐사 등 피해가 나타난 바 있다. 또 최근 서산의 소 농가에서도 갑작스러운 폐사가 발생했는데 이 또한 장마로 인한 기종저 발생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기종저 예방을 위한 백신 투여 등 장마 이후 철저한 방역관리를 권고하고 나섰다. 제2종 가축법정전염병인 기종저는 오염된 물, 토양, 사료에 있는 세균(클로스트리디움)에 의해 감염되고 발병하면 1∼2일 이내에 폐사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탄저·기종저 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다. 나기복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보툴리즘과 기종저 같은 토양세균에 의한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라면서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질병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일 부여 귀덕1리 마을회관에 이어 25일 서천 갈숲마을에서 ‘농촌 노인 소득화 제품 판로 개척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선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만든 소일거리 소득화 제품 중 판로 확보가 필요한 6종을 대상으로 농사랑 입점 및 조달청 등록을 지원했다.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농촌마을 노인이 가지고 있는 솜씨를 활용해 소일거리를 사업화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보급 사업으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래기, 무말랭이, 고사리·눈개승마·고추 등 공동 재배, 편백 도마 제작 등을 통해 총 36개 제품을 상품화한 바 있다. 이날 컨설팅에 참여한 분야별 전문가들은 농사랑 입점, 조달철 등록 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중희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지도사는 “농촌 어르신들이 전문가를 통해 온라인 판매, 경영 마케팅 등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도내 농가가 협업체계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서관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총 1만 9110명(37회)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총 33회·참여자 수 3888명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등 제한됐던 문화생활이 자유로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충남도서관은 2월 ‘2022년 다독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3월 ‘도서관으로 와, 봄’, 4월 ‘도서관 주간’, 5월 ‘가정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 등 매달 다른 주제로 공연·연극·전시·강연·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연은 클래식 콘서트, 드로잉 매직쇼, 소리극 낭독회, 국악, 전통무용, 샌드아트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진행했고 연극은 어린이동화 뮤지컬, 입체낭독극 등 어린이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했다. 또 기획전시를 통해 한국화, 서양화, 도자기, 캘리그래피 등 지역 작가와 동호회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강연은 분야별 유명 강사를 초빙해 매달 2회 온도락 아카데미를 운영했고 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인문 고전 강연, 베스트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감소 등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휴·폐업, 운영시간 축소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자 도내 82개 소아청소년과 진료 의료기관의 현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아청소년과 진료 병의원 운영시간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달빛어린이병원 등 야간 진료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천안·아산 이외 지역에 야간·휴일 소아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신속·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도 자체 사업으로, 서산의료원·당진종합병원·홍성의료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도내에는 두정이진병원(천안)·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천안)·신도시이진병원(아산)이 있다.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외에도 34개 의료기관이 야간·휴일에 진료하고 있으며,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항상 국민 건강을 위해 소아·청소년 진료에 힘쓰는 의료진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내 청년에게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키로 하고, 26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은 청년들로 하여금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19∼39세 청년이다. 그러나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숙소 등)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시군 담당부서가 30일 이내로 자격 요건을 검증해 적격 여부를 통보하고, 지원금은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로, 최대 30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페이지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21일부터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명칭을 기존 ‘만사형통충남’에서 ‘충남 서로 이(e)음’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도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이름에 담고 역할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도는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명칭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응모작 총 254건 가운데 명칭의 의미와 독창성, 정체성 등을 내부 검토해 충남 서로 이(e)음을 최종 선정했다. 충남 서로 이(e)음은 ‘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존의 만사형통충남은 2020년 도가 개설한 소통 플랫폼으로, 우리 도만의 소통 창구로서 주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는 이번 명칭 변경과 발맞춰 운영 방식도 기존의 방식을 넘어 도민에게 직접 묻고 의견도 듣는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9월 중 새로운 기능을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새 이름에 맞는 기능 개선·보완을 추진해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 동안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교토, 가나자와, 오사카 등지에서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재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미래에 대한 발전적 역사의식과 생태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ㆍ문화ㆍ생태 3개 단으로 나눠 탐방을 추진하며, 일본 시민단체 및 건국학교 구성원들과의 교류 활동 등도 운영된다. △역사기행단(1단)은 2.8독립선언기념 자료관,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마쓰시로 대본영 등을 방문해 일본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문화기행단(2단)은 요시노가리 역사문화공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왕인박사 묘지 등을 방문해 백제를 비롯한 삼국시대의 문화전파, 임진왜란기 조선의 문화전파 과정 등을 탐방하고, 일본 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문화를 살펴본다. △생태기행단(3단)은 요코하마 풍력발전소, 코노하나 패밀리 친환경 농장, 비와코 남부정화센터, 고베 메모리얼 파크 등을 방문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일본의 대처 현
(충남=충남도민일보) 전세계 4개 대륙, 17개국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보령국제요트대회가 돛을 올렸다. 충남도는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제3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는 이날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25일 오프쇼어 경기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를 펼치고, 26일 개회식 이후 폐회식인 30일까지 매일 본선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킬보트 J70 종목과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킬보트 J70 종목은 단거리 국가대항전과 중장거리 경기인 ‘오섬 아일랜즈 레이스’가 진행되며,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덴마크, 튀르키예, 호주, 뉴질랜드, 오만,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13개국에서 참가한다. 1인용 딩기요트인 옵티미스트는 유소년 경기로 진행되며, 개최국 한국과 그리스, 싱가포르, 일본, 캄보디아, 대만 등 총 9개국에서 참가한다. 도는 대회 기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수역에 부대행사로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과 관련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내 해역 방사능 측정 결과를 월 1회에서 주 1회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1년 12월 전국 최초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연안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협약을 맺고, 어업지도선인 충남해양호에 해수 방사능 측정기기를 탑재한 바 있다.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충남해양호 운항 시(도내 연안 전역) 분 단위 검사자료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실시간 송출, 과학적 분석·검증을 통해 지난해 2월부터 도 누리집에 월 1회 신호등 형식으로 공개해 왔다. 최근까지 도내 해역에서 인공 핵종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배출에 대비해 측정 결과를 주 1회 공개키로 하고,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해수 방사능 안전조사를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 일원에 2026년까지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를 건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 주관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국가 공모’에 보령시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을 확보했다. 민선 8기 공약인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핵심사업인 원산도 해양레저센터는 사계절 동력·무동력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안전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엔드리스풀, 파도풀, 일반풀, 아쿠아클라이밍 등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시설(원산도 오션 플래닛)을 갖춘다. 실외에는 피어(부두) 계류시설, 유닛서프풀(인공서핑) 등 해양체험시설(원산도 오션 프런트)과 탐방로 및 오토캠핑장 등 육상체험시설(원산도 오션 트레일)을 조성한다. 도는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해수부로부터 국비를 받는 즉시 보령시에 교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앞서 도는 그동안 주민간담회, 공모 추진계획 수립 후 과거 공모사업 추진 동향 분석을 통한 대응 방안 마련, 해수부 직접 대응 등 가능한 행정력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노인복지주택 밀마루복지마을과 함께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예방체계 강화와 노인인권 및 권익옹호에 대한 상호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 및 권익옹호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사회 내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서비스지원 및 자원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교류 및 다각적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세종특별자치시 시립노인복지주택 밀마루복지마을이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관심으로 본 협약 체결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며 본 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여 어르신들의 지지체계 및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노인복지주택 밀마루복지마을는“금번 협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상호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1일 ‘2023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AI·SW관련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및 하반기 계획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는 학급에서 AI·SW 교육 실천,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동아리활동 등 AI·SW 교육 이해와 확산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도내 초·중등 교사 25명으로 구성됐다.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이끎교사들은 중간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하반기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종 보고회를 통해 활동을 정리하고 일반화할 계획이다. 이끎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 교사는 “이끎교사 활동을 통해 AI·SW교육을 위한 최신 교구나 도구들을 활용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오늘 다양한 활동 사례를 참고해서 하반기에는 더 유의미한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인공지능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이끎교사와 함께 각종 연수 운영, 자료 개발, 융합 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