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립도서관(이 내달 3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싱싱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맛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싱싱맛남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하며,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내달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4가지 강좌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월 성인 대상 비건 이론과 음식을 접해 보는 ‘비거니즘’, 어린이들이 요리를 경험하는 ‘디자인 마카롱’, 5월 ‘박채란 작가의 맛있는 책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 비거니즘 강좌는 ‘나의 비거니즘 이야기-비건 베이커리’와 ‘동물을 해방한다고?-비건과 동물권’ 등 2회차로 구성돼 최근 관심이 높은 비건 라이프스타일과 동물권에 대해 알아보고 비건 베이커리를 시식해 볼 수 있다. 어린이 그림책 요리노리의 ‘디자인 마카롱’은 아이들 누구나 좋아하는 화려한 색감과 달콤한 맛의 디저트 만들기 강좌로, 관련도서와 마카롱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박채란 작가 특강은 에세이 ‘내가 빵을 굽다니, 찬장 속 밀가루가 웃을 일이다’를 중심으로 베이킹, 육아, 가사 등 작가와 수강생이 생각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싱싱도서관 강좌는 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성인권상담센터가 청년들의 성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은 ▲한국영상대(3월 28일) ▲홍익대(3월 29일) ▲고려대(3월 30일) 등 3곳으로, 날짜별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아리와 학과별로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이 아닌 대학생들이 폭력예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안내한다. 또한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현장상담도 진행하며 자세한 상담은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장은정 센터장은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8일 연서면 고복자연공원 잔디마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초청해 현장에서 전문행동교정훈련사 지도로 반려동물 문제행동 예방 및 개선 방법, 산책 예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동시에 반려동물에 따른 갈등 완화를 위해 기본적인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등 반려인이 갖춰야 할 기초 지식도 다룰 예정이다. 문화교실 참가를 원하는 유기동물 입양가족은 시 누리집에서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단, 해당 교육은 소규모 인원 대상 교육으로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문화교실을 운영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이해와 공존을 통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주민들이 감독관으로 나서 직접 마을의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30일 여민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마을 공사 92건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 81명을 감독관에 임명했다. 감독관은 마을 공사의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과정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며, 마을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마을진입로 확장, 배수로 설치, 보안등 공사, 마을회관 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참여감독관을 추천받았으며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감독관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과 감독관증 수여를 비롯해 주민참여감독관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 청렴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주민참여감독관 제도 이해 ▲감독관 임무 ▲수행기준 ▲수행횟수(최소 5회이상) 등 감독관 임무 숙지 등이 다뤄졌다. 조규태 회계과장은 “마을 일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공사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것은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라며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관심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인권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올해 시행계획은 인권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수립하며, 시는 올해 주요 인권사업으로 인권정책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인권센터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도 추진한다. 현재 활동 중인 세종시 제4기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구성돼 시의 인권 정책 방안에 대한 심의·자문, 권고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 기구다. 시는 2021년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5년까지 추진 중으로 매해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인권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홍준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은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기본적 권리”라며 “인권 친화적 도시문화를 조성하여 인권기반의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시민권익위원회가 30일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한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는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사회적약자와 관련한 문화·건축·농업·보건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제5기 시민권익위원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사회적약자 및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5년 출범 이후 총 51차례 회의를 통해 51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실질적인 시민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 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는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ㆍ배부 ▲교통안전 취약지역 발광진공관(LED)바닥신호등 및 집중조명 확대 설치 ▲농촌지역(읍·면) 가로등 관리 개선 ▲세종테크노파크 임시주차장 등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한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시에 권고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제5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적 약자 등 시민 권익 보호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전략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 전 영역에서의 참여와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30일 집현실에서 ‘세종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위원 위촉장 전수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위원회 역할 및 2050 탄소중립 대응계획 보고 ▲세종 탄소중립센터 소개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당연직 5명과 시의원을 비롯한 기후변화, 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세종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시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시책 기본방향·목표설정 ▲탄소중립 비전제시 ▲온실가스 감축 중장기 목표 설정 ▲기후위기 대응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 열세 번째 행정동인 나성동 주민센터가 30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새롬동에서 분동된 나성동 주민센터는 나성동 1.75㎢ 면적, 15통 66반 및 세종동 23.45㎢을 관할하며,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6,083세대, 1만 3,396명으로 주민센터에는 2개 담당 12명의 직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나성동 주민센터가 자리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 2,42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나성동 복컴은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어린이집 ▲체육관 ▲문화의 집 등 다양한 문화·복지시설이 구성돼 있다. 나성동 주민센터 개청 행사는 내달 5일 오전 10시 나성동 복컴 1층 광장에서 주민 축하공연, 개청식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나성동은 상업특화구역 및 도시상징광장 등이 있는 특색있는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며 “주민센터 개청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심 내 주요도로구간에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하는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 지체시간과 차량정지율 부문에서 각각 34%와 51.7%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개선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신호체계 최적화 용역을 추가로 실시해 시간대별 신호주기와 교차로별 신호 연동을 도심 내 전체 교차로로 확대 적용하는 세부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시청 미래전략본부와 세종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 신호체계 최적화 및 기술운영 용역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혁신 방안의 하나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가 맡아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시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의 핵심은 한누리대로, 절재로 등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는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신호 연계‧연동 방안을 시험 적용 한 결과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주요 도로의 신호 데이터 현행화와 시간대별 변동형 신호주기를 적용한 결과 지체시간과 차량정지율 부문에서 각각 34%와 51.7%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영상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맞손을 잡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9일 접견실에서 채윤희 영상물등급위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상 문화 저변 확산과 등급분류 제도 인식 제고 등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기관인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영화, 비디오물, 공연물 등에 대한 윤리성·공공성을 확보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상물 등급분류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급이 있는 영화제’등 관련 행사를 세종시와 연계 개최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영상은 우리 문화 생활에서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콘텐츠 분야중 하나”라면서 “영상물 등급위원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시민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상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수처리팀에서 관리 중인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박종선)로부터 무재해 2배수(832일)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자,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 사업장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며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는 것이다.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2020년 11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832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평가 사후심사 인정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무재해 2배수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등 유해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으로 직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하고 재해없는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전자회의시스템과 조례 입법평가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거제시의회 의원들을 접견했다. 이날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및 사무처 직원 17명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차담 이후 세종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 및 조례 입법평가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양 의회 의원들은 세종시의회 3층 본회의장 등 의회청사 내 시설 곳곳을 함께 둘러보고 의회 및 시설 운영 방식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주민 요구와 지방자치의 새 시대에 걸맞게 의회 운영 방식의 변화를 고민하는 거제시의회 의원들의 열의와 도전의식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우리 의회도 여러 지방의회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 방향을 숙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의회사무처 직원 및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체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의회사무처에 따르면 자체법제교육은 직원들의 입법지원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분기별 4번에 걸쳐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으로 단계별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월에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자치법규와 의회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분야 전문가인 서울시의회 박태헌 전문위원을 초청하여 ‘자치법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실시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 입안에 대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과 기존에 근무 중인 직원들의 폭넓은 이해가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무 맞춤형 법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3월 29일 아름동 상가 주변과 제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상가 거리와 제천변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안전하게 주차장 이용하도록 홍보도 진행을 했다. 아울러 공영주장의 경우 점심시간 2시간(11:30~13:30)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최초 입차 후 1시간 무료 이용도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더욱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8일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 추진 전반의 부패 방지와 깨끗한 직장 풍토 조성,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사회적 청렴, 인권 존중 이슈 확산에 따라 인권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인권영향 평가 권고사항 확정 심의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도입 △2022년 세종도시교통공사 인권경영 최종보고 △2023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2023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계획 등 총 5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의 주요 과제로는 주기적인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존중 캠페인, 인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 민간 참여형 부패 예방 시스템인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시행 등을 시행하며, 전사적 차원에서 윤리·인권경영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의 교원연구비를 중·고등학교 교사와 같은 수준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교원연구비는 교사의 학교급이나 직위에 구분 없이 수행해야 하는 교사의 기본 역할인 학습연구를 지원하고자 지급하는 것으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부-교육청 간 협의를 통해 단가를 결정하여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교원연구비는 학교급, 직위, 경력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 요청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그간 세종시교육청은 차등 없는 교원연구비 지급을 위해 각 시도교육청과 연계하여 교육부에 지속해서 개선을 요구했고, 그 결과,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의 교원연구비 지급단가를 5,000원씩 인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규정안’이 세종시교육청 제131회 법제심의위원회[2023.3.29.]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 규정은 2023년 3월 31일자로 발령되어 인상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의 교원연구비를 3월분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개정된 규정을 통해 학교급에 따른 교사의 교원연구비 지급에 차별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