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월 예정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주민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구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단순 민원 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 익명 제보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북구의회 홈페이지, 방문‧우편(북구 우치로 77, 3층 의회사무국), 팩스(062-526-4997)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최무송 의장은 “주민제보는 행정사무감사를 보다 내실있고 투명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생산적이고 건강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본청 및 소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도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 간 회동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자의 첫 번째 지역 방문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국가 백년대계로 웅비할 전진기지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는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서명해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의 지역공약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 논리,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시대적 과제가 된 현실에서 정치권이 개헌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며 김문수 후보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방안 마련에 앞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5월 1일 열린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지만, 재정과 권한 부족으로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한 공약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충청광역연합이 자율적 정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언급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발언에 대해 “단일 행정부처를 특정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전략을 저해하고 새로운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공약이 필요하다”고 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구형서 의원(천안시4, 더불어민주당)은 5월 1일 개최된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한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의 '메트로폴', 독일의 '광역지역연합', 일본의 '간사이 광역연합' 등 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충청광역연합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실질적 권한 부재 ▲취약한 재정 기반 ▲제도적 미비점 ▲초광역사업의 구체성 부족 ▲지역 간 갈등 조정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충청광역연합은 4개 지자체로부터 이관받은 20개 사무와 국가 위임사무 1개에 불과하고, 2025년 예산규모는 고작 56억 원(4개 지자체별 14억 원씩 부담)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4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진행을 대리한 유인호 부의장(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모두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면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공동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기결정의 건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형서 의원, 신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합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후 15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1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임형욱 지도담당관을 초빙해 △공직선거법 용어 정의 △주요 개정사항 △각종 제한·금지행위 △의정활동 홍보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등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의문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사무처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위반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5월 1일 서부소방서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인 청렴의 가치와 부패 방지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다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방본부 소방 감찰관이 직접 강의를 맡아, 성 비위, 음주 운전 등 중점 비위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관련 법령을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토론을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2024년 전국 소방공무원 청렴도 1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신규 소방공무원은 물론 소방관서장 등 고위 간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과 부패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통해 일궈낸 시정 성과들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혁신 행정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시는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근로자의 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로 이뤄낸 최근 시정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그 대표적인 사례로 최근 미래엔에서 세종시에 국보 월인천강지곡을 기탁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숨어있던 직원들의 노력을 소개했다. 당초 월인천강지곡이 보관된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은 세종시 연동면에서 본사가 있는 파주로 이전할 계획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한 시청 직원은 수차례 방문과 설득으로 교과서 박물관 잔류는 물론 국보 월인천강지곡 세종시 기탁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그는 “시청 직원들의 끈기와 진심 어린 설득으로 상대를 감동시켰고 결국 국보 월인천강지곡이 세종시 품으로 오게됐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들을 위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지난 4월 30일, 인문 및 이공학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 생각더함 전공심화탐구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 강사와 KAIST 화학공학과 출신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실제 전공 분야의 학문과 진로를 심도 깊게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문계열 학생 14명은 경제학과 관련한 전공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공계열 학생 21명은 공학 분야의 논리적 사고와 실험 기반 탐색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몰입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공 기반 탐구 설계 ▲자료 조사 및 분석 ▲발표 및 피드백 ▲개별 컨설팅 등 총 6차시로 구성되어, 학생 개별의 진로 방향 설정과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3학년 이찬혁 학생은 “전공 수업처럼 깊이 있는 주제를 탐구해 보면서 대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경제학의 논리 전개 방식이 나와 잘 맞는다는 걸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2학년 김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채숙희)은 5월 1일,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연수원 구성원들도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가치관 확산 및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박종원 청주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병미 진로교육원장과 최낙현 충청북도자치연수원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화합관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최근 교육계에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점검하며, 빈틈없이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5월 한자성어를 거안사위(居安思危)로 정했다고 말했다. 거안사위는 '편안함 속에서도 위태로움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예방과 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자세를 뜻한다. 이어, 며칠 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를 입은 분과 가족에게도 깊은 사과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도 전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충분히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과 배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학교 본연의 역할이 실현될 수 있는 사실을 무겁게 되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파악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강화를 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네교실’은 카페, 공방 등 동네에 존재하는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평생학습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오후 6시 이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 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 동네교실로 지정되려면 지역 주민에게 시설 사용 가능 시간을 지정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하며 지정되면 프로그램 강사비 지원, 공간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동네교실 프로그램 및 신규 동네교실 모집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이주상 기자) 광주 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많아 지역사회에 효행을 장려하고,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으뜸효 남구 어버이날 큰잔치가 오는 8일 수박등로 공영 주차장에서 열린다.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으뜸효 남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효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효자‧효부 등 400여명 참석하며, 이들은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달기와 축하공연 무대를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공직자들도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 실천에 나서는 중이다.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 실태를 살피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함이다. 또 박정환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오는 7일에 봉선동과 진월동, 효덕동, 대촌동 지역에 살고 계시는 100세 이상 어르신 6명을 연달아 찾아뵙고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교육시설 285곳(유치원 3원, 초등학교 156교, 중학교 80교, 고등학교 33교, 특수학교 3교, 기관 10개)을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법' 및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재해 및 재난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이 참여해 시행되며, 기 지정·고시된 2·3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실시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균열 여부, 주요 구조물 상태, 외벽 마감재 등의 안전성 확인이다. 특히, 4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은 4년마다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을 시행하며, 정기안전점검의 점검항목을 포함하여 비파괴 검사를 통해 콘크리트 강도 및 탄산화 깊이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점검 결과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통해 교육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교육 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동호 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가정과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며, 효(孝)와 감사,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여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천적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5월에 ‘제9회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비롯해 집중되는 야외 체험활동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 안전과 급식 위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의 책임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쉼과 성장의 숲, 우리 함께!’를 주제로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계획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중등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 노력을 지원하고, 우수 수업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수업 혁신 교사 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Meet-up Day는 2025학년도 중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참가 교사 및 수업혁신에 관심있는 희망 교원들이 참석하여 전년도 전국 1등급 입상자의 연구 실천 사례 나눔과 연구대회 설명, 교과별 멘토의 그룹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대회 수상교사의 생생한 실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수석교사 중심 교과별 멘토의 소그룹 컨설팅으로 보고서 작성 및 수업 실행 방안에 대한 실제적인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전국 1등급 최다 인원 배출 등 수업 혁신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사들이 직접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