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을 개최한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은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오후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소방법규 및 화재예방대책,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응, 관리규약 관련 입주자대표회 운영·윤리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방범, 안전 관리현장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해를 높이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우리시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85%를 넘는 도시 특성상, 공동주택 종사자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내실있는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자치관리 및 활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동크린넷 운영방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며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자동크린넷은 쓰레기를 투입하면 지하 관로로 수송되는 편리하고 미관상 깨끗하다. 다만, 노후화 진행에 따라 유지관리비가 상승한다. 시는 먼저 자동크린넷 수리 시 발생하는 크레인 대여비가 발생해 입주민들의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인양장비 8대를 제작해 무상대여를 시작했다. 또 자동크린넷의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만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자동크린넷 경정비 유지관리 교육을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21일 진행할 예정이다. 자동크린넷 주요 부품의 공시 가격을 시 누리집 및 지역인터넷커뮤니티에 공개하고, 신규 집하시설 입찰시 ‘직영 수리센터 설치’ 평가 항목 추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요청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청결 유지를 위해 상가지역 투입구 청소용역을 직접 발주해 관리중이며, 자동크린넷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안내에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재 자동크린넷 투입구 4,600개를 운영 중으로 2030년 쯤 7,500개로 운영해 전국 최대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까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참가할 세종지역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서비스 영역의 혁신 아이디어나 고유 기술·비결(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으로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새롭게 조성한 세종 소상공인 혁신허브(옛 보훈회관)를 활용해 운영한다. 올해는 창업트렌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 로컬크리에이터, 라이프스타일 혁신 등 3가지 특화 분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 준비 단계에 따라 기초·심화·실전 등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 단계에서는 교육과 수시 코칭을 중심으로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심화 단계에서는 최대 500만 원의 창업준비금을 신설해 창업 아이템의 구체화를 돕는다. 마지막 실전 단계에서는 사업화 지원 심의를 통해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지정권자인 보건복지부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신청해 지난해 하반기 조건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이후 지난 5일 보건복지부 평가단의 현장점검을 통해 재평가 절차를 거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승인받았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정일자인 2023년 4월 7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으며, 3년주기로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응급실과 별도로 소아전담 응급실로 운영되며, 소아용 의료장비 구축은 물론, 소아응급 전담의사 24시간 상주로 진료가 가능하다. 시는 어린이 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그동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해 소아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이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소아응급상황에 전문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한 전문적, 안정적 소아응급의료 체계가 구축이 기대된다”라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안정적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8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2023년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입지원단은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수능지원팀, 학생상담팀, 영상지원팀 총 5개 팀에 119명의 현장 교사로 구성됐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연구개발팀, 수능지원팀, 학생상담팀 외에 대외협력팀, 영상지원팀을 추가로 신설했다. 진로교육원 행정 개원과 맞물려 대입 지원 등 진학 업무가 확장되어 대입 정보에 목마른 교육 수요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세종진학협의회, 대입 자문위원, 교육청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대외협력팀은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기관 간 연결망을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세종교육의 장점을 안내하고 대입 지원 사업을 협의한다. 연구개발팀은 대입전형 온라인 설명회 운영, 최신 대입 정보 제공, 진로 진학 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 제작 등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수능지원팀은 교과별 학력 향상 지원과 수능 대비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모의평가와 전국 연합 학력 평가 심화 문항에 대한 분석자료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을 홍보할 제9기 교육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3년 제9기 교육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취재, 영상 분야에서 학생 59명, 학부모·시민 28명 총 87명의 제9기 교육기자단을 선발했다. 학생기자단은 2023년 12월, 학부모·시민 기자단은 2024년 3월까지 세종시 교육의 정책 소개나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재해석하여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기자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교진 교육감이 제9기 교육기자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기자단 소개와 활동 마음가짐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기재할 수 있고, 학부모․시민기자단은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는다. 또한, 우수한 활동을 한 교육기자단에게는 연말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 혜택도 주어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기자단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여 세종교육 정책에 주도적인 역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6일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위해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실무 관계자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말에 실시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 및 운영의 연속성 확보 등을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주민자치 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들은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명확히 함으로써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강화하는 방향의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인호 의원은 “주민자치 위원의 주민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조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오늘 제시해준 의견을 토대로 관련 조례를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은 향후 관계자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범위 조기 축소’ 사례가 규제개선 우수사례로써 전국 17개 시·도에 소개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4차 행정안전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에서 중앙규제개선 우수사례로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범위 조기 축소’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돼 17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지역기업, 지역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지방규제혁신회의는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가 정례적으로 소통·협력해 기업활동과 지역발전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고 규제개선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조치원비행장은 1970년 설치된 이후 50년 넘게 ‘지원항공작전기지’로 분류됐다. 이 지역은 군용항공기가 이착륙 시 안전비행을 위해 지정된 비행안전구역 16.2㎢에 걸쳐 건축물 높이 등이 제한돼왔다. 시는 이러한 규제가 조속히 완화돼 주민 재산권 침해 등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원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범위를 축소하는 기지 종류 변경을 주민들과 함께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지난 2월 국방부에서 조치원비행장을 ‘지원
(세종=충남도민일보) 나성중학교(교장 양승옥)는 인성교육 실천 주간을 맞이하여 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교사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호수공원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호수공원에서 반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대화하고 선생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우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사제 간의 온정을 나누었으며, 상호이해, 존중, 소통을 위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갈등 해결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해 호수공원 환경 정화활동과 생태보호 캠페인 등을 병행해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유건 학생회장은 “호수공원 걷기 행사는 매 학기 운영하는 우리 학교만의 특색있는 행사이다”라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호수공원을 걸으면서 하하 호호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라고 말했다. 양승옥 교장은 “호수공원 걷기 행사를 통해 사랑과 공경의 마음, 존중과 배려의 마음,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클래식 음악 동화(피터와 늑대/어린이공연 전문기획사 DUBU) ▲랑이 언니의 그림책 뮤지컬(커피마신 제이크/박해랑 작가) ▲내 친구 브로리 활동 워크숍&공연(내 친구 브로리/이사랏 작가)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학습관 특화 도서 전시)와 학습관 내에서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원화 전시 ▲외국 아동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의 도서 대출 ▲연체 해제 행사 ▲청소년 신규 가입 행사 ▲세종이·자람이 책갈피(북클립) 증정 ▲지난 연도 잡지 나눔 등의 자료실 행사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세종시립도서관과 공동 홍보를 추진해 세종 시민들이 모든 행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학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의 모든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확대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기준인 경력 10년 이상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해 55세 이상 또는 경력 5년 이상 중 희망하는 급식종사자 512명의 폐암 검진을 지원했다. 올해는 경력, 연령 제한 없이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하여 약 647명의 폐암 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계선 결절’ 소견자로 판명됐거나 기존 암 이력으로 폐암 발생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추가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폐암 의심’ 소견자에게는 추가 정밀 검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폐암 건강검진이 모두 완료되는 대로 급식종사자의 건강검진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종사자분들의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새나루마을 10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2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정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이나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 등을 캠페인 기간 중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폐의약품 수거의 중요성 ▲수거함 설치장소 ▲제형별 배출 방법 등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관리사무소는 안내문,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 모아진 폐의약품은 전량 소각 처리된다.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되어 환경오염 및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현재 세종시 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포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약국 등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은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도 있다. 세종시보건소는 향후에도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충남도민일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7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세종행정부시장, 나승권 세종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기 정책자문위원회는 법률, 안보, 치안, 교통, 아동·청소년, 성평등, 사회복지, 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변호사, 연구원 등 각계 2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책자문위원들은 자치경찰사무 중요정책 입안, 신규 정책, 행정개선을 자문에 응하고, 2024년 자치경찰 이원화 모델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세종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운영 관련 발표 및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정승욱 정책자문위원장은 “그동안 현행 제도로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의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자문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마음건강팀’과 ‘자살위기사업팀’ 2팀으로 개편, 시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마음건강팀은 세종시 정신건강 현황과 시민 인식도 연구조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하는 ‘연구조사사업’,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등 홍보 및 인식개선활동을 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 또 세종시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사업’과 재난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개입을 위한 재난대응체계 구축하는 ‘재난관리사업’도 운영한다. 자살위기사업팀은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강사양성, 생명사랑 존 조성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인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사업’과 자살유족 통합 서비스와 사후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사업’에 나선다. 여기에 자살현황 및 환경조성 사업,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연찬회(워크숍)를 제공하는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사업’과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 핫라인운영, 경찰·소방과의 협력체계 구축, 응급병상확보 등 ‘위기대응사업’을 진행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보호자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광견병 예방백신 보강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봄·가을 두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2주간 관내 지정 동물병원 16곳 및 지역 전담 공수의(면지역)를 통해 진행된다. 예방접종 대상 반려동물은 세종시민 소유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로 가까운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하거나, 면 소재지는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단,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보호자가 세종시민이 아닐 경우 무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으며, 접종에 따른 부작용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준비된 백신은 1,840마리 분량인만큼 백신 소진시 사업이 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서해 수호의 날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을 찾아 해군장병을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7일 진해항 해군기지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해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금과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시와 세종대왕함은 2019년 12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세종대왕함은 총 300명이 탑승 가능한 규모로 스파이레이더 작동 시 동시에 1,000여개의 목표를 탐지·추적하고 다수의 목표와 동시 교전을 할 수 있는 해군 최정상급 전투함이다. 최근 북한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적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비군사적인 위협까지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대왕함은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안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최 시장은 일일명예함장에 위촉되어 해군 장병들과 함내에서 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눴으며, 전달식에서는 무선청소기, 베스트셀러 도서 등 장병들이 원하는 물품을 전했다. 특히,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이도 세종대왕’, ‘세종의 서재’등 도서를 전달하며 시와 세종대왕함 간 이어지는 자매결연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