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오전 전의초등학교 5, 6학년 50여 명 대상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하수인식 개선' 교육 및'EM 흙공 만들기'체험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 환경 과학 교실’은 지속 가능한 물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형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및 전의면 주민자치회와 협업하여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미래를 책임지는 초등학생들에게 우리가 일상생활에 사용한 물이 어떻게 깨끗해지는지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생활 속 물 환경 과학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학교 관계자는 “찾아가는 물 환경 과학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물의 순환과 생활하수 및 오수 처리 과정을 배움으로써 물 관리의 중요성과 환경 보전의식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미래 주역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환경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며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과 실천 능력을 기르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와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시가 손을 잡고 ‘특별’한 교류 강화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10일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상호 교류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가지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와 서울시는 2016년 3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교류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각각의 도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점 도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사업 내용 교류로 협력에 나서게 된다. 먼저 세종시는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및 정원도시 조성, 한글사랑 및 한국문화예술 발전, 인재개발교육 교류 등을 서울시와 협력하게 된다. 서울시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도시 디자인정책 확산사업, 폐기물, 건물, 신재생에너지분야 공동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 등을 세종시와 협력한다. 협약 체결에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은 서울시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종시를 위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국제고등학교는 10일 대만문화고등학교 대표단의 방문 교류를 추진했다. 대만문화고 대표단은 학부모, 학생 등 6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세종국제고를 방문하여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대만문화고는 대만 타이중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로 다양한 분야의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했다. 또, 이중언어 수업과 같은 다양한 학습활동을 추진하거나 여러 해외 학교와 활발하게 교류를 맺는 등의 내실 있는 국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학교 탐방,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동수업 운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환영식을 통해 양측 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교육과정, 학습활동 등을 소개하고 준비한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 전통 부스 및 일대일 학교 돌아보기를 통해 대만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붓글씨 쓰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전통 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양국 학생들이 함께 공동수업에 참여하여 서로의 사회, 영어 등 교과 수업 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를 통해서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접수를 받는다. 이번 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은 공개경쟁임용 36명, 경력경쟁임용 2명이며,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28명, 전산 3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이다. 기타 응시요건,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오는 5월 2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6월 10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열정과 성실함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조치원 봄꽃축제가 한창이었던 지난 9일 조치원읍 중심가로. 페도라모자에 검은 선글라스를 낀 중년의 사내가 무대 위에 오르자 시민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카우보이와 흡사한 모습의 그는 다름아닌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축제기간을 맞이해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공연을 위해 깜짝무대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축제 기간 중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전날 김정섭 조치원읍장에게 공연을 제안하며 거리공연(버스킹)에 참여하게 됐다. 최 시장의 결정에 김 읍장을 비롯해 세종시민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경진도 동참의사를 밝혔고 이들은 팀을 이뤄 공연을 선보였다. 최 시장은 평소에도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지만, 이날은 타악기인 ‘카혼’을 들고 공연에 나서 시민관객들에게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 시장은 “조치원 상점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연에 나서게 됐다”라며 “축제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을 비롯한 방문객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주곡은 최 시장의 애창곡으로 알려진 ‘내고향 충청도’를 비롯해 아모르파티, 뷰티풀 선데이(Beautiful Sund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9일 조치원 봄꽃축제에서 ‘더하고(go) 나누고(go)’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하go나누go’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지역모금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일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동시에 지역모금참여자 확대를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적 발굴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이번 홍보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오는 5월에 ‘주제가 있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별 강연’을 줌(ZOOM) 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 주제는 ‘낯설지 않게, 재미있게, 그림책으로 철학하기’이다. 고대와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대표 철학자들을 그림책을 통해 만나보고, 철학자들이 발견하고 깨우친 삶의 지혜를 통찰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교수가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5월 24일 제외)에 걸쳐 강연을 한다. 강연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접속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할 수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월 8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157명의 학생들이 20여 명의 길잡이 교사와 함께 ▲요리 ▲밴드 ▲교육봉사 ▲미술 ▲국제문화 교류 기획 ▲영자 신문 기자단 ▲공예 ▲뮤지컬 ▲세종 마을 여행 등 17개 팀에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우리 지역의 청소년센터(5개소)는 2021년부터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기꺼이 장소와 재능을 기부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체 대면 행사로 진행하여 생동감 넘치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 18교, 고 13교에 속해 있으며, 학교 밖으로 나와 다양한 마을과 학교 단위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는 시간을 보냈다. 1부에서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운영계획 안내와 활동 시 유의점, 안전 교육 등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팀별로 화합하고 토론과 소통을 통해 수행 기간 동안 해야 할 역할 및 약속, 연간 계획 등을 정하는 팀 단합 활동을 했다. 동네방네프로젝트 팀에 3년째 신청한 반영우 학생(종촌중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1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세종시 초중고 학생,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상담’과 ‘학생 맞춤형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상담은 초 5~6학년, 중 1~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 및 진학과 관련된 진로 설계를 돕는 상담으로, 사전검사 결과를 통해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모든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 동반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16시 30분부터 19시20분까지(3회)이며,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진로진학 상담실이다. 신청은 세종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주니어커리어넷(초 5~6학년)과 커리어넷(중 1~3학년)에서 제공하는 진로검사 결과 내용을 첨부하면 보다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입 관련 상담으로, 세종시교육청 대입지원단 학생상담팀이 매주 월, 목
(세종=충남도민일보) 아홉 번째 봄, 잊지 않겠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주간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 기간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청사에 추모 배너를 게시한다. 또한, 청사 1층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 영상 상영, 노란 리본 배지 및 노란 팔찌 착용 등 추모행사를 운영한다. 14일에는 청사 대강당에서 교육청 전 직원과 학교 교직원 희망자들이 모여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 및 안전 문화 확산 연수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안전 교육을 통해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고 안전 의식도 재고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 교사 등 많은 분들이 밤하늘의 별이 된 지 9주기가 됐다”라며, “이들을 기억하고 추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안전 주간 지정(4.10.~4.28.) 운영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이며, 신고·납부 기한까지 법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사업장 관할 지방자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각의 지자체 소재지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신고·납부 기한까지 신고·납부를 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과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출중소기업으로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 신청 없이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최초 시립예술단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창단연주회를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관람권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청소년교향악단은 매주 화·토요일 정기연습을 가져왔으며, 오는 29일 19시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첫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등 정통 클래식 음악 뿐 만 아니라 영화음악, 민요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가 10일 세종실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인권행정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시도 인권부서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자체별 인권업무 현황 , 공동협력사안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인권증진팀장이 올해부터 시범운영하는 ‘광역자치단체 인권노력도 측정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섰다. 이 계획은 광역자치단체의 인권정책이나 노력 정도를 측정하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신설제도로, 인권 친화적 제도 구축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정확한 명칭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측정과 같은 등급제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주요 인권사업 중 하나로 인권정책의 중추역할을 할 수 있는 ‘인권센터’를 상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며 이 외 시민·공직자 인권교육,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2021년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추진 중이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인권과제를 수행
(충남도민일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추천을 통한 기부 도전 잇기(릴레이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지명된 주자는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최 시장은 현재까지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했으며, 10일에는 서울특별시에도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시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다음 주자로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을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도담·어진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7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어진동 주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개청 준비 중인 어진동주민센터를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담·어진동 통장협의회는 어진동 통장들과 마지막 통장회의를 마친 후, 세종중앙타운부터 어진동복합커뮤니티센터까지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손지혜 협의회장은 “그 동안 어진동 통장님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우정이 지속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윤희 신임 어진동장은 “어진동의 깨끗한 시작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진동은 도담동과 함께 협력하여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도서관이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매일 다섯 가족을 대상으로 ‘북(BOOK) 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북피크닉은 시민들이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추천도서와 피크닉 용품을 대여해주는 이색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북피크닉 구성은 피크닉 바구니, 돗자리, 체험키트(종이접기, 그리기), 추천도서 2권, 간식 등으로 구성되며 10시부터 17시까지 하루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오는 7일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인 이상 도서관 가족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개별 문자를 발송하며, 신청자는 해당 날짜에 새롬동 도서관을 방문해 피크닉 세트를 수령하면 된다. 조설희 관장은 “이번 북피크닉 행사를 통해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